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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경사드럼 세탁기, 누적판매 1만대 돌파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동부대우전자 클라쎄 경사드럼 세탁기 판매량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1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클라쎄 경사드럼 세탁기는 지난 3월말 국내 출시 이후 세제자동투입1 모델만 출시됐는데도 첫 달에만 1000대 이상 팔리며 주목을 받았다. 또 4월말 추가 모델 출시 이후 전달대비 70%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내수판매 3000대를 넘어섰다. 특히 국내 인기에 힘입어 5월초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이라크 등 주요 국가 수출도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7000대를 판매하며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신제품 판매의 인기 요인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 공간효율성 극대화 및 사용 편의성을 꼽았다. 경사드럼 세탁기는 기존 제품 대비 세탁조를 10도 기울이고 11.5㎝ 높게 설치, 감성각도 40도를 실현해 세탁물을 넣거나 꺼낼 때 허리와 무릎의 피로도를 최소한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외관디자인에서 가로폭이 63㎝로 동급 드럼세탁기 대비 최소 사이즈를 구현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점이 특징이다. 세탁기 상부에는 액체 세제와 섬유유연제 자동 투입장치를 설치, 한번 세제를 넣으면 평균 20회 세탁(5㎏ 기준)이 가능하다.

2016-06-01 15:06:1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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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접수 시작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글로벌 사진 공모전 '201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가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했다. 소니코리아는 201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2007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사진 대회다. 지난 어워드에는 186개국 작품 23만103점이 출품됐다. 이번 어워드는 보도 사진, 예술사진, 상업사진 등 다양한 사진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경쟁 부문은 ▲전문 사진작가 부문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펼치는 공개 콘테스트 부문 ▲20세 이하 청소년 부문 ▲18세에서 30세 사이의 대학생 이상 사진 애호 학생들이 겨루는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 등 총 4개 부분이다. 특히 올해 내셔널 어워드는 공개 콘테스트 각 카테고리에 출품된 작품들이 국가별로 자동 응모·심사·선정된다.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부문별 마감 시한에 맞춰 접수하면 된다. 마감 시한은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이 12월 5일, 공개 콘테스트 부문과 청소년 부문은 내년 1월 5일, 전문 사진작가 부문이 내년 1월 10일이다. 각 부문 수상자는 내년 4월 20일 런던에서 열리는 '201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전문 사진작가 부문인 '올해의 사진작가'와 '공개 콘테스트'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만5000달러, 5000달러가 수여된다. 모든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최신 소니 디지털 카메라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전체 수상작과 최종 후보 작품들은 내년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전시회'에 전시되며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북'에도 소개된다.

2016-06-01 11:33:4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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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컬쳐 혁신…6월부터 일 방해하는 불필요한 회의 줄인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6월부터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기업문화를 변화시킨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월 발표할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의 세부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의문화와 업무 프로세스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 모으고 있는 것.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 관행을 과감히 떨쳐내고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의식과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는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을 선언했다.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업무생산성 제고 ▲자발적 몰입 강화의 3대 전략이 골자다. '스타트업 삼성'은 조직문화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지향점을 동시에 담고 있는 슬로건이다. 삼성 특유의 강한 승부근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와 관련, 회사는 임직원들의 승부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사원을 대상으로 의식교육도 실시한다. 우선 삼성전자는 업무시간을 빼앗는 불필요한 회의를 최소화해 효율을 높일 전망이다. 회의 때 참석자 모두가 발언하자는 내용 또한 세부계획안에 포함됐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동시 보고 ▲실무 보고 ▲심플 보고 등 스피드 보고의 3대 원칙도 세웠다. 게다가 부장부터 사장까지 위로 올라가는 결재라인도 간소화되며 퇴근 후 임직원과의 불필요한 스마트폰 SNS 등도 없앤다. 퇴근 여부는 사내 인트라넷과 연동해 알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몰입을 강화하기 위해 장시간 근무하는 문화를 개선하고, 계획형 휴가 문화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습관적·눈치성 평일 잔업이나 주말 특근을 줄이고, 가족사랑 휴가나 자기계발 휴가 같은 다양한 휴가제도가 도입된다. 삼성전자는 컬처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직급 단순화 ▲수평적 호칭 ▲선발형 승격 ▲성과형 보상의 4가지 방향을 골자로 하는 글로벌 인사혁신 로드맵을 수립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타트업 삼성 컬쳐혁신은 로드맵이 발표된 이후 한 번에 모두 적용되는 게 아니다"며 "단계적으로 멀게는 몇 년에 걸쳐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으로 봐 달라"고 말했다.

