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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휴비스와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개최

삼양그룹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환경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삼양그룹과 휴비스는 지난 10일 전주에 위치한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대회를 열고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196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번 그림대회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대주제와 연관된 부문별 주제 2개가 공개됐다.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은 동일한 그림 주제가 주어졌다. 학생들은 약 4시간에 걸쳐 그림을 그리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배용준 삼양사 전주EP공장장은 "그림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곳곳에 감독관을 배치하고 지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체험 프로그램의 비중을 늘리는 등 행사 준비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11 16:47: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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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부탄 정부 산하기관과 현지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LS가 부탄 정부의 산하기관인 GIDC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부탄 현지 신도시의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LS는 지난 9일 LS용산타워에서 GIDC와 협력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부탄 GIDC 관계자들은 7일부터 2박 3일간 LS전선, LS일렉트릭의 주요 실무진과 만나 다양한 협력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GIDC는 부탄의 공공 개발기관으로 인도 접경의 겔레푸 지역에 약 2500㎢ 규모의 신도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 신도시는 오는 2029년까지 겔레푸 국제공항을 준공해 항공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력발전을 비롯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GIDC와의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LS와 부탄이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전력망과 도시기능이 만들어지는 신도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함으로써 향후 LS는 부탄 현지에서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S는 GIDC와의 합작법인 'LS GIDC Pte. Ltd.' 설립을 통해 현지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신도시의 초기 개발에 필요한 변압기, ESS, 전력 및 통신케이블 등을 공급해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LS는 겔레푸 신도시를 테스트배드로 활용해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글로벌 IT 기업들이 전력 요금이 저렴한 겔레푸 지역에 데이터센터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향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의 핵심 사업자 역할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11 16:39:3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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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위기상황…경제5단체, 차기정부 100대 정책과제 공동 제안

경제5단체가 AI역량 강화, 메가샌드박스 추진 등 차기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100대 과제를 공동 제안했다. '저성장이 뉴노멀'로 굳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기업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호소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21대 대선을 앞두고 11일'미래성장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제안' 제언집을 발표했다. 경제5단체는 제언문에서 "한국경제는 저성장·고령화 고착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AI기술혁명과 같은 격랑에 점점 생기를 잃고 있다"며 "과거의 성장공식은 통하지 않고 새로운 전략이 절실한 만큼, 다가오는 대선은 한국경제라는 나무를 다시 키울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언집은 성장을 촉진할 과제 첫번째로 국가 AI 역량 강화를 꼽고 이를 위한 'AI 3+3 이니셔티브 전략'을 제시했다. 향후 3~4년은 우리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진단하며 3대 투입요소(에너지·데이터·인재)와 3대 밸류체인(인프라·모델·AI전환)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거점 AI특구를 지정해 전력 및 용수 인프라 패스트-트랙 제공, 전력계통영향평가 유예 또는 타임아웃제(신속처리) 도입, 데이터센터 전용 전력요금제 마련 등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역 지자체 단위로 미래산업 및 기술을 지정하고, 파격적 인센티브, 규제완화, 인프라 구축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복합 솔루션인 '메가샌드박스'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에 메가샌드박스 정책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위원회 혹은 부처를 신설해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메가샌드박스 특별법 제정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AI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산업경쟁력의 핵심이 될 에너지 분야의 정책 전환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제언집은 조속한 전력망 확충을 위한 개발이익 주민공유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차등요금제 등 분산전원 시스템 조성, 분산에너지 특구 내 전기요금 감면 및 요금제 다양화 등 인센티브 제공, 에너지산업 전체를 관장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에너지위원회 설치 등을 주문했다. 미래먹거리인 항공우주 분야의 집중 육성도 거론됐다. 고부가 미래산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정부 차원의 마중물 예산 투자와 함께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중국과 일본에 잠식 중인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해외 로봇기업의 M&A에 대한 세제지원을 도입해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선진 기술과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는 제안도 있다.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생존전략도 담겼다.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상지원체계 구축과 통상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 거점국가와 신규 무역협정을 추진하고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해외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세액공제도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한 고용노동정책도 제안에 담겼다.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심화와 청년고용 감소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일률적 법정 정년연장보다는 정년 이후 고령자의 재고용을 통해 고용연장을 하고, 고령인력 활용에 대한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지원도 주문했다. 고령인력의 고용안전성 제고를 위해 연공급 임금체계를 직무와 성과에 기반을 둔 체계로 바꿔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다. 또한 근로시간 문제에 대해서는 사업장 상황에 따른 노사 선택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노사관계를 선진화하기 위해 사업장 점거 금지원칙을 확립하고, 쟁의시 대체근로를 허용해야 한다는 건의가 담겼다. 대한상의 강석구 조사본부장은 "현재 우리경제의 성장 동력이 떨어져 있는 상황인 만큼, 성장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새로운 성장 방법을 원점에서 검토하고 과감하게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며 "차기 정부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5-11 13:52: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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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화성, 美 재해 보험회사 안전 인증 획득..."글로벌 경쟁력 강화"

