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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CJ올리브네트웍스, 5G 특화망 ‘이음5G’로 고객경험 혁신 나서

LG유플러스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5G 특화망 '이음(e-UM)5G'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음5G는 통신사가 아닌 사업자가 특정 지역이나 건물, 공장 등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5G 네트워크다. 비면허대역 주파수를 사용하는 와이파이(WiFi)에 비해 통신품질과 이동성, 확장성, 보안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 정부는 지난해 각각 4.7㎓, 28㎓ 대역 주파수를 이음5G용 주파수로 할당하고 5G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문화 기반 종합 IT서비스 기업인 CJ올리브네트웍스는 1995년 설립 이래 IT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CJ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음5G사업 협력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가 탑 티어(TOP TIER)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중심의 혁신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연내 CJ그룹 계열사 사업장과 대외 사업현장에 이음5G를 구축해 물류·공장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유통 등 대내외 사업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스마트 물류, 스마트 공장 등 로봇 설비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사업장에서는 기존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대규모 트래픽 처리가 가능해지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5G 드론, 고화질 라이브 생중계, AR/VR 실시간 실감형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등 고객 대상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영상 제작, 편집,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리스크와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서 대량의 콘텐츠 유통 혁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CJ올리브네트웍스에 인터넷 전용회선을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돕기로 했다. 이를 통해 5G B2B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의 자회사 LG헬로비전도 보조회선을 제공하며 이음5G 사업의 성공을 돕는다. 또한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자내성암호(PQC) 전용회선 등 신규서비스를 적용해 이음5G의 보안을 강화하고, 데이터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는 "2019년 U+5G 상용화 이후 요금제, 미디어, B2B, 알뜰폰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고객의 일상을 바꾸기 위한 혁신활동에 주력해왔다"며, "이음5G 서비스에서도 우수한 IT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을 통해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CJ그룹 및 계열사의 디지털 전환 및 로봇 산업을 위한 이음5G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물류 및 공장 자동화 지원뿐 아니라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합해 대내외 사업 전반에 걸친 혁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6-01 09:46: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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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업스테이지, 퓨리오AI와 손잡고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한 생태계 확장

국내 인공지능(AI) 기업인 업스테이지가 AI 반도체 전문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와 손잡고 기업들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퓨리오사AI 본사에서 김성훈 대표와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동 개발 및 영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AI 대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업스테이지의 AI팩을 퓨리오사의 AI 반도체인 워보이와 최적화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솔루션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퓨리오사는 AI 반도체 팹리스(설계) 전문 스타트업으로, 최근 컴퓨터 비전용 고성능 AI 반도체 '워보이(Warboy)'를 출시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업스테이지는 NeurlPS, AAAI, ACL, EMNLP 등 국제AI 학회에 다수의 우수논문 발표와 국내 기업 최초 캐글 두 자릿수 금메달 수상 등으로 널리 알려진 국내 대표 AI기업으로, 다양한 고객 협업과 성과로 입증된 AI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최신 AI 기술을 다양한 업종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AI팩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업스테이지가 국내 AI 반도체 산업과 맺는 첫 파트너십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퓨리오사AI와 추진 범위를 확장해 AI팩과 특화된 AI칩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AI 생태계를 넓히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협력을 통해 퓨리오사의 1세대 칩 워보이 뿐만 아니라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칩에도 AI팩을 최적화해 OCR기술 관련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한발 더 나아가 함께 개발한 솔루션을 기업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 영업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국내 대표 AI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퓨리오사의 협력으로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은 자체 학습하는 AI 소프트웨어와 성능이 우수한 하드웨어를 보다 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며,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양사의 발전은 물론, 국내 AI 생태계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양사가 협력해 개발하는 AI 어플리케이션과 컴퓨팅이 결합된 토탈 솔루션이 엔터프라이즈의 AI 도입을 가속하고, 이를 통해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양사가 함께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특화된 AI 칩에 최적화 될 업스테이지 AI팩은 이미지에서 원하는 정보를 추출해 이용할 수 있는 OCR 기술, 의미가 유사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고성능의 자연어처리 검색 기술, 고객 정보와 제품 및 서비스 특징을 고려한 추천 기술 등 3가지 AI 기술을 고객들이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솔루션이자 노코드, 로코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AI팩을 이용하면 데이터 가공, AI 모델링 뿐 아니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지원, 최신화된 AI 기술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22-05-31 09:08: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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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기반 음성 안내 플랫폼 '누구 비즈콜', 만성질환관리 환자 모니터링 돕는다

