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기사사진
네이버, 소상공인과 함께 크는 '기술 플랫폼' 된다

네이버가 소상공인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네이버는 2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내년 사업 계획 설명회인 '네이버 커넥트 2017'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오프닝 세션을 맡은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8년 동안 네이버와 본인 모두가 성장했다며 "네이버의 큰 사명과 도전은 신임 CEO 내정자인 한성숙 총괄 부사장에게 넘긴다"고 한 내정자를 직접 소개했다. 한성숙 내정자는 올해 4월 발표한 '프로젝트 꽃'의 성과로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프로젝트 꽃은 네이버가 지난 4월 발표한 소상공인·창작자 지원 사업이다. 개인이 손쉽게 창업·창작에 도전하도록 네이버가 다양한 툴과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 내정자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해 목표였던 신규 창업자 1만명을 이미 넘겼다. 연말까지 1만1000명의 신규 창업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연매출 1억원을 넘긴 쇼핑 분야 스몰비즈니스도 5500여명에 달한다. 활동 창작자 수도 지난 4월 1만6000명에서 7개월 만에 2만4000명으로 늘어났다. 한 내정자는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시도한 그라폴리오 마켓, 뮤지션 리그 마켓, 디자이너 윈도, 아트 윈도 등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창업·창작의 통로로 지속적인 플랫폼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기술 플랫폼으로의 변화도 준비하고 있다. 한성숙 내정자는 최근 데뷰(DEVIEW)에서 소개한 인공지능 대화시스템 '아미카', 브라우저 '웨일', 통번역앱 '파파고' 등을 소개하며 "일상 속에 들어온 로봇기술은 많은 기업들이 연구한 휴머노이드가 아닌 로봇청소기"라며 "첨단기술을 일상으로 끌어 들여 모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중화시키겠다"고 네이버의 방향을 공개했다. 한성숙 내정자는 "기술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꽃의 약속은 더욱 실현 가능해지고 지속 가능해질 것"이라며 "네이버가 기술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것은 차세대 첨단 기술을 소상공인에게 친숙한 도구로 잘 바꿔 제공하는 일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향후 5년 동안 5000억원을 국내 콘텐츠와 기술 분야에 투자한다. 지난 5년간 집행된 국내 투자액 2000억원의 2배가 넘는 규모다. 한 내정자는 "▲소상공인 창업과 성장 ▲창작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에 각 500억원씩 투자한다"며 동반성장 의지를 밝혔다.

2016-11-22 16:51:30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뉴테크놀로지포럼]고려대 석준희 교수 "AI, 주식투자·신용관리등 금융서비스 다양화"

인공지능이 금융서비스에 쓰이는 사례는 굉장히 다양하다. 마켓데이터 분석, 자료 검색, 주식 거래, 가상 화폐, 위험 관리, 신용 관리, 고객 관리, 비서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하나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복합적으로 사용된다. 신용평가를 예로 들어보자. 신용평가에는 재무제표 기반의 전통적 신용평가와 리포트 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가 있다. 인공지능은 리스크 프로필 생성을 위한 텍스트 패턴과 행동 사이의 통계적 관계를 분석한다. 또 자연어 처리, 딥러닝 기반 기술인 리스크 판단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험을 판단해 신용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금융비서에도 인공지능이 활용된다. 가상 비서 또는 스마트 봇 등과 채팅이라고도하는 메시지 송수신을 통해 자산관리나 지출 비용 관리, 비용 관련 조언 등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금융거래에서 사기를 방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온라인 쇼핑몰 거래에서 판매자가 과거에 사기를 친 사례가 있는 지 등을 기술적으로 판단해 안전한 거래를 돕는 것이다. 일부 회사의 경우 하루 10억 달러 이상의 지불이나 이체를 할 경우 인공지능을 통한 실시간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문, 홍채 등과 같은 바이오 시그널을 활용해 계좌 탈취나 타인에 의한 신규 계좌 개설 등 금융사기를 막기도 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보 어드바이저는 주식 등의 투자전략을 수립해주기도 한다. 대량의 데이터 패턴을 분석하고 딥러닝 학습을 통해 투자자의 결정을 돕는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또 투자 전략을 좋은 전략, 나쁜 전략으로 구분한 뒤 나쁜 전략은 폐기하고 좋은 전략 중에 최적의 조언을 해주는 방식이다. 매매 시점을 결정하고 위기를 관리해주는 역할도 인공지능이 맡는다. 인공지능은 은행 서비스 영역에도 진출했다. 싱가포르 DBS은행의 경우 고객에게 제공되는 조언과 경험 개선을 위한 재산 관리 비즈니스에 IBM사의 왓슨을 적용하고 있다. 리서치 보고자료, 상품정보, 고객데이터 등 구조화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투자종목을 제안하는 등 자문가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2016-11-22 14:48:2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뉴테크놀로지포럼] 이용덕 엔비디아 대표 "AI시장, 2025년까지 6000조 넘을 것으로 예상돼"

