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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영상 최초 공개

컴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가 최초 공개됐다.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의 월드 콘셉트 오버뷰 영상과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연 영상을 '컴투버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28일 소개했다. 컴투스가 위지윅스튜디오를 비롯한 전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개발하고 있는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구현하는 거대한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사회, 문화, 경제 등 현실 세계 시스템을 디지털 세상으로 옮겨와, 일상 생활이 이뤄지는 실제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스마트한 업무 공간인 '오피스 월드'와 금융·의료·교육·유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머셜 월드', 게임·음악·영화·공연 등 여가를 즐기는 '테마파크 월드', 일상 소통과 공유의 장인 '커뮤니티 월드' 등 네 개의 월드를 통해 현실에서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공개된 컴투버스 월드 콘셉트 오버뷰 영상은 이처럼 일-생활-여가로 이어지는 삶이 '컴투버스'라는 하나의 가상 도시 안에서 펼쳐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서비스가 아닌 삶의 공간'이라는 컴투스가 추구하는 메타버스 지향점을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프로토타입 빌드의 테스트 시연 영상 또한 '컴투버스'로 출근한 신입사원의 하루를 따라가며, 실제 직장 생활이 이루어지는 '오피스 월드'의 세부 모습과 업무 환경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 오피스 월드는 입주 기업 임직원들의 출퇴근, 스케줄 관리, 규모별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기본 근무 지원은 물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근거리 화상 대화 기능 등으로 물리적 거리에 구애받지 않는 매끄러운 메타버스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컴투스 송재준, 이주환 대표, 박관우 CMVO도 시연 영상 및 쿠키영상에 깜짝 등장해 화상 대화를 통한 '컴투버스'에서의 새롭고 효율적인 오피스 라이프를 직접 선보였다. 특히 영상은 이용자가 활동과 성과에 따라 토큰 보상을 획득하는 모습을 담아, 현재 컴투스 그룹이 구축하고 있는 독자적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의 '메타노믹스(Metanomics)'를 예고했다. 컴투스는 메타버스 속에서 생산과 소비의 주체로서 이용자의 다양한 활동이 경제적 보상으로 연결되고, 해당 보상이 다시 디지털 자산 및 서비스 등의 소비 재화로 이어지는 토큰 경제 사이클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오는 2022년 하반기 약 2500명 규모의 그룹사 전체를 '컴투버스'로 입주시키고 본격적인 미러월드 메타버스 시대를 연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선도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메타버스 생태계를 설계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대규모 기업들의 입주를 통해 하나의 공간에서 일, 여가, 경제 활동이 펼쳐지는 메타버스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2021-12-28 18:28:5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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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라이브, 소상공인 평균 매출 48% 상승에 기여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중소상공인(SME)들의 매출 확대 및 고객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네이버는 성균관대학교 김지영 교수 연구팀의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SME 판매 지원 효과 연구'를 다룬 올해의 두번째 'D-커머스 리포트 2021'를 28일 발간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 말 라이브커머스 툴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빠르게 대응해왔다. 연구팀은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라이브영상 제작 및 송출 인프라 기술, 검색과 결제로 연결되는 편리한 사용성을 기반으로 '개방형 플랫폼' 정책을 수립하고 판매자들이 자율적으로 쇼핑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술 솔루션과 플랫폼을 지원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2020년 5월부터 2021년 9월까지의 스마트스토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쇼핑라이브는 판매자들의 스마트스토어의 매출 증진에 직접적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효과가 단기적인 매출 성과뿐 아니라 판매자들이 타깃 고객(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스마트스토어의 장기 성장에도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쇼핑라이브를 진행한 스토어들은 라이브가 종료된 이후에도 방문자가 47% 증가했고, 이를 통해 해당 스토어의 상품 중 쇼핑라이브에서 소개하지 않았던 상품들을 포함해 전체 판매량 및 매출이 각각 39%, 37%나 증가했다. 연구에 따르면, 쇼핑라이브의 비즈니스 성장 기여 효과는 판매자들 가운데서도 사업 규모가 작은 SME일수록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SME 집단과 비SME 집단의 쇼핑라이브 참여 결과를 분석한 결과, SME 집단의 매출 증가율은 1575%로 비SME 집단(531%)에 비해 약 3배 높았고, 찜과 소식받기(3292%), 방문자수(1341%) 증가율 역시 SME 집단에서 약 2.6~2.8배 높게 나타났다. 리포트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코로나19 위기를 맞은 국내 판매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고속 성장하고 있다며, 판매자의 매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시사점도 도출했다. 먼저, 쇼핑라이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장점, 커머스와 소셜미디어의 장점이 모두 결합되어 있는 만큼 댓글과 하트수, 뷰 수 등 고객 참여가 뒷받침될 수록 쇼핑라이브의 효과는 더욱 강화되며, 다양한 상품 라인업은 단기적인 매출뿐 아니라 고객 관심도 증대와도 연결된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SME 매출 증진과 마케팅 효과 등 판매자 효익이 뚜렷한 기술 솔루션"이라며, "쇼핑라이브의 개방성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장벽을 확연히 낮춰 사업 규모가 작은 SME도 동일선상에서 자유롭게 사업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2-28 14:17:5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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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투자 플랫폼 ‘테사’, 총 4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미술투자 플랫폼 테사가 총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에코투자파트너스, L&S벤쳐캐피탈, 메디치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스프링캠프도 프리시리즈 A라운드(Pre-A)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테사는 지난 3월 스프링캠프, 케이클라비스 등으로부터 12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로 테사의 2021년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52억원에 달한다. 