SKT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안내 플랫폼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이 만성질환관리 환자의 모니터링을 돕는다. SK텔레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인공지능 기반 누구 비즈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산 개발 및 만성질환 서비스 담당으로 참여하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SKT의 '누구 비즈콜'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는 현재 109개 지역, 약 46만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1만명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 환자들에게 올 7월부터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누구 비즈콜'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SKT의 '누구 비즈콜'은 제휴사가 답변을 수집하거나 안내가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통화시나리오를 직접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도 고혈압, 당뇨병 및 복합 만성질환자에게 건강정보 등 주요 자가 측정 수치를 주기적으로 전화해 수집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기존에는 환자가 앱에 들어가 직접 수치를 기록해야 했는데, 전화를 받고 질문에 대답하기만 해도 측정 수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달할 수 있어 만성질환관리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KT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만성질환관리 외 다른 영역에도 AI 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현상 SKT A. 상품담당은 "이번 사업협약을 계기로 만성질환 환자의 건강 모니터링에 누구 비즈콜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5-31 09:08: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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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세계 최고 반도체 강국 이끌 반도체 핵심 인력양성 나선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반도체 설계 인력양성을 위해 시스템 반도체 설계 학사급 실무인력 양성사업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석·박사급 고급인재 양성 사업의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해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스템 반도체 설계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반도체설계구현 실무인재를 3140명 양성하고,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산업계와 함께 학사급 반도체 인력양성을 추진해 KAIST 뿐만 아니라 광주과기원(GIST), 대구경북과기원(DGIST), 울산과기원(UNIST)도 반도체 계약학과를 도입해 2023년부터 연 200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30일 초격차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반도체 핵심 인력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계 대표, 과학기술원 총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DB하이텍·네메시스 사장과 4대 과학기술원 총장,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종호 장관의 AI 반도체 기업방문에 이어, 4대 과학기술원이 선도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양적·질적으로 부족한 반도체 핵심 인력양성에 적극 나서기 위한 행보이다. 최근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 국 정상은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를 재확인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우리 강점분야인 메모리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고히 하면서, 우리가 부족했던 비메모리 분야 경쟁력도 키우기 위해 관건이 되고 있는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과 활용에 4대 과기원을 활용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과기정통부가 산업계, 과기원 등과 논의해 온 반도체 인력양성 협력방안과 향후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해 반도체 핵심 인력양성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석·박사급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현재 KAIST, UNIST에서 운영 중인 산학협력 대학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GIST, DGIST도 반도체대학원이나 반도체 전공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연간 220명 수준의 석·박사 인력배출을 향후 5년 내 500명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반도체 설계, 공정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한 산업계 출신 박사급 교수 채용과 산학협력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해외 대학, 연구소, 기업과 4대 과기원간 반도체 분야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장관은 "초격차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의 관건은 기초가 튼튼하고, 창의성 높은 양질의 인재를 충분히 양성해, 연구와 산업 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반도체와 같이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기술분야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력양성이 대단히 중요하다. 4대 과학기술원이 산업계와 함께 산학협력 인재양성 모델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핵심인력의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향후 수립하는 반도체 지원방안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과기정통부, 반도체 기업, 4대 과기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반도체 인력양성협의회'를 정례화해, 산학협력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2-05-30 14:00: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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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Nock 2022’ 참가기업 모집..."K-콘텐츠 맞춤형 투자유치 확대"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피칭 플랫폼 KNock(이하 케이녹)' 참가기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녹'은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기업의 자금 확보와 성장을 지원하는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로간벤처스, 롯데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 6개 투자사와'케이녹 파트너스' 체계를 구축하여 유망 K-콘텐츠 발굴에 함께 나선다. 