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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최소한의 책임

포천시는 현재 다양한 공공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 하천, 복지, 체육, 산업 기반 등 시민 삶에 직결되는 분야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지역 발전과 경제 회복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 최근 몇 년간 우리 지역 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은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고용 불안정 등의 삼중고 속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이야말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힘이 되어야 할 시점이다. 그런데 지금 포천시의 현실은 어떠한가?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일부 공공사업 현장에서 타지역 자원을 다수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장비는 외지 업체에서, 자재도 포천 바깥에서, 인력 역시 지역과 무관한 외부 고용에 의존하고 있는 사례가 여전히 존재한다. 그 결과, 지역 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은 시가 예산을 투입하는 공공 사업으로부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시는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통해 관내 자원의 활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강제력이없는 조례만으로는 실제 현장에서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 법적으로도 특정 지역 업체 사용을 강제하거나, 타지역 자원 사용을 이유로 제재하는 것은 법령위반의 소지가 크기 때문에 행정이 임의로 강행할 수 없는 구조다. 이러한 한계 속에서도, 포천시와 계약을 체결한 사업자는 스스로 지역과 함께 가는 공공사업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단기적인 공사 효율이나 비용 절감을 이유로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끊는다면 그사업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법적 의무는 없더라도, 지역 장비를 활용하고, 관내 자재를 우선 구매하며, 지역 인력을 채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지역 내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대할 수 있다. 포천시의 사업을 수주했다면, 그 이익의 일부는 포천 지역에 환원되는 것이 최소한의 상생 윤리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포천시 역시 현재의 제도와 절차를 돌아봐야 한다. 지역경제와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장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공사 전 '지역 상생 협약'을 체결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공사 종료 후 '성실이행 평가' 항목에 '지역기여도'를 명시적으로 반영하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 이것은 제재가 아니라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이라는 행정의 책무다. 시민의 혈세로 수행되는 사업이라면, 그 이익이 포천시민에게 돌아오게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지방자치의 궁극적 목적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있다. 관내 업체의 참여 확대는 단순히 경제 수치를 높이는 것을 넘어, 포천이라는 공동체의 미래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전략이다. 관련 제도는 법적 제한 속에서 신중하게 설계되어야 하겠지만, 정책의 철학과 의지까지 제한될 수는 없다. 계약업체에게는 공공사업 수급자로서의 상생 책임을, 포천시에게는 행정 주체로서의 정책적 실천 의지를 묻고 싶다. 관내 업체 한 곳이 사업에 참여하고, 장비 한 대가 지역에서 임대되며, 자재 하나가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조달될 때, 그 공공사업은 단지 물리적 구조물을 넘어서 지역공동체를 위한 의미 있는 투자가 된다. 공공의 역할은 시민을 이롭게 하는 것이며, 진정한 지역 상생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실천할 때 가능하다.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2025-07-08 08:49:0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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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 양평수박축제' 성료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경구, 박성일)는 지난 7월 5일부터~6일, 양일간 청운면 청운용두시장에서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의 세 가지 주제(3W)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박을 중심으로 단순히 먹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수박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수박 볼링', '수박 모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와 함께하는 수박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시원한 물놀이 공간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농특산물과 먹거리는 방문객들에게 맛과 건강함을 함께 선사했다. 또한 수박 조각 실력을 겨루는 '수박 카빙 대회', 즉석에서 관객에게 수박의 맛과 즐거움을 주는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전국 각지의 인물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수박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독립영화를 널리 알리는 '징검다리 영화제'를 연계해 진행하며, 2025 양평수박축제를 종합문화행사로서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됐다. 박성일 공동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도와주신 청운면민의 노력이 없었으면 이렇게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처음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에 방문해 주신 5만 방문객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새로운 수도권 대표 축제로서 양평수박축제가 더욱 내실 있게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 08:48: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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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호재에도 증권사 실적 격차 확대

