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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김래원 "'한번 더!' 나만 외친 것 아냐"

'프리즌' 김래원 "'한번 더!' 나만 외친 것 아냐" '프리즌' 김래원이 영화 촬영 중 수없이 많은 '한번 더!'를 외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오전 11시 CGV 압구정에서는 연출을 맡은 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이 자리한 가운데 영화 '프리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영화 '프리즌'은 감옥 안에서 완전범죄를 설계하는 죄수들의 왕 익호(한석규)와 한때 잘 나가는 경찰이었지만 지금은 교도소에 수감된 꼴통 유건(김래원)이 그리는 범죄 액션 영화로 밤이 되면 죄수들이 사회로 나가 범죄를 일으킨다는 신선한 설정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이날 김래원은 영화 촬영 중 유독 '한번 더!'를 외친 것에 대해 "나만 '한번 더'를 외친 건 아니다. 여기 계신 모든 배우분들이 '한번 더!'를 외쳤다"며 "더 좋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 때문에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정웅인이 "한번에 OK한 장면은 없었냐"고 묻자, "아니다. 한번에 OK한 장면도 물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래원은 '프리즌'에서 한때는 검거율 100%를 자랑하던 경찰이었지만, 현재는 뺑소니, 증거 인멸 등의 죄목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꼴통 경찰 유건을 연기한다. 기존의 범죄 액션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관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영화 '프리즌'은 3월 개봉한다.

2017-02-14 15:34: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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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방탄소년단 타이틀곡 '봄날' MV 집중 조명

미국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의 신곡 '봄날'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13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이 '봄날'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감성(BTS Gets Sentimental In 'Spring Day' Video: Watch)"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 새 앨범 '윙스(WINGS) 외전'의 타이틀곡 '봄날'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빌보드는 "뮤직비디오 영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밝은 모습과 다소 어두운 모습을 대조시키며 다양하게 보여준다"면서 "놀랍게도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24시간도 되지 않아 10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타이틀곡 '봄날'은 곳곳에서 폭발하는 랩과 감미로운 보컬,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가사 등 방탄소년단의 전형적인 힙합 곡 스타일이었던 'Save ME'와 'I NEED U'의 계보를 잇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빌보드는 "새 앨범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발매와 동시에 '봄날'은 순식간에 미국 아이튠즈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이며,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차지한 신기록에도 주목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새 앨범 '윙스(WINGS) 외전'을 공개, 타이틀곡 '봄날'로 국내 8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와 미국 아이튠즈 메인차트인 송차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봄날' 뮤직비디오는 공개 26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해 국내 아이돌 그룹 최단 기록을 세웠다.

2017-02-14 15:25: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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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의 싱글 '콜드' 발매 소식에 국내 팬들 들썩!

'마룬5'의 싱글 '콜드' 발매 소식에 국내 팬들 들썩! 명실상부 최고의 팝 밴드이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밴드 마룬 5(Maroon 5)가 15일 오전 0시 새 싱글 '콜드(Cold)'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 10월 발매돼 국내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돈트 워너 노우(Don't Wanna Know)' 이후 선보이는 신곡이다. 지난 싱글에서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와 호흡을 맞춘 데에 이어 이번엔 최근 힙합신의 히트메이커로 떠오른 래퍼 퓨처(Future)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록과 힙합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있는 곡이 탄생했다는 전언이다. 마룬 5의 뮤직비디오 역시 싱글 발매와 함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싱글 'Cold'의 뮤직비디오는 마룬 5의 히트곡인 '러브 섬바디(Love Somebody)'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던 실력파 뮤직비디오 감독 리치 리(Rich Lee)가 맡았다. 특히 마룬 5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공개된 동물 탈을 쓴 여성 모델의 티저 이미지는 '좋아요' 6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마룬 5의 전매 특허인 섹시함과 유머가 어떻게 뮤직비디오에 녹아 들었을 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마룬 5는 싱글이 발매되는 15일 미국 인기 TV 프로그램 '엘렌 쇼(The Ellen Show)'에 출연해 신곡 'Cold' 첫 무대를 시작으로 싱글 홍보 활동과 남은 미국 투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7-02-14 15:16: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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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 화영 퇴출, 누리꾼 "소속사 대처 다행…평생 데뷔 힘들 것" 와글

소년24 화영 퇴출 및 계약해지 소식에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4일 소속사 CJ E&M/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공식입장 전문을 내고, 사생활 문제 및 팬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멤버 이화영을 퇴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8일, 공식입장을 통해서도 말씀 드렸듯이 화영 개인의 문제로 인한 불미스러운 논란이 소년24 전체 이미지 훼손과 매 공연, 뜨겁게 호응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오르는 다른 멤버들의 진심마저도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 지 우려되는 바, 소년24 멤버로서 영구제명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전속계약 역시 해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8일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그룹 소년24의 멤버 이화영이 팬들을 두고 험담을 하는 음성 파일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켰다. 음성 녹음에 따르면 이화영은 공연 후 팬들을 만나는 것에 싫증을 냈다. 녹음에는 "오빠가 좋아(한 여성에게 한 말로 추정). 팬들한테 듣는 오빠말고. X같아. X발. 하이터치 할때 얼마나 짜증나는데. 하이터치 하거든 우리. 팬들 공연 끝나고 팬들 손잡아주고 인사하는거. X발 맨날 700, 800명 받는데 토나올것 같애. XX리에서 똥내나."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러한 소속사 대처에 누리꾼들은 "소속사가 대처라도 잘 해줘서 너무 다행이다", "영구제명까지 나온정도면 평생 데뷔못하게 생겼군..", "이런애들은 평생 TV못나오도록 제재해라 나온다고 인기생길것도 아니겠지만"라고 또한번 관심을 보이며 반응했다.