콘진원은 올해 총 18개의 참가사를 선정하고, 이들을 '케이녹 파트너스'와 매칭하여 투자를 연계할 방침이다. 파트너사는 콘진원과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콘텐츠 기업을 각 3개사씩 발굴하고, 이들의 담임 멘토로서 기업 성장과 투자유치를 협력한다.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OTT 콘텐츠 및 융복합 기술 ▲더인벤션랩은 콘텐츠 서비스 및 플랫폼 ▲로간벤처스는 게임, 메타버스 콘텐츠, 융합콘텐츠 및 원천 IP ▲롯데벤처스는 NFT, P2E, 버추얼 캐릭터, VFX 등 융복합 디지털콘텐츠 및 플랫폼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게임, 드라마, 웹툰 및 5G융합콘텐츠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원천 IP, 영상콘텐츠 및 융합콘텐츠 관련 기업과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모집하여 육성한다. 참가사는 약 12주간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진단, 투자 유치 로드맵 개발, 파트너사와의 담임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법률, 회계, 특허, 저작권, 마케팅, R&D, 해외진출 등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피칭 교육, 데모데이 참가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우수 기업에게는 총 5천만 원 규모의 상금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단발적인 투자자 미팅 대신 참가사-파트너사와의 장기적인 접점 마련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대한다. 5~10분의 짧은 투자유치 발표(IR)가 아닌 투자사 멘토링과 같은 꾸준한 접점을 통해 참가사는 파트너사에 기업의 성장과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게 된다.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기업에게는 파트너사의 투자 검토도 진행된다. 올해 8년 차를 맞는 '케이녹'은 그간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을 꾸준히 발굴해왔다. 지난해 참가사인 게임 개발사'엔퓨전'은 42억 원을, 영상 편집 솔루션 개발사 '비디오몬스터'는 3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콘진원은 지난 5월 '케이녹 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으로 '케이녹'을 개편했다. 기업과 투자자 간 지속적인 접점을 마련하고 투자 연계 가능성을 확대하여 산업 내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K-콘텐츠가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원활한 자금 투입이 필요하다"면서, "K-콘텐츠만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고 투자유치가 활발해지도록 콘진원이 콘텐츠산업과 금융권을 잇는 가교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가자격과 신청서류를 갖추어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까지 콘진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2-05-30 11:51: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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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문3구역 신축 예정 아파트에 'AI 청정환기 시스템' 구축

KT 강북/강원광역본부가 동대문구 이문3구역 신축 예정 아파트에 'KT AI 청정환기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문3구역'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에 구성되는 4321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총 1만 2000여 세대의 이문휘경뉴타운 중 가장 세대 수가 많은 구역이다. 최근 이문동에 모델하우스를 개장해 운영 중이다. 'KT AI 청정환기 시스템'은 아파트 실내외 다양한 공기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해 실시간으로 청정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환기 설비 장치다. 창호 부착형으로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H13등급 헤파 필터와 3중 필터를 사용해 미세먼지를 99.9% 저감해준다. 또 아파트 실내외 공기 질을 리포트로 제공해주며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절한 필터 교체 시기를 안내해 지속적으로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공기 질에 따라 자동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최대 15% 정도의 전기 요금도 절감할 수 있다. KT AI 청정환기 시스템은 리모컨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스마트폰 앱과 웹 페이지를 통해 제어 가능하다. 또한 KT 기가지니와도 연동돼 음성으로도 제어할 수 있으며 공기 질과 날씨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들을 수 있다. KT AI 청정환기 시스템과 협력한 포원솔루션은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연구해온 창문형 환기 시스템 제작 전문 기업이다. 이번 이문3구역에서는 KT와 함께 현대 L&C의 독일 고품질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에 KT AI 청정환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창규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은 "계절에 관계없이 초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가정의 환기시스템이 점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문3구역에 KT와 포원솔루션의 역량을 합친 KT AI 청정환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설치해 입주민들이 깨끗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5-30 10:07: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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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 콘텐츠 오프라인 놀이 교육으로 확대