올해 금리 하락과 증시 강세를 배경으로 대형 증권사들이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중소형사들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부담과 제한적인 영업 여건으로 수익성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 5곳의 올해 평균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2331억원으로, 지난해(1조1186억원)보다 10.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증시 강세가 실적 개선을 이끄는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최근 코스피가 3000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면서 거래대금이 크게 늘었다. 장영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를 합산한 일평균 거래대금이 5월 20조5000억원에서 6월 33조원으로 급증했다"며 "3분기에는 23조2000억원, 4분기에는 23조8000억원으로 예상돼 기존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상법 개정안 통과, 자사주 소각 의무화 논의 등으로 증시 부양정책이 구체화되면서 하반기에도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대형 증권사들은 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금리 인하, 채권평가이익 발생, 해외주식 위탁매매 증가, 기업금융(IB) 부문 실적 확대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달리 중소형 증권사들은 거래대금이 증가했음에도 여전히 부동산PF 중심의 IB 영업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해 수익성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중소형 증권사들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28.7% 감소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열위한 리테일 기반과 자본 여력, PF 영업 위축 등으로 인해 올해도 중소형사의 실적 개선 폭이 제한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중소형사들이 부담해야 할 PF 익스포저 규모가 여전히 큰 점도 리스크로 꼽힌다. 지난해 말 기준 중소형 증권사의 PF 익스포저는 6조400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9.8%에 달했으며, 브릿지론과 중·후순위 대출 비중이 각각 31%, 68%이다. 대형사도 17조5000억원(자기자본 대비 29.3%)의 PF 익스포저를 보유하고 있지만, 브릿지론과 중·후순위 비중이 각각 24%, 39%로 비교적 관리가 양호한 편이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악화되는 추세다. 25개 증권사의 요주의(고정)이하여신은 2023년 말 10조7000억원(5조8000억원)에서 올해 3월 말 12조5000억원(6조6000억원)으로 늘었다. 대형사의 순요주의·자기자본 비율이 8.2%(1.1%)인 반면 중소형증권사는 17.9%(6.9%)로 위험완충력이 열위한 상황이다. 중소형사들의 수익성 저하가 자본적정성 지표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와 부동산금융 규제 강화,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 등도 중소형사에는 구조적 제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운용규제 개편과 순자본비율(NCR) 규제 강화가 본격화되면 대형사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형사는 NCR 규제 강화로 고위험 투자 여력이 줄어 사업기반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소형 증권사는 사실상 부동산 PF 의존도가 높은 구조인 데다 다른 사업 부문은 기반이 취약하다"며 "신규 시장이 열리거나 확대될 때는 인프라와 인력을 잘 갖춘 대형사들이 먼저 진입해 점유율을 확대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형사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거나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기가 어려운 한계가 있어 이런 흐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2025-07-08 08:43: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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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피한 '오티에르 포레', 특공 평균 232대 1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들어서는 '오티에르 포레'가 특별공급 청약에서 평균 20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시행 전 마지막으로 분양 공고가 나온 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한 오티에르포레 특별공급은 총 48가구 모집에 1만118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32.9대 1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면적 49㎡는 3가구 모집에 900명 이상이 몰리며 경쟁률이 300.7대 1에 달했다. 전용 84㎡A도 4가구 모집에 1355명이 몰려 33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39㎡(285.7대 1) ▲59㎡A(239.3대 1) ▲59㎡B(203.5대 1) 등 전 타입에서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티에르 포레는 포스코이앤씨가 성수동1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 동, 287가구(일반분양 88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고급 브랜드 단지다. 공급 세대는 전용 39~104㎡로, 남향 위주 4베이(전면을 향한 방이나 거실의 수) 판상형 구조에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실내는 최고급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상판, 독일제 그로헤 무광 수전, 시스템에어컨 기본 제공, 최대 2.63m 우물천장 등이 특화 요소로 꼽힌다. 청약 열기를 끌어올린 결정적 요인 중 하나는 6·27 주담대 규제 회피 효과였다. 