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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가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7건 중앙부처 수용

입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하자보수 기한을 명확화하는 등 경기도가 시군 현장간담회를 통해 발굴하고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7건을 중앙부처가 수용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민생·기업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6개 권역별로 개최했다. 현장간담회에는 도·시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학계·연구기관, 기업인 등이 참여했으며 토론을 통해 다양한 과제에 대한 자문과 의견제시를 받아 합리적인 규제개선 방향을 마련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를 통해 시군에서 총 6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한 결과 ▲공동주택 하자보수 기한 명확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 비제조업 부대시설 설치 근거 마련 ▲개발제한구역 산지의 이중규제 해소 등 7건의 과제가 관계부처로부터 수용 또는 일부 수용하겠다는 의견을 받았다. 수용·일부수용 건은 향후 관련 부처의 법령 등 개정 절차 이행 후 개선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현행 규제로는 비제조업에 대해서는 부대시설 설치가 불가능해 지식산업센터 외부에 부대시설을 설치할 수밖에 없다. 이는 내부보다 2~6배 높은 임대료로 인한 과도한 비용 발생으로 지식산업센터 공실률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경기도의 규제개선 건의를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용하면서 앞으로는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와 같이 비제조업에 대해서도 부대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기업불편이 해소되고 지식산업센터 공실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동주택 사업주체는 담보책임기간에 하자가 발생해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하자보수 청구가 요청되면 하자보수계획을 수립해 통지하게 돼 있다. 그러나 하자보수 기한이 규정돼 있지 않아 하자보수가 지연되면서 주민 불편이 발생했다. 경기도의 건의에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사업주체의 하자보수계획에 하자보수 기한을 명시하도록 할 방침으로, 사업주체에 하자보수 책임을 강조하고 입주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현장간담회에서 발굴된 66건의 과제 중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24건의 자체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관계부처의 수용 의견을 받아낼 때까지 논리보강과 공감대 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평원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는 단순한 규제 완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민과 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기반이 되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수용률을 높이고,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09:03: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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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에 AI시티 조성 등 7대 프로젝트 추진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에 선도적 AI기술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AI시티를 조성하고 북수원테크노밸리를 구축해 AI지식산업벨트를 잇는다. AI기술을 활용해 경기도 홈페이지에 대화형 정보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대상 안부확인, 건강관리 등 도민 생활 밀착 서비스에도 AI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형 인공지능: 기회와 변화' 비전을 발표하고 민선8기 경기도 후반기 동안 ▲판교 AI시티 조성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개최 ▲360도 AI 플러스 돌봄 ▲경기 AI 에이전트 AI 경기人 서비스 제공 ▲AI클러스터 조성 ▲AI지식산업벨트 구축 ▲(가칭)AI 혁신센터(4차산업혁명센터) 7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민선8기 전반기 동안 AI 노인말벗서비스, AI 전문인력 육성, AI국 신설 등 AI를 활용한 맞춤돌봄과 인재양성, 정책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후반기에는 7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경기형 인공지능을 확립해 도민 체감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추진할 예정인 7대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도는 판교테크노밸리에 AI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해줄 '판교 AI시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판교 AI시티에서는 수도권에 없는 헬스케어 데이터 등 민감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기술 안심존'을 관련기관과 함께 구축한다. 도는 판교 AI시티에 AI기술개발에 필요한 GPU(그래픽처리장치), 국산 AI반도체 등 인프라와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기업 육성을 위해 AI기술 실증, AI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도내 공공인프라 활용 AI서비스 창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재 운영 중인 경기 AI캠퍼스를 활성화해 AI 전문가, 빅테크 기업과 연계한 기업 실무형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한 영상을 상영·시상하는 영화제와 전문 포럼으로 구성되는데 첫 영화제가 오는 10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세 번째, AI를 활용한 취약계층 돌보미 사업인 '360도 AI 플러스 돌봄'도 추진한다. 노인, 발달장애인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AI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이 전화를 걸어 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관리를 해주는 AI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상 돌봄서비스인 발달장애인 AI돌봄서비스 ▲노인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AI가 안부확인, 혈압체크, 스트레스 지수 등 검사해 주는 AI 건강돌봄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 번째는 사용자에게 맞춤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AI 챗봇, 일명 '경기 AI 에이전트 AI 경기人' 서비스다. 