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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구조조정 시간온다] 한화그룹, 트럼프 맞춤 美 시장 공략 나선다

미국이 자국 조선업 재건을 위해 한국 조선업계와 협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화그룹(한화)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선봉에 내세워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한화오션 등 계열사를 적극 활용 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손길…한화 준비완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일 의회 연설에서 "상선과 군함을 포함한 미국의 조선 산업을 부활시키겠다"며 "백악관에 새로운 조선담당 사무국을 설치하고, 조선산업을 미국으로 가져오기 위해 특별 세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이 현재 선박 수요 대비 건조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동맹국인 한국을 통해 미국의 조선 경쟁력이 높이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미 해군은 지난해 기준 군함 295척만 운용하고 있지만 중국 해군은 370척이 넘는 함정과 잠수함을 보유해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미국이 해상 패권을 추구하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군함 발주를 늘려야 하는 상황에서 중국과 전 세계 조선산업 점유율 90%를 나눠 갖고 있는 한국에게 손길을 내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한화는 수주량 증가를 예상하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산 선박에 대해 수수료와 페널티를 부과할 경우 중국에 몰렸던 전세계 발주 물량이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어부지리도 기대하고 있다. 한화 방산 부문 계열사 한화오션은 지난해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2월 최종 인수를 완료했다. 국내 기업이 미국 조선소를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오션은 약 1억달러(약 1445억원)에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면서 북미 조선 및 방산 시장에서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인수 당시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와 국방교역통제국(DDTC)의 승인이 신속하게 이뤄졌다는 점에서 미국이 한화를 통해 조선업 및 방산 산업 활성화에 나서려는 의도로 풀이됐다. 존 펠란 미국 해군장관 지명자는 지난달 2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화의 필리조선소 인수를 통해 그들의 자본과 기술을 미국에 유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발언하면서 한화의 입지를 재확인시켰다. 필리조선소는 중소형 상선을 전문적으로 만들고 있는 조선소로 현재 도크에 3년치 일감이 쌓여 있지만 인건비 등으로 인해 실적은 적자다. 필리조선소 캐파(CAPA·생산능력)는 연간 1~1.5척 동시 건조가 가능한 수준으로 향후 생산 효율이 올라간다면 연간 4척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필리조선소는 미국의 주요 해군 조선소들과 가깝기 때문에 한화 입장에서는 미 해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MRO)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은 국내 조선사 중 처음으로 미 해군 군수지원함 윌리 쉬라호 정비를 마치고 지난 13일 출항시켰다. 이번 MRO 작업은 거제사업장에서 6개월간 진행됐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7월 미국 함정 정비 협약(MSRA)를 체결한 후 첫 프로젝트로 윌리 쉬라호 MRO를 수주했고. 미 해군 7함대 소속 급유함 유콘호도 수주해 정비하고 있다. 이번 성공적인 MRO를 통해 한화의 기술력을 증명한데 이어 미국 내 필리 조선소를 활용해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 의회에서 해군 함정 건조를 동맹국에 맡기도록 허용하는 법안까지 통과되면서 한화의 조선기술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증권 한승한 연구원은 "미국의 함정 건조 및 MRO 역량 부족으로 한국의 조선 역량이 필요한 시점에서 한화는 미국 본토 내 위치한 필리조선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 조선소에서 함정 건조가 불가능한 '반스-톨레프슨 수정법'에 위배되지 않아 수주 가능성에 가장 유리하다"고 말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미 국방부의 지역 유지 보수 프레임워크 계획에 부응하고 MRO 사업 수행을 통해 미 함정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한화오션이 보유한 기술력과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인수한 필리 조선소 등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미 해군 전력 증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그룹 트럼프 측근 '공략' 김동관 부회장은 미국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과 접촉하며 사업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 부회장은 지난 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캔들라이트 만찬, 스타라이트 무도회 등에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 핵심 인사들로 불리는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마이크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났다. 한국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건 김 부회장이 유일하다. 김 부회장은 미국의 새 정부에서 한미 양국 간 조선·방산 분야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해 트럼프 핵심 인사들에게 직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역량을 소개했다. 한화는 국내 재계에서 미국통으로 불리고 있고, 특히 전통적인 미 공화당 인사들과 친분이 깊다. 김승현 한화그룹 회장이 과거 민간 외교단체인 유엔한국협회 회장을 지면서 부시 가문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이런 인연으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장남 조지 P 부시는 지난 2023년 한화오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미국 시장을 본격 확대하기 위한 영입이었고, 그 결과 지난해 필리조선소 인수와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2건을 수주하는 등 한화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오는 20일 열리는 한화오션 정기 주주총회에 조지 P 부시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고 임기를 2년 연장 할 예정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이어주는 핵심 인물 에드윈 퓰너 미국 해리티지재단 회장의 한화 사외이사 임기를 2년 더 연장할 예정이다. 퓰너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1기 행정부 당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현재도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조선, 방산, 에너지 분야에서 미국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최고의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18 15:40: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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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아이, CDO에 양호철 전 카카오커머스 대표…"디지털 역량 강화"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하 에스앤아이)은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 양호철 최고 디지털 전환 책임자(CDO)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CDO는 카카오, NHN 비즈니스 플랫폼(현 네이버),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국내 주요 포털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해왔다. 