복합소재 전문기업 세원화성주식회사가 화재 안전성 분야에서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원화성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재해 보험 회사인 미국의 FM Global로부터 FM4910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FM4910은 미국 Factory Mutual(FM Global)에서 정한 난연 및 저발연 기준을 만족하는 재료에 부여하는 화재 안전성 관련 인증으로 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의 클린룸 장비 및 소재에 적용된다. 최근에는 화재로 인한 인명 사고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용은 물론 각종 건축 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화재 안전성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신뢰도를 자랑하는 FM4910 인증 획득을 통해 시장 내에서 세원화성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세원화성은 대전산업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연간 불포화폴리에스테르 수지 7만톤, 비닐에스테르 수지 1만2000톤, SMC 2만5000톤 등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반도체 공정 설비에 들어가는 비닐에스테르 수지의 난연화에 많은 연구 인력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FM4910 인증을 받은 수지(SR819SE NS A, SR819SE NS S)는 두 가지 제품이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닐에스테르 수지가 아닌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불휘발성 친환경 무독성 원료를 사용하여 개발함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인증 받은 수지는 기존 수지보다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화염 확산 지수(FPI)와 연기 밀도(SDI)가 월등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원화성 이정천 연구소장은 "기술 개발을 통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엄격한 화재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FM4910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난연 및 저발연, 내식 성능이 탁월하여 건축, 조선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FM4910 인증을 받은 제품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해가스 배출을 최소화하여 생산 시설의 피해를 줄이고, 공정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세원화성은 최근에 건축 난연 재료 등급의 수지를 개발하여 기존 불포화폴리에스테르 수지로는 구현 불가능한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있다. 향후 환경 친화적 제품과 자동차용 특수 수지 및 신기술 적용 수지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11 13:02: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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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디펜드, 요실금 언더웨어용 ‘속기저귀’ 출시. 재활·건강 필수품

유한킴벌리 에이징케어 사업부가 '디펜드 안심 언더웨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속기저귀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활동이 가능한 요실금 사용자들의 재활과 건강을 돕기 위해 개발했다. 국내 요실금 언더웨어 시장은 사용자의 거동 수준에 따라 액티브용과 세미액티브용으로 구분된다. 기존에는 요실금의 양이 적어도 언더웨어 전체를 교체해야 했지만, 이번 속기저귀는 팬티형 언더웨어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위생성과 경제성을 크게 높였다. 바지를 벗지 않고도 속기저귀만 교체할 수 있어 간편하며, 언더웨어 한 장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신제품은 순면감촉 소재와 3중 흡수 기술을 적용해 활동 중에도 피부 자극을 줄였으며, 언더웨어에 안정적으로 고정될 수 있도록 3단 안심 매직테이프를 도입했다. 또한, 99% 소취 효과*를 갖췄고, FSC 인증 펄프와 50% 이상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활용하는 등 ESG 경영 목표도 반영했다. 제품은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생산한다. 유한킴벌리 브랜드 담당자는 "장기요양 4~5등급, 인지지원 등급을 받은 분들이 보다 쉽게 재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속기저귀를 개발했다"며 "요실금 언더웨어와 속기저귀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 건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11 11:45: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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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노쇼 방지 서비스’ 6개월간 성과 발표