2016-05-31 17:21:4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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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프리미엄 PC 시장 선점한다

/삼성전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무게 1g, 크기 2㎝에 용량은 512GB인 최소·최경량 BGA(Ball Grid Array)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SSD를 출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512GB BGA NVMe SSD는 2.5인치 HDD의 100분의 1 부피에 불과한 제품이다. BGA SSD는 PCB 기판 위에 낸드, D램, 컨트롤러가 탑재되는 일반 SSD와는 달리 PCB 기판 없이 하나의 패키지에 낸드, D램, 컨트롤러를 탑재한 초소형 SSD다. NVMe는 PCIe 인터페이스 기반의 SSD를 탑재한 서버와 PC의 성능과 설계 유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든 프로토콜로 초고속, 고용량의 데이터 처리에 적합하다. 삼성전자는 2013년 울트라 노트북용 M.2 NVMe SSD(모델명: XP941) 라인업을 출시한지 3년 만에 면적을 5분의 1로 줄인 BGA 폼팩터 기반 초소형 SSD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IT 업체에 이번 BGA NVMe SSD(모델명: PM971) 라인업을 본격 공급하며, 초고속·초소형·초경량 솔루션으로 차세대 프리미엄 PC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512GB BGA NVMe SSD는 3세대(48단) 256Gb V낸드 칩 16개와 고성능 컨트롤러, 20나노 4Gb LPDDR4 D램 등 18개의 반도체를 하나의 패키지에 탑재하면서도 무게를 1g으로 구현했다. 크기는 가로 2㎝, 세로 1.6㎝, 두께 1.5㎜로 100원짜리 동전보다 작고, 2.5인치 HDD의 100분의 1 부피에 불과해 대용량 배터리 탑재 공간 확보 등 울트라 슬림 PC의 디자인 유연성을 높였다. 특히 연속 읽기속도는 기존 SSD보다 3배 빠른 1500MB/s이며, 고속 쓰기 기술을 적용해 쓰기속도도 900MB/s를 구현했다. 이는 고해상도 풀HD급 영화 1편(5GB)을 약 3초에 전송하고, 약 6초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다. 또 임의 읽기/쓰기속도도 기존 SSD보다 1.5배 이상 높인 19만IOPS, 15만IOPS를 구현해 소비자들이 멀티태스킹 작업을 더욱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이정배 전무는 "BGA NVMe SSD는 초고속이면서도 가장 작은 폼팩터로 512GB 용량을 제공해 차세대 PC의 디자인 유연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향후 글로벌 IT 업체들은 더 얇고 스타일리시한 혁신적인 PC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초고용량·초고속 라인업 출시로 프리미엄 SSD 시장을 주도해왔으며, 향후에도 글로벌 고객들과 기술 협력 확대로 다양한 SSD 라인업과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 트렌드를 지속 선도할 계획이다.