이용덕 엔비디아 대표(사진)는 AI(Artific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시장에 이미 세계 유수의 IT기업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인공지능 시장은 600조원, 2025년까지 6000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2일 메트로 신문과 이철우 의원이 공동 주최한 '제1회 뉴테크놀로지 포럼'에 '인공지능에서 GPU의 역할과 최신 트랜드'란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 IBM, 마이크로소프트, 도요타 등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AI 플랫폼ㆍ알고리즘 등 기술 선점에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멀지 않은 미래에 모든 가전제품과 더 나아가 라이프 스타일 속에 AI가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AI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GPU 컴퓨팅을 설명하면서 지난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을 사례로 들며 더 나아가 "의학, 유전자 배열 등에 이르는 많은 복잡한 분야들에 대한 빠른 컴퓨팅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AI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의 결합, 그 중에서도 홀로그램(Hologram)과의 결합이 이뤄질 것이라며 "또 다른 세계"라고 소개했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비서로 AI인 '자비스'를 사용하고, 홀로그램 컴퓨팅하는 것을 예로 들며 "AI는 더욱 각광 받을 것"이라면서, "아마존, 구글 등 세계 5대 IT회사들이 기를 쓰고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현재 VR 시장이 100조, AI 시장까지 더해진다면 200조의 시장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자동차 시장에서도 AI가 진출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F1 그랑프리에서 내년 2월경 AI 슈퍼컴퓨터가 들어가 있는 '로보레이스'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짜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최근 테슬라에서 공개한 '완전 자율 운전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무인 자동차 기술의 완성도에 따라 인간의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6-11-22 14:04:14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뉴테크놀로지포럼 환영사]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AI(Artific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국가가 되도록 국회 차원의 법ㆍ예산 등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22일 메트로 신문과 공동 주최한 '제1회 뉴테크놀로지포럼' 환영사에서 "이제 창조적인 일, 지능이 할 수 있는 일, 고급인력이 할 수 있는 일을 AI가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는 해방될 때까지 70%가 농업에 종사했다 가장 기본적인 산업이었다"며 "때문에 유럽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에서 우리는 뒤졌고, 사는게 힘들었다. 이제야 산업화를 따라가서 세계적인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며 우리나라의 산업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보화 시대도 우리가 앞장서지는 못했지만 이제는 앞장 서는 수준에 이르게 됐다"면서, "이제 산업화ㆍ정보화 이런 것을 모두 합쳐서 나가는 4차 혁명, 이것이 인공지능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AI국가가 되고, 그 이후에 인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AI 시대의 '사람의 행복'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산업화가 되면서 일자리를 기계에 많이 뺏겼다"면서, "이제 모든 것을 창조적인 일을 지능이 할 수 있는 고급인력이 할 수 있는 일을 AI가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됐다. 우리가 어디로 가야 되는지 그런 고민을 해야 할 때 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AI가 아무리 발전하고 발달하더라도 '사람이 사는 시대'를 더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방안에 대해서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11-22 13:33:10 이창원 기자
[뉴테크놀로지포럼 축사]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연구원장

