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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 설치해 재생에너지 이용확대

삼성전자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수원과 화성, 평택 사업장 내 주차장과 건물, 옥상 등에 약 6만3000㎡ 규모의 태양광?지열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2020년까지 ▲미국 ▲유럽 ▲중국 전 사업장(▲제조공장 ▲빌딩 ▲오피스 포함)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한다. 국내에서도 태양광 패널 설치 외에 다양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재생에너지 확대를 발표하고,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과 확대를 지원하는 이니셔티브(단체)인 BRC(Business Renewable Center)와 REBP(Renewable Energy Buyers' Principle)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더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우선 올해부터 수원사업장 내 주차장, 건물 옥상 등 빈 공간에 약 4만 2000㎡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 19년 평택사업장, 20년 화성사업장에도 태양광과 지열 포함 약 2만1000㎡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2030년까지 전체 전력사용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에 적극 부응하는 차원이다.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진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는 모든 사업장의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0년에는 글로벌 전체로 약 3.1GW급의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생산되는 재생전력만큼을 사용하게 된다. 이는 국내 약 11만5000여가구(4인기준)가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CDP 서플라이 체인 프로그램에 가입하여 구매 금액기준 상위 100위 협력사들에게 재생에너지 현황 공개와 목표 수립을 권고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이끌 계획이다. CDP 서플라이 체인은 협력사의 기후변화 리스크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김원경 글로벌 퍼블릭 어페어 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서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환경 친화적인 회사로서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8-06-15 10:54:22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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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더 월 프로페셔널', AV전문지에서 최고 제품 선정

삼성전자가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8(InfoComm 2018)'에서 권위있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AV 테크놀로지'는 '더 월 프로페셔널'을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고의 제품(Best of InfoComm)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AV 테크놀로지는 "이번 인포콤에서 선보인 '더 월'은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눈부신 화질을 보여줘 경이롭다"며 " 호텔 로비, 고급 리테일 매장 등 기존 상업 환경의 활용 기준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영향력 있는 음향·영상 전문 매체인 '사운드 & 비디오 컨트랙터(Sound & Video Contractor)'도 더 월 프로페셔널을 인포콤 최고의 제품으로 선택했다. AV 엔지니어, 컨설턴트, 사이니지 기술자 등 전문 패널 5명으로 이뤄진 해당 심사위원들은 더 월 프로페셔널을 "마이크로 LED의 기술력과 제품의 컨셉 등이 현존 최고"라고 호평하며,"모든 상업용 시장에서 빠르게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 월 프로페셔널'은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최고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이라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한 미래형 제품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더 월 프로페셔널'이 최고의 기술력과 화질로 업계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며, "기존 상업용 디스플레이가 '더 월'로 대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6-15 09:10:00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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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9, 중국 상반기 신제품 가운데 최우수 평가

중국에서 삼성 갤럭시S9 시리즈가 올해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남방도시보는 올해 5월까지 중국에 출시한 플래그십 신제품 10종을 비교 평가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외관 ▲카메라 ▲혁신 기능 등 항목이었다. 이 매체는 기자의 실제 체험과 외부 기관 평가 등을 종합했을 때 갤럭시S9 시리즈가 디자인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등 혁신적인 기능에서 가장 앞섰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1위를 차지한 갤럭시S9은 디자인 45점(1위), 카메라 44점(2위), 혁신 기능에서 50점(1위)으로 총점 139점을 얻었다. 샤오미 미8은 총점 134점(각각 44점, 40점, 50점)으로 2위에 올랐다. 화웨이 P20는 총 128점(각각 39점, 49점, 4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아너 10, 비보 X21, 오포 R15 등이 그 다음 순위를 이었다. 갤럭시S9은 OLED 디스플레이 채용, 글라스 바디, 4가지 색상이 우수하고 AI 기능을 접목한 카메라, 얼굴 인식, 음성비서 등 혁신 기능도 가장 발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카메라 부문에서 후면 3개 렌즈를 탑재한 화웨이 P20에 밀렸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삼성전자는 몇 년째 고전하고 있는 중이다. 작년 4분기 점유율은 0%대였으며, 올해 1분기 1.3%(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조사)로 점유율이 소폭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모델 외에 중저가폰 라인업을 대폭 보강하면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활로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최근 중국 시장 한정으로 갤럭시S8의 파생모델인 갤럭시S 라이트를 출시했고 중가폰인 갤럭시A9스타 판매도 중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할 예정이다.

