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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인조 밴드 피싱걸스, 뮤직 페스티벌 'JUMF 2022' 무대 오른다

피싱걸스(비엔나핑거, 유유, 송쁘띠)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2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이하 'JUMF 2022')' 무대에 오른다. 김창완밴드, 10CM, 봄여름가을겨울, YB,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피싱걸스는 'JUMF 2022'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자이언티, 빅마마, 데이브레이크, 이영지 등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피싱걸스는 이번 'JUMF 2022'에서는 히트곡 '낚시왕', '응 니얼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오천주'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JUMF 2022' 총감독 이태동 PD는 "2016년 스타트해 매년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선보이며 최고의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 얼티밋 뮤직페스티벌(JUMF)'이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를 극복한 올해, 피싱걸스를 비롯해 명실상부 최고의 라인업과 무대로 축제에 목말라 있던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겠다"라고 전했다. 피싱걸스는 비엔나핑거(보컬, 기타), 유유(드럼), 쁘띠(베이스)로 구성된 국내 여성 3인조 록밴드다. 지난 2019년 정규 1집 'Fishing Queen'활동을 시작으로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무대 및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2022-08-25 18:04: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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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여론, 전문가의 탄생 外

◆여론, 전문가의 탄생 에드워드 버네이즈 지음/권혁 옮김/돋을새김 '여론, 전문가의 탄생'은 홍보에 사회과학과 심리학의 이론을 도입한 세계 최초의 홍보고문 에드워드 버네이즈가 쓴 책으로, 홍보 전문가가 의뢰인의 이익을 대신해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도구와 기법들'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저자가 책에서 밝힌 '홍보 방식'을 채택해 정부와 광고업자들은 마치 군대가 조직을 통솔하는 것처럼 대중의 정신을 통제했다. 버네이즈는 선전과 광고를 통해 어떻게 미국인의 아침 식사에 베이컨을 추가시키고, 사람들이 철도회사나 정부에 호감을 갖게 만들 것인지 알려준다. '모르고 당하는 것보다는 알고 당하는 편이 낫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 책. 232쪽. 1만3000원. ◆세계의 석학들,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 촘스키 편 김선명 편저/뿌쉬낀하우스 책은 세계적인 석학 노암 촘스키 교수가 2022년 3월부터 다양한 언론, 기관, 개인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그가 생각하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해법을 들여다본다. 인권주의자이자 정치분석가, 반전주의자, 아나키스트, 평화주의자인 촘스키 교수는 글로벌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평화와 공생'을 제시한다. 책은 전쟁이라는 무시무시한 사건 앞에서 잊고 있었던 많은 사실을 전달하며, 전쟁에 대한 분노보다는 세계 평화를 위한 전쟁 종결과 종전을 위한 세계인의 노력을 촉구한다. "미국은 러시아를 처벌할 생각만 하지 말고, 단 한 사람의 우크라이나인이라도 구하라"고 촘스키는 말한다. 260쪽. 1만6000원. ◆데이톨로지 김성태 지음/이른비 사람들은 운전을 할 때 내비게이션을 켜고 목적지를 입력한다. 휴대폰 하나면 관광지도, 맛집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우리의 이동 경로는 위치추적 GPS를 통해 정보가 된다. 현대인은 날마다 수많은 정보를 이용하는 동시에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살아간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나 오늘날의 별점 평가도 모두 '데이터'에 속한다. '4차산업 혁명 시대의 석유'로 불리는 데이터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책은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읽고 이해하는 법을 알려준다. 352쪽. 1만8500원.