도는 2025년에 챗봇을 개발해 경기도 홈페이지에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검색 순위가 높은 고시·공고 정보와 복지 정책을 우선으로 대화형 서비스를 도입해 확대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로 정보통신기술(ICT) 집적단지와 대학을 연계해 AI 스타트업을위한 창업공간과 교육, 기술 실증을 제공하는 'AI 클러스터', 여섯 번째로 AI 기반 IT·반도체·모빌리티 등의 미래산업을 북수원 테크노밸리에 유치하고 도내 산업단지와 연결한 'AI 지식산업벨트'도 구축한다. 도는 AI 클러스터와 AI 지식산업벨트를 통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인공지능 지식산업의 수도로 육성할 계획이다. 일곱 번째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WEF) 협력 협약을 통한 '(가칭)AI 혁신센터(4차산업혁명센터)'의 설립이다.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급격한 기술혁명 시대를 맞아 민관협력을 통한 최적 대응 및 양극화 방지를 목표로 하고 첨단 정보력과 글로벌 역량이 부족한 도내 스타트업·중소·중견기업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 기술을 도정에 적극 도입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면서 "도민 모두가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09:03: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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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홍준표 시장, 5급 공채 사무관과 간담회... 공직자는 공익이 최우선

홍준표 대구시장은 9월 20일, 5급 공채(행정고시)에 합격해 대구시에서 연수 중인 사무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사무관들의 질문과 홍 시장의 답변이 이어지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질문에 홍 시장은 "공직자는 항상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공직에 입문한 사람은 나이와 관계없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 판단 능력을 묻는 질문에는 "복잡한 사안을 단순화하고, 부작용이 적은 선택지를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무관 시절부터 이러한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앙정부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대구의 혁신사례들이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수습 사무관들에게 11월 1일까지 지방행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혁신 100 현장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19 구조대 등 최일선 지방행정을 직접 경험하고, 울릉도·독도 탐방을 통해 애국심을 함양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시에서 연수 중인 11명의 새내기 사무관은 평균 연령이 28세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재들이다. 이들은 대구 연수를 마친 후 내년에 정식 임용되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서 국가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 실무수습이 공직생활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 되도록 특별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09:03: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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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우라이프, 두레청사회적협동조합과 MOU 체결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최대주주로 있는 (주)경우라이프(대표이사 김현규)와 두레청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권호영)이 지난 20일 오전 (주)경우라이프 사무실에서 협약 식을 갖고 150만 警察人 가족의 복리증진과 공익적 가치창출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사업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경우라이프'와 '두레청사회적협동조합'은 "두레킹마켓' 온라인 복지몰 (플랫폼)을 통하여 '두레킹마켓' 가입회원에게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여 건강증진 및 생활향상에 기여하고, 상조상품서비스와 장묘상품 및 크루즈, 여행상품 등을 제공하여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제휴 협약을 통하여 '(주)경우라이프'는 독자적인 쇼핑몰을 확보하게 됨으로서 상조업계 상위그룹에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150만 경우회원들에게도 질 높은 상조서비스를 하게 되었다는 자체 평가다. 또한 '두레청 사회적 협동조합'은 양질의 많은 회원을 확보하게 됨으로서 품질 좋은 상품으로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서 맞춤형 서비스를 하게 되었으며, 兩社 모두 윈윈하는 사업 모델을 갖게 되어 상조업계와 E-커머스 업계 모두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되었다. 한편 「두레청사회적협동조합」은 우수한 상품을 생산(보유)하고 있으면서, 販路가 어려운 사업자에게 販路를 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에도 「두레킹마켓」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두레킹마켓"의 모든 수익금은 사회적 협동조합의 취지에 맞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온 국민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며 봉사하는 고마운 분들을 위하여 쓰인다고 소개하고 있다. '두레킹마켓'은 사회 공헌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의지를 가지고 국가 사회의 가장 위험한 치안현장에 제일먼저 뛰어들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봉사자인 경찰인, 소방인, 해경인,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의료인 등 다양한 직군(群)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법인 『두레청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몰 플랫폼이다.

