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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명물 '애기봉' 봄길걷기 행사 성황리 종료

김포시 월곶면의 조강(祖江)과 어우러진 노을장관으로 유명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지난 27일 최초의 봄길걷기행사인 애기'봄'노을 마중문화행사가 열려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포시는 이번 애기봉 '봄길걷기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솜사탕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포토존, 완주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어우러진 애기봉 봄빛 장관 길을 걸으며 감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평소 데크길로만 이동 가능했던 애기봉에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산책로가 열리자 시민들은 또 다른 감흥으로 환호성을 질렀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개최한 애기봉 걷기행사는 매표소부터 조강전망대까지 약 2.5㎞를 90분간 즐기는 것으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애기봉을 찾은 한 관람객은 "애기봉이 이렇게 즐거운 곳인지 몰랐다. 애기봉에서 맞는 봄은 특별하다. 애기봉을 즐기기에 하루가 부족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봄길걷기행사가 끝난 오후에는 김포문화재단과 크라운해&아트밸리가 함께 하는 기획전시 계절(봄)의 참견, 덤덤라디오의 밴드공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그리고 모자이크 액자만들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뿐만 아니라 초록으로 물든 애기봉에 어둑해지며 지는 노을은 관람객에게 또 다른 감흥을 전해줬다. 계절별로 바뀌는 애기봉의 아름다운 일몰과 자연환경은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오는 5월 25일, 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담아 흔들다리와 생태탐방로에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https://aegibong.or.kr)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2024-04-29 11:38:0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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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파주의 힘…동네방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저는 여러분들 것입니다. 저를 마음껏 이용해 주십시오" 지난 3월 어느 날 이동시장실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을 향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건넨 말이다. 시장실에서는 늘 '부재중'인 김시장은 '시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의지로 충만하다. 가까이 더 가까이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혀가며 '듣는 시장'으로서 탈권위적 이미지를 굳혀왔다. 소통은 김경일시장의 힘이자 파주의 힘이다. 민선8기 파주시가 출범한 직후인 '22년 9월 처음 문을 연 이동시장실이 20개월 만에 82회의 운영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매주 평균 1회 꼴로 이동시장실이 열렸고, 이를 통해 김경일 시장이 직접 만난 시민의 숫자만 누적 2천여 명에 달한다. 이동시장실은 '시민중심주의'를 표방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창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초밀접소통', '수요응답형'으로 진화하며 '시민중심 적극행정' 극대화 읍면동을 순회하는 월례회의 형식으로 출발했던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문턱을 낮추고 소통문을 크게 넓혀가며 나날이 진화를 거듭해 왔다. 주로 읍면동 단체장과 기관장들로 채워지던 행사는 평범한 지역주민들은 물론 기업인, 농업인, 문화예술인 등 다종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채워지며 소통의 체감도도 한껏 높아졌다. 올해는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이라는 표어를 새로이 내걸었다. 통·리 단위나, 아파트 단위 동네 주민모임 또는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소규모 그룹의 시민들과 한층 더 밀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요청에 적극 응답하는 방식의 '수요응답형' 이동시장실을 활성화해 시가 아니라 시민이 주도하고 이끌어가는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도 충만하다. 실제로 지난 3월 21일 파평면 미생물배양소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은 민통선 지역을 출입하며 과수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로부터 냉해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방안을 마련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면서 긴급히 성사된 현안 간담회 성격의 자리였다. 농민들의 요구 중에는 시장의 권한 범위를 벗어나는 일이나 당장 해결할 수 없어 미래를 바라보며 장기적 대책을 요하는 일이 많았다. 중요한 것은 서로 만나 머리를 맞대고 궁리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가는 노력이다. 시와 시민 사이의 거리를 한층 좁힌 파주시의 '초밀접 소통'행보는 과수농가에 이어, 청년 농업인들, 어린이집 보육현장 등으로 이어지며 시민들의 삶터 구석구석에서 분출하는 민의를 경청하고 현장의 요구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정책의 실마리를 찾아나갈 예정이다.