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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역교육과정교과교육연구회 하계 연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9일 안동 안동학교지원센터(舊 영호초등학교)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지역교육과정교과교육연구회 하계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지역 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발전특구와 정주학교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는 지역교육과정교과교육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도내 희망 교원, 교육전문직원, 교육발전특구 및 정주학교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자체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지역 상생형 교육 모델 구축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김병주 영남대학교 교수가 '지방 교육의 방향과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육발전특구의 성과관리 방안과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최규석 안계초등학교 교장은 정주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농산어촌 소규모학교가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학생 유입을 유도하고, 학부모와 마을의 신뢰를 회복해 온 구체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지역교육과정교과교육연구회와 교육발전특구 정책이 연계돼 지역이 스스로 정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설계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참여자들이 미래 교육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공동체 간 나눔과 협력의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30 14:27: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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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소셜아이어워드 2025’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수상

영천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5'에서 기초자치단체 시 분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3,8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평가위원단은 "영천의 특산품과 관광지 등 지역 고유의 소재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영천시 브랜드를 구축했으며, 시정 정보 전달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지고 있어 꾸준한 관리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영천시는 현재 1만 3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정 소식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새영천 알림이단'을 활용해 직접 취재한 축제·관광지·먹거리 등을 홍보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영천시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07-30 14:27: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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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장형 노인일자리 2.7배 확대…‘100세 시대’ 일자리 모델 전환 가속

고양시가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노인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단순 공익형을 넘어 공동체 중심의 시장형 일자리 확대에 주력한 결과, 시장형 일자리 참여자는 2022년 328명에서 올해 906명으로 2.7배 급증했다. 고양시는 올해 총 9,416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며, 이 중 시장형 일자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배움터지킴이', '학교환경관리지원', '학교급식도우미', '공립유치원도우미', '병원도우미' 등 지역 밀착형 직무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공익형 사업을 시장형으로 전환하면서 근무 조건이 개선됐고, 일부 인건비를 수요기관이 부담해 재정 효율성도 높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노인일자리는 단순 소득 보전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노년 세대의 사회참여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성 기반의 지속가능한 모델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덕양구청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전문가 포럼에서는 일자리와 복지,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단순 반복형 일자리를 넘어 교육 기반의 전문직형 전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시장형 일자리의 대표 성공사례로는 '시니어 동행 편의점'이 꼽힌다. 고양시가 GS리테일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3호점까지 확대되었으며, 총 42명의 어르신이 근무 중이다. 이들은 일반 편의점보다 높은 시급과 복지 혜택을 제공받으며, 노후 경제 기반 강화와 자존감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용 코너도 마련돼 지역 공동체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실버카페 사업도 본격화한다. 현재 4개 매장에서 30명이 근무 중이며, 커피 프랜차이즈 '미루꾸커피'와 손잡고 실버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추진한다.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며, 연간 24명의 수료를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향후 실버카페의 기능을 베이커리, 문화예술, 평생학습까지 확장한 융합형 일자리로 발전시켜 시니어 세대의 진로 다양성과 자아실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7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기초단체장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장형 일자리 선순환 모델'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고령사회 정책 선도 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5-07-30 14:27: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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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마트팜 입주 앞둔 농업인에 복합환경제어 실습 진행

봉화군이 청년농 유입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임대형 스마트팜 실습 교육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입주 예정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복합환경제어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스마트팜 내부의 양액기 및 관수 시스템을 활용해 온실 환경을 조절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스마트팜 관련 전문업체인 그린씨에스㈜ 배임성 대표가 맡아, 복합환경제어기 프로그램을 실제로 다루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해당 실습을 통해 입주 예정자들이 작물 생육에 맞춘 환경 설정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26회, 총 156시간 분량의 심화과정 교육도 매달 격주로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한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핵심 공약으로, 스마트농업 인프라 확대와 지역 농업의 구조적 전환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입주 대상자에게 실질적 농업 기술을 체득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 인구 고령화와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스마트팜 실습교육을 통해 임대형스마트팜 입주 예정 농업인들이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 기초원리를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스마트팜 역량 강화를 위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0 14:27: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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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1조 3천억 규모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선정