정부는 지난 6월 27일 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주담대 한도를 6억원 이하로 제한하고, 다주택자 추가 대출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대책은 6월 28일부터 시행됐으며, 오티에르포레는 공고일이 6월 26일로 규제 적용을 피한 사실상 '막차 단지'였다. 분양 관계자는 "규제 이후 대출 한도가 줄어들며 고가 아파트 분양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수요자들이 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며 "견본주택 개관 이후 고급 마감과 입지 경쟁력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인근에서 신축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현장 분위기도 뜨거웠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40대 방문객은 "서울숲힐스테이트 이후 이렇게 고급스러운 신축은 처음인 것 같다"며 "84㎡는 고층이 없어 아쉽지만 내부 마감은 확실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59㎡가 실제 체감 면적이 넓어 보여 가성비가 괜찮아 보인다"며 "영등포 리버센트와 비교해도 입지 메리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티에르포레는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며 입주는 2027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7-08 08:42:3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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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 다국적 임상 3상 식약처 승인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Nelonemdaz)'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국적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뇌졸중 발병 후 12시간 이내 혈전제거술이 가능한 중증 허혈성 뇌졸중 환자 3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응급실에 도착한 환자에게 60분 이내 첫 약물을 정맥 투여하는 등 5일간 총 10회 투여한다. 혈전제거술은 도착 후 90분 이내에 이뤄진다. 주요 평가 항목은 치료 12주 후 환자의 일상생활 독립 여부로, 위약 대비 넬로넴다즈의 유효성을 확인한다. 이번 다국적 임상 3상에는 아주대학교병원 이진수 교수를 중심으로, 미국 피츠버그대학 라울 노구에라 교수, UCLA 데이비드 리베스킨드 교수, 호주 모나시대학 헨리 마 교수, 캐나다 캘거리대학 비조이 매넌 교수 등 세계적인 뇌졸중 권위자들이 참여하며 국내외 20여 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엔티파마는 국내에서 704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 및 3상에서 넬로넴다즈의 안전성과 유의미한 장애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응급실 도착 후 60분 이내 약물 투여 시, 위약군 대비 장애 개선 효과가 4.3배, 70분 이내 투약 시에도 2.22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2상과 3상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31일 뇌졸중 분야 국제학술지 '뇌졸중 저널(journal of Stroke)'에 게재됐다. 총괄 연구책임자인 이진수 교수는 "이번 다국적 임상 3상은 앞선 임상시험에서 넬로넴다즈의 약효가 확인된 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설계했기 때문에 현재 전세계의 어떠한 뇌 보호 치료제보다 성공에 가장 근접해 있다"며 "참여 기관들과 함께 병원 내 신속한 프로세스를 구축해 임상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넬로넴다즈는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으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이중 작용 뇌세포보호제로, 선택적 NR2B NMDA 수용체 억제를 통해 급성기 신경세포 사멸을 차단하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확산기 세포 사멸을 억제한다. 이는 기존 재개통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넬로넴다즈는 기존 혈관 재개통 치료와 병용함으로써 환자의 장애 및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신개념 치료제"라며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3상 임상을 통해 넬로넴다즈의 세계 시장 진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7-08 08:39: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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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청주 오창에 충북지역본부 門…지원 거점 역할

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현장 서비스 강화할 것"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충북 청주 오창에 충북지역본부를 새로 열고 지역 밀착 지원을 강화한다. 소진공은 지난 7일 충북지역본부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형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장, 박형채 충북소상공인연합회장 등 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소진공 충북지역본부는 기존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분리·신설한 조직으로 청주·충주·제천·음성·옥천센터를 관할하며 충북의 지리적·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현장 밀착형 소상공인 지원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박 이사장은 "충북지역본부 개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반영해 현장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협회·단체와의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이사장은 이날 개소식 이후 '함께 여는 소상공인 상생 간담회'를 열고 충북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충북지회, 충북청주수퍼마켓협동슈퍼조합, 한국피부미용사회 충북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충북지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업종별 단체장 30여 명과 함께 정책 방향도 공유했다.

