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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계 최고 재난통신기술로 '국민안전' 혁신 나선다

KT가 세계 최고 수준의 재난통신기술로 서해 5도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KT(회장 황창규)는 백령도를 비롯해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해 5도에 '위성 LTE'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서해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5개 섬 중 규모가 가장 큰 백령도에는 재난안전체계 개선을 위한 LTE 기반 음성·영상 무전기도 보급하기로 했다. 위성 LTE는 기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돼있지 않더라도 KT가 보유하고 있는 무궁화 5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통신이 가능한 서비스다. 위성안테나로 송수신된 신호를 LTE로 변환하고, 이를 펨토셀(초소형 기지국)에 연결해 반경 수십m 내에서 LTE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재난재해로 인해 무선기지국이 소실되더라도 위성 LTE가 설치된 곳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데이터 통신이나 LTE 무전기로 외부와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된다. KT는 이달 중 백령도 면사무소와 사곶해수욕장 주민대피소에 위성 LTE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까지 4개 섬 각 1곳씩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섬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 지휘체계 업그레이드를 위해 LTE 무전기도 연내 보급한다. KT는 지난 10월 KT파워텔이 세계 최초로 상용 출시한 재난 전용 LTE 무전통신 단말기 '라져 1(RADGER 1)'을 백령도 내 28개 주민대피소에 각 1대씩 비치하기로 했다. 또 백령면사무소와 옹진군청간 LTE 영상 무전기를 시범 운영한다. 대피소간 긴급통화의 경우 지금까지는 대피소마다 일일이 전화를 해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설명해야 했다. 하지만 라져 1의 다자간 통화 기능을 이용하면 그룹으로 연결돼 있는 모든 단말기와 한 번에 통화할 수 있다. 대피소간 신속한 상황 전파·공유를 통해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구축이 가능해진다. LTE 영상 무전기는 음성뿐만 아니라 고화질 영상까지 다수에게 동시 전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옹진군청 상황실 관계자들이 백령도의 생생한 현장상황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박상훈 KT 네트워크부문 상무는 "KT는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PS-LTE(공공안전 LTE) 표준 관련 국제회의에 참여하는 등 재난통신분야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재난안전체계를 개선해 서해 5도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17 10:08:5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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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티빙',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연말을 맞아 '티빙' 고객들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30일 저녁 7시30분 서울 대학로 재즈아카데미 SJA홀에서 '티빙과 함께하는 슈퍼스타K6 곽진언&김필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CJ헬로비전이 티빙 고객들만을 위해 단독으로 준비한 자리다. 회사측은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초대 티켓(1인 2매)을 선물한다. 티빙 고객들은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화제와 감동을 남긴 Top2 곽진언, 김필의 실감나는 라이브 무대를 감상하고 토크쇼, 포토타임 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티빙 정기권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22일까지 PC 또는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정기권을 구매해도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한다. CJ헬로비전은 콘서트 당일 사전 이벤트를 통해서도 빕스(VIPS) 이용권, 티빙스틱 등 경품을 제공해 현장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 아울러 CJ헬로비전은 30일 연말 결산 특집 페이지 'Goodbye 2014 티빙 리포트(가제)' 도 선보인다. 해당 페이지는 '한 눈에 보는 티빙 2014 최고의 순간들', '2014 핫 키워드 5', '2015 기대작' 등으로 구성돼 풍성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슷한 포맷으로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 예능에서 빛났던 여자 아이돌, 인기 드라마 남자 주인공 등의 항목에 투표하는 '티빙 2014 라이벌 빅매치' 투표 이벤트도 실시한다. 페이지 오픈일인 3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10명)를 증정할 방침이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앞으로도 젊고 즐거운 문화를 전파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17 09:33:3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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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어2 써보니]칼날 두께 성능은 빵빵···노트북 필요없네

[아이패드에어2 써보니]칼날 두께 성능은 빵빵···노트북 필요없네 스마트폰보다 얇은 슬림 디자인 손가락 터치로 필기·그림도 OK '더 이상 노트북PC이 필요 없겠는 걸.' 애플의 최신 태블릿 '아이패드에어2'를 일주일간 써보면서 들었던 느낌이다. 기존부터 뛰어났던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사용편의성에서도 노트북을 앞서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우선 아이패드에어2를 처음 접했을 때 '혹시 세게 잡으면 부러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얇은 두께에 눈길을 빼앗겼다. 삼성의 '갤럭시 알파'(6.7㎜), 애플의 아이폰6(6.9㎜) 등 스마트폰보다도 얇은 6.1mm이기 때문이다. 무게도 웬만한 노트북이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가볍다. 437g으로 책 한권 무게에 불과하다.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 덕분에 눈은 물론 손과 어깨도 즐거워졌다. 지하철에서 한손으로 들고 10분 이상 보기 힘들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30분 이상 사용해도 팔 저림이 거의 없었다. 얇고 가벼워졌지만 성능은 웬만한 노트북 못지않을 만큼 향상된 느낌이다. 64비트 A8X 프로세스, M8 모션 보조 프로세서, 2GB 시스템 메모리를 탑재해 고사양 프로그램도 무리없이 돌아간다. 실제로 초당 60프레임을 처리해야 하는 비디오 게임 급 롤플레잉 게임인 '베인글로리(Vainglory)'는 웬만한 노트북에서는 맛보기 힘든 화려한 그래픽을 선사한다. 터치 반응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커버글래스, 디스플레이, 터치패널 등을 하나로 합쳐 손끝과 픽셀이 더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전용펜 없이 손가락 터치로 강의내용을 필기하거나 주변풍경을 스케치할 때 마치 종이 위에 직접 쓰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56%나 줄어든 디스플레이 반사도 아이패드에어2의 사용 즐거움을 향상시켰다.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색이 더 정확하고 또렷하게 보여 동영상이나 e북을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 ◆테더링 자유자재···와이파이버전 충분 무엇보다 한층 편해진 업무 활용성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캘린더, 연락처, 사진은 물론 작업 중인 문서도 실시간 공유된다. 예를 들어 집에서 아이폰으로 쓰던 e메일을 지하철에서 아이패드에어2로 열어 수정해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나 문자도 아이패드에어2로 받을 수 있다. 테더링(무선 데이터 공유) 이용도 편해졌다. 와이파이처럼 한번만 등록해 놓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LTE버전이 아닌 와이파이버전을 구입해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터치 ID 지문 인식센서, 타임랩스·연사모드·슬로모션까지 지원하는 카메라 성능도 웬만한 노트북과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편리하다. 기대에 못 미치는 점도 물론 있다. 최대 10시간이라는 애플 측의 설명보다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다소 짧았다. 소리를 키우면 화면까지 떨리는 울림 현상도 다소 불편했다. 하지만 아이패드에어2를 사용할수록 노트북과의 완전 결별이 눈앞에 다가오는 느낌이다.

2014-12-16 17:04:57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