카카오에서는 커머스 및 광고 플랫폼 서비스의 기획과 개발을 총괄하며 정보기술 사업 부분의 전략을 담당한 바 있다. IT 기술 분야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카카오 사내독립기업(CIC)이었던 카카오커머스에서 공동대표와 최고 기술 책임자(CTO)를 역임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처리 솔루션 기업 블루웨일(현 에이모)을 창업해 기술 전문성과 리더십을 입증했다. 양 CDO는 에스앤아이에 합류해 IT 전략 수립 및 인프라 최적화, 정보보안 리스크 관리 등 전사적 디지털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에스앤아이는 이번 양 CDO 영입으로 강화된 디지털 역량과 부동산관리 특화 경쟁력을 결합해 매출 1조원 달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스앤아이는 IT 부문 조직명을 기존 CIO(Chief Information Officer)에서 CDO로 변경하고, IT 전략을 기반으로 한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는 "에스앤아이는 지난 50년간 차별화된 프롭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부동산관리 산업의 독보적인 경쟁력과 성과를 만들어왔다"며 "양 CDO가 보유한 뛰어난 기술 역량과 리더십이 에스앤아이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로드맵을 완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아이는 LG그룹 계열사의 주요 건물을 비롯해 500여 개 동의 건물과 2만1000여 개 점포 관리 경험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이다. 통합 운영센터(IOC), 건물시설 관리시스템(atG), 오피스라이프 케어앱(샌디앱), 공간관리 전문커머스몰(샌디몰),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샌디 프로퍼티) 등 약 100여 개의 다양한 공간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디지털전환(DX)을 주도해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18 15:39: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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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인 근로자 10명 중 7명 임금 300만원↑… 차별 경험 17.4%

외국인 근로자 10명 중 7명이상은 임금이 300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점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작년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56만1000명으로, 남성이 57.8%, 여성이 42.2%를 차지한다. 체류자격별로 재외동포가 40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비전문취업(30만3000명), 유학생(20만명), 영주(14만1000명), 결혼이민(12만2000명), 방문취업(8만3000명), 전문인력(6만6000명) 등 순이다. 국적은 '한국계중국인(31.6%)', 베트남(15.0%), 중국(8.6%), 기타 아시아 국가(35.8%)였다. 아시아 이외 국가 비중은 9.0%였다. 국내 체류 외국인 중 취업자는 전체의 64.7%, 실업자는 3.9%, 비경제활동인구는 31.4%를 차지했다. 산업별 취업자 분포는 광업·제조업이 45.6%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 18.9%,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4.2% 등 순이다. 외국인 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00만원 이상'이 37.1%를 차지했다. '200만~300만원'은 51.2%, '100만~200만원'은 8.4%, '100만원 미만'은 3.3%였다. 200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 비중은 88.3%로 2023년(86.4%)에 비해 높아졌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스스로 평가한 한국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점이었다. 부문별 점수는 '같이 사는 가족 관계(4.5점)', '주변 사람 관계(4.3점)', '지역 주거 환경(4.3점)', '본인 직업(4.1점)', '여가 생활(3.9점)', '본인 소득(3.7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차별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국인 비중은 17.4%였다. 유학생(27.7%)의 차별 경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전문인력(23.7%), 결혼이민(22.3%), 영주(19.0%), 재외동포(13.9%), 방문취업(13.5%), 비전문취업(11.5%)이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차별을 받은 주된 이유로 출신 국가(54.5%), 한국어 능력(31.2%), 외모(9.1%), 경제력·직업(3.1%) 등을 꼽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18 15:36: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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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순수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준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공식 출시하고 오는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새로운 전기 아키텍쳐와 향상된 배터리 성능 및 충전효율,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이다.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해 안정성을 입증했다. 성인 탑승자 보호 점수는 91%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모델 전용으로 다양한 기능과 옵션을 패키지화해 모델 트림과 조합한 구성이 가능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테크 패키지, 테크 패키지 프로, 라이트 패키지, 조수석 디스플레이 총 4종의 패키지 가운데 고객의 취향과 편의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직접 조립한 100kWh 최신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PPE 플랫폼과 800V 아키텍처와의 호환성으로 주행거리와 충전 성능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유럽 WLTP 기준 최대 270kW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약 21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10분 충전으로 약 255km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최대출력 225kW, 최대토크 49.46kg.m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6.7초가 소요된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468km(WLTP 기준)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서스펜션을 장착해 보다 스포티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LED 헤드라이트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테일라이트가 기본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합산 출력 285kW, 전축 28.04kg.m, 후축 59.1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9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400km(WLTP 기준)다.