2022-08-25 15:04: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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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행복의 충격

김화영 지음/문학동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 있는 곳'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이 많은지 대중 가요 가사에는 '사랑'이라는 단어 만큼이나 '떠난다'는 내용이 자주 언급되곤 한다. 진정한 사랑을 하는 것이 어렵듯, 모든 걸 훌훌 털고 떠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일 터다. 귀찮은 것을 꺼려해 패키지 투어를 좋아하는 필자 역시 여행을 가도 '멀리 떠나 왔다'는 홀가분함을 느낀 적이 잘 없다. 스케줄에 허덕이며 바쁘게 관광 명소를 찍고 다니다 보면 코뚜레를 하고 질질 끌려다니며 밭매는 소가 이런 심정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패키지 여행에서 '내가 진짜 여행을 왔구나'라고 느꼈던 순간은 터키 여행 마지막 날에 톱카프 궁전을 관광하는 일정이 있었는데 내부 박물관 관람을 포기하고 궁의 정원 잔디밭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을 구경했을 때였다. 필자는 드넓은 초원에 반쯤 누운 자세로 책 읽는 젊은이들, 아이와 놀아주는 어른들, 진귀한 유물과 호화로운 보석이 가득한 전시실에 빨리 들어가고 싶어 새치기하는 관광객들을 보며 '아, 이런 평범한 일상이 행복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다. '행복의 충격'은 1969년 처음으로 지중해 연안에 발을 디딘 불문학자 김화영이 '지금, 당장, 여기서 행복한 사람의 땅'에서 느낀 충격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멀리 떠나면서도 절대로 떠나지 않는 자들의 시대, 관광의 시대가 왔다"고 한탄하며 "청동의 사자상, 해묵고 넓은 쿠르 미라보의 장관이 주는 이 대단한 첫인상에도 불구하고 만약 당신이 거대한 역사의 유물, 박물관, 대도시 환락가 등을 찾아다니는 관광객이라면 엑스(엑상프로방스의 약칭)는 이제 당신에게 더 줄 것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작가는 프로방스에서 한여름 심벌즈를 난타하듯 금속성을 내며 찌르릉 거리는 햇빛, 살을 에는 바람이 불 때도 창밖에서 보면 언제나 '따뜻한 겨울'의 환상을 주는 노랗고 투명한 햇빛, 베란다의 베고니아 꽃 속에 자란자란 고이는 햇빛을 몸으로 느낀다. 저자는 "이 모든 햇빛이, 핏속에 들어와 노래하는 소리를 들으려면 우리들은 최초의 낯선 시간들을 견디지 않으면 안 된다"며 "프로방스의 매 순간이 사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의 축제'라는 걸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사실 아무것도 보지 못한 것"이라고 말한다. 232쪽. 1만1000원.

2022-08-25 14:27: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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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에이피알 프로젝트, 앨범 작업 현장 공개…독보적인 음악적 색채 담는다

10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그룹 에이피알 프로젝트(APR PROJECT)가 녹음실 컷을 공개 하면서 컴백 소식을 전했다. 25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에이피알 프로젝트 사진은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녹음에 집중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9월에 있을 일본 팬미팅 투어 이후 10월 두 번째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곧 팬분들이 반가워할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라고 활동 계획을 전했으며, "멤버 전원이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최근 발매되고 있는 타 아이돌들의 앨범과는 사뭇 다른 장르"라고 밝혔다.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지난 6월 공개한 청춘 3부작 '슬픔, 시작, 비행' 중 첫 번째 이야기인 프로젝트 앨범 'BOYHOOD S#1'의 신곡 '11시 59분(11:59)' 이후 약 2개월 만에 두 번째 선공개곡으로 돌아온다.'시작'이라는 주제를 담은 이번 신곡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담았다는 평이다.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데뷔한 8인조 그룹 TRCNG 출신 멤버 4인, 지훈(보컬), 현우(랩, 댄스), 시우(랩), 하민(보컬)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사진 제공: 울프번]

2022-08-25 11:27: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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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GEE', 국내 유일 엔터 산업박람회…'K-콘텐츠 산업 비즈니스의 장' 열린다

