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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종사자 46개월 만에 감소 전환… 건설·도소매업 감소폭 커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 증가폭이 내리막을 이어오다 결국 4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특히 건설경기 악화가 지속되면서 건설업 종사자 수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10만명 이상 급감했다. 또 임시일용직과 특수 고용 근로자(특고) 등이 포함된 기타종사자 위주로 감소하며 취약계층이 고용한파에 우선 타격을 받는 모양새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5년 1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989만5000명으로 전년동월(1991만6000명 )대비 2만2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부동산업 순으로 증가한 반면,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제조업 순으로 종사자가 줄었다. 특히 건설업 종사자는 11만4000명(-7.8%) 급감하며, 건설경기가 좋지 않았던 2013년 이후 처음으로 10만명대 감소를 기록했다. 전 산업 종사자의 약 19%로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도 1만1000명 감소했는데, 건설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종사자가 감소하며 건설경기 영향을 받았다. 사업체 입이직 움직임도 둔화 양상이다. 채용이 줄어서다. 300인 이상 사업장의 입직자(-1.1만명), 이직자(-0.3만명) 모두 감소했다. 사유별로 보면 입직 중 채용이 11만5000명 감소했다. 취약계층 위주로 취업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종사자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1만2000명 늘었으나, 임시일용근로자는 1만9000명, 기타종사자는 1만4000명 줄었다. 규모별로도 300인 이상 사업장은 1만8000명 증가한 반면, 300인 미만 사업장은 4만명 줄었다. 경기침체에 따른 채용 감소도 확인된다. 30일 이내 채용 가능한 일자리를 뜻하는 '빈 일자리' 수는 지난달 16만1000개로 1년 전보다 18.6% 감소, 작년 2월 이후 감소 추세다. 김재훈 노동시장조사과장은 "빈 일자리는 경기와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빈 일자리가 감소한다는 건 경기 침체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며 "대기업의 구인계획 감소도 일정 부분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장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60만8000원(2024년 12월 기준)으로 전년동월 대비 4% 증가했다. 종사상지위별 상용근로자는 491만8000원으로 4.2% 증가, 임시일용근로자는 178만4000원으로 4.4% 감소했다. 김 과장은 "임시일용근로자는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높은 건설업 임시일용근로자 비중이 축소됨에 따라서 근로 임금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1인당 근로시간은 157.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5시간 증가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근로일이 1일 증가한 영향이다. 산업별로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광업, 제조업 순이고, 짧은 산업은건설업, 교육서비스업 순이다. 시군구별 현황을 보면 작년 10월 기준으로, 종사자가 가장 많은 시군구는 대기업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강남구 73.4만명, 서초구 44.9만명)이었고, 이어 제조업이 밀집한 경기 화성(52만명), IT 업체가 몰려 있는 경기 성남(48.5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2025-02-27 12:25: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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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형 로컬크리에이터, 굿즈샵·샐러드가게 창업

지역자원과 혁신 아이디어가 만나 굿즈샵과 샐러드가게 창업으로 결실을 맺었다. 27일 영암군청 옆 빈 상가에 나란히 영암 관광 기념 굿즈 제작·판매점 '언제나봄날'과 샐러드·파스타 온·오프라인 판매음식점 '수북수북'이 개점했다. 두 가게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영암형 창업지원사업'의 1기 사업장. 로컬크리에이터는 농특산품, 역사, 문화 등 지역자원에 혁신 아이디어를 결합해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지역 가치 창업자를 의미한다. 이런 사업 취지에 걸맞게 언제나봄날은 '지역의 향(Scent of Local)'을 구호로 영암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방향제, 향초, 키링 등 관광기념 굿즈를 제작·판매하고,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수북부북은 영암 토마토와 대봉감, 무화과 등을 재료로 다채로운 샐러드와 파스타로 손님을 맞는다. 지난해 7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응모한 17팀 중, 영암군은 외부전문가 3인, 청중평가단 17인의 심사를 거쳐 최종 3팀을 선정하고, 3년 동안 가게당 2억원까지 인테리어비·인건비·매장임차비 등 지원에 나섰다. 그중 2곳이 이날 문을 열었고, 올해 6월에는 나머지 1팀이 영암읍 숙소를 리모델링 감성 숙소 '영암스테이(가칭)'를 오픈할 예정이다. 세 가게는 앞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해,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내놓는 등으로 영암읍 상권 활성화 나선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영암의 매력을 다양한 상품으로 알리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로컬크리에이터의 개업을 축하한다. 좋은 볼거리, 먹거리, 잘거리에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영암을 전국에 알리고, 성공 창업의 모범도 창출해 주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2025-02-27 12:25: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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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막걸리 100만ℓ·증류식소주 50만ℓ 출고까지 주세감면 확대