2016-05-31 16:42:27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미래부와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개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는 학생들이 개인 또는 단체로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아이디어를 응모하는 공모전 형태로 치러진다. 초(4학년 이상)·중·고 학생이면 개인(1인) 또는 팀(2~3인)을 구성해 지도교사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일반 소프트웨어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로 나누어져 있으며 개발 환경, 개발 언어, 제출 형태에는 제한이 없다. 이와 관련, 대회의 주제는 '우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은 소프트웨어 아이디어와 개발 계획서를 6월1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www.juniorswcup.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 부트캠프, 본선으로 진행되며, 예선에 통과한 팀들은 8월 중 소프트웨어 특강과 임직원 멘토링이 제공되는 '부트캠프(Boot Camp)'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박2일로 운영했던 부트캠프를 올해는 2박3일로 확대해 학생들이 더욱 심도 있게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선에 진출한 초·중·고 학생들 간 아이디어 피드백 시간을 마련해 상호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1월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2팀, 최우수상 6팀, 우수상 6팀, 지도교사상, 멘토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공감상 1팀도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팀들에게는 총 82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대회 후에도 소프트웨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상자에 대해서는 심화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수상팀 지도교사 전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해 지도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한편 대상 수상팀 학생과 교사 전원은 내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도 초대된다. 전년도 대상 수상으로 올해 4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2016'에 참가했던 이영준 군은 '가족을 위해 개발한 나의 첫 앱'이라는 제목의 세션 발표로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찬사와 격려를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 박용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해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며 "올해에만 초·중·고교생 약 1만6000명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6-05-31 16:41:4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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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청각 장애인용 TV 무료보급 사업’ 공급자 선정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시청각 장애인용 TV 공급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용 TV 무료보급 사업과 관련해 오는 7월부터 제품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TV는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한 28형 고급형 LED TV 모니터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다양한 자막설정 기능과 차별화된 음성 지원 기능을 탑재하는 등 시청각 장애인들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실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발한 전용 리모컨을 함께 제공한다. 전용 리모컨은 버튼에 점자를 적용해 시각 장애인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막 설정과 화면 해설 등 꼭 필요한 기능들은 6개의 '핫키'로 제공하는 등 사용자를 배려한 특수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또 청각 장애인은 자막 수신 여부, 자막 크기, 위치, 색상, 배경 등의 기능을 5개의 핫키로 보다 쉽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9개 위치로 자유롭게 자막 위치를 변경할 수 있으며 크기도 상, 중, 하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자막 색상이나 배경도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단계별로 설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음성 지원 기능도 탑재했다. 화면 해설을 수신하는 핫키를 지원하고, 채널 정보를 음성으로 들려주는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EPG) TTS 기능을 지원해 시청 중인 방송의 주요 정보뿐만 아니라 TV 동작기능의 전 메뉴를 음성으로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시청각장애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용 설명서를 제공하고, 전문 설치 인력을 투입하는 등 맞춤형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무상 A/S도 36개월까지 지원하는 등을 시청각 장애인들이 TV를 시청하는데 불편함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TV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2개 시·도(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세종, 충북, 충남, 경남, 강원, 제주)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전용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점자 홍보물과 함께 해당 대상자에게 직접 발송할 예정이다.