LG유플러스가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오프라인 놀이 교육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IPTV와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U+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도 확대, 키즈 서비스 이용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기반의 오프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동 돌봄 학습 플랫폼 기업인 '째깍악어'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27일 서울 잠실 소재 째깍섬에서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U+아이들나라와 연계한 오프라인 놀이 교육을 함께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째깍악어는 교사가 집으로 방문해 아이와 놀아주는 '가정 돌봄 서비스'와 돌봄교사가 상주하면서 놀이수업을 진행하는 키즈카페 형태의 '째깍섬·키즈센터'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다. LG유플러스와 째깍악어는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경쟁력과 오프라인 아동 돌봄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째깍악어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아동 돌봄 공간인 째깍섬과 키즈센터에 U+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한 놀이 교육을 도입할 방침이다. 수업은 U+아이들나라의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이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한 아동은 U+아이들나라를 통해 시청했던 콘텐츠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고, 부모는 U+아이들나라 콘텐츠의 학습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U+아이들나라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경기 소재 째깍섬을 시작으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 공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째깍악어에 50억원 상당의 지분투자도 단행, 양사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국내 키즈 콘텐츠 No.1 기업인 U+아이들나라가 사업 파트너로 째깍악어를 선정해준 점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아이들나라의 우수한 콘텐츠를 활용해 놀이부터 배움까지 아이들과 부모님이 만족할 수 있는 키즈 에듀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박종욱 아이들나라CO(전무)는 "오프라인에서 강점을 가진 째깍악어와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U+아이들나라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U+아이들나라가 온·오프라인 연계 종합 놀이 교육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30 09:51: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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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클로바 AI 컨택센터 솔루션으로 정식 오픈

네이버가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인공지능(AI) 콜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을 클로바 AI 컨택센터 솔루션으로 정식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부산 해운대구, 서울, 인천, 대구 등 지역에 클로바 케어콜을 시범 도입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해온 네이버는 이번 정식 오픈을 계기로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네이버 초대규모 AI 적용돼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가능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 등 주제로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이 적용돼 정형화된 질문과 답변이 아닌 친구와 대화하는 것 같은 자유로운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단순 건강 체크를 넘어 정서적인 케어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의 음성합성, 음성인식 엔진도 탑재돼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제공한다. 하이퍼클로바 기술 적용 이전에도 클로바 케어콜은 코로나19 능동감시대상자 증세 확인 모니터링 업무를 보조하는 솔루션으로 2020년 3월부터 2년여 동안 방역 현장 의료진들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면서 통화 결과 관리 도구를 한층 강화하며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지자체 담당자는 통화 관리 도구를 통해 완료된 통화와 미응답 통화 등 전체 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건강, 수면, 식사, 운동, 외출 각 카테고리별로 불편 사항이 담긴 답변도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2주 연속으로 미응답하거나 답변 내용 중 특이사항이나 긴급 상황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별도 표시된다. ◆전국 지자체 도입 확대 속도…AI가 더 섬세하고 개인화된 관리 가능하도록 기술 고도화 예정 초대규모 AI 기반의 앞선 기술력과 높은 서비스 완성도를 기반으로, 클로바 케어콜은 어르신 사용자와 지자체의 호응을 얻으며 여러 지역에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대구, 인천, 서울로 도입을 이어가며 현재 전국 20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클로바 케어콜과의 상호작용이 독거 어르신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확인됐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클로바 케어콜 베타 서비스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약 90%의 어르신 사용자는 서비스 이용 후 위로를 느꼈다고 답했다. 또한 약 95%의 응답자는 계속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보였다. 네이버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열리는 노인의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학회인 'IAGG(세계 노년학·노인의학 협회) 2022'에서 클로바 케어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나아가 네이버는 AI와 사용자가 주고받은 기존 대화 내용에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주요 정보를 추출해 기억하고 이를 다음 대화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올해 3분기 중 도입해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AI가 지난 대화를 기억해 "허리 아픈 건 좀 어떠세요?", "그때 말씀하신 병원에는 잘 다녀오셨어요?"와 같이 질문해 대화의 재미와 친밀감을 높이고, 보다 개인화된 솔루션으로 발전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 클로바 CIC의 정석근 대표는 "지난해부터 여러 지역에서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며, 늘어나는 중장년·어르신 1인 가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많은 지자체에서 AI 전화 돌봄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번 정식 출시를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적극 이어가며 전국적으로 클로바 케어콜 도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클로바 케어콜 정식 오픈을 맞아 연극배우 손숙,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가 출연하는 체험 영상을 클로바 AI 컨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였다.

