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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허원길 포자랩스 대표 "올해 유튜버에 AI 협업 BGM 수천건 판매하는 게 목표"

인공지능(AI)이 창의성을 요구하는 예술 분야로까지 확대되면서 AI로 작사, 작곡을 하는 AI 음악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분야의 국내 선두 기업인 포자랩스는 딥러닝과 자연어처리 기술을 활용해 작곡 및 작사를 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허원길 포자랩스 대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AI가 무료로 작사를 해주는 '플로우박스(FlowBox)'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AI가 작곡한 BGM(배경음악)을 서비스하는 '멜리(Mely)'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기 직업으로 떠오른 유튜브 크레이이터들이 무료로 제공되는 곡을 BGM으로 사용하다 보니 영상을 보다보면 획일적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유튜브에서 무료 음악이 3000곡 정도 제공되지만 10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4000만명에 이르고, 하루에 수십만개, 1분에 400시간 분량의 콘텐츠가 올라오다 보니 곡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요.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만의 곡을 만들고 싶지만 비용이 비싸 부담이 되며, 곡을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엄두를 못 내요." '멜리'의 BGM은 싼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고, 저작권 문제가 없어진다는 것. 허 대표가 음악 AI 사업을 시작한 것은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재학 시절부터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았고, '인공지능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쭉 해왔기 때문이다. "재미없고 어려운 문제도 AI로 하면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상 속으로 들어온다는 측면에서 예술에 관심을 가졌고, 제가 음악 밴드에서 작곡도 했기 때문에 음악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친한 학부 동기이자 밴드를 같이 하던 정구봉 최고기술책임자(CTO)도 랩 가사를 쓰던 친구라 '같이 하자'고 뜻을 모았어요." 그는 대학 시절 마지막 학기를 연장하면서 AI 개발에 나섰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라는 융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참여했는데, 포자랩스팀이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사업성이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친구들과 AI 스터디 모임으로 출발했지만,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해 다음해 1월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지원도 받을 수 있었다. 그는 "제작년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도 AI 작사·작곡 프로그램 '뮤직쿠스'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웹과 모바일에 출시한 AI 작사 프로그램 '플로우박스'는 팝, 록, 영화 주제곡 등 1000곡 정도를 학습시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로우박스에 '사랑', '이별' 등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만든 문장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원하는 단어를 지정해 라임을 선택하고 리터치를 클릭하면 대체할 수 있는 문장도 추천해줘 가사가 금세 완성되는 것. "작사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작곡이 안 되는 이상 AI 작사만으로는 수익모델을 찾기 힘들었어요. 현재는 수익을 낼 수 있는 '멜리'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어요." AI를 통해 작곡한 BGM들을 유튜브 채널에 올려 반응도 보고 있는데, 5점 만점에 4.5점 정도로 BGM로 사용하기에,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AI가 혼자서 BGM을 작곡하지 못하고, 작곡가의 손을 거쳐야 한다.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를 만드는 것부터, 악기 세팅을 하고, 길이를 조정하고, 비트를 넣고 편곡해 최종적으로 음악으로 만드는 작업을 작곡가가 담당한다. 다만 AI가 작곡을 도와주다보니 작곡가에게 들어가는 노동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인터넷에 있는 MP3 파일 등은 AI에 학습을 시키지 못해 AI에 적합한 미디 데이터가 필요해요. 작곡가가 직접 학습용 미디 파일을 만드는 작업을 해요. 작곡을 의뢰한 사람이 원하는 장르가 힙합인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인지, 몇 분짜리인지, 게임 영상에 쓸 건지 여행 영상에 쓸 건지 작곡가에게 알려주면 적합한 음악을 만들게 되요. 곡을 만들면서 데이터가 쌓이면 AI가 더 정확하게 원하는 음악을 만들 수 있어요." 허 대표는 "AI가 음악에서 돋보이는 것은 '고정관념이 없어 자가 표절이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보면 생성하는 것이 유사하지만 AI는 새로운 것을 계속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유튜버들에게 아직은 '음악은 무료다'는 인식이 있어서 올해는 '음악을 산다'는 개념을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까지 40~50명의 유튜버들이 저희 BGM을 사용했는데, 올해는 몇 천명까지 늘리는 게 목표예요. 대형 멀티채널네트워크(MCM)들과 협력을 추진해 소속 크리에이터들에게 BGM을 공급할 계획이예요." 그렇다면 작곡가와 협업이 아닌 AI가 단독으로 작사·작곡을 한 곡이 보급되는 것은 언제쯤 가능해질까. "아직은 AI가 곡을 만들 수 있지만 퀄리티가 부족해 '무료라면 몰라도 돈을 주고는 사용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많아요. 하지만 근시일 내에 AI가 단독으로 BGM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2020-02-05 11:47: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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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호주 산불·터키 지진 복구 지원 1억원 기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벤트를 통해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와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터키를 돕고자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 나눔에 동참하세요, 검은사막이 대신 전해드립니다' 이벤트는 전 세계의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호주와 터키를 응원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글로벌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부터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용자들이 게임 내 재화로 '나눔의 증표'를 구매하면, 호주 산불과 터키 지진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날개 없는 천사' 칭호를 얻으며 나눔의 증표 판매가 총 500만개를 달성하면 펄어비스가 1억원을 기부한다. 성금 1억원은 호주와 터키에 각각 5000만원씩 현지 구호 단체에 전달돼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펄어비스는 세계적 재난에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기로 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한 바 있다. 기부금은 강원도 이재민의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됐다. 12월에는 전 세계의 검은사막 이용자들과 함께 '사랑 나눔 이벤트'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2020-02-05 11:18: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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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5G 무약정 유심 세븐일레븐서 판매…전국 확대 예정

