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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범中企업계, 내수 살리고 소비 촉진 나서…대규모 캠페인

한성숙 장관 취임 후 첫 간담회도…5가지 정책 방향 제시 韓 "中企벤처등 무한 질주 고속도로 만드는 마음으로 일" 업계, 소상공인 지원 강화·中企 디지털 대전환 지원등 건의 金 회장 "전 부처 과감하게 규제 풀어 제조업 다시 뛰게 관심" 중소벤처기업부와 범중소기업계가 내수를 살리고 소비를 촉진하기위해 대규모 캠페인을 펼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 정책 방향을 잡고 소통하기위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다. 중소기업계는 간담회 자리에서 ▲성실상환자 금융부담 완화 및 디지털 유망소상공인 육성 ▲업종별 공동 AX모델 개발 확산 ▲중소기업 수출지원 확대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 및 장기재직 지원 확대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규제혁신로드맵 수립 ▲기업승계제도 미비점 보완 등을 건의했다. 중기부와 중기중앙회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회관에서 한성숙 장관과 중소기업단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회장 외에도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 앞서 중기부와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공연, 전국상인연합회 등은 민·관 합동으로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선포했다. "함께 소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내수·소비 활성화를 정책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소공연과 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협·단체는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기로 결의했다. 한 장관은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소비·투자 심리 위축으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 ▲보호무역 주의 확산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인공지능 확산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역 공동화 및 격차 심화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주요 문제를 거론했다. 아울러 지금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이러한 문제들이 위기로 심화 될 수도, 기회의 발판이 될 수도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은 중기부가 향후 중점 추진해야 할 5가지 정책방향으로 ▲소상공인의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정책 강화 ▲AI 기술을 내재화해 중소기업이 디지털 대전환의 주역이 되도록 지원 ▲창업·벤처기업을 통해 혁신과 도약하는 '창업·벤처 4대 강국' 달성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역혁신거점 조성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내수침체와 관세전쟁, 중국의 저가제품 공세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정부가 제조업 부흥을 위해 전 부처가 과감하게 규제도 풀고 정책적 지원도 해서 사회 전체가 제조업이 다시 뛸 수 있게 관심을 갖고, 여름휴가도 국내에서 보내면서 내수 살리기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길에서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소상공인들이 무한 질주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만드는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9 14:45: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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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또 사망사고 올 들어 4번째… 고용장관 "본사·전국 현장 불시감독" 지시

28일 경남 의령군 고속도로 공사현장서 60대 끼임 사망사고 발생 김영훈 "또 중대재해, CEO 안전관리 총체적 문제… 일벌백계 수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시공현장에 대한 불시감독을 지시했다. 고용부는 29일 포스코이앤씨본사와 시공중인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감독에 조속히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경남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제10공구 건설현장에서 천공기 협착사고로 60대 노동자 1명이 사망했다. 천공기는 경사면 지반을 뚫는 작업에 사용되는 장비로, 노동자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부는 사고 직후 관할 지청을 통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장비와 유사한 천공기를 사용하는 포스코이앤씨의 전국 시공현장 전체에 작업중지를 요구했다. 또 자체점검 후 미흡요인을 보완해 고용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앞서 올 1월부터 4월까지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추락·붕괴 등 총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고용부는 현재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미감독 현장 약 65개소에 대해 전면적인 산업안전보건감독을 조속히 착수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고에 대해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김영훈 장관은 "포스코이앤씨와 같은 대형 건설사 현장에서 후진국형 사고가 반복 발생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앞서 세 차례 중대재해가 발생해 집중 감독을 받았음에도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 것은 본사와 최고경영자(CEO)의 안전관리에 총체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벌백계의 관점에서 엄정히 수사하고, 현장 불시감독과 본사 감독을 통해 사고가 반복되는 구조적이고 근본적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29 14:41: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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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혁신과 성장위해 역량 집중"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농협금융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28일 열린 '2025년 하반기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에서 중점 추진과제로 ▲본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신뢰기반과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집행간부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29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시기별로 '2025년 상반기·하반기, 2026년 이후 중장기'의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 속 혁신과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상반기를 되돌아 봤다.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 부서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반기 경영성과를 점검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금융 전문가인 안유화 교수의'최근 국제정세 하, 금융기관 대응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그룹 차원의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지난 5월부터 수립 중인 NH농협금융 중장기 전략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NH농협금융의 지속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29 14:36:4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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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전액 지원…소득 기준 폐지로 대상 확대