2018-06-14 13:40:00 안병도 기자
삼성전자, AI 스타트업 투자 '넥스트 Q 펀드' 발족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전용 펀드를 발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삼성전자의 혁신조직 삼성넥스트는 첨단 AI 기술 보유 신생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넥스트 Q 펀드'를 출범시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성장동력'으로 지목한 AI 분야에서 우수 인력과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최근 최고혁신책임자(CIO)로 임명된 삼성넥스트 데이비드 은 사장이 이를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 Q 펀드는 일종의 벤처펀드로 AI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적인 자금 투자를 포함해 벤처기업과 연구개발(R&D) 인력 간 연결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시뮬레이션 러닝을 비롯해 ▲직관물리학 ▲로봇제어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메타 러닝 ▲자율주행 등 주로 새로운 개념의 AI 기술 연구와 함께 관련 신생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펀드 운용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벡터연구소의 데이비드 듀브노드 교수와 시각인식 능력을 갖춘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프린스턴대 올가 루사코브스키 교수 등이 자문 등 역할을 통해 관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펀드 설립이 최근 이 부회장의 미래 먹거리 발굴 행보의 일환이란 해석도 내놓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영국·캐나다·러시아 등 5개국에 글로벌 AI 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곧 프랑스에도 AI 센터를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에는 AI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미국 프린스턴대 세바스찬 승 교수와 펜실베이니아대 대니얼 리 교수를 동시에 부사장급으로 영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AI 행보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면서 "앞으로 전세계 각국에서 삼성전자의 AI 관련 투자와 인재 확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18-06-14 13:39:12 안병도 기자
SK㈜ C&C, "'클라우드 제트 엣지'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 얻고 있다"

SK㈜ C&C는 14일 자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상품인 '클라우드 제트 엣지'가 ㈜에이피솔루션즈, ㈜서연이화인디아, ㈜비스텔, 대양그룹 등에 잇따라 공급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제트 엣지는 제조·금융·의료·건축·교육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 보안 등의 이유로 독립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원하는 기업들을 위해 개발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기반의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패키지 상품이다. HCI는 서버·가상화 소프트웨어·관리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어플라이언스로 구현한 제품을 말한다. 별도의 복잡한 설계·개발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클라우드 또는 가상화 어플라이언스(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형태로 기업이 보유한 시스템·정보 환경에 맞는 최적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인프라를 빠르게 진단해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 산업별 특화 솔루션인 ▲제품데이터관리 ▲제품수명주기관리 ▲제품관리시스템 ▲품질관리시스템 ▲영상저장전송시스템 ▲스칼라 등을 활용해 기업별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제트 엣지의 가장 큰 장점은 상품 도입과 함께 바로 갖춰지는 데스크톱가상화(VDI)를 비롯한 문서 암호화 및 접근 제어 등 완벽한 보안 환경이다. VDI를 통하면 기업의 모든 시스템과 정보가 기업 내부 클라우드 환경에서 집중 관리되어 외부 정보 유출위험을 차단하면서도, 인터넷만 연결된 곳이면 어디서든 외부에서 클라우드에 접속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자동차·항공기 설계 전문기업인 ㈜에이피솔루션즈는 클라우드 제트 엣지를 통해 회사의 주요 설계도를 완벽하게 보호하면서도, 외부 어디서든 사내 클라우드 시스템에 접속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중요 업무 환경 시스템은 아예 외부 인터넷과 논리적으로 분리·차단하고 ▲보안 문서·폴더 암호화 ▲조직별 권한 관리 통제 ▲출력물·외장매체 접근제어 ▲통합보안시스템 등이 동시에 가동되면서 중요 설계 정보의 외부 유출 위험을 크게 줄였다. 복잡한 공장 내부 환경에 맞는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의 자체 구축·개발 비용을 50% 이상 절감시켰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요소다.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인 ㈜서연이화인디아와 스마트 제조솔루션 전문기업인 ㈜비스텔 등은 클라우드 제트 엣지를 도입해 서버·워크스테이션·노트북은 물론 네트워크 자원까지 통합 운영함으로써 IT 설비 신규 도입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고 관련 라이선스 도입 비용도 40% 이상 줄일 수 있었다. 실제로 클라우드 제트 엣지 1대면 고성능 PC 최대 48대까지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반면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와 GPU 가상화를 통해 현장에서 많이 요구되는 고품질의 그래픽 처리 속도는 50~70% 높이는 효과를 봤다. SK㈜ C&C 신현석 클라우드 제트 플랫폼본부장은 "클라우드 제트 엣지를 이용하면 기업 내부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을 HCI기반의 어플라이언스 패키지 형태로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며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도 별도의 SI성 개발이 아닌 패키지 서비스 시대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4 11:27:28 구서윤 기자
삼성전자, 애플에 5천800억원 배상 평결 맞서 재심 청구

삼성전자가 애플에 5억3900만 달러(약 5816억원)를 배상하라는 미국 법원의 배심원 평결에 불복하면서 재심을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외신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연방지방법원에 재심과 배상액 감액을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34장 분량의 청구서를 통해 5억3900만 달러란 배상액이 과도하며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주장했다. 2011년부터 진행된 해당 소송에서 미국 법원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하급심의 배상액인 9억3000만 달러 산정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삼성전자의 상고 이유를 받아들여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이후 손해배상액을 다시 산정하기 위한 재판이 진행되었다. 배심원단은 지난달 24일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디자인 특허 침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에 5억3900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 평결 이후 삼성전자는 "디자인 특허 침해 범위에 대해 삼성의 손을 들어준 대법원 판결에 반하는 것"이라며 "모든 기업과 소비자를 위해 독창성과 공정경쟁을 방해하지 않는 결과를 얻기 위한 모든 선택지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3 15:20:3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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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게임쇼 E3에 QLED TV 체험공간 준비… 높은 인기