요즈음 제4차 산업혁명이 커다란 화두입니다. 산업 구조와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제4차 산업혁명은 그 변화의 규모와 범위가 깊고 광범위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파괴적 혁명, 기술의 핵심에 바로 인공지능이 있습니다. 지난 봄에 있었던 알파고와 이세돌 프로 기사의 대국에서 인공지능의 위력을 우리 국민들에게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인식하고, 상황을 이해하며, 지능적으로 반응하는 인간의 행동을 컴퓨터에게 이식시키고자 하는 학문입니다. 지난 70년간 많은 연구가 성과를 맺어서 최근에는 매우 놀라운 성과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사람들이 하던 일이 많이 자동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생산성 향상의 단순한 촉진제가 아니라 자본과 노동과 같은 반열의 새로운 요소로서 인식되고있습니다. 기존의 자동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 저하하지만 스스로 성능을 향상시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은 시간이 지날 수록 성능이 향상됩니다. 인공지능은 인력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기존의 인력과 자본투자의 성능을 증강시켜 줍니다. 또 인공지능은 혁신의 도구입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혁신의 확산으로 생산성은 크게 향상되고 우리 생활 패턴과 사회는 크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 한 자료에 의하면 인공지능을 잘 사용하면 20년 후의 GDP 성장률이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산업사회의 끝자락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에 적절히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기술 등의 지능정보기술의 능력과 가치, 그리고 한계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또 이 기술에 의한 변화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 메트로미디어에서 개최하는 2016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기회를 갖게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참석하신 여러분께서 많은 정보 얻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특별취재팀

2016-11-22 09:20:0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인텔 "2020년 전까지 AI 학습능력 100배 성능향상 목표"

인텔은 2020년 전까지 AI(Artifical Intelligence, 인공지능)의 학습 능력을 100배 성능 향상하겠다는 목표를 21일 밝혔다. 인텔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된 사업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디바이스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AI의 활용 확대 및 성장 가속화를 지원해줄 새로운 제품, 기술 및 투자 계획을 포함한 통합 전략을 발표했다. 데이터 센터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다이앤 브라이언트는 "인텔 너바나 플랫폼은 복잡한 신경망을 훈련 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주고,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텔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딥러닝 분야의 혁신 속도가 가속화될 수 있도록 2020년 전까지 100 배의 성능 향상을 구현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브라이언트 부사장도 2017년에 출시될 차세대 인텔 제온 파이 프로세서(코드명 나이츠 밀·Knights Mill)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4 배 향상된 성능1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텔은 이번 통합 전략 발표 배경에 대해 "AI로 인해 비즈니스가 운영되는 방식뿐 아니라 사람들이 세상과 교류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스마트 공장에서부터 드론, 스포츠, 위변조 검사 및 자율 주행차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하고자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기술 옵션 세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인텔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AI 포트폴리오인 너바나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속도와 사용 편의성을 위해 개발된 인텔 너바나 포트폴리오는 고도로 최적화 된 AI 솔루션의 토대로서 보다 많은 데이터 전문가들이 업계 표준 기술과 관련한 대규모의 글로벌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너바나 인수를 통해 확보한 기술 혁신 및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등 보다 많은 워크로드에 최적화 된 가속기도 포함된다. 또한 인텔은 너바나의 획기적인 기술이 제품 로드맵에 통합되는 것과 관련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인텔은 2017 년 상반기 첫 번째 실리콘(코드명 레이크 크레스트·Lake Crest)을 테스트 한 후 연말에 주요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텔은 너바나의 기술을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 밀접하게 결합한 새로운 제품(코드명 나이츠 크레스트(Knights Crest))을 로드맵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실리콘 외에도 인텔 사프론 테크놀로지(Saffron Technology)를 비롯, 비즈니스 통찰력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도적인 AI 솔루션 자산을 소개했다. 사프론의 플랫폼은 메모리 기반의 추론 기술 및 이기종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본 기술은 특히 소형 디바이스에 적합하여 IoT 전반에서 지능형 로컬 분석을 가능하게 해 최첨단 협업 AI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인텔은 구글과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하고 엔터프라이즈용 IT 기술을 통해 개방성, 유연성, 안전성을 보장하는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양사간 협업은 쿠버네티스(컨테이너), 머신러닝, 보안, IoT에 초점을 둔 기술 통합에 집중될 예정이다. 인텔은 또한 업계와 학계 전문가를 포괄하는 인텔 너바나 AI 위원회를 구성해 AI 연구 및 전략을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의 초대 멤버는 요슈아 벤지오(몬트리올 대학교), 브루노 올샤우센(UC 버클리), 잰 라베이(UC 버클리), 론 드로르(스탠포드 대학교)이다. 인텔은 AI 관련 교육 및 툴에 대한 광범위한 개발자 액세스를 제공할 인텔 너바나 AI 아카데미를 새롭게 소개했으며, 인텔 실리콘 상에서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가속화해주는 인텔 너바나 그래프 컴파일러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인텔은 AI 아카데미와 연계해 글로벌 교육 제공업체인 코세라와 제휴를 체결하고, 학계에 AI 온라인 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그룹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더그 피셔는 "인텔은 AI 혁신을 주도할 핵심 기술들을 제공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결국 AI의 궁극적인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산업 및 사회 전반의 공동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인텔코리아 나승주 상무는 "새로운 프로세서가 복잡한 훈련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줘 인공지능의 성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너바나의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도 인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텔은 AI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현실화하는데 있어 차별화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인텔은 AI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업계 및 사회를 위한 AI 기술 향상을 위해 기술 및 개발자 자원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1-21 18:35:50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국내 스타트업 총출동 '론치컵 파이널 2016' 삼성동 코엑스서 개막