시리즈A 투자자 중 에코투자파트너스는 마케팅 전문기업 에코마케팅이 설립한 투자 전담 법인으로, 설립과 동시에 지분 취득 방식으로 테사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에코마케팅은 애슬래저 브랜드 '안다르'와 뷰티 브랜드 '글루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을 인수해 성장시킨 곳으로, 이번 투자를 계기로 테사의 외형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테사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국내 사용자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테사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이 일정 투자 비용을 정할 경우, 작품 오픈을 일일이 기다리지 않고도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구독 모델' 도입 등을 준비 중이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및 인력 투자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형준 테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소수만 접근 가능했던 미술품 투자 시장에서 벗어나, 대중에게도 좀 더 쉽게 검증된 미술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힘써 온 테사의 진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인정받는 미술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힘쓰는 것은 물론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14:07:5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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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결산] 5. 클라우드, 비대면 확산으로 2021년에도 역대급 성장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유행이 계속되면서 클라우드가 핵심기술로 부상했다. 비대면 근무뿐 아니라 백신 예약, 금융 플랫폼 구축에도 클라우드가 사용되면서 역대급 성장을 이어갔다. ◆업무·백신 예약 등 전 분야서 활용된 '클라우드' 클라우드란 컴퓨터 파일을 저장할 때 작업한 컴퓨터 내부에 있는 공간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하여 중앙 컴퓨터 위치한 저장 공간을 이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클라우드는 대용량 정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과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와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시장조사기업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3961억달러(약 462조원)에 이른다고 전망했다. 내년에는 21.7% 성장한 4821억달러(약 562조원) 시장으로 성장한다는 예상이다. 국내 시장도 매년 14% 성장해 내년에는 3조7238억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며 클라우드의 활용법이 더 다양해졌다.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근무가 확산하자 기업들은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의 기능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떠오르게 된 것이 클라우드 협업툴이다. 협업툴이란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팀 커뮤니케이션, 할 일 및 일정 관리, 파일 공유, 노트 작성, 프로젝트 관리 등 원활한 업무를 도와주는 기능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 들어 비대면 근무로 전환한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협업툴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다. 집에서 화상회의 및 미팅 스케줄을 진행할 수 있고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백신을 예약하면서도 클라우드가 활용됐다. 노년층의 1차 접종 예약 과정에서 서버가 다운되는 등 큰 오류를 겪자 정부는 이후 예약부터 민간 클라우드 기업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는 클라우드의 대용량 정보 처리 강점이 드러난 사례로도 꼽힌다. 이번을 기회로 클라우드의 가능성을 확인한 정부는 관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전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모든 행정·공공 시스템을 2025년까지 클라우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삼성 SDS, LG CNS, SK㈜ C&C와 같은 소프트웨어 구축에 강점이 있는 SI 기업들도 '관리형 서비스 제공사(MSP)'로서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했다. 이들은 시스템 구축 시장이 축소되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클라우드라는 새로운 분야를 공략함으로써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냈다. ◆국내 시장 규모 커지자 국외 클라우드사들도 눈독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이처럼 성장하자 미국과 중국의 클라우드사들도 한국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미국에서 출발한 세계 1위 클라우드사인 AWS는 마케팅, 공공 분야를 넘어 여행, 소매에도 서비스하고 있다. 거의 모든 산업 분야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진행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현석 AWS 사업개발담당 본부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불확실성 시대에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예방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백신 역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클라우딩 컴퓨팅을 활용하여 코로나 백신 개발업체들은 사전 시뮬레이션 단계에서 개발시점을 대폭 앞당겼고, 독일 폭스바겐도 공장 가동률을 관리하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텐센트와 알리바바도 클라우드 자회사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해있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게임 클라우드 시장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라도 현지 업체와 손잡는 게 국내 게임사들에게는 유리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위메이드, 웹젠 등 국내 상위 20개 게임사와 관계를 맺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는 유통, 금융, 제조, 물류, 미디어, 인터넷 회사 등 다양한 산업체에 클라우드를 공급하고 있다.

