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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 개선' MOU

BNK금융그룹은 반복되는 산업재해 발생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리스크로 대두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NICE평가정보와 한국평가데이터와 함께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발생율이 높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지원, 산재 예방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금융권 최초로 마련된 민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실질적인 산업안전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BNK금융은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에 대한 안전보건평가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산업재해 예방 시설 도입 관련 금융을 지원하며, NICE신용평가와 한국평가데이터는 축적된 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험 산업과 위험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평가보고서 발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의 안정은 산업안전이 두텁게 뿌리내린 현장에서 시작한다"며 "부울경 지역에서 산재로 인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금융이 변화의 바람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8-13 15:36:5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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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그룹, '마이크로니들 패치' 생체이용률 개선..."약물전달 플랫폼 확보"

' 대웅그룹이 차세대 바오의약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약물 전달 플랫폼' 확보에 역량을 쏟고 있다. 13일 대웅그룹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는 자체 개발하고 있는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대웅 마이크로니들 패치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초기 약물 흡수 시험에서 주사제 대비 80% 이상에 달하는 생체이용률을 보였다. 이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이번 연구는 동일 성분의 피하주사 제형과 약물 전달 효과를 비교한 것이다. 특히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을 인체에 적용한 시험은 글로벌 최초 사례다. 대웅그룹은 건강한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대웅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부착해 혈중 농도를 측정한 뒤, 같은 조건에서 기존 비만치료제인 세마글루타이드 피하주사를 투여해 혈중 농도를 분석했다. 이번 결과는 기존 마이크로니들 패치들이 약 30% 수준의 생체이용률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최고 수준의 농도를 구현한 것이다. 또 세마글루타이드 경구제와 비교한 경우에는 약 160배 높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고용량 세마글루타이드를 '단일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담은 주 1회 투여가 가능한 제형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혈중 농도가 1주일간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약물 노출 양상에서 높은 일관성이 나타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웅그룹은 비만, 만성질환 등에서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을 적용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은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이지만, 고용량의 약물을 전달하는 데 있어서 한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기존 기술의 장벽을 개선했다는 큰 의의를 갖는다"며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을 마이크로니들로 확장해 글로벌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3 15:30:5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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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아닌 작품에도 손이 가요"…카카오엔터, AI 숏츠의 마법

"손이 가요. 손이 가. 심해작(바닷속 깊숙이 파묻힌 흙 속의 진주 같은 작품)에 손이 가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의 AI(인공지능) 웹툰 미리 보기 영상 서비스 '헬릭스 숏츠'가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웹툰의 감정선을 읽는 AI가 취향이 아닌 작품에도 손을 대게 만드는 마법을 부린 것이다. 13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카카오엔터가 헬릭스 숏츠를 론칭한 후 이용자들이 작품을 처음 접하는 방식이 다양화됐다. 숏츠의 짧고 직관적인 구성 덕분에 새로운 작품을 가볍게 시도해보는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기존에 관심 없던 장르나 작가의 작품까지 확장해 탐색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이용자들은 다양한 숏츠를 본 뒤 작품 상세 페이지로 이동하거나 본편을 감상하고 있다"며 "헬릭스 숏츠는 탐색-선택-집중 감상으로 연결되는 이용 흐름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헬릭스 숏츠는 AI가 웹툰의 스토리를 이해하고 장면별 감정 흐름을 분석해 짧고 몰입감 높은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낸다. 단순히 이미지를 나열하는 게 아닌, '서사'와 '감정'을 심도 있게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AI는 웹툰의 컷을 분리하고, 말풍선과 배경 텍스트를 인식해 맥락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장면의 분위기에 맞는 내레이션을 생성하고, 가장 적합한 컷을 매칭하는 것은 물론, 시각 효과와 배경음악까지 자동으로 추천해 완성도 높은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낸다. 헬릭스 숏츠의 기술적 해자(높은 진입 장벽)는 원본 웹툰의 의미와 서사를 이해해 그에 맞는 연출을 구현함으로써 웹툰 본연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내는 것이다. 이는 정해진 템플릿에 장면을 끼워 넣는 기존의 영상 자동화 기술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현재 스토리 이해부터 연출까지를 아우르는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의 '엔드 투 엔드 자동화' 기술 특허 출원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성형 AI는 정부 정책이 마련되고,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후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카카오엔터는 창작의 고유성을 지키고 저작권을 보호하며 창작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영역에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헬릭스 숏츠의 가장 큰 장점은 제작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는 것이다. AI로 대량의 숏폼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만들어낼 수 있게 되면서, 신작뿐만 아니라 이미 완결된 작품이나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었던 비주류 장르 작품들도 이용자들과 만날 기회가 대폭 늘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창작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헬릭스 숏츠를 통해 작품을 처음 접한 이용자들이 본편 감상으로 넘어가면서 창작자들은 신규 독자층을 확보하고, 수익 창출 기회를 확대하게 됐다. 헬릭스 숏츠 제작 비용은 카카오엔터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숏츠를 통해 발생하는 광고 수익 분배와 관련해 회사 측은 카카오페이지 앱 노출 외에 SNS에 활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광고 수익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숏츠 제작 공정을 완전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나, 콘텐츠 정확성과 완성도 제고를 위해 사람의 모니터링 검수 과정을 병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 '헬릭스 숏츠를 다른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로드맵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면서도 "뮤직-스토리-미디어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 웹툰, 웹소설 이외에도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2025-08-13 15:28: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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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회복'에 6월 통화량 27조1000억원 증가