삼성전자가 최대 게임쇼인 E3에서 대형 QLED TV로 우수한 몰입감과 게이밍 경험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3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E3 2018'에 참가했다. 여기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의 메인 전시장에 75형 QLED TV 10대로 체험공간을 준비했다. E3는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체 400여개가 참여해 신작 게임과 기기들을 공개하는 전시회로, 비디오게임 분야의 3대 게임쇼이다. 삼성전자는 MS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 '엑스박스 원 엑스(Xbox One X)'의 공식 4K TV 파트너인 QLED TV를 통해 생동감 있는 4K HDR 게임 영상을 보여줬다. 삼성 QLED TV는 사용자가 게임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해 주고, 0.015초에 불과한 입력 지연으로 최고 수준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컬러볼륨 100%와 HDR 2000의 밝기 등 초대형 QLED TV의 차별화된 화질로 게임 속의 빠른 그래픽을 그대로 재현하며 우수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AMD와의 협업을 통해 2018년형 QLED TV 전 라인업에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끊김 현상 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현재 대부분의 모니터에서 지원될만큼 게임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손꼽힌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빠른 반응 속도와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QLED TV는 고성능 게이밍 플랫폼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며 "'게임에도 강한 TV'라는 공식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QLED TV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06-13 15:20:19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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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디지털성범죄 영상물 웹하드 유통 차단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몰카 등 디지털성범죄 영상물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정책을 설명하고 업계의 자정 노력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방통위는 12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웹하드 사업자를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계부처인 여성가족부, 경찰청과 유관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참가했다. 또한 시민단체로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와 38개 웹하드 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성범죄 영상물의 유통 방지를 위한 각 기관별 주요 추진사항과 차단 대책 및 제재조치 등 정부대책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방통위는 오는 9월 5일까지 100일간 디지털성범죄 영상물 집중 모니터링 및 불법음란정보 필터링 상시 작동여부를 집중점검하는 한편, '몰카' '국산' '국노' 등 디지털성범죄를 연상시키는 단어를 제목으로 사용하는 성인물에 대하여 저작영상물임을 명확하게 표시하는 등 금칙어 서비스 검색결과를 개선하고, DNA 필터링기술의 연내 적용 계획 등 디지털성범죄 영상물의 유통 차단을 위한 정부대책에 관하여 설명했다. 여성가족부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의 삭제 요청 등에 대한 웹하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디지털 성범죄 자정 활동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청은 디지털성범죄 영상물 유포자에 대한 처벌 강화방안 등 정부의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웹하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웹하드란 인터넷상에서 개인과 개인 간의 콘텐츠 공유를 매개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DNA 필터링기술은 불법동영상이 변형·편집되어도 차단 가능하도록 개발된 필터링 기술로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가능하게 해 준다.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방통위는 디지털성범죄 영상물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정부대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부처,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웹하드 사업자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웹하드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 및 단속을 강화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6-13 15:19:57 안병도 기자
주요 경제단체, 북미정상회담에 일제히 환영 성명

주요 경제단체는 12일 성공적으로 끝난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확인하고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한반도 평화실현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이루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4·27 남북정상회담과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지난 70년 동안 남북간 대립과 반목을 끝내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경련은 "한반도에 비춘 희망의 서광이 항구적인 동북아 평화정착으로 이어지려면 긴 호흡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는 "전경련은 앞으로 이어질 남북회담과 후속조치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에서 역할을 다 할 것이며, 국제사회의 공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역시 성명을 통해 "중소기업계는 6·12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계기로 향후 남북경협의 적극적인 활성화를 기대한다. 특히, 북한과 미국이 비핵화에 합의하고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도 해제해 나가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북미정상회담이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한 만큼 그동안 전면적으로 중단되었던 개성공단의 조기 정상가동을 비롯한 여러 의미 있는 남북경협 재개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재추진 지원을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코멘트' 를 통해 "금번 회담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남북은 물론 북미, 동북아 국가간 경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환태평양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 국내기업 신인도 향상으로 국내 소비 및 투자심리를 개선함은 물론 우리 경제 성장을 제고할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이라면서 "경총은 책임 있는 경제단체로서 우리 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남북경제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들도 12일 열린 북미 정상회담을 서울 여의도 협회 사무실에서 함께 지켜보면서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등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남북 경협을 제일 먼저 시작해야 할 것"이라며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까지 성사될지도 반신반의했는데 심지어 빠른 속도로 다 이뤄졌으니 향후 경협도 그럴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개성공단 입주 1호 기업인 의류업체 신원 관계자는 "회담을 생중계로 지켜봤는데 성공적으로 끝난 듯해 회사 내부적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개성공단은 저렴한 인건비, 편리한 교통 등 장점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개성공단기업협회를 통해 재개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6-12 15:47:14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