2021-12-28 13:50:0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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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결산] 4. 절대 강자 없어진 2021 게임업계, 'P2E·메타버스' 신사업도 부상

2021년 게임업계는 기존에 공고한 지위를 차지하던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이 지고 2K(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와 위메이드가 떠올랐다. 동시에 중국 진출이 막히고 신작 개발이 어려워지자 게임사들이 너도나도 P2E·메타버스 같은 신사업에 눈을 돌린 한해이기도 했다. ◆3N+3으로 재편된 게임업계 삼국지 국내 게임시장의 전통 강자였던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대신 신흥 강자로 2K(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가 떠오르고 있다. 3N이 연이은 악재에 주춤하는 사이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 위메이드가 점자 존재감을 키우는 중이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은 각각 모바일과 PC에서 '오딘: 발할라 라이징', '펍지: 배틀그라운드'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N이 신작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2K가 뛰어난 콘텐츠를 무기로 자리를 메꾸며 게임 업계의 빅3 체제가 깨지고 있다는 평이 나오는 이유다. 카카오게임즈는 2017년부터 줄곧 정상을 지켜온 '리니지 시리즈(리니지M·리니지2M)'를 꺾고 매출 1위에 오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출시했다. 이후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2021에서 메인 스폰서 자리에 오르고 올해 게임대상까지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신규 지식재산권(IP)이 매출 1위까지 기록하자 이용자들과 투자자들은 더욱 주목했다. 크래프톤은 코스닥 시장에 안착하면서 시가총액 20조 이상 기업으로 굳혀졌다. 이는 기존 시총 1위 게임사인 엔씨소프트를 뛰어넘은 것이다. 크래프톤은 인기 IP '배틀그라운드'를 확장했다. 그렇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인도'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연이어 발표하며 국내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흥행 중이다. ◆신사업으로 수익성 개선 나선 게임사들 올해 게임업계에서는 P2E와 메타버스라는 신사업이 대두됐다. 게임사들은 그동안 신작 개발에과 확률형 아이템에 의존하며 수익성을 길러왔다. 하지만 신작의 경우 반드시 성공할 수 없다는 위험성이 있고 확률형 아이템의 경우 올해 초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더 이상 지속하기 힘들어져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올해 P2E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먹거리가 탄생했다. 특히 위메이드는 '미르4'로 국내 게임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몰고 왔다. P2E는 Play to Earn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걸 의미한다. 게임을 해서 획득한 재화나 아이템 등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자산으로 활용되는데 P2E 게임의 경우 게임을 해서 주어진 아이템이나 코인등의 소유권이 블록체인에 기록되면서다. P2E 기술은 원래 국내 시장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던 기술이었다. 기존 국내 게임의 트렌드는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이용자가 아이템 및 재화 등을 구매하는 'P2W(Pay to Win)' 모델이 우세했다. 하지만 올해 가을, 갑자기 P2E를 적용한 위메이드의 미르4가 해외에서 대성공을 거두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미르4는 국내에서는 법적 문제로 P2E 기술을 적용하지 못했지만, 글로벌 버전에서는 그대로 살렸다. 미르4의 성공으로 위메이드의 주가도 크게 올라갔다. 연초와 비교하면 12배까지 상승하며 P2E 기술의 가능성과 수익성을 입증했다. 위메이드의 성공에 P2E는 순식간에 업계 내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국내 게임사들은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너도나도 P2E 게임을 고려하고 있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메타버스도 올해 게임시장에서 급부상한 기술이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세계'를 합친 합성어로, 온라인 상에서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하면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메타버스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본격적으로 관심을 받게 됐다. 기존에 3D 등 가상세계 구현에 강점이 있었던 게임사들은 많은 수가 메타버스 사업을 구상 중이다. 특히 넷마블·넥슨·컴투스는 각자 메타버스 청사진을 공개하며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넷마블은 카카오와 손잡고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해있다. 넥슨은 자사의 인기 게임 IP를 활용해 '프로젝트 MOD'를 진행 중이다. 중견 게임사인 컴투스는 VR 게임 전문사 '컴투스로카'를 설립하고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12-27 11:18:1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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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중소 협력사 IT 인재 채용 지원

LG CNS가 최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돕는다. LG CNS는 협력사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자 'LG CNS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하고 10주간의 전문 개발자 양성 교육 'U-Camp'을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IT 신기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IT 인재 확보가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LG CNS는 IT 인재 품귀 현상 속에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사 채용관을 마련했다. 협력사 채용관은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에서 상시 운영된다. 