올해 6월 시중에 풀린돈이 27조1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식형 증권을 중심으로 수익증권이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5년 6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 6월 시중통화량 평균잔액은 광의통화(M2) 기준 4307조5000억원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27조1000억원 증가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다. 시중 유동성을 뜻한다. 상품별로 보면 수익증권은 8조1000억원 늘었다. 다만 전월(16조9000억원)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축소됐다. 증시 회복세에 주식형 증권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금전신탁은 정기예금 자산담보기업어음(ABCP) 발행자금 유입 확대 등에 기인해 8조2000억원 늘며 증가세를 지속했다. 반면 시장형 상품은 1조3000억원 감소에서 1조4000억원 감소로 하락폭이 커졌다. 예금취급기관들의 예적금 중심의 자금조달 등의 영향이다. 주체별로는 기타금융기관은 수익증권과 금전신탁을 중심으로 19조6000억원 늘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수익증권을 중심으로 12조3000억원 확대됐다. 기타부분은 2000억원 증가했고 기업은 외화예수금와 머니마켓펀드(MMF) 감소에 7조원 줄었다. 좁은 의미의 통화량인 협의통화(M1) 평잔은 1276조8000억원으로 전월 수준을 보였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4.5%로 전월(4.6%)보다 오름폭이 소폭 줄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8-13 15:26: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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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집중호우에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경기 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퍼부은 가운데, 김포시가 13일 김포 전역에 발효된 호우경보에 대비해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오전 대곶·하성 침수우려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재난안전상황실로 이동해 긴급 회의를 주재하면서 부시장 및 실·국장 등 주요 간부들과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김병수 시장은 긴급현안대응회의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비상근무체제 가동을 지시하고, 읍·면·동 현장 대응 인력의 즉시 배치를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번 집중호우가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고 강조하며 "특히 재난문자 발송, 시민안내 방송 등을 신속히 시행해 위급상황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김포시는 하천 수위와 배수펌프장 가동 현황, 산사태 취약지, 지하차도 및 저지대 주택가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방·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포시는 기상 상황과 현장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추가 대책회의를 열어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김포 지역에는 시간당 7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 하천 범람, 토사 유출, 저지대 침수 등 각종 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2025-08-13 15:26:1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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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택·건설 규제 3건 완화…도시정비형 재개발 확대·SH매입임대 피해 방지