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은 합산 출력 360kW, 전축 28.04kg.m, 후축 59.1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 만에 도달하는 고성능 전기 SUV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412km(WLTP 기준)다. 실내는 인체공학적 요소와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어 '소프트랩' 컨셉과 편안한 주행환경과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11.9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14.5인치 MMI 터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1.9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 14.5인치 MMI 터치 센터 디스플레이, AI 기반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됐다. 조수석 전용 10.9인치 디스플레이(선택 사양)를 통해 내비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제공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Q6 Q-트론 퍼포먼스를 8290만원(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재 기준, 부가세 포함)부터 판매한다. 또한 퍼포먼스 프리미엄 8990만원부터, 콰트로 프리미엄 1억690만원부터, SQ6 e-트론 1억 1590만원부터 판매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18 15:34: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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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판 짜는 서준혁 대명소노 회장…LCC 1위 경쟁 치열해진다

국내 1위 호텔·리조트기업인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을 인수하면서 서준혁 대명소노 회장의 새판 짜기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서준혁 회장이 에어프레미아의 경영권까지 확보해 티웨이항공과 합병하면 저비용항공사(LCC) 1위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홀딩스 지분 54.79%를 확보하며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확보했다.대명소노그룹은 지난해 7,8월 약 1760억원을 투입해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인수하면서 2대 주주가 됐고, 지난달 소노인터내셔널을 통해 예림당과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주식 5234만주(지분율 46.26%)를 25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대명소노그룹은 이달 정기 주주총회 전까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얻어 경영권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테웨이항공을 품은 서준혁 회장의 다음 행보는 이사회 장악을 통한 새로운 경영자 선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명소노그룹은 9명의 사내외이사를 추천해 주총 안건으로 상정했고, 이중 이상윤 소노인터내셔널 항공사업TF 총괄 임원이 신임 대표로 거론되고 있다. 이상윤 총괄은 지난해까지 대한항공에서 근무했고, 여객, 화물, 정비, 정책 등 약 20년 동안 현장경험을 쌓았다. 서 회장은 항공업에 처음 진출한 만큼 항공업 경험이 많은 이상윤 총괄을 통해 티웨이항공 경영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368억원, 당기순손실 607억4574만원을 기록해 2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유럽 노선에 진출하면서 신규 항공기를 도입, 부품 및 장비, 인력을 대거 확대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542%까지 급등했다. 티웨이항공의 유럽 노선이 다른 외항사와의 경쟁이 심한 만큼 신임 대표의 경영으로 수익성 및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명소노그룹은 올해 에어프레미아 인수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LCC 1위 경쟁도 치열해질 예정이다.티웨이항공 인수로 유럽 노선까지 갖추면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상황에서 미주 노선 등 중·장거리 노선에 강점이 있는 에어프레미아를 인수 후 티웨이항공과 합병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현재 국내 LCC 항공 1위는 제주항공으로 지난해 매출액 1조9358억원, 순이익 217억원 을 기록,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매출액 4916억원, 당기순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대명소노그룹이 에어프레미아 인수에 성공하고 티웨이항공 수익구조를 개편하게 될 경우 LCC 1위 항공사 타이틀을 차지할 가능성도 높다. 업계 관계자는 "대명소노가 항공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신임대표로 선임할 가능성이 높다"며 "티웨이항공 인수과정에서도 예림당 측에서 거절했지만 결국 인수에 성공한 것처럼 에어프레미아 인수 역시 성공할 것으로 보여 LCC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18 15:34: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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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선고에 출석할까… 과거 盧·朴은 불참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오는 20~21일쯤 선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할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앞서 8차례의 헌법재판소 변론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어, 선고일에도 헌재에 출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아직 참석 여부는 결정짓지 못했으며, 헌재가 선고기일을 지정하면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탄핵심판 변론에 직접 출석한 것은 윤 대통령이 헌정사상 처음이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은 7차례, 박근혜 전 대통령은 16차례의 변론이 있었지만 직접 출석하지는 않았다. 선고 당일도 청와대에서 결과를 지켜봤다. 대통령 탄핵심판에 피청구인이 직접 등장한 것은 이례적인 일인 셈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21일 3차 변론에 출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25일까지 총 8번 변론에 출석했다. 지난달 18일 열린 9차 변론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당시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신분임에도 윤 대통령은 직접 헌재에 출석했고, 법정에서 증인신문에 참여하거나 재판부를 향해 직접 입장을 내기도 했다. 또 마지막 변론이 있었던 지난달 25일에는 본인이 직접 1시간 가량 최후 변론을 한 바 있다. 일단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법원의 구속취소, 8일 석방으로 인신이 자유로운 상태다. 이때문에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는 데 제약은 없다. 그동안 윤 대통령이 헌재에서 직접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주장한 만큼, 선고를 직접 듣기 위해 출석할 가능성이 높다. 또 탄핵심판이 끝난 후 심판정 밖에서 직접 입장을 밝힐 수도 있다. 