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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의회,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 현장방문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박정수)는 제262회 연수구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7일, 연수형 공공키즈카페인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장현희, 최숙경, 이형은, 김영임, 정보현 의원 등이 참여하여 시설 관계자로부터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의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함께시설물을 둘러보며 시설물의 안전과 시설예약방법을 포함한 시설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위치한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는 연수구가 조성한 공공형 키즈카페로, 3살~12살 아동을 위한 시설·기구 중심의 활동적 놀이공간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창의적 프로그램들과 함께 오는 7월 2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박정수 위원장은 "연수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한 놀이 공간에서 건강히 성장하고, 부모들은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공 실내놀이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라며 우리 기획복지위원회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15:55:20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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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해단식 개최

고양시는 지난 7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했던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고양시에서는 14개 종목 26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6개를 획득해 종합4위의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단체종목의 전통강호인 지적농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9연패를 이루었고, 수영종목에서는 종합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댄스스포츠의 노명주 선수가 4관왕, 탁구의 박성주 선수, 육상의 조시형 선수, 댄스스포츠의 김주원 선수 등이 2관왕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해단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에서 선수단 여러분의 끈기와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선수 여러분의 빛나는 결과가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장애인 체육환경 개선, 선수 육성 및 지원 확대 등에 힘써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6-10 15:48: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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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APEC 정상회의 유치계획 설명회 참석...인천 유치 당위성 설명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6월 7일 외교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인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제주, 인천, 경북 경주 순(순서 추첨)으로 APEC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위원들과 후보도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으며, 지자체별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 유치의 열망과 의지를 담아 발표자로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난달 22일 현지실사에서 검증된 세계적 수준의 송도컨벤시아와 호텔 등급별로 충분한 숙박시설,인천국제공항 등 압도적인 접근성, 최고의 경호 안전 여건과 시민 열기 등 경쟁 도시와의 차별화된 장점을 최대한 강조했다. 또, 시는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인 점도 역설했다.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 회원국들과 인천이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로서의 위상을 앞세웠다. 아울러 인천시는 정상 만찬장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관광시설로 재탄생한 인천내항 상상플랫폼과 현대적인 건축물과 어우러지는 한옥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경험할 수 있는 경원재를 제안했다. 인천시는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컨벤션, 호텔 등 기반시설에 대한 신·증축 없이 기존 시설을 100% 활용해 정상회의를 치를 수 있는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APEC 준비단을 단일 조직으로 확대 편성하는 등 책임 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APEC 성공개최를 위해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각 분야별로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계획도 피력했다. 유정복 시장은 "APEC 정상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바로 '경제협력'이며, 인천이 바로 이 의제에 부합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APEC 회원국들에게 진정한 경제협력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개최도시선정위원회의 회의를 거친 뒤 6월 중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4-06-10 15:47:15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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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미남축제 음식관 운영자 모집

해남군은 2024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푸드관 8개소와 주전부리관 10개소 내외이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남군에 영업신고 후 정상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해남군에 소재 및 거주하는 사회단체, 개인사업자로, 오는 6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는 해남미남축제 부합하는 축제장 음식으로 보완 및 상품화 컨설팅을 거쳐 올해 해남미남축제의 푸드관에 참여하게 된다. 푸드관과 별개로 해남군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주전부리관도 모집 운영한다.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접근하기 쉬운 주전부리 메뉴를 통해 축제장 내에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업소에 대해서는 오는 7월부터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축제장에서 차별화된 먹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며"많은 외식업소와 단체가 참여해 해남 미식관광 활성화에 일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미남(味南)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축제로, 지난해 24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월 1~3일 개최될 예정이다.

2024-06-10 15:45: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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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원의 진료·휴진신고 명령" 강수…집단휴진 막을 수 있을까

