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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탑골프에 사이니지 1만여대 설치 완료

LG전자가 미국 '탑 골프'에도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대거 공급했다. LG전자는 최근까지 미국 탑골프 주유 지점에 1만대를 넘는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탑골프 매장을 시작으로 2년여간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를 진행해왔다. 소프트웨어 기업 사비컨트롤과 시스템 업체 디엠디지털 등과 협업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했다. 탑골프는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공간으로 골프 연습은 물론, 게임, 식사 및 음료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복합 문화 공간이다. 미국 전역에 50여곳이 운영 중이며, 연간 이용객이 2000만명이 넘는다.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는 43/55/65인치로 다양한 크기이며, 독자 플랫폼인 '웹OS'를 탑재해 무선랜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방송이나 게임 스코어 등 정보를 확인해주는 역할을 한다. 탑골프 최고기술책임자 앤드류 매콜리 사장은 "혁신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 ID사업부장 이충환 상무는 "LG 사이니지를 활용한 탑골프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며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사이니지는 물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결합해 상업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0 10:02: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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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미니, 국내외서 성능 호평 이어져

LG전자의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가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최근까지 퓨리케어 미니로 8개 외부기관 4개 인증과 10개 검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소형 공기청정기 CA 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 인증을 동시에 받아내기도 했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중 최초다. 영국알레르기협회는 퓨리케어 미니가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인증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도 제품 신뢰성을 검증했다. 퓨리케어 미니를 85도 고온에서 약 16시간 보관한 후 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퓨리케어 미니는 혹독한 환경을 견뎌내고 이상 없이 작동했다. 그 밖에 미국 인터텍은 퓨리케어 미니가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9% 제거한다고 검증했고,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에서도 동물 털, 각질,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인증했다. 독일 TUV라인란트의 저소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제품 내구성, 기계연구원의 기본 청정 및 꽃가루 제거 등 퓨리케어 미니를 향한 검증이 이어졌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국내외 다양한 인증기관에서 인정받은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만의 우수한 성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0 09:59: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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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국내 첫 美 '도전장'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기업들 중 처음으로 아바스틴(Avastin®)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SB8'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BLA)에 대한 서류 심사가 시작됐다고 20일 밝혔다. 서류 심사 착수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9월 제출한 신청서의 사전 검토가 완료된 것으로, 이는 FDA가 제품 판매 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돌입한 것을 의미한다. 아바스틴은 스위스 로슈가 판매 중인 종양질환 치료제로, 전이성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등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아바스틴의 글로벌 매출은 2018년 기준 총 68억4900만 스위스 프랑(약 8.2조원)에 달하며, 그 중 미국 시장 매출이 29억400만 스위스 프랑(약 3.5조원) 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SB8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시장에 선 보이는 다섯 번째 바이오시밀러이자 두 번째 종양질환 치료제로서, 지난 7월 유럽 판매허가 신청을 통해 국내 기업 최초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렌플렉시스(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고 있으며, 에티코보(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그리고 종양질환 치료제 온트루잔트(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측이 지난 9월 유럽종양학회 정기 학술대회(ESMO)에서 공개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SB8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환자 리스크 반응 비율에서 동등성이 입증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8의 미국 판매허가 심사 과정에서 회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향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을 위해 마케팅 파트너십 협력을 강화하고 기존 자가면역질환 및 종양질환 외 다양한 영역으로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희귀질환 치료제 SB12(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은 현재 임상3상 단계를 진행 중이며, 안과질환 치료제 SB1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과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도 현재 임상 3상 진행 및 준비 중에 있다.

2019-11-20 09:49: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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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프라잉 스낵 누적 매출 750억

CJ제일제당, '고메' 프라잉 스낵 누적 매출 750억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고메'가 프라잉 스낵 트렌드를 이끌며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돈카츠', '고메 치킨', '고메 핫도그' 등 '고메' 프라잉 스낵 제품의 올해(10월 누계) 누적 매출이 750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인 600억보다 25% 성장한 수치다. 월 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연매출 11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은 프라잉 스낵 시장에서 1위 지위를 강화했다. 2017년 21.8%였던 시장점유율은 올해(9월 누계) 24.2%로 2.4%p 상승했다. 지난 9월에는 프라잉 스낵류가 포함된 전체 조리냉동 시장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시장점유율 30%를 돌파하는 쾌거도 거뒀다. 프라잉 스낵 시장 성장도 견인했다. 지난 2017년 2190억원 규모였던 이 시장은 지난해 2480억원으로 성장했다. 올해도 시장은 한층 더 성장한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프라잉 스낵은 냉동식품 시장 내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프라잉 스낵의 인기 비결로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꼽는다. '고메 핫도그', '고메 돈카츠', '고메 치킨박스' 모두 각 제품에 맞는 전용 튀김반죽을 개발해 튀김의 본질인 '바삭함'에 충실했다. 기존 튀김 제품을 뛰어넘는 품질 구현을 위해 그 동안 축적한 냉동 R&D 역량과 제분기술이 바탕이 됐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6월 출시된 '고메 돈카츠'의 경우 생고기에 빵가루를 입힌 후 바로 냉동시키는 방식으로 제조되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고온에서 돈까스를 튀긴 '프리프라잉' 공법을 적용했다.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과 함께 에어프라이어에 특화된 조리 용이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출시 후 한 달 만에 시장 1위로 올라섰다. '고메 핫도그'는 조리 후 눅눅해지는 냉동 핫도그 빵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4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빵 반죽에 현미감자 가루를 더해 전문점에서 갓 만든 수제 핫도그의 맛 품질을 구현했다. '고메 치킨박스'의 경우 외식 치킨 전문점에서 갓 튀긴 닭의 맛 품질을 표방한다. 튀김옷의 바삭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튀긴 후 굽고 튀기는 3단계 공정설계를 도입했다. 여기에 에어프라이어 보급률 확대가 맞물린 점도 주효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붓고 튀기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튀김 요리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면서 프라잉 스낵의 수요가 급격하게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 CJ제일제당은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레시피 개발에 집중하고, 제품 전면에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을 표기하는 등 대표 제품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혁심팀장은 "'냉동식품은 맛 없고 식감도 형편없다'는 편견을 깨는 제품들과 에어프라이어 트렌드가 맞물려 프라잉 스낵 트렌드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외식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동시에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냉동식품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20 09:45:02 박인웅 기자
몸 안에서 스스로 녹는 골절접합용 나사 이식, 현실이 된다

몸 안에서 스스로 녹아 사라지는 골절접합용 나사 개발이 가시화 된다. 나사 제거를 위해 다시 수술 부위를 열어야 했던 골절 환자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첨단 신소재인 흡수성 마그네슘합금을 써서 만든 골절합용나사 등 이식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제품화를 돕는다고 밝혔다. 골절된 뼈의 골절합용나사는 부러지거나 파손된 뼈를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나사로, 기존에는 뼈에 나사를 박는 수술 시행 이후 뼈가 모두 붙으면, 나사 제거를 위한 수술을 다시 시행해야 했다. 식약처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품목분류 및 주요 원재료 ▲의료기기 허가심사의뢰서 작성방법 ▲ 허가심사 첨부자료 요건 등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몸 안에서 녹는 나사가 하루 빨리 제품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체내에서 분해되는 소재를 이용한 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해 흡수성 마그네슘 합금이 분해되면서 체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영향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수소가스와 같은 분해산물과 불순물 등에 대한 안전성 및 성능 평가 항목 등의 기준을 제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첨단 신소재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여,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국내 개발업체의 첨단의료기기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11-20 09:40:0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