포항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대한민국 동해안 해양관광의 새 시대를 여는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해양레저와 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민간투자를 유치해 국가적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포항시는 민간투자 1조 1,523억 원과 정부·지자체 재정 2,000억 원 등 총 1조 3,523억 원 규모의 계획안을 제출했으며, 오는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에는 포항을 비롯해 경기 시흥, 인천 송도, 충남 보령, 부산 다대포, 경남 통영, 전남 여수, 전북 고창, 강원 양양 등 총 9개 지자체가 경쟁을 펼쳤다. 이 중 포항과 경남 통영이 서면·발표 평가 및 현장실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포항은 도심과 바다가 맞닿은 전국 유일의 입지적 강점과 50만 생활권 인구, 뛰어난 교통망과 관광·해양레저·신산업이 융합된 생태계를 갖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일만관광특구에 집중된 POEX, 특급호텔, 복합마리나 등 민관 투자사업은 사계절 체류형 관광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선정에는 행정과 정치권, 민간의 긴밀한 협력도 큰 역할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직접 사업 기획과 평가 대응을 지휘했고,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 주민 대표의 현장 참여 등이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올 하반기 국비 10억 원이 교부되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해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글로벌 수준의 해양도시 디자인을 위해 주요 핵심 사업에는 국제현상공모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대상지는 환호·영일대에서 송도 구도심으로 이어지는 관광 축이다. 재정사업에는 ▲환호공원 해양 예술 거점 조성 ▲복합마리나 구축 ▲글로벌 해양경관 특화 ▲송도 복합 해양문화관광시설 건립 ▲송도솔숲·포항운하 명소화가 포함된다. 민간투자사업으로는 ▲해양레저지원센터 ▲대관람차 ▲특급호텔 ▲옛 포항역 복합개발(1·2지구) 등 9개 사업이 연계된다. 시는 영일만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호미반도 일대의 골프장·리조트 등 민간투자사업(1조 3천억 원 규모)과도 연계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선정은 민선 6~8기 동안 포항시가 전략적으로 구축해 온 민간투자와 관광기반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포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체류형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약 2,7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1만 6,000여 명의 취업유발, 1,1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계절 관광인프라가 구축되면 숙박, 상권, 교통, 해양레저 산업이 동반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첨단해양R&D센터 운영 ▲스마트 해양레포츠 e모빌리티 산업 육성 ▲APEC 크루즈 플로팅호텔 운영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호미반도 해양관광특구 지정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2025-07-30 14:26:4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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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줄고 실질임금 제자리… 고용시장 '정체' 지속

고용부,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종사자 1만5000명 감소, 빈 일자리·입직자도 동반 하락 채용인원 7.5% 감소… 중소기업 줄고, 대기업은 늘어 고용시장이 소강 국면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가 줄고, 입직자와 채용 규모도 감소하며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위축된 모습이다. 특히, 실질임금은 물가 상승 영향으로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노동시장 전반의 활력이 둔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5년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2027만2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만5000명(-0.1%) 감소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대폭 감소(-1.6%) 이후 올해 1월 마이너스(-0.3%)로 전환됐다가, 뚜렷한 회복세 없이 정체 흐름을 이어가다, 6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전체 종사자 수의 약 18%로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 2023년 10월 이후 21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상용근로자는 1만5천명(+0.1%) 늘었지만, 임시일용근로자(-8천명, -0.4%)와 기타종사자(-2만2천명, -1.7%)가 줄며 전체 감소를 이끌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 4만4000명(-0.3%) 감소한 반면, 300인 이상은 2만9000명(+0.8%) 늘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8.3만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8만명) 등에서 고용이 늘어난 반면, 건설업(-9.1만명), 도소매업(-2.6만명), 숙박·음식점업(-2.1만명) 등에서는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6월 중 입직자 수는 85만5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7.0% 감소, 이직자 수는 88만4000명으로 5.9% 줄었다. 이직 중에서도 비자발적 이직자는 9.4% 감소해 기업들이 구조조정보다는 채용 축소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채용 규모도 줄었다. 6월 중 신규 채용 인원은 81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7.5%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3.7만명), 숙박·음식점업(-1.9만명) 등에서 크게 줄었으며, 300인 미만 중소기업 채용은 8.0% 감소한 반면 대기업은 1.5% 증가해 양극화 양상도 뚜렷했다. 임금은 제자리걸음을 보였다. 5월 기준 전체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91만6000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5% 증가했으나, 실질임금은 336만8000원으로 0.5% 상승에 그쳤다. 소비자물가지수(전년동월비 +1.9%) 상승분을 감안하면 실질 구매력은 거의 변동이 없었던 셈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30 14:07: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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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목동6단지 재건축, 7년 단축… 11.5년 내 완공 목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사업 기간을 기존 평균 18.5년에서 11.5년으로 7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시·구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한 집중 공정관리를 통해 신속한 주택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4일 '자양4동' 재개발, 24일 '신당9구역'에 이어 목동6단지를 세 번째 현장 점검지로 찾았다. 그는 주택공급 절벽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비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고, 집중 관리로 정비기간을 추가로 단축해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목동6단지는 정비사업 절차에서 이미 속도전을 펼쳐왔다. 정비구역 지정(통상 5년) 과정을 1년 9개월 만에 완료했고, 조합설립(통상 3년 6개월)도 공공지원을 받아 9개월 만에 마쳤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사전 병행제도'를 도입, 통합심의와 사업시행인가, 감정평가 절차를 순차가 아닌 병행으로 처리해 추가 1년 단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전 병행제도는 ▲사업시행인가 신청 서류를 통합심의와 병행 작성해 심의 직후 인가 신청 ▲감정평가사를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 사전 선정해 인가 직후 평가 착수 등 다음 단계를 앞당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목동 14개 단지의 정비계획 결정을 완료하고, '민관공정관리협의체' 구성으로 조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목동 6·8·12·13·14단지는 정비계획 고시가 완료됐고, 목동 4·5·7·9·10단지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나머지 1·2·3·11단지는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거쳐 도계위 심의가 예정돼 있다. 목동·신정동 14개 단지에는 현재 2만6,629가구가 거주 중이며, 재건축이 완료되면 약 1.8배 많은 4만7458가구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3027세대와 공공주택 6145세대를 포함한 2만829가구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목동6단지 점검 후 목동 운동장과 유수지 통합개발 예정지를 찾아 서남권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재건축을 주거 안정과 지역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30 13:50: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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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컴텍, 글로벌 방탄 솔루션 기업 도약 선언