K-콘텐츠 산업의 본격적인 비즈니스 장이 다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박보균 장관, 이하 '문체부')와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임백운 회장, 이하 '연제협')는 오는 11월 11일~12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Hall)에서 '2022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2022 Global Entertainment Expo)'(이하 '2022 GEE')를 개최한다. 문체부와 연제협이 공동 주최하는 '2022 GEE'는 국내 유일 엔터테인먼트 산업박람회로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K-POP을 산업적 가치로 인지하고 창의적인 문화 기술 수출 및 관련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본격적인 산업적 경제효과를 유발하고자 마련된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최된 '2021 GEE'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분야의 K-엔터테인먼트 산업 참가사들의 참여를 이끌어 총 225부스를 조성했으며, 외국 바이어들을 초청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 및 해외 투자 가능성을 높였다. 총 1,675만6000달러(USD)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업무협약 완료 4건을 포함해 총 계약 추진금액 661만2000달러(USD) 상당의 투자 및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연제협에 따르면 이번 '2022 GEE'에는 250여개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전문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프라이빗 비즈매칭 존'을 설치한다. 뿐만 아니라 K-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비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는 물론, 참가사들의 최신 기술력을 접목한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까지 진행된다.

2022-08-25 11:26: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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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022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 생중계

CGV가 올여름 LCK 최강자를 대형 스크린에서 가린다. CGV는 오는 28일 오후 1시 40분에 강릉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젠지와 T1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이하 ‘2022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광주터미널, 대구아카데미, 대전, 서면, 울산삼산, 원주, 의정부, 인천, 제주노형, 창원더시티, 천안펜타포트 등 전국 32개 극장에서 결승전 생중계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6월 15일부터 진행된 ‘2022 LCK 서머 스플릿’은 오는 28일 진행되는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시즌이 최종 마무리된다. 결승전에서는 이번 서머 스플릿에서 11연승을 기록하며 엄청난 기세를 자랑하는 정규리그 1위 팀 젠지와 지난 스프링 스플릿 전승 우승의 주역인 T1의 대결이 펼쳐진다. 결승전 최종 승자는 우승 상금 총 2억원과 함께 북미에서 열리는 ‘2022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지역 1번 시드로 진출할 수 있는 출전권을 얻게 된다. 지난 스프링 스플릿의 우승팀이었던 T1과 준우승팀이었던 젠지가 이번에는 정반대의 위치에서 다시 맞붙게 되어 과연 어떤 팀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될지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2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 생중계의 티켓가는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치열한 승부가 오가는 결승전을 더욱 빛나게 할 팬들의 응원전이 펼쳐질 수 있도록 CGV가 전국 곳곳에서 생중계를 선보이게 됐다”며 “뜨거웠던 2022년 여름 시즌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LCK 최강자를 CGV에서 특별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 2019년부터 극장에서 e스포츠를 국내 최초로 생중계하며 극장에서 e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관람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CGV는 CGV대학로에 지난 8월 3일 ‘LCK 전용관’을 도입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제로 진행된 정규리그 20경기를 생중계해왔다. ‘LCK 전용관’에서 상영된 LCK 서머 스플릿 정규리그 생중계는 일부 회차가 매진되는 등 LCK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CGV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추후 ‘LCK 전용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2-08-24 14:48: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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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밴드' D82, 개인+단체 프로필 공개…깔끔한 이미지 눈길

밴드 D82(디에잇투)가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소속사 플렉스엠은 최근 공식 SNS에 D82의 단체와 개인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D82는 건반이자 팀의 리더를 맡은 김창현을 주축으로 보컬 한승윤, 베이스 김은세, 드럼 연주자 황민재로 이뤄진 신예 밴드다. 이미지에서 D82는 흰 셔츠와 넥타이로 의상을 맞춰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어 각자가 담당하는 악기를 들고 자신만의 포츠를 취했다. D82는 지난달 첫 방송한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위해 결성한 밴드로 국제 번호 Dial number 82(다이얼 넘버 82)의 약자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밴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지난 2012년 루나플라이로 데뷔한 한승윤이 솔로 활동 당시 지금 멤버들을 만나 구성했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한승윤과 JTBC '슈퍼밴드' 파이널에 진출한 황민재가 팀에 소속되어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김범수, 김태우, 박정현, 에일리 등이 D82 앨범 작업 코러스에 참여하면서 지원사격도 아끼지 않았다. 플렉스엠 관계자는 "멤버들이 지니고 있는 재능과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D82는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뛰어난 음악성과 스타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2-08-24 10:32:0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