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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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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아트센터, 전중관 화백 '사랑의 메타포'전 열어

인사아트아트센터에서는 10월 02일부터 08일까지 20여 점의 대작으로 구성된 전중관 작가의 ‘사랑의 메타포 Metaphor for love’전’을 연다. 전중관은 시대와 사회상황, 서민들의 삶을 자애로운 눈으로 읽어내는 작가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이러한 생각들을 특유의 시각인 ‘거꾸로 보기’를 통해 해학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현실 속에서도, 내일은 더 좋은 세상이 올 것을 믿으며 살아가는 개인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성찰함으로써,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며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새로운 생각과 독특한 기법으로 회화 표현 영역과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전 화백은 부조리와 공해에 찌든 현실에서 한순간 조용히 눈감고 있었던 진실을 화면으로 인양해낸다. 그러나 그는 이 작업을 땀 흘리며 안간힘을 쓰는 것이 아니라 휘파람 불듯 즐기면서 해낸다. ‘공해 탈출’, ‘관계’, ‘위장된 자화상’ 등의 무겁고 진땀나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즐거운 탈출’처럼 보이고 ‘순수한 관계’로 생각되며 ‘즐기는 자화상’처럼 여겨진다. 이것은 전 화백만이 사용할 수 있는, 치밀하게 계산된 데포르메 기법이다. 기존의 데포르메 기법이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 이것을 약간 비틀어 보여주는 것이라면, 전 화백은 비뚤어진 세상을 비틀어지지 않은 시각으로 보여준다. 그가 하고 싶은 말은 ‘세상이 비틀어져 있건, 똑바로 서 있건 변치 않는 꿈은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아크릴화의 수성 기법의 특성을 뛰어넘어 색채가 넘쳐흐르는 보다 자유로운 스타일의 창조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자칫 과장으로 떨어질 수 있는 풍자의 한계를 극복해 내고 있다. 전중관 화백은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시각으로 그림을 감상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사랑이 넘치며, 서로 소통할 줄 아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 전시회 때마다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전중관 화백은 전남대학교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26회, 단체전 300여 회 등 국내・외전에 참여했다. 현재 미술과비평공모선정작가로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미술협회,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세계미술연맹, 국제현대미술협회, 황토회, 신형회, 황토드로잉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한민국수채화공모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2019-10-01 15:06: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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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씬디 프레젠트 vol.5’ 2차 라인업 공개...솔루션스, 그_냥, 모트 등 합류

‘2019 XINDIE PRESENTS(이하 2019 씬디 프레젠트) vol.5’ 2차 라인업이 씬디 티켓라운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트랜디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솔루션스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모트, 떠오르는 고막 남친 그_냥을 포함해 레인보우 노트, 소낙별, 장희원, CHIMMI(취미), 한살차이가 이름을 올리며 총 17팀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주최사 씬디 티켓라운지는 10월 7일 공연장 별 타임테이블 공개 시 마지막 1팀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올해로 5년째 개최되는 XINDIE PRESENTS(씬디 프레젠트)는 홍대 라이브 클럽 및 공연장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홍대 인근의 평일 공연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2019 씬디 프레젠트’는 지난 27일, 1차 라인업을 통해 몽니, 나인(디어클라우드), 전기뱀장어, 위아더나잇, 용주, 가호, 빨간의자, 오추프로젝트, 로썸 9팀이 공개된 바 있다. 공연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벨로주 홍대, 레드빅 스페이스, 네스트 나다, 카페 언플러그드, 얼라이브홀(구 크랙홀), 에반스라운지 총 6개의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멜론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씬디 티켓라운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0-01 14:48:25 조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