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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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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딸 박시은, '자녀사랑 교육콘서트' 연예인 꿈 밝혀…"도움 줄 수 있어 다행"

가수 박남정이 연예인을 꿈꾸는 딸 박시은을 격려했다. 박남정은 13일 목동 SBS 1층 락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러브FM 신년특집 '자녀사랑 교육콘서트'에 딸 박시은·박시우와 출연했다. 특히 박시은은 아빠와 함께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주목 받으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날 "아빠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대단한 스타"라며 "내 장래 희망도 가수, 연기자"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남정은 "나처럼 연예인이 되겠다고 하니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딸의 꿈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박남정은 이날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가장 중요한 건 동기 부여라고 생각한다"며 "열정과 필요성을 느끼면서 공부하는 게 지름길이라고 느꼈었다. 그런데 오늘 이병훈 선생님이 자녀가 수월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지름길을 찾는 방법을 알려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자녀사랑 교육콘서트'는 SBS라디오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에서 방송 중이다. 학부모의 관심사인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자녀사랑 교육콘서트'는 6일·13일에 이어 오는 20일 마지막 방송될 예정이다. 이병훈 교육연구소 이병훈 소장이 출연해 '새 학기, 국영수를 잡아라'를 주제로 진행한다. 오전 10시5분부터 정오까지 방송된다.

2015-01-14 10:53:3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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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김주혁 주연 스릴러 '행복이 가득한 집' 크랭크업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감독 이경미)이 지난 11일 경상남도 양산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약 4개월 동안 혹한의 날씨 속에서 진행된 촬영은 두 주인공의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촬영을 마친 뒤 손예진과 김주혁은 스태프들과 무사히 촬영을 마친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촬영을 마친 뒤 손예진은 "촬영이 끝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전 작품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부분을 고민하며 촬영에 임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을 통해 기존 스릴러 영화 속 여자 캐릭터와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혁은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며 촬영했지만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니 아쉬바. 열심히 촬영한 만큼 밀도 있는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국회입성이라는 행복한 미래를 눈앞에 둔 정치인 부부가 선거기간 동안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지난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86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배우' 손예진은 정치인의 아내로 자신들에게 닥친 사건을 홀로 파헤치며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 연홍 역을 맡았다.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혁은 연홍의 남편이자 야망에 찬 정치인 종찬 역으로 손예진과 호흡을 맞췄다. '미쓰 홍당무'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던 이경미 감독의 신작이다. 이경미 감독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롭고 신선한 스릴러를 만들고자 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후반작업을 거쳐 2015년 중 개봉 예정이다.

2015-01-14 09:45: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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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1000만 영화 등극…윤제균 감독 사상 첫 '쌍천만' 감독

영화 '국제시장'이 2015년 첫 1000만 영화에 등극했다. 영화를 연출한 윤제균 감독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000만 영화 두 편을 탄생시킨 '쌍천만' 감독이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개봉 28일째인 13일 하루 동안 15만5638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1000만1709명을 기록했다. 윤제균 감독의 전작 '해운대'보다 6일, '변호인'보다 5일 '괴물'과 '7번방의 선물'보다 4일 빠른 속도다.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에 이어 '국제시장'으로 또 다시 10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의 귀재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윤제균 감독은 14일 투자배급사 CJ E&M을 통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해운대'가 1000만을 넘었을 때는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컸는데 지금은 많은 관객들이 저의 진심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관객 여러분께 그저 고마운 마음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도 1000만 돌파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주인공 덕수를 연기한 황정민은 "정말 행복하가. 이 기쁨을 관객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 '국제시장'의 1000만 돌파는 모두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드린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덕수의 동반자 영자를 연기한 김윤진은 "우리 모두이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국제시장'은 나에게도 너무 뜻깊은 영화였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오달수는 '국제시장'으로 한국영화 최초 누적 1억 관객 돌파 배우가 됐다. 그는 "관객 수보다도 관객 여러분이 보여준 사랑이 더 뜻깊고 소중하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한국영화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큰 경쟁작이 없는 가운데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왔다. 한국전쟁을 비롯해 파독 광부, 베트남전, 이산가족 찾기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바탕으로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를 그려 중장년층 관객의 마음을 파고들며 10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진보·보수 이념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 또한 영화의 사회적인 파장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였다. 한편 '국제시장'의 투자배급사인 CJ E&M은 '명량'에 이어 '국제시장'까지 1000만 관객을 돌파함으로써 지난 한 해 동안 두 편의 1000만 영화를 배급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CJ E&M은 2009년 '해운대'를 시작으로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 2014년 '명량'과 '국제시장'까지 총 4편의 1000만 영화 기록을 세우게 됐다.

2015-01-14 09:37: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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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박민영 정체 알고 유지태에 분노 폭발

배우 지창욱이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로 연기 스펙트럼의 화룡정점을 찍었다. 13일 방송된 ‘힐러’ 12회에서는 영신(박민영 분)이 지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후(지창욱 분)가 문호(유지태 분)를 찾아가 주먹을 날리며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20년전 친구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아버지를 위해 진실에 다가서고 있던 그는 문식(박상원 분)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정후는 영신을 향한 사랑을 자각하고 그녀의 곁을 지키기로 마음먹은 상황. 하지만 힐러의 정체가 정후임을 의심하고 있는 문호 사단이 정후의 모친을 이용해 덫을 놓는 악랄함을 보이기 시작함으로써 드라마는 더욱 탄력받기 시작했다. 이에 지창욱(서정후 역)은 박상원(김문식 역) 사단과 더욱 첨예한 갈등을 빚게 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순수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굴복하지 않는 강단과 정의를 갖추고 있는 그의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힐러’를 통해 숨은 액션 본능마저 발휘하며 연이은 ‘재발견’이란 호평을 받고 있는 지창욱의 반가운 독주는 드라마를 이끄는 일등공신이 되어주고 있다. 타이틀롤로서 손색없는 그의 안정된 연기력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리게 만들고 뜨겁게 끓게 만드는 공감과 유대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5-01-14 08:28:44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