2022-05-30 09:34: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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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창간 20주년]IT업계, 초거대 AI 등 고도화된 AI 개발 경쟁 가열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초거대 인공지능·AI 가상인간 등 고도화된 AI 개발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포털·통신사 등이 초거대 AI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으며, AI 전문업체는 물론 통신사, 전자회사 등이 AI 가상인간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또 AI의 판단 기준에 대해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 이유를 설명해주는 '설명 가능한 AI(XAI)' 개발 경쟁도 치열하다. 또 국내 메타버스 시장에서는 네이버 제페토가 전 세계에서 3억명이 넘는 가입자를 끌어들인 데 이어, 통신사 및 게임사 등이 메타버스 시장에 신규로 뛰어들면서 메타버스 시장 경쟁도 뜨겁다. ◆AI 분야서 초거대 AI 속속 등장...AI 가상인간 개발 '너도나도' AI 분야에서는 미국의 오픈AI가 2020년 거대언어모델 'GPT-3'를 출시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이에 대항하기 위해 초거대 인공지능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초거대 AI 분야에서는 네이버가 지난해 5월 한국어에 특화시킨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를 발표했다. 하이퍼클로바는 지난 2020년 미국 오픈AI의 언어모델인 'GPT-3'에 대항할 모델로 개발됐으며, GPT-3의 175B를 뛰어넘는 204B(2040억개) 파라미터(매개변수) 규모로 개발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하이퍼클로바는 GPT-3보다 한국어 데이터를 6500배 이상 학습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한국어 초거대 언어모델"이라며 "영어가 학습 데이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GPT-3와 달리 한국어 비중이 97%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퍼클로바는 검색과 쇼핑, '클로바' 서비스에 적용됐으며 검색에서는 사용자가 오타를 입력하거나 맞춤법을 잘못 입력하는 경우, 올바른 단어로 전환해 검색하거나 적적한 검색어를 추천해준다. 또 네이버쇼핑 내 개인화된 큐페이션 서비스 탭인 '포유(FOR YOU)'에도 하이퍼클로바가 적용돼 더 정교화된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하이퍼클로바가 방대한 쇼핑 리뷰를 분석한 후 하나의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만들어 실 구매자들이 남긴 리뷰의 요약본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클로바노트의 음성 인식엔진에도 하이퍼클로바의 딥러닝 기술이 적용돼 음성인식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 LG AI 연구원은 지난해 말 초거대 AI인 '엑사원'을 공개했으며, 지난 2월에는 엑사원으로 개발한 AI 휴먼 '틸다'를 뉴욕 패션 위크에 선보였다. 엑사원은 국내 최대인 약 3000억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언어 뿐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의사 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다룰 수 있는 멀티 모달리티 능력을 갖췄다. 틸다는 세계 최대 수준인 말뭉치 6000억개 이상과 텍스트와 결합된 고해상도 이미지 2억 5000만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한 AI 엑사원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SKT는 개발자들이 GPT-3를 기반으로 한국어 특화 버전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자유롭게 한국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성장형 서비스인 '에이닷(A.)' 서비스를 이달 선보였다. SKT는 에이닷의 안드로이드 오픈 베타 버전을 최근 앱 마켓에 공개한 데 이어 iOS 버전은 6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SKT 관계자는 "에이닷은 감정 분석 기술 및 고도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또 고객과 소통하며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데, 자유 주제로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이용자의 명령을 수행하는 목적 지향적 대화로 자연스러운 전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T는 AI 원팀에서 다자간 공동연구로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 중인데 이를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AI 연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2000억 파라미터(매개변수) 이상의 모델까지 가능하도록 인프라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 분야에서 유튜버, 모델, 가수 등 역할을 하는 AI 가상인간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LG전자가 개발한 가상인간 '래아킴(래아)'은 현재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 지난해 12월 가수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미스틱스토리와 래아의 뮤지션 데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래아는 미스틱스토리의 '버추얼 휴먼 뮤지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래아는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21'에 처음 등장했다.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는 네이어와 공동으로 로지의 목소리를 개발했다. AI 가상인간인'로지'가 네이버의 AI 기술로 만든 '목소리'를 장착한 후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지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공개됐다. 