협력사 채용관에는 LG CNS의 37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애버커스, 메인정보시스템, 낙스넷 등 주요 강소기업에서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LG CNS는 잡코리아 메인 화면에 협력사 채용관 배너를 설치해 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직자들은 협력사 채용관에서 채용 정보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필승 전략법 등 취업팁을 확인할 수 있다. LG CNS는 전략 협력사에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 및 프로그래밍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2006년부터 전략 협력사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10주간의 전문 개발자 양성 과정인 'U-Camp'를 운영하고 있다. U-Camp를 수료하면, 즉시 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있는 전문 개발자로 단기간 내 성장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약 1천 명의 협력사 신입사원들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LG CNS는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지난 9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 협력사 설문조사, 동반성장 활동 실적 등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이번에 평가를 받은 210개 기업 중 4년 이상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회사는 LG CNS를 포함해 16개사뿐이다. 라민호 LG CNS 구매담당(상무)은 "협력사의 성장이 곧 LG CNS의 성장"이라며 "협력사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협력사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27 09:20:0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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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BTS 등장 '슈퍼캐스팅' 티저 영상 공개

네이버웹툰이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웹툰 제작을 공식화한다. 네이버웹툰은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슈퍼캐스팅' 캠페인의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20일 네이버웹툰과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등장하는 CCTV Live 영상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CCTV Live에 등장했던 방탄소년단 각 멤버별 에피소드를 다루어 관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진, 슈가에 이어 다른 멤버들의 영상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웹툰은 오는 1월14일까지 웹툰 정주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촬영 비하인드 컷과 스페셜 컷도 공개한다. 이벤트 웹툰 '슈퍼캐스팅: BTS' 의 7개 에피소드를 모두 정주행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쿠키를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웹툰 공식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웹툰은 오는 1월1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등장하는 디지털 옥외광고 영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웹툰과 하이브의 이번 협업은 네이버웹툰이 지난 9월 발표한 슈퍼캐스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슈퍼캐스팅은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규모로 구축해온 IP 벨류체인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IP를 웹툰이나 웹소설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협업 파트너인 DC코믹스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를 선보이며 공개 일주일 만에 50만명의 구독자 수를 모으는 등 인기를 끈 바 있다. 슈퍼캐스팅을 통해 선보이는 첫번째 웹툰과 웹소설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는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며, 오는 1월15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10개 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1-12-27 09:12:2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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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2021 결산 데이터 공개...총 스트리밍 37억 시간 돌파

올해 멜론의 스트리밍이 총 37억시간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멜론은 올해의 스트리밍 기록과 큰 인기를 끈 히트곡들을 27일 발표했다. 올 한 해 멜론 내에서 재생한 곡의 완곡 시간을 모두 합하면 총 37억시간에 달한다. 스트리밍은 547억회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8월 TOP100으로 재탄생한 멜론차트에 최단 시간으로 1위에 오른 곡은 래퍼 비오의 디지털 싱글 '카운팅 스타(Counting Stars)'이다. '카운팅 스타'는 이달 12일 18시에 발매 후 단 두 시간만인 20시에 1위로 올라서며 큰 화제가 되었다. TOP100은 최근 1시간 이용량과 24시간 이용량을 절반씩 반영하고 있어 두 시간의 데이터만으로 24시간 이용량까지 반영된 이전 상위곡들을 모두 제친 것이다. 또한, 발매 후 5분 동안 가장 많은 스트리밍으로 멜론 서버를 위협했던 곡은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에서 5관왕에 올랐던 아이유의 '셀러브리티(Celebrity)'이며, 올해 발매곡 기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곡은 신예 음원킹 이무진이 올해 5월 발표한 자작곡 '신호등'이었다. 멜론은 다가올 새해를 맞아 1월1일에 청취가 급증한 곡도 공개했다. 올해 1월1일에 전날 대비 가장 많이 청취가 늘어난 곡 1위는 우주소녀의 '이루리'였다. 이 곡은 "모두 다 이뤄질 거야", "바람 따라 날아올라" 등의 희망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2위는 NCT 127의 'Dreams Come True'이며, 3위는 조빈의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으로 제목만 봐도 새해 첫날에 스트리밍한 이유를 쉽게 유추할 수 있었다. 현재 멜론에서는 2022년 임인년을 점지할 노래를 알아보는 '2022 멜론 신년운쏭'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름, 성별,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새해 나의 운명을 담은 노래가 보여지며, 이를 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다. 멜론은 SNS에 이벤트 결과를 공유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3명에게 나이키 한정판 스니커즈와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제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부문 대표는 "이번 결산을 통해 팬데믹이 계속된 2021년에도 500만 유료회원 분들이 하루에도 수 차례 멜론으로 음악을 접하며 힐링하셨음을 알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임인년에도 멜론은 음악으로 아티스트와 리스너를 잇는 뮤직플랫폼으로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7 08:51:2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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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서 성과 내는 중국 클라우드, 투자·서비스 확대 속도낸다