인천광역시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학자금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소득 기준이 폐지돼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2025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8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5년 상반기(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에 대한 것으로 기존 지원자 또한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한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시행 중이며 대학 재학생뿐 아니라 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소득 8분위 이하로 한정됐던 자격 기준이 완전히 폐지되면서 신청 자격이 대폭 확대됐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그리고 미취업 상태의 졸업생이다. 졸업 후 지원 가능 기간은 대학생은 5년, 대학원생은 2년 이내로 한정된다. 단, 동일한 내용의 이자 지원을 다른 지자체나 기관으로부터 받고 있을 경우에는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8월 4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인천시 누리집 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지원금은 12월 중 개별 대출 계좌의 원리금에서 자동 차감된다. 이자 상환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을 대신해 입장을 밝힌 이윤정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학업과 진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9 14:32:0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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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유자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 최종 선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흥 유자의 세계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고흥군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6~2027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고흥유자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프리미엄 고흥유자! 한국을 넘어 세계로!'를 주제로, 2년간 총 1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유자 산업의 미래화, 전문화, 수출화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의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수출용 고품질 유자 품종 개발 실증 및 재배 기술 보급 ▲청유자 생산 실증단지 조성 및 확대 ▲프리미엄 유자 가공 제품 개발 ▲유자 부산물 활용 가공품 개발 ▲유자 안전 생산 지원단 운영 및 병해충 방제 도우미 앱 보급 등이다. 이번 사업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유자연구소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지역 농가, 가공기업, 유통망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형 협력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배 기술 보급을 넘어, 지역 농업의 미래가치와 수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K-유자의 기반을 고흥에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14:31: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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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의료통역부터 콘텐츠 실습까지…의교관광 전문인력 수강생 모집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다양한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5년 인천 의료관광 전문 인력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환자 대상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감각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외국어 코디네이터 심화 과정과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외국어 코디네이터 심화 과정은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32시간 진행되며, 기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커리큘럼에는 의학 용어와 원무 절차 이해, 병원 운영 프로세스 분석, 환자 유형별 대응 방식, 의료 통번역 심화 교육과 더불어 인천 의료기관 현장 실습 및 웰니스 관광 체험도 포함된다. 유치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과정은 7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5시간 운영된다. 인천 소재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경쟁국 사례 분석,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KAHF) 실무 교육, 마케팅 전략 수립, 법률 실무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두 과정 모두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실습과 직무 체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웰메디페스타 참관, 언어별 의료 통번역 시나리오 실습(영어·러시아어·몽골어·베트남어),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까지 실무 활용도 높은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외국어 코디네이터 과정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종사자 과정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의료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외국인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힐링도시, 웰메디 인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14:30: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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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영양군(입암면 연당마을)이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의 빈집재생 분야에서 경북 대표로서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우수사례 발굴·확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빈집재생' 분야는 농촌의 유휴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당마을은 빈집 활용을 활용하여 공동체 공간 조성,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지 마련 등 다양한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사례들로 영양군(연당마을)은 콘테스트 진출을 위해 현장중심의 회의, 자료 조사 및 전략 수립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그 결과 6월에 진행된 경북도 예선에서 빈집재생 분야 대표 지자체로 선정, 7월에 진행된 농식품부 현장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을 확정하였다. 이번 선정으로 영양군(입암면 연당마을)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오는 9월 중 참가할 예정이며, 전국 각지에서 선정된 대표 마을들이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당마을의 사례는 농촌 빈집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모범적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9 14:30:14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