KT의 알뜰폰 자회사 KT 엠모바일은 세븐일레븐과 함께 통신 업계 최초로 5G 무약정 유심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유심을 구매할 수 있는 세븐일레븐 매장은 세종대로카페점, 소공점, 시그니처타워점, 중국대사관 점이며 추후 1만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T 엠모바일 5G 유심을 구매한 이용자는 고객센터, 온라인 셀프개통 등을 통해 즉시 개통을 할 수 있다. KT 엠모바일 직영 온라인몰 내에는 세븐일레븐 전용 '셀프개통' 페이지를 개설했다. 선택 가능한 5G 요금제는 총 2종이다.기본료 4만5100원에 8기가바이트(GB)의 기본데이터와 1메가비피에스(Mbps)의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슬림 M'과 기본료 6만2700원에 200GB의 기본 데이터와 10Mbps의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스페셜 M' 이다. KT 엠모바일은 모든 5G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KT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영화, 여행, 쇼핑 등 프리미엄 멤버십을 누릴 수 있는 'M라운지'와 상해보험(5종 중 택 1)을 무료 제공한다. 제휴 카드 추가 할인을 하면, 최대 1만7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지난해 2월 첫선을 보인 세븐일레븐 LTE 후불 유심은 매월 70% 이상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알뜰폰 가입 채널 확대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통신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KT 엠모바일 5G 무약정 유심 판매를 통해 5G 알뜰폰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05 09:48: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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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LCK' 생중계 본다…SKT, '점프 VR' 서비스 강화

SK텔레콤은 2020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을 맞아 '점프 VR'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LCK 리그는 1년에 정규 시즌(스프링·서머)이 두 차례 있다. 이번 스프링은 이날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2019 LCK 서머 결승전의 온라인 최고 동시시청자 수는 약 292만명으로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SK텔레콤은 '점프 VR' 앱에서 최초로 스프링 전 경기(90개)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특히 개막전, 결승전과 같은 2020 LCK 스프링 주요 경기들은 360도 VR 생중계 서비스로 볼 수 있다. 특히 롤파크 경기장 내 선수 자리 앞에 설치된 360도 VR 카메라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바로 눈 앞에서 경기하는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60도 VR 생중계는 모바일만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더 실감나게 즐기려면 VR 전용기기(HMD)를 착용하면 된다. SK텔레콤은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롤 게임 인기 캐릭터 2종을 추후 '점프 AR·VR' 신규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활용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모바일로 롤 게임 생중계를 보는 국내외 시청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점프 VR 앱을 통해 롤 게임 중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5 09:24: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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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AD 해킹 여부 확인 가능한 무료 점검 툴 공개