서울시가 불안정한 국제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건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주택·건설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3건을 완화하거나 없앤다. 13일 서울시에 다르면, 이번 규제 개선안의 핵심 내용은 ▲서울의 혁신적인 도시공간 구현을 위한 창동·상계,강남,잠실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확대 및 높이규제 철폐 ▲SH공사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사업 피해 개선으로 사업자의 재정적 피해 요인 사전 차단 ▲조경공사 공사원가 산출 시 물주기 작업에 물값과 기계경비 반영으로, 건설업계 주요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규제철폐안 139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규제개선'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을 변경하는 것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한다.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상업·공업지역 등으로서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심부의 도시 기능의 회복이 필요한 지역에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먼저 대규모·복합개발을 유도하고 공공공간을 확충해 노후화돼가는 도시 중심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북권의 창동·상계 광역중심, 동남권의 강남 도심과 잠실 광역중심을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으로 추가한다. 중심지 위계를 고려해 기준 높이를 완화하는 한편, 최고 높이는 철폐해 다양한 경관 창출에 나선다. 특히 영등포 도심은 기준 높이를 삭제해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전을 유도하고, 광역 중심 및 마포·공덕 지역은 기준 높이 150m로 다른 지역 중심은 기준 높이 130m를 일괄 설정하는 것으로 규제를 완화한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주택 도입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센티브도 도입한다. 지상 연면적의 20% 이상 노인복지주택 도입 시 허용용적률 최대 200%, 높이 30m 추가 완화 등 인센티브를 통해 시니어 주택 공급을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일반지역에 비해 오히려 용적률이 낮아 불합리했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의 용적률 체계를 합리적으로 변경해 대규모·복합개발을 유도한다. 상업·준주거 지역은 허용용적률을 현행 대비 10% 상향하고, 준공업지역은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규제철폐안 140호는 'SH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사업 피해 개선'이다. 현재 SH공사와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 계약 후 공사 진행 중에 개발 예정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매입 불가 주택'으로 분류돼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업자에게 돌아간다. 이번 규제철폐안에 따르면 개발사업 전 착공 승인받은 현장의 경우 개발 예정지역으로 포함되더라도 SH공사에서 주택매입을 가능하게 해 사업자의 피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가능해진다. 규제철폐안 141호는 '조경공사 수목 물주기 재료인 물값 원가 계상'이다. 공사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조경공사 관련 공사원가 산출 시 물주기 작업에 필요한 물값과 살수차 경비를 적극 반영한다. 그동안 하절기 폭염이 지속돼 반복된 물주기 작업에도 불구하고 물과 운반 경비 지출로 인한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개선안으로 재정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철폐안 139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규제개선'에 따라 14일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관련 절차를 이행해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이창현 서울시 규제혁신기획관은 "이번 규제 개선은 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거대한 장애물을 제거하고, 시민·건설업계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일회성 조치가 아닌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8-13 15:22: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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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서 '中 OLED' 퇴출되나...LG디스플레이, 21% 강세

LG디스플레이가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 BOE의 미국시장 퇴출 가능성에 급등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74% 상승한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덕산네오룩스(22.46%), 비에이치(15.54%) 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승소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 영향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BOE를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OLED 영업 비밀 침해 소송' 예비판결에서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ITC는 BOE에 14년 8개월간 '제한적 수입금지 명령'(LEO)을 내렸다. 권민규 SK증권 연구원은 "수입금지, 재고사용 금지 조치 즉각 발효 시 삼성디스플레이향 긴급 발주 가능성, 관련 밸류체인 하반기 실적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밸류체인의 전반적인 수혜를 예상했다. 다만 권 연구원은 "단가인하(CR) 우려와 경쟁강도 완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미국 내 유통되는 BOE OLED 패널은 연간 2000만~3000만대 수준으로 파악되는데, 해당 물량이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에 배정되면 출하량이 늘어날 수 있지만 단가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13 15:16: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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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이익 430억원…전년比 48%↑

SK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0%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5163억원으로 10.3% 줄었다. 무역 자회사 글로와이드가 수익성이 높은 화학 원료 중심으로 거래 품목을 재편한 것이 영업이익 증가에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로 하반기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정보통신 사업의 마케팅 비용을 전략적으로 조율한 것도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자회사 SK인텔릭스가 건강관리 로봇 브랜드 '나무엑스'를 2분기 첫선을 보인 이후 하반기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여행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고, SK스피드메이트는 긴급출동서비스(ERS)와 부품사업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엔코아는 데이터 관리 컨설팅과 솔루션 매출이 늘었다. 미국 현지에서 제약 산업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선보인 스타트업 피닉스랩은 최근 4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SK네트웍스는 하반기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주당 50원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13 15:11:3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