2024-09-22 16:39: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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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에이즈 치료제 탄생하나…토종 업체 글로벌 제약시장 도전

전 세계 에이즈 치료제 시장은 글로벌 빅파마가 주도해 아직까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에이즈 치료제는 없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면역세포가 파괴되고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2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그룹의 계열사 에스티팜은 에이즈 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 'STP0404(피르미테그라비르)'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현재 미국에서 임상 2a상에 속도를 내고 있어 이르면 오는 하반기 중간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해당 임상에서 에스티팜은 18~65세의 HIV-1에 감염된 성인을 대상으로 STP0404의 항바이러스 활성,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 등을 평가하고 있다.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법으로 STP0404를 10일 동안 매일 1일 1회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상 임상 종료일은 오는 11월 21일이다. 에스티팜은 지난 6월에는 미국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로부터 해당 임상에 대해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승인받기도 했다. HIV-1에 감염되고 처방을 받지 않은 성인에서 HIV-1에 감염되고 1회 이하 처방을 받은 성인 대상자로 임상시험 모집 집단을 확장한 데 따른 것이다. 또 에스티팜은 연구기간을 단축해 에이즈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의 효능을 신속하게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스티팜에 따르면 STP0404는 인테그라제 효소의 알로스테릭 부위를 저해하는 물질로, 인테그라제 효소의 비촉매 활성부위를 표적하는 신규 작용기전을 갖췄다. 특히 STP0404는 촉매 활성부위에 작용하는 에이즈 치료제와 차별화돼 기존 에이즈 치료제로 인한 내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에스티팜 측의 설명이다. 에스티팜은 재활성이 발생한 HIV 감염에 대해서도 STP0404의 탁월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한다. 인테그라제는 항바이러스제가 표적하는 주요 효소 중 하나인데, 에이즈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HIV도 인테그라제 효소를 이용해 바이러스 DNA를 숙주인 사람의 DNA에 통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TP0404는 HIV의 유전 물질을, 바이러스를 보호하는 외막인 캡시드 밖으로 꺼내 바이러스 증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에 따라 에스티팜은 STP0404를 통해 세계 최초로 에이즈를 완치할 수 있는 신약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향후 STP0404는 전 세계 에이즈 치료제 시장에서 글로벌 빅파마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빅타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도바토' 등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두 치료제 모두 인테그라제 억제제로서 글로벌 에이즈 치료제 시장에서 표준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 따른 분석이다. 빅타비는 단일 정제 3중 복합제로, 지난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후 매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빅타비 글로벌 매출액은 약 118억 달러에 달한다. GSK는 2019년 '도바토'를 출시하며 '2제 요법'으로 에이즈 치료 판도를 바꾸는 데 역량을 쏟고 있다. 한편,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는 일찍이 해외 파트너사와 협력해 에이즈 치료제 'KM-023'을 상업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2012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발굴한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입했고, 2014년에는 중국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로 기술이전했다. 그 결과, 'KM-023'은 2022년 중국 시장에서 품목허가를 받아 현재 장수아이디가 판매 중이다. 카이노스메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에서 카이노스메드의 에이즈 치료제 ACC007, ACC008 등은 전년 동기 대비 177% 급증한 약 67억7000만원 수준의 매출을 올렸다. KM-023의 중국 내 판권은 장수아이디가, 글로벌 판매권은 카이노스메드가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중국 내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까지 목표하고 있다. 국내 제약 업계 관계자는 "에이즈 치료를 받는 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에이즈가 또다른 만성질환으로 발전하고 있기도 해 기존 약제가 가진 부작용이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의학적, 약학적 수요가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에이즈 감염자는 3900만명으로 추정됐고 매년 130만명이 새롭게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질병관리청은 2023년 기준 국내 에이즈 감염인이 1만646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의료 데이터 분석기업 토워즈 헬스케어에 따르면 글로벌 에이즈 치료제 시장은 해마다 연평균 4% 성장하고 있어 오는 2029년 400억 달러를 돌파하고 2032년 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22 16:05: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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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선 하락 기대”…올해 교대 수시 지원자 ‘5년새 최고’