국내 스타트업이 총 충돌해 연말 결선을 치르는 국내 유일 민간 최대 규모 통합 데모데이 '론치컵 파이널 2016'이 21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막했다. '론치컵 파이널 2016'은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와 벤처스퀘어가 주최하고 앳스퀘어가 주관하는 행사다. 청소년, 대학생, 해외교포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지원 및 육성, 후속 투자까지 연결함으로써 국내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론치컵 파이널 2016'은 지난 5개월간 4차까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20개 팀이 무대에 오르게 되며 총 3억2000만원의 투자 또는 상금을 내걸었다. 수상은 일반인인 ▲그랜드 파이널 부문에서 3억원(총 14개팀 중) 6팀에 각 5000만원의 투자를, 나머지 8팀에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청소년 부문인 ▲청소년 파이널은 총 6팀 중 2팀에게 각 100만원이, 나머지 4팀에게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GSC 2016:가을'을 통해 진출하는 ▲GSC 데모데이 파이널 팀에게는 모두 르호봇 공간 지원, 브랜드 마케팅, 홍보, 인터뷰, 투자연결지원 등의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일반인 부문은 4분 피칭(발표)과 3분 질의응답(Q&A)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총 14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론치컵 파이널 2016'과 연계해 통합 데모데이를 하는 GSC 2016:가을'을 통해 선발된 8개 팀과 함께 평가는 심사위원(70%)과 청중 평가단(30%)의 점수를 같이 반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부는 청중 평가단만을 통해 수상팀이 결정된다. 론치컵파이널은 무료입장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론치컵파이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1-21 17:38:22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신규 네트워크 브랜드 '퀀텀' TV 광고 시리즈 공개