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파주시 김경일 시장은 민선8기 파주시의 출범을 알리는 취임사에서 "시장으로서의 권위를 내려놓고 진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파주시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시장은 이동시장실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더욱 꼼꼼하게 챙기고 시민들 스스로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을 열어 그 다짐을 실천했고, 파주시에서는 어느덧 시장과 시민이 얼굴을 마주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풍경이 꽤나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이동시장실이 열리는 곳마다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민원이 쏟아지고, 지역발전 현안을 놓고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노후한 공원벤치를 교체해 달라거나 골목길 cctv 설치 요구 등 '생활 민원'에서부터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 개발사업, 주거환경 개선, 각종 기반시설 확충 문제, 환경 문제와 삶의 질 개선 문제에 이르기까지 논의의 주제나 수위도 매우 다양하다. 물론 모든 민원과 건의에 대해 즉각적이고 명쾌한 해결책을 내놓기는 어렵다. 많은 경우 시의 재정 상황과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선별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하기 때문이다. 시의 권한을 넘어서는 일로 상급 기관과의 장기간의 협의와 조율을 거쳐야만 해결을 볼 수 있는 사안들도 적지 않다. 지난 20개월 동안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은 총 896건. 현재까지 추진 완료된 사업은 그 중 약 25%에 해당하는 224건에 그치지만 나머지 672건 중 해결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돼 추진 중단된 사안과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안들을 제외하면 473건이 실무 부서 사업으로 배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완료된 건의를 포함해 무려 78%에 달하는 시민 건의를 적극 수용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시장이 나서 얽힌 타래 풀어내고, '손톱 밑 가시' 뽑아내며 긍정 평가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민원도 당사자들 입장에선 아프고 성가신 '손톱 밑 가시들이다. 대개는 적체된 민원에 묻혀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부서 간 칸막이를 넘지 못해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난제 아닌 난제들이다. 이동시장실은 바로 이런 현안들을 시정의 최고책임자인 시장이 직접 나서 얽힌 타래를 풀어주며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이동시장실 운영 초기 가장 주목을 끈 민원 해결 사례로는 운정 신도시 아파트단지 내 쓰레기자동집하시설의 잦은 고장과 입주민들의 과다한 수리비 부담 문제를 꼽을 수 있다. 기계의 운영과 관리는 시스템 개발사와 민간업체의 몫이지만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것만으로 해결책이 간단히 도출됐다. 기계 고장을 당장 어쩌지는 못해도 처리되지 못한 채 악취를 풍기며 쌓여가는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방안이 있다면, 시민 불편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파주시는 폐기물 수거 횟수를 늘려 폐기물 처리 효율을 높였고, 위탁운영사 운영 인력을 활용해 부품비용만 받고 직접 수리하는 순회점검반을 운영하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올해 초 이동시장실을 통해 적성 산단 내 인력 부족의 심각함을 호소했던 기업경영인의 민원에 대한 해결책도 현장 소통으로 빠르게 찾아냈다. 인력 부족이라는 문제가 실은 출퇴근 교통편의 불편 때문임을 확인한 파주시는 산업단지 출퇴근 근로자를 위한 공용통근버스 임차비 지원으로 대응했다. 즉각적인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경기도 공모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도비 지원을 확보해 2대의 버스를 투입해 상반기 내 운행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천원택시, 똑버스 등 이동시장실 시민요구 수용해 정책 품질 높인 사례 수두룩 현장 소통의 가장 큰 미덕은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와 체감도를 가늠해 볼 기회가 된다는 점이다. 이동시장실을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해 온 파주시는 실제로 여러 핵심 정책과 관련해 시민이 요구하는 개선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용하며 정책의 품질을 높일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낼 수 있었다. 파주시의 대표적인 정책브랜드인 천원택시와 똑버스가 운행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며 시민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된 것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민의를 확인하고 수용한 결과다. 파주시는 올 초에도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정책설명회를 겸한 이동시장실 행보를 지속하며 출산지원금 확대에 대한 쏟아지는 요청을 받아들여, 기존 10만 원에 그쳤던 첫째 아이 출산 장려금을 1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과 난임시술비와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협의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2023년 경기도가 농민기본소득의 지역화폐 사용처를 농축협 하나로마트로 확대 시행하게 된 것도 파주시의 이동시장실 소통에 힘입은 바 크다. 기본소득 사용처가 연매출 10억 원 이하 소규모 점포로만 한정됨에 따라 농자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농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자, 파주시가 경기도에 이 같은 민원을 적극 제기하고 사용처 제한 해제를 적극 건의해 결국 정책 개선을 이끌어낸 결과였다. ◆단순한 민원해결 넘어 시정 전반에 걸친 시민 협치 활성화 폐현수막재활용조례, 맨발걷기산책로 조성사업 수립에도 시민소통이 결정적 계기 돼 이동시장실은 단순히 지역문제 해결사 역할에 그치지 않고 지지부진한 사업의 정확한 원인을 진단해 새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사업의 발굴과 장기적 과제 설정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과의 협치를 활성화하며 시민민주주의의 활로를 열어주었다.