전국 10개 교육대학의 2025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경쟁률이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권 침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교대 선호도가 하락하면서 합격선이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10개 교대의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자는 지원자 1만3470명으로, 5.95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앞서 전국 교대 수시 지원자 수는 ▲2021학년도 1만1270명 ▲2022학년도 1만3287명 ▲2023학년도 1만1363명 ▲2024학년도 1만1348명으로, 지원자 수는 5년 사이 가장 많다. 경쟁률 또한 5년 새 가장 높다. 전국 교대 수시 경쟁률은 ▲2021학년도 4.92대 1 ▲2022학년도 5.82대 1 ▲2023학년도 4.96대 1 ▲2024학년도 5.05대 1 등이다. 이에 반해 수시 모집인원은 지난해 2247명에서 2025학년도 2263명으로 0.7%p(16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학교별로 보면, 경인교대가 지난해 지원자 수 1782명에서 올해 2614명으로 전년대비 46.7%p(832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경쟁률도 4.58대 1에서 올해 6.52대 1로 상승하면서 최근 5년 새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교대 지원자 수는 지난해 673명에서 올해 837명으로 24.4%p(164명) 증가했으며, 경쟁률도 3.64대 1에서 4.52대 1로 상승했다. 수도권에 위치한 경인교대, 서울교대 등 2개 교대 지원자 수는 3451명으로, 2455명이던 지난해보다 996명(40.6%p) 증가했다. 이어 지방권을 살펴보면, ▲청주교대 7.88대 1(지난해 6.35대 1) ▲대구교대 6.49대 1(지난해 4.99대 1) ▲광주교대 5.53대 1(지난해 4.09대 1) ▲전주교대 4.81대 1(3.53대 1)로 상승했다. 반면, 부산교대는 6.76대 1에서 6.57대 1, 춘천교대는 5.77대 1에서 5.67대 1, 진주교대는 4.93대 1에서 4.85대 1로 소폭 하락했다. 부산, 대구교대 등 지방권 교대 지원자 수는 1만19명으로, 지난해(8893명)보다 1126명(12.7%p)이 더 원서를 냈다. 이처럼 올해 교대 수시에서 지원자 수가 증가한 원인은 교대 선호도가 하락하면서 합격선이 떨어질 것이란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교권 추락·침해 심화로 문과 상위권 학생들이 교대 진학을 기피하면서 지난해 합격자 평균 수능 점수가 4등급에 가까울 정도로 떨어진 바 있다. 일부 교대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점도 경쟁률을 높인 원인으로 보인다. 서울교대는 기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4개 등급 합 9에서 2025학년도엔 4개 등급 합 10으로 완화했고, 경인교대도 4개 등급 합 11에서 12로 완화, 전주교대 4개 등급 합 12에서 15로 완화했다. 그러나, 이런 경쟁률 상승에도 선발 인원이 전부 충원될지는 미지수다. 수험생은 수시에서 최대 6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교대에 합격한 수험생도 다른 대학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국 10개 교대 수시 미충원 비율은 32.7%로 매우 높게 형성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서울교대, 경인교대 지원자 수 증가 원인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 수시에서도 중복 합격으로 인한 이탈,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 등으로 수시 미충원이 얼마나 발생할지가 관심인 가운데, 지난해보다는 수시 미충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22 15:26: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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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의대 8곳, 2026학년도 '지역인재 선발' 정부 권고 비율 '미달'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비수도권 의과대학 26곳 중 8곳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이 정부 권고인 6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정부가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동아대와 한림대는 되레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줄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22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 '2024~2026학년도 의과대학별 지역인재전형 비율'에 따르면, 비수도권 의대 26곳의 2026학년도 평균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은 61.8%로 집계됐다. 앞서 2024학년도 입시에서 50.0%였던 것이, 2025학년도 59.7%에 이어 점차 확대된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수도권 의대는 신입생의 40% 이상(강원·제주권은 20% 이상)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해야 한다. 정부는 이번 의대 증원을 추진하면서 이 비율을 60% 이상으로 높이라고 권고했다.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은 대학별로 편차가 있었다. 2026학년도 입시에서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광주 소재 전남대로, 79.1%에 달했다. 반면, 가장 적은 학교는 강원 소재 한림대로, 20.2%다. 지역인재전형 정부 권고(60%)에 미치지 못하는 의대는 한림대(20.2%)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39.1%) ▲강원대(59.8%) ▲고신대(58.3%) ▲연세대(미래)(28.8%) ▲인제대(57.7%) ▲제주대(51%) ▲충남대(59.1%) 등이다. 