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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이민기, 가혹한 이별에 무너져 내렸다!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 가혹한 이별에 무너져 내렸다! 배우 이민기가 그동안 절제했던 감정선을 폭발시키며 시청자의 마음에 여운을 남겼다.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모든 것을 포용하려는 서도재(이민기 분)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한세계(서현진 분)의 마지막 인사로 이별을 선택했다. 이에 이민기의 뜨거운 감정 열연은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마음 깊숙이 잔상을 남겼다. 이날 서도재는 그의 안면실인증이 자신 때문이라 여기고 괴로워하는 한세계를 감싸고 걱정했다. 모두 다 괜찮다며 힘겹게 말을 잇고 헤어지자는 말을 들을까 두려워하면서도 그녀의 다친 손을 걱정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리게 했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이민기의 세밀한 표현력은 그야말로 '서도재' 그 자체였다. 이후 정주환(이태리 분), 강대식(강남길 분)과 과거 이야기를 나누고 류은호(안재현 분)에게 이러한 상황을 만든 신을 증오해도 되냐고 묻는 그의 모습들은 담담해서 더 가슴을 아프게 했다. 탄탄하게 쌓아온 이민기의 연기 내공과 한껏 무게감 더해진 쓸쓸한 분위기가 그 슬픔을 더했다. 자신이 싫다며 밀어내는 한세계를 아픈 눈빛으로 바라보며 "나, 그거 다 고백으로 들리는데"라고 젖은 목소리로 대답한 장면 또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민기의 감정 연기가 제대로 터졌다. 한세계가 정말로 서도재를 떠나면서 가혹한 운명의 엔딩을 맞이한 것. 그의 몸은 힘없이 무너져 내렸고 눈빛에는 금새 눈물이 차올랐다. 그대로 절절함이 폭발한 이민기의 먹먹하고 슬픈 오열의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줬다.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매주 월,화요일 저녁 9시30분방송.

2018-11-14 09:06: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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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한지민 "이제야 안도감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배우 한지민이 영화 '미쓰백'으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한지민은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지민은 "좋은 말씀과 함께 과분하고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쓰백'은 영화가 끝난 지금까지도 생각 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순간도 꿈같이 다가온다"며 "험난한 과정을 잘 싸워서 영화를 완성해주신 감독님과 영화의 메시지 때문에 만들어져야 한다며 개런티를 낮춰서 작품에 참여해준 스태프, 내가 참여할 수 있게 에너지를 준 모든 배우분들 고맙다"고 전했다. 한지민은 또 "주연배우로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그래서 오늘 권소현씨 수상이 내 상보다 기뻤다"고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고 힘이 되지 않을까 싶고, 이제야 안도감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미쓰백'을 지켜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한지민과 함께 영화 '미쓰백'에 출연했던 배우 권소현은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한지민은 "앞으로 여성 영화와 사회적 문제를 담은 영화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부담감이 아니라 또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로 삼고 거침없이 부딪쳐보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2018-11-14 03:35:5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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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박연수 "헤어졌다고 해서 원수처럼 지내지 말고.."

'둥지탈출3'에 출연한 박연수가 이목을 끈다. 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는 새로운 가족이 등장했다. 이날 등장한 박연수는 "지아 지욱이 엄마로 알려진 박연수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연수는 지욱이의 학교 준비물을 위해 아침부터 정신없이 바쁜 모습을 보였다. 새총을 만들기 위해 장식품 나무에 과도까지 사용하며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박연수는 속상해했고, 지욱이는 엄마를 위로했다. 박연수는 "지욱이가 들고 갔을 때 학교 친구들이 '우와' 부러워하는 느낌을 받았으면 지욱이한테 행복을 줄 수 있었을 텐데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건 안 되더라. 아빠와 엄마의 영역이 있는 거 같다. 빈자리가 느껴진다"라며 "최근 친구처럼 사이가 많이 편해졌다. 헤어졌다고 해서 원수처럼 지내지 말고 잘 지내보자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지아와 송지욱이 국제학교에서 일반 학교로 진학한 것에 대해 박연수는 "양육비를 받아쓰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아이들의 반응을 묻자 박연수는 "너무 좋아했다. 일반 학교 다니는게 소원이어서 너무 좋아했었다. 친구들이랑 문방구 가고 군것질하는게 소원이었던 아이라 너무 좋아하더라"고 했다.

2018-11-13 21:19: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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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스탠리에 대한 가슴 뭉클한 애도

미국 만화업계의 거장이자 '히어로의 아버지' 스탠 리(스탠리 마틴 리버) 마블 코믹스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95세.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탠 리는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의료센터에서 사망했다. 고인의 가족과 변호사가 이를 공식 확인했다. 고인은 수년간 앓던 폐렴 악화 증세로 최근 의료센터로 긴급 이송돼 치료받던 중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스탠 리에 대한 가슴 뭉클한 애도를 표했다. 신아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탠 리의 사진과 함께 그가 생전 남긴 말을 의역한 글을 남겼다. 신아영은 "예전에는 내가 만화가라는 게 부끄러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리를 만들거나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런데 엔터테인먼트가 없다면 사람들은 이유 없이 울컥하고 화를 낼 것입니다. 그때부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습니다. 당신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면 당신은 좋은 일을 하고 있어요"라는 스탠 리가 남긴 말을 올리며 "너무 와닿는 말이어서 감정 담아서 살짝 의역해서 다시 적어봐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탠리 할아버지의 천국에는 얼마나 많은 슈퍼히어로들이 살고 있을까"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2018-11-13 17:09:0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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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독감-대상포진 면역력 높이는 비법 공개

'좋은아침', 독감-대상포진 면역력 높이는 비법 공개 SBS 좋은아침 수요일N스타일에서는 간편하게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비책을 소개한다. 전문가들도 '독감 폭격기'라고 불리는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이유는 우리 가슴 쪽에 있는 면역세포를 분비하는 가슴샘이라는 면역기관 때문이다. 하지만 어릴 때는 부지런히 움직이던 가슴샘이 20세 이후 기능이 서서히 줄어들어가슴샘을 계속해서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조영선 스포츠트레이너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코끼리 운동법'을 준비했는데, 방송을 통해 알아본다. 독감이 내 몸 밖에서 온 바이러스라면, 내 몸속에 숨은 바이러스도 있다. 그 정체는 바로 대상포진이다. 통증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대상포진의 발병을 좌우하는 키포인트는 역시 면역력이다. 이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강철 면역력 푸드를 준비했는데, 그 첫 번째는 바로 시래기다. 시래기 속에는 세포재생과 회복을 도와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로마 교황 비오 12세가 고령으로 위독할 당시 챙겨 먹었다는 '이것'의 정체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찬 바람 부는 겨울철이면 생각나는 시래기는 바짝 마른 시래기는 8시간 정도 부드럽게 불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이기주 요리연구가는 1시간 만에 시래기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비법과 레시피을 공개한다. SBS좋은아침은 14일 방송예정이다.

2018-11-13 16:43:3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