선고 당일에 헌재 인근에 탄핵 반대를 외치는 지지자들이 모여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고 당일에는 재판부의 결정문 낭독만 있기 때문에, 출석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헌법재판소 심판규칙 64조에도 당사자가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선고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또 헌재 외부가 개방된 공간이라 경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선고 당일 폭력 사태 발생 우려가 있어 경찰이 '갑호비상'을 발령한 상황이기도 해,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하면 치안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날, 헌재 주변에 있던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폭력적으로 변하며 경찰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 윤 대통령 측은 아직 출석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헌재의 선고기일 통지 후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선고기일이 지정되지 않았다"고 밝혀, 선고일이 확정되면 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3-18 15:30:4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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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유안타은행과 RFI 대행계약 체결 후 FX 첫 거래 체결

KB국민은행은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대행계약을 맺은 대만계 유안타은행의 첫 번째 FX 거래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지닌 대만계 금융사 유안타은행과 RFI 대행계약을 체결하고, FX 거래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유안타은행은 환 헤지 용도로 유동성이 풍부한 원화 활용을 위해 한국 외환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KB국민은행은 RFI 대행계약을 통해 유안타은행의 한국은행 앞 보고 업무를 대행하고, 유안타은행은 KB국민은행과의 FX 직거래로 원화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거래는 정부의 원화 선진화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대비해 외국계 금융기관이 한국 외환시장에 보다 원활히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화 국제화 및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사와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유안타은행과의 거래는 한국에 물리적 거점이 없는 해외 금융기관이 한국 외환시장에 직접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외환스왑(FX SWAP) 거래를 시작으로 유안타은행과의 금융 거래를 확대하고, 한국 외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18 15:29: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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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엔진 13% 상승…한화그룹, 오스탈 공개매수 소식에 강세

한화엔진이 한화그룹의 호주 조선·방산 업체 오스탈(Austal) 지분 인수 소식에 급등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엔진은 오후 3시 25분 3200원(13.50%) 오른 269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그룹이 오스탈의 지분을 공개 매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 17일 호주증권거래소에서 호주 현지 법인(HAA No.1 PTY LTD)을 통해 오스탈 지분 9.9%를 장외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오스탈 주식 6980만 주를 약 642억원에 취득했다. 오스탈은 미 해군 4대 핵심 공급사 중 하나로, 미국 내 소형 수상함 및 군수 지원함 시장에서 40~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방산 기업이다. 현재 약 142억 호주 달러(약 13조100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향후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 승인을 거쳐 오스탈 지분 19.9%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는 해외 투자자가 기업 지분 10% 이상을 확보할 경우 당국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2021년부터 오스탈 인수를 추진해왔으나, 이사회 반대에 부딪히며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 이에 공개 매수 방식으로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확보하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소식에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등 한화그룹주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8 15:29: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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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상법 개정안 거부권' 반대…"위험한 길 되돌아가자는 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거부권) 행사'에 대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이 원장은 상법 개정안을 되돌리기보다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정무위 회의에서 이 원장은 "자본시장 발전이라는 목적으로 가는 길에 멀고 안전한 포장도로가 있는 반면 빨리 갈 수 있는 위험한 도로도 있다"며 "야당에 조금 아쉬운 점은 위험한 도로로 가겠다고 했다면 안전 조치가 있어야했는데 너무 빨리 액셀이 밟아진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올바른 선택이 아니더라도 이미 위험한 도로를 한참을 왔는데 다시 뒤로 가는 건 위험한 도로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재계의 반대 입장에 대해서도 "위험한 도로를 탓하지만, 솔직한 마음으로는 출발 자체를 미루려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기업들의 지나친 반대에도 유감을 표했다. 이 원장은 지난 13일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 직전 "직을 걸고서라도 반대한다"고 밝히며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국회에서 통과된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계와 여당은 기업 경영권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한 상태다. 이에 대해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그래도 직을 걸겠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며 과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윤한홍 국민의힘 정무위원장은 "이 업무를 직접 다루는 위치가 아닌데 직을 걸겠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금융위원장이 우선인가, 금융감독원장이 우선인가"라고 물으면서 자리와 권한에 맞지 않는 경솔한 발언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원장은 "명심하겠다"고 답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8 15:24:4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