가상 인간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도 AI 가상인간을 개발 중인데, '기가지니 AI휴먼'은 가상인간 외모에 KT의 AI를 탑재해 사람과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 KT는 지난달 가상인간 전문 기업 '딥브레인AI'와 '기가지니-AI휴먼' 사업에서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유럽에서는 AI의 사고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하는 의무를 부여하고 설명하지 못할 경우, 매출의 4%까지 벌금을 지불해야 하는 GDPR 규정을 제정해 AI 분야에서 '설명 가능한 AI'를 내놓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AI는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어 아주 중요한 결정에 사용하기에는 꺼려졌는 데, AI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중요해지면서 AI의 판단 결과에 대한 이유를 인간에게 제공해야 하는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다. 특히 국제사회에서 설명가능한 AI의 표준을 만들고 세부 규정을 어떻게 할 지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여기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메타버스, 포털·게임·통신사 등 뛰어들며 메타버스 선점 경쟁 가열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게임사는 물론 통신사, 스타트업들이 뛰어들면서 메타버스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세계 1위인 미국 메타버스 서비스 로블록스는 지난 14일 기준 총 사용시간이 39만 6000시간을 기록했으며, 이달 9일에서 15일 기준으로 주간활성이용자수(WAU)가 13만3708명을 기록했다. 또 국내에서 메타버스 시장 1위를 기록 중인 네이버의 제페토는 지난 3월 기준 글로벌 누적 가입자 수 3억명을 넘어섰다. SKT는 물론 KT와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이 메타버스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SKT는 올해 상반기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80개 국가에 진출해 네이버의 제페토가 2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중인 것을 감안하면 '제페토를 추격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이프랜드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현재 135만명에 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타깃 특화형 메타버스 서비스로 'U+가상오피스'와 'U+키즈동물원'을 선보였다. U+가상오피스는 가상오피스로 출근해 다양한 제스처를 선택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적인 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프라이빗룸에 입장해 비밀대화도 나눌 수 있다.또 U+키즈동물원은 12세 이하인 알파세대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20여종의 공룡 및 동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포함하는 종합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 나서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가상자산을 연결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버스 사업은 '원호', '고스트나인' 등 아티스트들의 한정판 NFT 상품과 실물 상품을 선보이며 K팝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컴투스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및 엔피와 메타버스 전문 조인트벤처(JV) '컴투버스'를 설립하고 현실 세계의 경험을 그대로 옮겨온 메타버스 조성에 나서고 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컴투버스의 가상 오피스 입주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용자의 모든 활동이 보상으로 이어지고 생산과 소비 활동이 연결되는 '메타노빅스'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분야에서는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데이터 라벨러들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국내 1위의 데이터 라벨러 회원을 보유한 크라우드웍스와 셀렉트스타 등은 데이터 라벨러들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나 정부, 공공기관들로부터 데이터 라벨링을 의뢰받아 일반 대중을 작업에 참여시키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지자체들은 데이터 라벨러 양성을 일자리 정책으로 삼고 이를 추진하는데 혈안이 된 모습이다.

2022-05-29 11:13: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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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1개월 무료 제공 나서

KT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1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T는 공공기관이 국민들에게 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에 가입하면 1개월 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며, 지자체와 관공서를 상징하는 자체 로고 및 이미지 표출 기능도 별도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발신정보알리미'는 KT유선(인터넷) 전화 고객이 이동전화로 발신 시, 수신자의 휴대폰 통화연결 화면에 발신고객이 미리 설정한 상호명(브랜드명)을 표시해 주는 부가서비스다. 서비스 가입 시 대상 전화번호를 KT가 전수 조사해 기관명을 연동하므로 신뢰도가 높다. 070 번호를 받지 않는 고객과도 통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부재중 전화 기록에도 상호명이 함께 남는다. 최근 신뢰도 높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릉군청을 비롯해 강릉시청, 이천시청, 안성시청, 제주시청 등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양경찰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38개 관공서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발신정보알리미' 요금제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오피스형은 월 2750원~1만 6500원, 중소형은 월 4만 9500원~33만원, 기업형은 월 407만원으로 구성돼 고객이 통신 환경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KT 임건호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담당은 "공공기관의 대민업무의 신뢰도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발신정보알리미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통신 DX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9 10:24:1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