오는 18일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비해 정부가 동네병원에 진료 명령 및 휴진 신고 명령을 내렸다. 집단 휴진을 유도한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대교수단체까지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어 집단 휴진 사태를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의협은 전일 의대교수,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총파업 투표 결과를 공개하고 집단 휴진 의지를 밝혔다. 공개된 투표 결과에 따르면 총 유권자 11만1861명 중 7만800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3.3%로 집계됐다. 투표 인원 중 90.6%가 강경한 투쟁에 대해 찬성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18일 대규모 의사 총궐기 대회를 열고 집단 휴진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조규홍 장관은 "정부는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한다. 환자단체, 노동계, 교수회, 시민단체 등 모든 사회 각계에서도 우려하고 있다"며 "엄연한 불법적인 행위"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 논의를 거쳐 의료법에 근거해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내린다. 조 장관은 "이는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대해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요한의 최소 조치"라며 "또한 집단행동을 유도하고 있는 의사협회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의 법적 검토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집단 진료거부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설득하고 소통하는 한편, 국민 생명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 강화 등을 포함한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전국 의대 교수단체도 집단 휴진 동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정부가 의료계의 집단행동을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교수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의협 결정에 따라 18일 하루 휴진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오는 12일 정기총회에서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취소와 의대 증원 사태 정상화 조치가 시행되지 않으면 오는 17일부터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을 예고한 바 있다. 전국 의대 40곳 중 20곳의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의협의 대정부 투쟁 방침을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6-10 15:23: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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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스트릿컬처 페스타’ 성료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가 세계 청년들이 화합하고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축제의 도시가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4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5000여 명이 늘어난 1만5000여 명이 광주를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리트 댄스를 관람하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몰이에 성공한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광주관광의 새로운 재미요소로 급부상하며, 광주의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꿀잼도시 광주'의 3000만 도시이용인구 달성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올해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인 '배틀라인업9'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졌던 만큼 축제 기간을 지난해 3일에서 4일로 늘리고, 배틀라인업9 1대 1 댄스배틀 경연종목에 '락킹' 장르를 추가하고, 5·18민주광장에서 댄스팀 퍼포먼스 배틀을 여는 등 변화를 줬다. 또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신나는 케이팝(K-POP) 댄스게임, '맛있는 푸드트럭', '사고 싶은 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스트릿컬처 페스타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광주시는 케이팝(K-POP) 스타의거리와 전일빌딩245를 잇는 미션투어와 축제장 인근 관광지를 여행하는 '우리들의 시간은 이어져 있다', 아트패스 여행 바우처 제공, 홍보부스 스탬프 투어 각종 관광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배틀라인업9 1대 1 댄스배틀은 장르별로 힙합에서는 '스파이더', 왁킹은 '제민', 팝핑은 '엠티팝', 락킹은 '미스터스플릿', 오픈스타일은 '호안'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댄스팀 퍼포먼스 배틀의 일반부는 '포커스', 청소년부는 '제트엔그로우'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바다, 베이비슬릭, 헨리 링크, 미스터 위글스 등 심사위원들의 독보적인 쇼케이스와 코스믹 디플로, 아티스트릿, 마화연, 엠비셔스 등 유명 댄스팀의 다채로운 스트리트 댄스 특별공연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의 밑바탕에는 광주를 스트리트 댄스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배틀라인업 대회를 개최해온 지역 댄스팀 '빛고을댄서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이날 강기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댄서들을 응원하기 위해 축제 현장을 찾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댄서들과 관람객들의 열기로 광주가 뜨겁게 달아올랐고, 스트릿컬처 페스타와 관광을 연계한 덕분에 광주 곳곳에 활력을 더했다"며 "이는 광주 대표 댄스팀인 '빛고을댄서스'의 오랜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 광주가 스트리트 댄스의 중심지가 되고 '스트릿컬처 페스타'가 광주의 여름 대표축제로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15:20: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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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경기지사, 교류와 협력 기회 확대 다짐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10일 오전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자락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넘어가는 '사색의 길'을 함께 걸으며 상생프로젝트 가동 등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강진군과 경기도,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만남은 다산 정약용 선생과 그의 철학에 공감하고 군과 도, 양 재단의 향후 각종 콘텐츠 발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2024 신 경세유표 기회의 경기 강진순례'를 지난 9일부터 시작해 11일까지 일정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12월, 첫 강진 순례를 진행함과 동시에 강진군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해 MOU를 체결했었다. 경기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 19~39세 청년과 행사 관계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강진 순례단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 유배생활을 했던 강진에서 특강, 포럼, 각종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실학 관련 콘텐츠들을 경험했다. 다산 선생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의 정신과 삶의 태도에서 우리가 배울 점 등을 함께 고민했다.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오전 다산선생과 혜장선사가 함께 넘나들었던 백련사~다산초당 만덕산 길을 같이 걸으며 공통 분모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청렴, 교육에 대해 공감했다. 강 군수는 도농교류와 농촌체험 성공사례인 푸소(FU-SO)체험과 전국 지자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강진형 육아수당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강진군의 지방소멸대응 우수 정책과 다산선생의 가르침까지 모두 모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경기도 역시 강진군의 의지와 방향에 공감하고 하반기에 강진군을 초청, 좋은 교류를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향후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강진군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더욱 많이 알리고 올해 강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값+ 강진여행에 경기도민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강진순례에는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 강진이 고향인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윤동환 전 강진군수 등이 동행했다. 박석무 이사장은 다산석학 답게 정약용 선생의 소소한 일상까지 짚어주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진군의 지방소멸대응 노력에 대해서도 '잘 하고 있다'며 강진원 강진군수에게 덕담을 건넸다. 윤 전 차관은 "실학성세 다산의 가르침이 지금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깊이 깨달을 필요가 있다"며 이번 방문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의 방문을 예상이라도 한 듯 경기도 고양에서 강진으로 여행을 왔다는 한 부부 관광객은 김동연 지사, 강진원 군수와 다산초당을 오르는 길에서 만나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올해 강진군이 야심차게 내놓은 '반값+ 강진여행'을 지인으로부터 소개받고 왔다고 귀띔해 강진군의 관광정책 효과를 현장에서 확인해 주기도 했다.