2025-07-08 08:32: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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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현대렌탈케어와 가정용 보일러 '렌탈 서비스'

일부 모델 대상…'5년 무상 A/S 제공'등 사후 관리도 귀뚜라미가 가정용 보일러 렌탈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 귀뚜라미는 현대렌탈케어의 현대큐밍을 통해 가정용 보일러 렌탈 서비스 '따숨케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따숨케어'는 귀뚜라미의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를 초기 구매 비용 부담 없이 월 3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현대렌탈케어 제휴 신용카드로 렌탈요금 자동납부를 할 경우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5000원까지 렌탈요금을 할인해준다. 특히 ▲5년 무상 A/S 제공 ▲연 1회 정기 성능 점검 ▲24시간 이내 고장 대응 등 차별화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용 보일러는 설치 후 장기간 사용하는 대표적 내구재이지만 전문가 시공이 필요하고 보일러실 등 별도 공간에 위치해 고장 발생 전까지 제품 문제를 인식하기 어렵다. 따숨케어는 설치부터 정기 점검 그리고 A/S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관리형 렌탈 모델로서 사용자 편의를 강화할 전망이다. 따숨케어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모델은 귀뚜라미 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 귀뚜라미 트윈알파 ECO L11 가스보일러 2종이다. 귀뚜라미 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저녹스(저 NOx) 국내 기준 1등급으로 환경부 친환경 인증 기준치(에너지소비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20ppm 이하 등)를 충족하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다. 귀뚜라미 트윈알파 ECO L11 가스보일러는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할 수 없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부 인증 2종 기준을 충족한 가스보일러 모델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현대큐밍을 통해 선보이는 귀뚜라미보일러 렌탈 서비스 '따숨케어'를 이용하면 보일러 교체 시 목돈 지출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설치 이후에도 장기간 전문가들의 관리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숨케어 이용은 현대렌탈케어 온라인몰(현대큐밍 다이렉트몰)을 이용하거나 렌탈 전용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5-07-08 08:18: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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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여름철 혜택' 경쟁…하반기 축소될 듯

카드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워터파크 등에서 할인 혜택을 잇달아 적용하고 있다. 휴가 및 피서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상표가치 제고와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정책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카드사들이 워터파크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한·KB국민·하나·비씨카드 등 4곳의 카드를 이용하면 워터파크 이용권에 30~50% 수준의 할인을 적용한다. 이 밖에도 카드업계 전반에 걸쳐 국내외 여행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내세우면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카드사가 계절에 맞춘 행사를 진행하는 배경에는 상표가치 제고와 신판 잔액(M/S) 확대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업종과 가맹점은 추가 할인을 제공해서라도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신용카드 상품의 경우 소비자 한 명이 최대 4~5장까지 발급이 가능한 만큼 '휴면카드'로 전환을 막기 위해선 지속적인 소비 촉진 행사가 필요하다. 계절성 할인은 플랫폼 이용률을 높이는 유인책으로 활용한다. KB국민카드는 자사 플랫폼인 KB페이로 전월실적을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내 별도 항목에서만 할인과 50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올해 여름특수 행사 강도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워터파크나 항공사, 호텔 등 대형 가맹점의 경우 매년 같은 시기에 협업이 이뤄진다. 특히 워터파크나 스키장의 경우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신용카드 혜택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카드사의 행사 규모는 줄어들 전망이다.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및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에 카드론이 포함되면서 수익성 저하가 예고되면서다. 올해 카드사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할 것이란 관측도 등장한다. 수익성이 나빠지는 만큼 마케팅에 투입할 수 있는 자금도 줄어드는 것이다. 그간 카드업계는 수익성 악화는 소비자 혜택 감소로 이어진다고 강조한 바 있다. 데이터 사업 등 새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고 매년 우상향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가맹점수수료와 카드론으로부터 벌어들이는 수익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통상 카드사는 마케팅 협업을 위해 제휴사와 3~4개월의 준비 기간을 가진다. 하반기 수익이 감소하면 겨울 특수가 시작되는 연말과 내년초 소비자 혜택이 축소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신용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하나·우리·롯데·비씨카드)의 카드비용은 8조4203억원이다. 전년 동기(8조7259억원) 대비 3060억원 감소했다. 카드비용은 ▲모집비용 ▲제휴사지급수수료 ▲카드영업비용 등을 포함한다. 이중 마케팅에 활용하는 항목은 제휴사지급수수료다. 지난해 카드사 8곳의 제휴사지급수수료는 연간 19.4% 줄어든 992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벌어들이는 돈이 줄어들면 조직이 시도할 수 있는 마케팅 범위도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며 "그중 가장 먼저 줄이는 영역이 행사와 마케팅이다. 무이자할부나 알짜카드 단종 등의 경우 카드사의 본업에 더 가까운 만큼 비용절감 영역에서도 차선책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7-08 07:48:20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