SK인포섹은 윈도 시스템 관리 도구인 액티브 디렉토리(AD)의 해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점검 툴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툴과 사용 매뉴얼은 SK인포섹 홈페이지에서 관련 파일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AD는 대규모 시스템 계정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시스템 도구다. AD를 사용하면 시스템 계정 설정, 정책 배포 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SK인포섹은 점검 툴을 무료 공개해 기업들이 AD가 공격받았는지를 자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들어 AD는 해커들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AD서버를 장악하면 기업 내부망에 있는 시스템까지 침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해커는 기업의 모든 시스템으로 공격을 확대할 수 있다. 작년에는 'CHAD'라는 해커 조직이 국내 여러 기업들의 AD서버를 공격해 피해를 입혔다. CHAD는 기업 서버의 중요 자료를 압축해서 빼갈 때 사용한 패스워드 'chapchap'의 앞 두 글자와 AD를 합친 단어이다. SK인포섹은 점검 툴을 활용하면 CHAD 해커 조직의 공격뿐만 아니라, 작년에 발생했던 여러 AD공격들과 관련한 흔적들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점검 툴은 설치와 구동이 간편하다. 기업들은 점검 툴을 활용해 AD서버나 AD환경에 있는 윈도우 서버, PC를 점검하면 된다. 점검 결과는 사용 매뉴얼을 토대로 AD 공격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김성동 SK인포섹 침해사고대응팀장은 "AD를 공격한 흔적이 발견되었다면 다른 시스템으로 공격이 확산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공격 흔적이 발견된 기업들은 신속하고 정밀한 조사를 통해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2-05 09:21: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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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월 3만원대 5G 알뜰폰 요금제 출시

LG헬로비전의 알뜰폰(MVNO) 헬로모바일에서 월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실속형 5G 서비스를 통해 알뜰폰 저변 확대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5G 요금제 및 단말기를 출시, 오프라인 매장과 다이렉트몰을 통해 상품 판매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5G 서비스는 요금 4종(단말형 2종·유심형 2종)과 단말 1종(LG V50S 씽큐)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급제폰+유심' 수요에 초점을 맞춰 LG유플러스망 유심요금제 2종을 마련했다. '5G 라이트 유심 9GB'는 이통사 대비 28% 저렴한 월 3만9600원기본료에 9기가바이트(GB) 데이터를 제공, 기본 제공량 소진 후에도 1메가비피에스(Mbps) 속도로 추가 요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 이용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월 1만9600원을 내면 된다. '5G 스페셜 유심 180GB'은 월 6만6000원에 이통사 대비 30GB 늘어난 180GB(속도제어 무제한)의 대용량 데이터를 월 9000원 더 저렴한 기본료에 이용할 수 있다.LG헬로비전은 프리미엄 5G 스마트폰 수요를 반영해 'LG V50S 씽큐'도 함께 출시했다. 이번 5G 서비스 출시는 '미디어로그', '큰사람', '스마텔' 등 8개 U+MVNO 파트너스 참여사들과 함께 진행됐다. 헬로모바일사업그룹 우영상 그룹장은 "5G가 보다 보편적인 서비스로 정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5G 서비스 다양성에 기여하는 참신한 시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05 09:21: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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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AWS, '코로나맵' 사용 비용 지원

네이버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국내 확진자들의 동선과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코로나맵'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지도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사용 비용을, AWS는 서버비를 받지 않는다. 코로나맵은 경희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동훈(27)씨가 자발적으로 만든 지도다. 지난달 30일 밤 10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 지도는 31일 하루에만 조회수가 240만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관계자는 "대학생인 이 씨가 사비로 코로나맵을 운영 중이라는 기사를 보고,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없을지 빠르게 검토했다"며 "코로나맵에서 사용 중인 지도 API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제공하는 네이버 지도 API 상품인 Maps인 것을 확인하고, 해당 상품의 무료 쿼터 구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지도 API는 네이버가 유료로 운영하는 지도 서비스로, 외부 업체나 개인이 위치 관련 정보를 표시하는데 쓰인다. 조회수 월 1000만건까지는 무료이지만 이를 넘으면 네이버에 비용을 내야 한다. 현재 코로나맵의 일 평균 조회수가 200만회를 찍고 있는 상황으로 보면 이 씨가 사비를 내야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월 조회수 1억건까지는 비용을 받지 않을 예정"이라며 "신종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 될때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04 16:46: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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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데이터로 공기 관리하는 '공기지능 쉼터' 개발