2024-06-10 15:18: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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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수박’ 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조건부 심사합격을 통보받았다. 앞으로 서류보완 작업과 2개월간의 공고를 거치면 마침내 고창수박의 원산지가 법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현재(5월 말 기준) 고창군 648농가에서 834㏊에서 수박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는 지역 수박농가의 숙원사업이었다. '고창수박'은 10년 넘게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 수박의 대명사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최고 당도의 수박만이 엄선돼 유통되고 있다. 하지만 박스갈이 등을 통해 타지역의 저품질 수박이 고창수박으로 둔갑하면서 항의도 많이 받았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명에 상표권을 부여해 품질과 개성을 높이는 지리적 표시는 다른 곳에서 함부로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고창군은 2004년 '고창복분자주', 2007년 '고창복분자' 이렇게 두 가지 품목이 지리적표시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고창수박'이 등록 완료되면 고창 땅콩, 멜론, 보리 등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수박은 1974년부터 대산면 일대 야산개발을 발판으로 대규모 수박재배를 시작해 1980년대에 들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해양성 기후의 특징인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바닷바람, 미네랄 성분이 가득 담긴 ㅤㅂㅡㄺ은 황토가 어우러진 덕분이다. 여기에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가들이 협업해 품질개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수박 농가의 숙원이었던 '지리적 표시제'등록이 마침내 이뤄질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국가대표 명품 수박의 브랜드를 지켜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15:16: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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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기 신도시 재정비 시민협치위원회 순회 간담회 진행

경기도가 '선도지구' 물량 선정으로 조속한 재정비의 흐름을 탄 1기 신도시에 대해 주민 소통체계 강화 방안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성남 분당 등 5곳에서 시민협치위원회 간담회를 진행한다. 도는 10일 오후 1시 성남시청에서 성남 분당 시민협치위원회 20명과 간담회를 열고 재정비 방안, 지역 현안 등에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신도시 재정비가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을 담는 도시 재건축이 될 수 있도록 ▲인생타운(AIP) ▲기후·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복합개발 ▲주거와 복지서비스 제공 등 경기도의 정비 비전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앞서 도는 2022년 8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의 하나로 민·관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경기도 시민협치위원회'를 2022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민위원은 시(市) 추천을 받아 도내 5개 신도시별 2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된다. 최초 구성 시 포함되지 않은 성남 분당도 최근 위원 위촉을 마쳤다. 이날 시민협치위원회에서는 선도지구 관련 내용이 주로 논의됐다. '선도지구'란 지난해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곳이다. 국토부는 오는 25일까지 선도지구 공모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공모를 거쳐 11월 중 선도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2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규모로 2만 6천호를 기본으로 하되, 시의 판단에 따라 1만 3천호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도는 이날 성남 분당에 이어 12일 군포 산본(군포문화예술회관), 12일 안양 평촌(평촌동주민센터), 13일 고양 일산(로켓티어 공유오피스), 13일 부천 중동(중4동주민센터) 등에서 시민협치위원회 간담회를 진행한다. 신창근 경기도 정비계획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15:16:0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