중국 빅테크사들의 클라우드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비대면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크게 성장하자 중국 기업들도 공략에 서두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텐센트 클라우드와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사업 분야를 넓혀가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한국 클라우드 시장의 시장성이 검증되면서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설립을 발표하는 등 서비스 개선과 규모 확장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텐센트 클라우드, 세 자릿수 성장 텐센트 클라우드는 지난 22일 연례 컨퍼런스 '텐센트 클라우드 데이 2021'을 열고 올해 한국 시장에서 매출, 직원 및 파트너사의 수가 크게 증가하며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게임 클라우드 시장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라도 현지 업체와 손잡는 게 국내 게임사들에게는 유리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위메이드, 웹젠 등 국내 상위 20개 게임사들이 텐센트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텐센트 클라우드는 공공분야에도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인천관광공사 및 코레일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디지털화 추진에 협업하는 등 공공 부문에서도 비즈니스를 확대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서울테크노파크와 협력해 국내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2022년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 추진하는 동시에 인력을 두 배로 늘리고 국내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포슈 영(Poshu Yeung) 텐센트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수석부사장은 "텐센트 클라우드는 2022년에도 고품질, 고성능의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 및 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맞춤형 서비스 투트랙 전략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우선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서버 안정성을 강화한다. 비대면 근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출시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니즈에 맞춘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2년 오픈 예정인 한국 데이터센터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슈퍼컴퓨팅 엔진, '압사라(Apsara)'가 활용되어 데이터베이스, 보안,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서비스부터 머신러닝 및 데이터 분석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완공 후 대기 시간 단축 등 보다 더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끌어들이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월에는 AI 구동 미팅 어시스턴트(Meeting Assistant)인 팅우(Tingwu)와 클라우드 컴퓨터 우잉(Wuying)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이들 솔루션은 새로운 업무 환경에 따른 맞춤형 제품으로 팬데믹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업무 자동화 및 원격 근무를 진행하는 기업을 위주로 적용될 예정이다. 즈지에 옌(Zhijie Yan) 알리바바 다모 아카데미 스피치 랩 대표는 "팅우는 알리바바의 종단형(End-to-End) 음성 인식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어 원격근무가 많은 기업의 회의와 인터뷰에 완벽한 툴이다. 팅우의 자동 음성 텍스트 변환 기능으로 비즈니스 회의가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26 11:58:1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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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에이카', 크리스마스 기념 코스튬 무료 배포

한빛소프트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이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카는 지난 23일 점검 후부터 내년 1월6일 점검 전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캐릭터 '산타모자' 및 프란 완성체용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무료 배포한다. 또한, 에이카는 같은 기간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스페셜 코스튬 5종(아카데미 레드, 아카데미 블루, 스마트 스타일, 아줄, 아우롬)도 판매한다. 아울러 에이카는 13주년 기념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인 '시즌 패스'를 운영 중이다. 13주년 기념 이벤트로 신규 13주년 기념 액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는 스탬프 상점 이벤트와 복귀 유저 95레벨 점핑 지원을 진행하며 모든 유저 대상으로 경험치와 명예점수 획득량이 증가하는 버닝 효과와 레벨 달성 이벤트를 제공한다. 신규 콘텐츠인 '시즌패스'는 디스코 테마를 콘셉트로 진행하며, 유저들은 패스 미션 클리어를 통해 디스코 테마 신규 코스튬 및 최상위 등급이 포함된 유니크 마력의 결정 상자, 이모션, 칭호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유저들께서 색다른 외형으로 즐겁게 플레이 하시면서, 올해도 에이카와 함께 보다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4 16:42:06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