알바 노쇼 방지 위한 면접 제안 알바몬이 비대면으로 면접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알바몬은 11일 자사 '노쇼 방지' 서비스의 출시 6개월 성과를 발표했다. 서비스 도입 이후 면접 제안 공고 수는 297%, 면접 제안 건 수는 417% 증가해 구인·구직자 간 신뢰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도입한 이 서비스는 지난해 4월까지 누적 면접 제안 공고 18만 7455건, 면접 제안 건 수 50만 4287건을 기록했다. 이는 서비스 초기인 지난해 11월 기준 대비 각각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해당 기능은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면접 일정을 제안하고, 지원자가 쉽게 변경·취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마인드 알림 기능과 빠른 응답 체계가 더해지며 평균 응답률은 70%에 달하고, 일정 확정은 평균 2시간 이내, 최단 1분 만에 협의가 완료된 사례도 있었다. 알바몬은 이 외에도 실시간 채팅, 참석 독려, 노쇼 신고 기능 등을 통해 채용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방지하고 있다. 알바몬 기수란 신사업실 실장은 "사업주들의 높은 수요에 따라 사용률이 급증했다"며 "신뢰 기반의 건전한 알바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1 11:13: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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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가정의 달 맞아 감성 마케팅 속력...참여형 이벤트 마련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교육업계가 학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감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추억 소환형 공모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사진 이벤트, 스승에게 전하는 감사 편지 쓰기 등 참여와 공감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룬다. 11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윤선생은 현재 윤선생으로 학습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고보면 엄빠도 윤선생 KIDS'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윤선생 브랜드의 오랜 역사를 기반으로, 부모 세대의 학습 경험을 자녀와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선생' 하면 떠오르는 기억이나 에피소드를 사진, 영상과 함께 개인 SNS에 올리고 윤스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링크를 제출하면 참여 절차가 끝난다. 우수작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GS칼텍스·이마트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이 주어지며, 참가자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금성출판사 역시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 전용 수업 지원 플랫폼 '티칭허브'를 통해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하하호호 웃음 터진 교실 에피소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티칭허브에 가입한 후 인증을 마치고, 수업 중 웃음을 자아낸 에피소드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배꼽상(아웃백 스테이크), 감동상, 흐뭇상, 아차상 등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교원 빨간펜은 전집을 활용한 가족 참여형 이벤트 'OH! MY 가족사진'을 마련했다. 가장 좋아하는 빨간펜 전집을 선택한 후 해당 표지를 따라 가족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방식이다. 가족 구성원들이 의상, 포즈, 배경 등을 표지와 유사하게 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심사를 통해 '해피 패밀리' 2팀에게는 아웃백 상품권(10만원권), '스위트 패밀리' 3팀에게는 코닥 다회용 토이 카메라 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는 오는 15일까지 자사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승의 날 편지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에서 과목별 선생님을 선택한 뒤 편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BHC 치킨 세트,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엠베스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들은 단순한 판촉이 아닌, 브랜드와 사용자의 감정적 연결을 시도한 기획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윤선생 관계자는 "윤선생으로 영어를 배웠던 부모님들이 자녀도 윤선생 학습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교육업계 이벤트를 통해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 모두가 추억을 나누고, 공감과 위로를 얻는 따뜻한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11 10:00: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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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주한 에콰도르 대사와 양국 무역확대 방안 논의

한국수입협회는 지난 8일 오전 협회 접견실에서 빠뜨리시오 수아레스 주한 에콰도르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무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수아레스 주한 에콰도르 대사는 "에콰도르는 바나나, 새우, 커피 등 다양한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남미의 주요 생산국"이라며 "한국과의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체결이 임박한 가운데, 이번 협정이 양국 교역 확대의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직항노선 신설이 함께 검토되고 있어, 에콰도르가 아시아와 중남미를 잇는 교역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수입협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효선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에콰도르는 자원과 원자재 측면에서 한국에 매우 중요한 교역 파트너"라며 "이번 협정이 체결되면 농식품·화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차원에서도 정부의 추진 방향에 발맞춰 민간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회장은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수입박람회에 에콰도르 국가관 참가를 제안하며 "우수한 에콰도르 기업들이 한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09 10:00:5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