전통주에 대한 주세 경감 기준이 완화되고 적용 한도 및 경감률 또한 확대된다. 또 부가가치세 사후환급과 영세율이 적용되는 농기자재 범위도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직전년도 총 출고량을 기준으로 발효주 500㎘(50만ℓ), 증류주 250㎘ 이하인 업체만 주세 감면 혜택을 받아 왔다. 28일부터는 발효주 출고량 1000㎘, 증류주 500㎘ 이하인 업체까지 확대한다. 또 그간 해당연도 생산분 중 발효주 200㎘, 증류주 100㎘ 이하에 대해 세율 50%를 경감해 왔는데 향후 발효주 200~400㎘, 증류주 100~200㎘에 대해서도 30%를 추가로 경감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이번 세제혜택 확대는 수직농장 확산 등 변화된 농업 현장여건을 반영했다"며 "농업인들의 영농비용 경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쌀 등 국산 농산물로 빚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농식품부는 전통주가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막걸리 등의 탁주와 증류식소주 등의 증류주 지원을 통해 쌀소비량의 중장기적 반등도 도모한다. 이번 개정으로 농업인이 스마트팜용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인삼재배용 거적(토양·수분 보존 또는 해가림 시설에 사용하는 자재)을 구매할 경우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농업용 난방·건조용 등의 기계에 대한 시간계측기 부착 예외 적용을 받는 면세유 종류에 기존 등유·액화석유가스(LPG)·중유에서 '부생연료유'가 추가됐다. 시간계측기란 농업인의 면세유 사용 실적 확인을 위해 농업기계 등에 부착하는 장치를 가리킨다. 이에 따라 농업인이 구매하는 사후환급 대상 농기자재는 총 66종으로 늘었다. 아울러, 영세율이 적용되는 축산업용 기자재 중 꿀벌을 기를 때 사용되는 '소초세트'를 소초, 소광대, 사양기, 격리판 등으로 분리해 규정함으로써 개별 구매 시에도 각각 영세율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콩나물재배업 종사자에 대한 비용부담 완화책도 담겼다. 농기자재를 구매할 시 부가가치세 영세율 또는 사후환급, 면세석유류 등 적용 대상 농업인 범위에 포함된다.

2025-02-27 12:17:3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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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위한 ‘무료 차량’ 운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7일 치매안심센터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무료 차량 '안심 이동서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심 이동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과 치매안심센터를 오가는 차량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안심 이동서비스를 통해 평소 집에서만 머물던 교통 취약지역 거주자와 거동 불편 치매 환자들이 센터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돼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우울감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들이 돌봄으로 인해 제약받던 일상을 회복하고, 평소 치매 프로그램 참여 및 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부양 부담까지 일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안심 이동서비스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헤아림가족교실 등 치매 환자 가족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25-02-27 12:15: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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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년 하반기 역대 최고 고용률 기록

2024년 하반기에 수원시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2.9%로 전년 동기보다 1.8%P 상승했다. 실업률은 4.1%로 전년보다 0.3%P 하락했다. 수원시 고용률은 전국 시 단위 평균(62.4%)보다 0.5%P, 경기도 시 단위 평균(61.9%)보다 1%P 높았다. 계층별 고용률은 장년층(50~64세)을 제외하고, 모든 계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 청년(15~29세) 고용률 상승폭(5.0%P)이 가장 컸고, 어르신(65세 이상) 4.2%P, 여성 2.8%P, 중년(30~49세) 1.4%P 각각 상승했다. 장년층은 0.4%P 하락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5.6%로 전년보다 1.7%P, 15~64세 고용률은 68.9%로 전년보다 1.8%P 증가했다. 비경제활동 인구는 36만 9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만 7000명 감소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경제활동인구 수를 1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것이고, 고용률은 취업자 수를 1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것이다. 수원시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2025년 지역 일자리 3만 6000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노인·장애인·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 산업구조 ▲노동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일자리센터 고도화 ▲고용 창출·유지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투자를 지속해서 유치하고, 대학과 연계한 산업을 육성하는 등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 인프라와 연계된 지역 개발, 공업지역을 리노베이션해 도시자족성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창업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 모두가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면서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7 12:15: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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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안전도 책임진다'…삼성전기,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삼성전기가 협력사와의 안전보건 상생협력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 후 안전보건 상생 해법을 마련해 실천하는 사업이다. 삼성전기는 2023년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전기·소방·안전보건 분야 위 사내 전문가를 파견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123개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11개 협력사가 위험성 평가 인정을, 2개 협력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또 삼성전기는 협력사 근로자를 위해 폭염·한파 대비 안전용품과 건강 물품을 제공하고, 폭발 장소 위험성 평가 교육을 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안전과 건강이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숨어있는 1%의 불안전 요소까지 찾아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가 완벽하게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자"고 당부했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2-27 12:12:0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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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