2017-02-14 15:04:1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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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죄수복 입은 한석규X김래원, 성공적인 스크린 접수 예고

'프리즌' 죄수복 입은 한석규X김래원, 성공적인 스크린 접수 예고 상식을 파괴한 '교도소'라는 신선한 소재와 설정 의사 가운을 벗고 죄수복을 입은 배우 한석규와 김래원은 안방극장 접수에 이어 스크린까지 평정할 수 있을까.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낭만닥터 김사부'로 대상을 수상한 한석규와 '닥터스'로 최우수상을 품에 안은 김래원이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을 통해 또 한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할 전망이다. 14일 오전 11시 CGV 압구정에서는 연출을 맡은 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이 자리한 가운데 영화 '프리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나현 감독은 "어느 날 갑자기 '범죄를 저지른 범인이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라면?'이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서 초고를 썼다"며 "죄수들이 교도소를 출퇴근 하듯자유롭게 오가며 사건을 일으킨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영화를 제작했다"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 감독의 말처럼 '프리즌'은 이제까지 교도소를 다룬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장르적 공식들을 가차없이 깨뜨린다. 그동안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주인공이 탈옥을 감행하는 영화는 많았지만, 교도소가 완전범죄의 장소로 쓰인 영화는 없었다. 제일 처음 출연을 결정지은 한석규는 "시나리오를 받고 단숨에 읽혔다. '프리즌'의 소재와 설정이 신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석규는 연기 인생을 통틀어 최고로 악랄한 악역 익호를 연기한다. 익호는 죄수들은 물론, 교도관들조차 자신의 발 밑에 두고 쥐락펴락하는 교도소의 절대제왕이다. 세상 위에 군림하려는 야욕을 위해 그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는 악랄함과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배우들이 그렇겠지만, 본능적으로 두려운 역할이 하나씩은 있을 거예요. 연기자로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제 옷은 아닌 것 같아서 감독님한테 '두렵다'고도 이야기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제게는 익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촬영하면서 '감독님은 왜 내가 익호를 연기해야 한다고 하는 걸까? 왜 나여야 한다는 걸까?' 수없이 머리 속에서 물어보면서 작업했죠." 한석규의 말에 나현 감독은 "'한석규'라고 하면 지적이고 젠틀한 이미지가 있다. 그걸 완전히 뒤집어보고 싶었다"며 "한석규의 이면에 있는 다른 모습을 이끌어내고 싶었다. 아마 관객분들이 카리스마에 압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익호를 200% 소화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석규와 함께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김래원은 한때는 검거율 100%를 자랑하던 경찰이었지만, 현재는 뺑소니, 증거 인멸 등의 죄목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꼴통 경찰 유건을 맡았다. 김래원은 평소 롤모델이라고 밝혀왔던 한석규와 처음으로 한 작품 안에서 연기 호흡을 펼쳤다. "선배님과 평소에도 '우리는 언제 한 번 같은 작품 안에서 만나냐'하고 말했었는데 '프리즌'을 통해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좋았죠. 옆에서 많은 걸 느꼈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도 굉장히 컸어요. 하지만, 영화 안에서 서로가 부딪혀야 하는 인물들이었기 때문에 동경하는 마음은 감추고 작품에 임했죠." 나현 감독은 "'프리즌'의 배우 라인업이 상당하다. 이렇게 쟁쟁한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만나기는 쉽지가 않다"며 "이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배우들의 연기가 관객분들을 사로잡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촬영 장면마다 '한번 더!'를 외치며 연기 열정을 불태운 김래원은 '프리즌'에서 과감한 액션도 선보였다. 그는 "감옥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는 많지 않았다. 때문에 무술감독님, 그리고 액션 상대역이었던 신성록과도 많은 부분 상의했다"고 말했다. 감독은 영화의 배경이 교도소인만큼 다큐멘터리를 비롯해 각종 자료들을 참고하며 연출에 공을 들였다. 그는 "2주만에 초고를 완성했음에도 2년에 걸쳐 수정을 했다. 덕분에 더욱 훌륭한 시나리오, 훌륭한 영화가 탄생한 것 같다"고 자화자찬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막강한 배우들과 감독의 촘촘한 연출,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를 갖춘 '프리즌'은 기존의 범죄 액션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관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개봉.

2017-02-14 13:35:5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