국산 방탄복의 시작을 알린 삼양컴텍이 글로벌 방탄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삼양컴텍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스튜디오 5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방탄 분야 글로벌 시장 확대와 기술 고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1962년 설립된 삼양컴텍은 대한민국 최초로 방탄복을 개발한 기업이다. 현재는 지상·항공 장비에서 개인 방호 장비까지 전방위 방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소형전술차, 천무(다연장 로켓), 수리온 헬기, 소형무장헬기 등 국내 주요 무기체계에 방탄 부품을 공급하며 K-방산의 기술 자립에 기여해 왔다. 삼양컴텍은 소재연구소와 기술연구소를 자체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국제공인시험소(KOLAS) 인증을 받은 방탄 전문 시험기관을 운영해 설계부터 생산, 성능평가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방탄 솔루션'도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수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58%, 영업이익은 454%에 달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한 300억원, 영업이익은 287.3% 오른 56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수출 비중이다. 2022년 6.3%에 불과하던 수출 비중은 2023년 40%, 2024년 41%로 확대됐으며 올해 1분기에는 내수를 앞질렀다. 대표적인 사례로 K2 전차가 폴란드에 이어 중동 지역으로 수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과거 독일산 파워팩(엔진, 변속기)에 의존하던 주요 부품이 국산화되며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과 수출 협의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종일 삼양컴텍 대표는 "독보적인 방탄 기술과 세계 최대 규모 양산 역량을 기반으로 K-방산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왔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과 생산능력을 한층 강화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 방탄 기술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양컴텍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연구소 이전, 생산설비 자동화, 포트폴리오 확장 등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과 함께 국내 방탄 기준을 선도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양컴텍은 지난 3일 정정신고서를 제출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공동대표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며, 연내 상장할 예정이다.

2025-07-30 13:50:2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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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집중호우 피해 지역서 봉사활동…ESG 경영 실천

25일 경기 가평, 29일 광주 북구등서 구슬땀…매트리스등 기부도 코아스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를 진행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코아스는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경기도 가평 상면의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섭씨 37도를 넘는 폭염 속 깊게 잠긴 진흙과 쓰러진 구조물 속에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어 29일에는 광주광역시 북구의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기탁하고, 쾌적한 임시거주 환경 마련에 기여했다. 해당 지역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코아스는 향후 가평지역 임시 거주자들의 주거 복귀 시점에 맞춰 가구류 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평군청과 긴밀하게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코아스는 단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재해 대응형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힘을 싣고 있다. 경북 안동 산불 피해목의 활용을 위해 산림청과 협력, 친환경 사무가구 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 상태다. 코아스 민경중 대표는 "국내 최초로 OA 시스템 사무가구를 도입한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사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 개발과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30 13:45: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