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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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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먹자', 걸그룹 최초 트와이스 다현X정연 출연

19일 방송되는 SBS ‘폼나게 먹자’에 게스트로 ‘트와이스’의 다현, 정연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폼나게 먹자’ 녹화에 참여한 다현과 정연은 식재료를 찾아가기 위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배를 타는 여정을 시작했다. 어리둥절한 채로 배에 탑승한 다현과 정연은 어디로 가는 건지, 식재료 힌트는 없는지 폭풍 질문을 던지며 식재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팬들에게 익숙한 정연의 ‘진실의 콧구멍’이 등장하기도 했는데, 맛있는 음식 앞에서만 반응한다는 ‘진실의 콧구멍’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트와이스와 함께 찾은 식재료는 겨울 제철 식재료로 잘 알려진 ‘굴’이었다. 그러나 이곳에서 굴은 여름에 먹는 가장 맛있는 식재료라는데, 이번주 ‘폼나게 먹자’에서는 제철에 대한 기존 고정 관념을 깨고 식재료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진짜 제철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 할 예정이다. 이밖에 ‘분자요리의 대가’ 신동민 셰프도 ‘폼나게 먹자’에 출연한다.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폼나는 한상’을 위해 찾아온 신 셰프는 직접 붓글씨로 메뉴판까지 만들며 환상적인 맛과 플레이팅의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폼나는 코스 요리를 맛본 다현은 “맛있으면 0칼로리”, “더 없나요?”, “너무 잘 먹어서 하루 만에 볼이 올라온 것 같아요”라며 ‘폼나는 한상’을 만끽했고, 다른 출연자들은 “씹기 싫고, 삼키기 싫다. 이 맛을 더 느끼고 싶다’며 ‘폼나는 한상’에 만족감을 표했다. ‘폼나게 먹자’는 19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2018-10-18 10:05:16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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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음주 인터뷰 직접 사과 "마음이 무겁고 정말 죄송하다"

음주 인터뷰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지수가 직접 사과했다. 김지수는 17일 오후 6시20분쯤 소속사를 통해 인터뷰에 참석했던 취재진에게 사과의 편지를 전했다. 김지수는 이날 오전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인터뷰에 술에 취한 상태로 등장해 논란이 됐다. 애초 오전 10시 예정이었던 인터뷰 시간에 40분 량 지각한 김지수는 만취한 상태로 인터뷰에 임하다 결국 소속사 직원의 손에 이끌려 나갔다. 이에 김지수는 인터뷰를 전면 취소했다. 김지수는 사과문을 통해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기자님들께 사과드리고 싶어 이렇게 편지 드린다"라며 "경황이 없어 제대로 사과하지 못하고 나와 마음이 더욱 무겁고, 기자님들과 이 영화에 관계된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하는 영화고, 좋은 평을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뒷풀이 자리까지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갖는 술자리다보니 제 생각보다 컨디션 난조가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딴에는 영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인터뷰에 응해야한다는 마음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안 좋게 번져서 슬프고, 죄송할 뿐"이라며 "예기치 못한 여러 상황으로 당황한 와중이라 기자님들 앞에서 프로다운 행동을 보이지 못해 더욱 부끄럽다"고 했다. 김지수는 "돌이켜보니 기자님들의 소중한 시간이 저로 인해 얼룩졌고, 또 이 자리를 위해 힘쓰시는 많은 분들의 얼굴이 스치면서 괴로움이 밀려온다"며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또 "남은 시간 동안 저의 책임을 다하고 사죄하겠다"며 "정말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2018-10-18 02:31:3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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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영화 '심야식당2' 내레이션 참여..“편안한 감상에 도움 됐으면”

정유미가 영화 '심야식당2'의 화면해설 내레이션에 나선다. 정유미는 김종관 감독의 제안에 흔쾌히 영화 '심야식당2'(감독 마츠오카 조지) 배리어프리버전 참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유미는 "장애와 상관 없이 다 함께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영화들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만들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유미는 "저의 화면해설이 편안한 영화감상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종관 감독은 “영화가 들린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짧은 시간참여였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살아갈 것 같다“고 연출 소감을 전해왔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만화를 영화화한 '심야식당2'는 드라마와 뮤지컬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에서도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는 등 국내외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정유미 화면해설, 김종관 감독 연출로 제작된 ‘심야식당2’ 배리어프리버전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리는 ‘제8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심야식당2’ 배리어프리버전은 ‘2018 효성과 함께 하는 문화복지 확산을 돕는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제작지원작이다.

2018-10-17 21:12:3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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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82년생 김지영'으로 정유미와 세번째 호흡

배우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출연을 확정하고 정유미와 호흡을 맞춘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 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공유는 이번 작품에서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연기한다.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 된 자신의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 동안의 그녀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이다. 드라마와 영화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최고의 배우로 인정 받아온 그이기에 평범치 않은 상황과 감정을 담아낼 이번 역할에 기대가 상당하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앞서 타이틀 롤 김지영 역할에 배우 정유미 캐스팅을 확정했다. 영화 '도가니' '부산행'에서 함께 연기하며 많은 관객에 진정성 있는 공감을 끌어내고, 영화적 재미를 전달하는데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던 두 사람의 조우는 이번 작품의 큰 기대 요소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올해 각종 영화제를 휩쓴 화제의 신인 김도영 감독이 연출하고, 정유미와 공유의 캐스팅을 확정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2018-10-17 19:42:19 신원선 기자
영상제작 기술공유로 동남아 무형유산 보호 증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허권, 이하 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동남아시아 무형유산 영상제작 워크숍 및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무형유산의 보호 및 전승, 가시성 제공에 기여할 수 있는 보호 조치로 최신 정보기술과 기록매체를 활용한 양질의 영상 제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상제작 환경을 지닌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및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센터는 중앙아시아 4개국 및 몽골의 영상제작 사업(2015~2017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차 사업 대상지역으로 동남아시아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과 실무회의에는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등 동남아시아 8개국 관계자 및 영상 촬영 전문가 16명이 참여한다. 국가별 전문가회의에서 각각 한 명씩 현지조사 능력을 갖춘 무형유산 전문가와 영상기록 전문가로 꼽힌 이들이다. 참가자들은 국가별 무형유산 영상제작과 관련, ▲현황과 과제 ▲사업 경과 ▲제작 중인 영상 시연 ▲향후 사업계획 등을 발표한다. 또한 이들은 센터와 함께 영상제작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의와 가이드라인을 점검하고, 센터가 마련한 가상현실(VR) 및 드론 촬영 등 영상제작 기술훈련에 참여한다. 더불어 전주 한옥마을 등 인근 문화유산 현장도 답사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 참가자들은 센터와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영상기록에 대한 이해를 자국으로 돌아가 전달하고, 영상제작 대상 종목 선정과 제작 단계에 참여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관계자는 "동남아 지역 대상 영상제작 사업은 지난해 필리핀과 베트남, 올 초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현재 4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캄보디아, 라오스 등 2개국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태국과 미얀마는 내년 초 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현실 및 드론 촬영에 대한 기술훈련 및 실습을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무형유산 영상제작에 대한 가능성을 공유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김현정기자

2018-10-17 14:46:3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