지역별로, 강원 4개교, 부산 2개교, 대전과 제주 각 1개교다. 대부분 지방 의대가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하는 가운데, 되레 줄인 곳도 있었다. 동아대는 2024학년도 86.3%에서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모두 68.6%로 축소했다. 한림대도 이 기간 22.8%, 21.2%, 20.2%로 줄였다. 이들 두 대학은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는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김문수 의원은 "지역의료 활성화 취지에서 비수도권 정원을 늘렸는데, 비수도권 의대 열 곳 중 세 곳은 지역인재전형이 정부 권고보다 적은 셈"이라며 "지역과 상생 도모한다는 글로컬대학이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줄이거나 가장 적은 것은 엇박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취지에서 일탈한 곳은 정부가 상응하는 조치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22 15:21: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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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집중 호우 긴급 대응… 위험지역 긴급 통제

거제시는 20~21일 이틀간 평균 314㎜의 폭우가 쏟아지며 긴급 대응에 나섰다. 거제시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20일 오후 1시 재해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21일 11시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장목면 하류 월파 방지벽 재해 복구 사업 대상지를 찾아 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거제시 재난 컨트롤 타워인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비상 근무자들과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종합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거제시는 호우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침수 및 파손이 우려되는 도로 12개 구간을 긴급 통제하고, 재난 안전 문자 및 거제시 SNS 계정을 통해 빠르게 전파했다. 박 시장은 "위험지역을 추가 파악해 신속하게 통제하고 홍보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동원해 시민들에게 전파하라"고 지시했다. 폭우가 계속되자 오후 6시 40분쯤 박종우 시장은 전 직원을 동원해 면동으로 배치, 주민 통제·배수 작업에 투입했다. 동부면, 둔덕면 등 산사태 및 급경사지 피해 우려 지역 주민 27세대 47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상가 및 주택 35개소가 침수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다고 거제시는 밝혔다. 이튿날인 22일 오전 박종우 시장은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과 함께 토석이 흘러내린 상동 포스코 더샵아파트 인근 도로 사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오후에는 일운면 해안도로, 능포동 옥수시장, 상동 벽산2차 아파트 등 피해 지역 곳곳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수용 가능 범위를 초과한 기록적 폭우로 일부 지역에 피해가 발생해 복구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라면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경찰·소방·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거제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2 14:23: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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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2회 밀양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료

밀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밀양시 청년의 날 기념 '밀양 청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남루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4호 태풍 풀라산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시청 대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상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 청년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청년과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청년 정책 홍보 부스, 청년 창업가 전시 부스, 청년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청년 정책 홍보 부스에서 청년 정책 설문 조사를 진행했는데,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과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본행사인 기념식이 열렸다. 제2회 밀양시 청년의 날 선포 퍼포먼스, 청년 정책 유공 표창장 수여, 안병구 시장의 기념사 및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어 지역 내 청년동아리의 댄스 및 버스킹 공연, 인기 개그맨 송영길의 유쾌! 상쾌! 통쾌! 밀양 청년 역량 강화 토크콘서트, 걸그룹 핑크블링과 DJ The Key의 뮤직 파티, 쇼단장 싸이버거의 흠뻑 빠져드는 공연이 펼쳐져 밀양의 밤을 젊음의 열기로 채웠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의 현재와 미래의 주역인 청년 가족 여러분의 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 발전과 청년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24-09-22 14:22:31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