SK텔레콤, 신규 네트워크 브랜드 '퀀텀' TV 광고 시리즈 공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지난 19일 신규 네트워크 브랜드 '퀀텀(Quantum)' TV 광고 시리즈를 공개했다. 19일 방영된 광고는 '퀀텀'의 핵심 철학과 비전을 담은 '브랜드 철학-비전 편'과 국내 최대 70MHz 대역폭 주파수를 표현한 '주파수 편'으로 총2편이다. '브랜드 철학-비전 편'에서는 감각적인 영상과 카리스마 있는 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슬로건 'Everything is Alive'처럼 SK텔레콤이 주도하는 5G로 인해 모든 사물이 생명력을 갖고 움직이게 되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주파수 편'에서는 국내 최대 70MHz 대역폭과 국내 최고 500Mbps 속도의 '퀀텀' 주파수를 하늘을 나는 비행기에 빗대어 표현해, '퀀텀'의 주파수가 만들어내는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SK텔레콤은 2편의 광고에 이어, '진화된 5G 커넥티드카 편' '고객의 생활 전반을 변화시킬 IoT 편' 등 '퀀텀'이 변화시킬 세상에 대한 테마로 12월 말까지 광고를 제작해 차례로 방영할 예정이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SK텔레콤의 '퀀텀'이 주도해 만들어 나갈 5G 시대의 철학과 비전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5G시대를 여러 테마의 광고 시리즈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SK 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8일 SK텔레콤이 런칭한 신규 네트워크 브랜드 '퀀텀'은 모든 물리적 독립체의 최소단위이자 시공간의 초월을 설명하는 개념인 '양자'를 뜻하며, 이는 SK텔레콤의 기존 네트워크 경험을 뛰어넘는 5G로의 초월적, 비약적 변화 의지를 뜻한다.

2016-11-21 16:02:0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SK㈜ C&C, AI 산학 장학생 선발

SK㈜ C&C는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AI 산학 장학생' 10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산학 장학생 선발은 '국내 AI 사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AI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박정호 SK㈜ C&C 사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SK㈜ C&C는 장학생들에게 등록금과 연구지원금, 해외 학회 참석 경비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SK㈜ C&C의 AI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무에 필요한 역량과 조직 적응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회사 기술 임원과의 1:1 멘토링으로 연구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SK㈜ C&C AI 산학 장학생은 지난 9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필기·면접 과정을 거쳐 박사 8명, 석사 2명으로 총 1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서울대·카이스트 등에서 자연어 처리(NLP)·머신러닝·딥러닝 등을 전공하는 인재들이다. 최종 경쟁률은 15대 1이었다. 산학 장학생 선발 외에도 SK㈜ C&C는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단순 재정지원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한다는 기존의 산·학 협력 개념에서 벗어나 대학·대학원·스타트업과 협력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SK㈜ C&C는 우선 대학과 공동으로 AI 커리큘럼을 개발하기로 했다. SK㈜ C&C가 보유한 클라우드 환경·인공 지능 API 등을 활용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우수 이수자에게는 학년에 상관없이 학점 연계 인턴십을 제공하는 안이 추진 중이다. 대학원 연구소와 공동 연구도 수행한다. 멘토링 제도도 마련했다. 이번에 선발된 산학 장학생들은 인턴십 참여 학부생들의 멘토가 되어 장학생 기간 배운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해야 한다. 스타트업 기업과의 R&D 공유 및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술 공모전도 계획 중이다. SK주식회사 C&C 문연회 기업문화 부문장은 "이번 AI 산학 장학생 선발은 AI 생태계 조성의 첫 단추를 꿴 것에 불과하다"며 "해커톤·사업 아이디어 발굴·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산학 협력 모델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6-11-21 11:00:19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정부, 구글 지도 반출 불가… 안보가 우선

정부가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에 불가 결정을 내렸다. 지도 국외반출협의체는 18일 경기 수원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측량성과(지도) 국외반출협의체' 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가 참여한 이 회의는 지난 6월 1일 구글이 공식적으로 5000대1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을 신청하며 시작됐다. 협의체는 참여기관 전원 만장일치로 데이터 반출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 8월 24일 2차 회의에서 반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수렴되며 처리기한이 이달 23일까지로 연기됐다. 당시 회의에서는 산업부와 외교부가 국내 스타트업 육성, 미국과의 통상 문제 등을 이유로 반출에 찬성했고 국방부, 국정원 등은 국내 안보 시설 노출을 우려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후 정부는 구글에 안보 시설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한 보완책을 요구했지만 구글이 이를 거부하며 반대로 가닥이 잡혔다. 18일 3차 회의를 마친 후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안보위험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어 구글의 한국 정밀지도 반출 요청을 불허한다"고 말했다. 다만 "구글의 입장 변화 등 재신청이 있다면 다시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6-11-18 12:38:01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