신영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영증권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세 가지 장학사업 ▲신영컬처챌린지 ▲신영컬처드림업 ▲신영뉴프론티어 등을 결산하는 자리이다. 행사에는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 각 사업별 장학생 및 수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신영컬처챌린지는 학생들의 창작 음악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두 개 부문, ▲비즈링 ▲신영아뜰리에로 나눠 진행됐다. 비즈링 부문에서는 차태국, 은서영 학생의 '푸른 나무 아래서'가 대상을 수상했다. '푸른 나무 아래서'는 경쾌하고 따뜻한 멜로디가 특징이며, 올해 신영증권의 통화연결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아뜰리에는 국내 음악계의 발전과 현대음악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된 부문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우수 학생을 선정해 신영증권의 위촉작을 의뢰한다. 이번 신영아뜰리에 부문에서는 이하느리 학생의 'Supermarktmusik #2'(슈퍼마켓뮤직 #2)이 선정됐다. 이하느리 학생은 최근 헝가리 바르톡 국제작곡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Supermarktmusik #2'는 오는 6월 신영체임버홀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신영컬처드림업은 각 분야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 세계 유수의 콩쿠르와 페스티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참가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0명의 지원자 중 11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신영뉴프론티어는 시각예술 분야를 후원하는 사업으로 젊은 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총 48개의 전시 계획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8개 안이 선정됐다. 전시는 오는 4월 아트스페이스3(서울 종로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이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한예종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27 12:10: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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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미30년국채 액티브(H) ETF' 순자산 2조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 상장지수펀드(ETF) 중 순자산액 규모가 2조원을 돌파한 상품이 나왔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순자산총액은 2조324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지난 2023년 3월 상장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2395억원의 순자산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국내 최초·최대의 현물형 미국 장기국채 투자형이다. 비교지수로는 미국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 20년 이상인 채권을 편입하는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를 삼는다. 장기채 특성상 기준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이 상승돼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ETF의 급성장 배경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선택이 있었다는 게 한투운용의 설명이다. 지난 26일 ETF 체크 기준으로 최근 1년간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개인순매수액은 37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시장에 상장된 141개의 채권형 ETF 상품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욱 커져가는 상황"이라며 "특히 이 중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는 연금계좌(확정기여(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 100% 한도로 투자할 수 있어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2-27 12:09: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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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헤지로 미국채 30년 스트립에 투자하자...메리츠證, ETN 3종 출시

메리츠증권은 미국채 30년 스트립 채권에 투자하는 환헤지형 ETN(상장지수증권) 3개 종목을 한국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종목은 ▲메리츠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 ▲메리츠 인버스2X 미국채30년 ETN(H)으로 KIS 미국채 30Y 스트립 총수익(TR) 지수를 추종한다. 이번 상품은 미국 스트립 채권을 편입해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립은 원금과 이자가 붙어있는 채권을 분리하고 만기가 긴 원금에만 투자해 채권의 평균 듀레이션을 늘리는 전략이다. 메리츠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의 듀레이션은 약 28년으로 일반 미국채 30년물의 듀레이션인 16년보다 약 1.75배 길다. 기초 지수에 2배로 투자할 수 있는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의 듀레이션은 약 56년으로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4월 출시한 메리츠 3X 레버리지 미국채 30년 ETN의 듀레이션인 48년보다 8년 가량 길다. 긴 듀레이션으로 인해 금리하락기 일반 채권에 비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환헤지가 되어있어 최근 변동성이 커진 환율에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 트레이딩본부장 권동찬 전무는 "이번 상장은 연준 및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환율 예측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미국채의 이자수익 및 자본차익에 보다 더 집중하길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것"이라며 "메리츠 ETN의 기존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인버스2X 종목으로 금리 상승 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수단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27 12:06:2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