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현수막 재활용과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행정 재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 것도 관내 광고인 단체와의 이동시장실 소통 과정에서 제기된 한 시민의 건의에서 출발했고, '22년 9월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운정호수공원 우듬지 부근 흙길을 걷고 싶어도 수도시설이 없어 불편하다는 한 시민의 민원에 파주시는 의회를 통해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이끌어내고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파주 전역에 7곳의 도심 공원에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는 새로운 시책 수립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김경일 시장은 "정책은 시민을 위한 서비스이며, 정책의 성패는 수혜자인 시민을 얼마나 만족시킬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책상에서만 정책이 만들어진다면 시민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라는 말로 시민과의 소통을 남달리 여기는 이유를 설명하며 "쏟아지는 모든 민원에 즉각적인 해답을 내놓긴 어렵지만, 개선할 것은 미루지 않고 시행하고, 시간과 절차가 필요한 것은 서둘러 방안을 마련해 차근차근 성실하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04-29 11:37: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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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WOC&WBC 부산서 ‘커피 도시 부산’ 홍보

부산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열리는 '2024 월드오브커피(World of Coffee·WOC)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orld Barista Championship·WBC) 부산'에서 전 세계 커피인에게 '커피 도시 부산'의 뛰어난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은 세계적 스페셜티 커피 전문 전시회로 나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유니크 커피 도시부산(Unique Coffee City Busan)'을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커피 도시 부산'의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유니크 커피 도시부산(Unique Coffee City Busan)'은 ▲커피 역사 ▲커피 물류 ▲인적 인프라 ▲R&D ▲네트워킹 5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각 테마에 대한 전시와 부산 출신 월드챔피언 토크, 유명 유튜버 랜선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커피 챔피언스 브루 앤드 토크(Coffee Champion's Brew & Talk)'는 부산 출신의 '2022년 월드 컵테이스터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문헌관 바리스타와 국내 커피 챔피언 8명이 직접 참여해 시민과 만난다. 동의과학대 등 5개 대학 커피 관련 8개 학과 대학생 260여 명을 초대해 챔피언들이 직접 브루잉을 시연하고 시민과 체험 및 토크쇼를 진행한다. 챔피언들이 직접 지역 대학생을 만나 그들이 가진 노하우와 국내 및 세계 대회 경험을 나눔으로써 지산학이 함께 커피 도시부산을 이끌 전문 역량을 키워내는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시민도 커피 챔피언스 브루 앤드 토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후 '#커피 도시부산', '#월드오브커피부산' 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스페셜티 커피 분야에서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 '안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투어도 진행한다. 안스타는 16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유튜버로 국내외 바리스타, 다양한 품종의 원두, 장비 등을 소개하며 스페셜티 커피를 알리고 있다. 안스타는 이번 유니크 커피 도시부산을 통해 부산의 숨겨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를 찾는 '부산 남타커 투어'와 'WOC 랜선 투어'를 진행한다. '남타커'는 남이 타준 커피를 뜻한다. 부산관광공사도 참여해 부산 권역별 스페셜티 카페에 대한 정보와 스토리를 담은 홍보물을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WOC & WBC 부산은 커피 도시부산을 세계에 알려내는 좋은 기회이자, 부산이 전 세계 커피 전문가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 도시이자 커피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11:36: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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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양한 지원책 준비로 영농철 일손부족 없다

경북도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농촌에 안정적 인력 확보를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고 29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98만여 명의 인력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내실화, 내국인 근로자 지원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등을 확대한다. 이에, 도는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을 내실화한다. 10월까지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TF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업 진행 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식품부, 시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인력수급 지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주요품목 주산지를 중심으로 중점 관리 시.군 10곳을 선정해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농가 및 구직자 구인.