2016-05-31 15:59:1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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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사합니다” 삼성전자, 사내 벤처육성 프로그램 또 결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창의적인 기업문화 확산과 유망 스타트업 배출을 위해 추진하는 C랩 5개 과제가 독립 기업으로 결실을 맺었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말부터 도입한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C랩 5개 기업 18명은 이날 삼성전자를 퇴사하고, 스타트 기업을 설립해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돌입한다. 올해 스타트업 기업으로 독립하는 5개 과제는 ▲비만과 과식을 관리해 주는 스마트 벨트 웰트(WELT) ▲아이디어나 메모를 붙임쪽지로 간단하게 출력해 주는 아이디어 프린터(Idea Printer) ▲스마트폰 잠금 해제로 사진을 관리하는 앱 락사(Locksa) ▲미국·일본향 최적 전기요금제를 추천해 주는 지능형 서비스 세이브 에너지 코스트(Save Energy Cost) ▲세계 최고의 단열 효율을 가진 진공단열재 삼성단열 등이다. 삼성전자는 내부 기술평가와 외부 벤처투자(VC)의 가치 평가를 거쳐 외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5개 과제 18명을 선발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6월 1일자로 독립해 법인을 설립한 뒤 올 하반기 시장 출시를 목표로 상품화 완성과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업계 첫 스타트업 기업 설립 제도(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해 9개 우수 C랩 과제를 선발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 바 있다. C랩 아이디어로 채택되면 1년간 현업 부서에서 벗어나 팀 구성부터 예산 활용, 일정 관리까지 자율적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직급에 관계없이 아이디어 제안자가 리더가 되고, 근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유연하고 수평적인 환경에서 아이디어의 사업화에만 집중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스타트업 기업 추진을 통해 전 임직원의 도전의식을 자극하고 기업가 정신을 가진 숨은 인재들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외부와 소통하는 계기 또한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트업 대상자들은 창업 이후 삼성전자의 역량과 네트워크, 각종 경영노하우를 컨설팅 형식으로 지원받게 되며, 창업의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재입사를 원할 경우 다시 회사로 복귀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스핀오프한 9개 회사들은 치열한 스타트업 환경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앱을 개발한 (주)스왈라비와 (주)블루핵은 최근 구글플레이에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고, 웨어러블 기반 신개념 통화 사용자경험(UX)을 개발한 (주)이놈들연구소는 C랩 출신 스핀오프 기업 첫 해외 유망 벤처 투자자로부터 지난 4월 투자를 유치했다. 삼성전자 DMC연구소 창의개발센터 이재일 상무는 "올해 4년차를 맞이한 C랩은 현재까지 130여개의 과제가 진행됐고, 48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며 "40여개 과제는 사업부로 이관돼 상품화를 위한 개발이 진행 중이고 우수 C랩 과제를 실제 비즈니스와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C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초 수원사업장 센트럴파크에 C랩 전용 공간을 추가로 조성했다. C랩은 과제 성격에 따라 센트럴파크 C랩 공간과 우면동에 위치한 서울 R&D캠퍼스로 이원화 운영될 예정이다.

2016-05-31 11:18:2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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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사장, 에티오피아 ‘LG희망마을’ 방문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5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약 60㎞ 거리에 있는 LG 희망마을을 방문했다고 LG전자 측이 31일 밝혔다. 조 사장은 LG 희망마을 내 시범농장 태양광 충전시설과 경작지 등을 둘러보고 마늘 수확 성공을 기념해 열린 마을 잔치에도 참석했다. LG 희망마을은 에티오피아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LG전자가 지난 2012년부터 ▲마을 인프라 개선 ▲시범농장 조성 ▲마을지도자 육성 등 자립 기반 조성 사업을 펼친 마을이다. LG전자는 도로포장, 태양광 발전시설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에티오피아 기후와 토양에 알맞은 작물을 고르기 위해 양파, 당근, 마늘 등 16종의 작물을 시범 재배했다. LG전자는 그 중 마늘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주민들에게 마늘 재배법을 전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마을 주민들은 지난 18일 4개월간 정성껏 재배한 마늘을 수확했고, 이전보다 2~3배에 달하는 연수입을 얻게 됐다. LG 희망마을 주민들은 조 사장에게 에티오피아 전통의복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LG전자는 답례로 축구공, 배구공, LG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 등을 전달했다. 조 사장은 "자립을 위한 마을주민 분들의 의지와 이를 돕기 위한 LG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의 작은 성공을 토대로 의미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사장은 에티오피아 LG-코이카(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실습 기자재, 한국어 학습도서 등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평소 연습한 한국 노래 '여행을 떠나요'를 직접 부르며 환영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2014년 LG전자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가 협력해 에티오피아에 설립한 학교다. IT기기·통신멀티미디어·가전사무기기 수리 등 총 3개 반으로 구성해 입학생들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학교는 올해 현지 학교 등급 평가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6-05-31 11:14:58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