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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 '사라진 내일' 캐스팅…카메라 기자 변신

배우 이현욱이 이지승 감독의 영화 '사라진 내일'(가제)에 캐스팅됐다. '사라진 내일'은 한 기자가 외딴 섬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을 폭로하고자 취재를 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이현욱은 취재기자와 함께 부조리한 사회 현실을 고발하고자 하는 촬영기자 석훈 역을 맡았다. 이현욱의 스크린 나들이는 지난해 개봉한 '표적' 이후 두 번째 작품이다. 이현욱은 2011년 독립영화 '어깨나사'로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안성기, 이정재와 함께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이현욱은 지난 한 해 동안 드라마 '쓰리데이즈' '사랑만 할래'와 영화 '표적'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현욱은 소속사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주로 악역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번 '사라진 내일'에서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1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가는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라진 내일'은 '해운대' '색즉시공' '통증'의 프로듀서이자 '공정사회'를 연출한 이지승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17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2015-01-08 16:18: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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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친 영화 다시 본다…메가박스, 2015 시네마 리플레이 상영작 투표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9일부터 '2015 시네마 리플레이' 상영작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메가박스의 '시네마 리플레이'는 상업적 흥행과 관계없이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지닌 영화의 재조명을 위해 전년도 상영 영화 중 10편을 선정해 재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시네마 리플레이 후보작 선정은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를 통해 진행됐다. 약 3만여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와 2014년 상영 영화에 매긴 평점 등을 종합해 2014년 상영작 30편을 선정했다. 후보작 중에는 지난해 저예산 영화 붐을 일으켰던 '프란시스 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그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이 선정됐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노예 12년' '보이후드' 등도 선정됐다. '한공주'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메가박스 프로그램팀 나유경 팀장은 "메가박스의 '시네마 리플레이'가 회를 거듭할수록 영화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1차 후보작 투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했다"며 "좋은 가치를 지닌 콘텐츠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종 상영작 투표에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차 투표는 9일부터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최종 선정작 10편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한 작품씩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 후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 토크 시간도 진행된다.

2015-01-08 16:05: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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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간미연·김슬기·조윤호, 특급 카메오…보는 재미 '쏠쏠'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첫 회가 화려한 카메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7일 '킬미힐미'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배우 김슬기, 개그맨 조윤호가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은 7개 인격을 가진 차도현(지성)이 폭력적인 신세기로 변했을 때 만난 '기억나지 않는' 여자로 등장했다. 간미연은 "어제 섹시했던 모습이 더 좋다"고 차도현에게 말했고 차도현이 "누구?"라고 되묻자 그의 얼굴에 물을 끼얹었다. 이후 차도현을 물고문하는 여자 보스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슬기는 허숙희로 분했다. 정신건강학과 레지던트 1년 차 오리진(황정음)이 담당하고 있는 환자다. 클럽을 과도하게 좋아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을 환자가 아닌 정신과 의사로 소개하며 차도현을 유혹한다. 그러나 이내 다급해하는 알 수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호는 신세기로 변한 차도현에게 가죽 자켓과 귀걸이를 빼앗긴 폭주족으로 출연했다. KBS2 '개그콘서트'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끝"이라는 말을 유행시켰다. '킬미힐미'에서도 유사한 캐릭터로 등장해 존재감을 보였다. '킬미힐미'는 시청률 9.2%(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2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7개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2015-01-08 15:44:4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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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명작들, 극장서 만난다…CGV 아트하우스 '영화관 옆 전시회'

영화 속 주옥 같은 명작 미술품들을 극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 아트하우스는 8일부터 영화 속 명작을 직접 들고 관객을 찾는 '영화관 옆 전시회'를 진행한다.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시네 라운지와 지하 로비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영화 '미스터 터너'와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속에 등장하는 풍경화와 사진 등이 전시된다. 먼저 8일부터 영화 '미스터 터너'의 개봉을 기념해 '윌리엄 터너 풍경화전'을 개최한다. 인상파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영국의 국민화가 윌리엄 터너가 생을 마감하기 전 25년을 다룬 전기영화다. 전시회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노예선' '눈폭풍' 등 주요작 11점을 선보인다. 또 개봉일인 22일에는 예술의 전당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_유럽모던풍경화의 탄생' 전시기획자 백유미가 일일 도슨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23일부터는 영화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개봉을 맞아 '세바스치앙 살가두 사진전'을 진행한다. 영화계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 르포르타주 포토의 거장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여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전시회에서는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대표사진 1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가 8년 동안 120여개국을 돌며 지구의 순수한 모습을 담은 대규모 프로젝트 '제네시스'를 통해 태어난 작품들이다. CGV 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실제 작품을 만나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관객들이 영화에 더욱 깊이 몰입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시네 라운지가 영화 관람의 새로운 문화스팟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트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5-01-08 15:43:2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