구직 신청, 실적관리, 이력 관리 등을 전산화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인-구직자 매칭을 강화한다. 둘째, 농번기 인력부족 농가에 인력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내국인 근로자 지원을 활성화한다. 지난해 46개소를 운영하던 농촌인력공급서비스센터를 올해는 전 시.군 50개소로 확대.운영해 총 33만 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촌인력 중개센터와 지원센터에서 도시구직자 등 유휴인력과 농가를 적기에 매칭해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인력 수급체계를 마련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 농촌인력중개센터도 운영한다. 도 인력중개센터는 인력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시구직자 모집 홍보 활동에 힘쓴다. 관내 또는 인근지역의 인력공급만으로 수요가 충족되지 않는 청송, 영양, 봉화, 울진 등 4개 시군은 농촌에 체류하며 농작업에 참여하는 체류형 영농작업반을 운영한다. 도시에서 모집한 7백여 명의 체류형 영농작업반 참여 인력들은 농번기(5~11월) 중 1개월 내외로 농촌에 체류하며 농작업에 참여한다. 또한, 농식품부와 고용부 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도농상생 일자리 채움사업'에 안동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청도군 등 7개 시.군이 참가해, 5만여 명의 도시 유휴인력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민 참여형 일손돕기 운동도 지속해서 추진해 도.시.군 공무원, 농협 등 공공기관과 관계기관, 대학과 연계해 범도민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제 일손이 절실한 장애인, 고령 및 독거 농가 등에 부족한 일손을 보탠다. 마지막으로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20개 시군에서 8,87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서 배정받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탠다. 이는 지난 한 해 배정받은 7,432명보다 대폭 늘어난 역대 최다 인원이다. 또한, 시.군이 선정한 농협에서 계절근로자를 고용 후 1개월 미만의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공공형 계절 근로 센터를 지난해 4곳에서 1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한편, 경북도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에 김천시 등 5개 시군이 선정돼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 현장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인력수급 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안정적인 영농인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11:36:14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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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베스트축제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하여 베스트축제 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대상 수상 및 마스코트 콘테스트 부문 역시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박람회에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화성뱃놀이축제를 비롯해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학생동아리축제 ▲화성 루나 빛 축제 등 화성시 대표 축제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상품)으로 참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박람회 베스트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분 대상과 각 지자체들의 대표 캐릭터 선발대회인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를 통해 화성시 대표축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 높은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화성시의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9 11:35: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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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축하쇼 성료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27일 19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쇼를 개최했다. 이번 개막 축하쇼는 60인조 윈드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서곡을 시작으로 이동환 고양시장의 인사말씀이 이어졌다. 이후 김은석 지휘자와 윈드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 소프라노 이상은과 테너 임덕수의 공연, 섹소포니스트 김유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노래하는 분수대의 분수쇼와 밤하늘을 수놓은 초대형 레이저쇼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날 밤을 선물했으며, 객석 곳곳에서 감탄과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개막 축하쇼는 분수쇼의 '물'과 관악기의 '바람'소리가 합쳐져서 세상에서 가장 웅장한 하모니를 만드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공연으로 연출되었다"며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꽃 전시와 축하공연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국제 꽃박람회로서 위상을 뽐내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을 테마로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일원에서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2024-04-29 11:34:2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