날씨와 공기 서비스기업 케이웨더는 날씨 변화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며 에너지까지 관리할 수 있는 '공기지능(A.I;Air Intelligence) 쉼터'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공기지능 쉼터'는 공기질 측정부터 개선, 알림까지 모두 제공하는 청정공간이자 알림 공간으로, 내부와 외부에 설치된 IoT 기반의 실내·실외 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공기질을 실시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쉼터 내부의 공기를 제어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쉼터 내부의 DID, 외부의 LED 신호등을 통해 이용객은 물론 외부 인원에게도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알려다. 또 환기청정기를 설치해 외부 공기를 숨터 내부로 유입시킴으로서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 등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실내공기질 문제를 해결하고 공기청정 기능을 충족시킨다. 또 외부 공기유입 시 헤파필터와 전열교환기를 거치는 구조로 돼 있어 미세먼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까지 지켜준다. 또한 공기지능 쉼터는 냉난방기 설치로 사계절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출입이 잦은 쉼터 특성에 맞춰 출입구에는 이중 에어커튼을 설치해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을 최소화했다. 또 CCTV로 안전문제도 해결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강릉지역 미세먼지 측정값은 36㎍/㎥이었지만, 같은 시각 쉼터 내부는 10㎍/㎥ 내외의 청정한 수치를 유지한 것으로 측정됐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쉼터가 설치되고 있지만 대부분 공기질을 알 수 없거나 에너지 효율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가동되는 사례가 많다"며 "우리가 개발한 공기지능쉼터는 실시간 측정된 공기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쉼터의 실내공기질을 관리해 청정함을 보장하면서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02-04 15:28: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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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양대 협회, 올해 AI 생태계 조성과 AI 전문 인력 양성 주력

인공지능(AI) 협회들이 올해 AI 생태계 조성과 AI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능정보산업협회·한국인공지능협회 등 AI 양대 협회는 올해 다양한 AI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해 AI 수요-공급 기업 매칭에 주력하고, 신규 회원사를 확대하는 등 AI 생태계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AI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신규 컨설턴트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거나 기존 자격증 과정을 강화하고 있다. AI 분야에서 스타트업 등 300여개 기업이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했지만 아직 수익을 내는 유즈케이스가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AI 협회들은 올해 수익모델 마련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다. 또 AI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인력 부족 문제도 해결하고, 협회 차원의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올해 'AI 생태계 마련'을 목표로 정하고 수요·공급 기업 간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고, 기업들의 해외 진출 통로도 마련하는 한편 스타트업 회원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계 협력 행사를 강화하기 위해 조찬포럼과 석찬네트워크를 매달 개최하고. 자동차 분야의 수요 기업이 AI 테크 기업과 만날 수 있는 '자동차-AI 테크포럼' 등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테크 코리아'의 부대행사로 'AI & 빅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두산지주 AI&빅데이터 챌린지' 행사 등 AI 수요 발굴을 위한 챌린지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 국내 AI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세계적인 AI 연구소로 잘 알려진 캐나다 알버타주 AMI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해외 지사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서울대 AI연구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과 협력을 통해 국제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또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들이 회원사로 많이 가입돼 있지만 스타트업들이 많지는 않은 만큼 올해는 스타트업 회원을 대거 확보하기 위해 신규 회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AI 인력 육성을 위해 'AIoT 전략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100명 이상을 교육했는데, 올해 최근 AI 사업이 가장 활발한 분야인 의료 AI 과정 수업을 추가하고, AI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 부분을 6시간 추가하기로 했다. 또 청년인재 양성사업, 지방자치제와 연계해 '이노베이션 교육센터' 사업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올해 AI 수요-공급 매칭을 통한 AI 생태계 조성과 AI 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통 산업 등 AI를 신규로 도입하고자 하는 수요 기업과 AI 공급기업이 만날 수 있는 '매칭데이' 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하고, 국내 최대 AI 전시회인 '2020 국제인공지능대전-AI 엑스포 코리아'를 오는 5월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센터의 판교 소재 '첨단기술기업 지원' 공간에 AI존을 구축했다. 협회는 지난해까지 '인공지능 산업 컨설턴트' 과정에서 150명의 컨설턴트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인공지능 창업지도사' 과정을 마련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관계자는 "기존에 창업자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던 전문인력들이 많이 있는데 최근 스타트업들이 AI 기술 기반으로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AI 쪽으로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구가 많았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기존 창업 멘토링 인력뿐 아니라 50~60대 등 베이비부머 세대 등을 대상으로 교육해 신규로 AI 창업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인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에 배출된 인공지능 산업 컨설턴트는 올해 협회에서 AI 수요-공급 매칭을 위한 전문인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2020-02-04 15:24:29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