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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신사업 성적표 나온다…3분기 1조 넘길듯

통신3사가 신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본업인 통신사업의 성장정체에도 불구하고 실적 호조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성장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KT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가량 상승하면서 통신사 전체 실적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LG유플러스는 소폭 줄어들 것으로 추산되면서 감소세가 두드러 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용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3사 (SK텔레콤 ·KT·LG유플러스)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1조2157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연간 합산 영업이익도 전년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합산 영업익은 지난해 4분기 7582억원 수준에 그쳤으나 올해 다시 1조원대를 회복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1% 증가하고 KT가 37.2% 상승하면서 실적 전반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LG유플러스는 1.11%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실적은 통신사업의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신사업이 순응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최근 통신 3사는 본업인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 비중이 70%에 달하는 등 통신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통신사 별로 보면 가장 큰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KT의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한 4549억원이다. 다만 일각에선 KT의 호실적에는 임금단체 협상 관련 비용이 앞선 분기에 반영되면서 전체 실적이 개선된 것처럼 보인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그동안 KT는 임금단체협상에 따른 일시적 비용을 3분기에 포함했지만 올해는 2분기에 진행됐다. 실제 지난해 임단협 결과가 반영된 KT의 3분기 실적을 보면 1400억원 규모의 지출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KT는 향후 AICT 컴퍼니 비전을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KT는 사업전략을 발표하면서 세계적 기술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으로 AI와 클라우드 사업분야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국형 특화 AI 모델과 서비스와 공공·금융 부문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개발하고 'AI 전환(AX) 전문기업'을 설립해 내년 1분기에 출범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클라우드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김영섭 대표는 "MS와의 협력으로 최고의 AI·클라우드 역량을 갖추게 되면 KT는 대한민국의 기업·개인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한 맞춤형 A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T도 AI등 비통신 신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성장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SKT는 AI 비서 서비스 '에이닷'의 대규모 개편을 통해 가입자 수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에이닷의 이용자수는 개편이전 보다 91만명 증가하며 49% 급증하며 모바일 앱 1위를 기록했다. 또 연내 글로벌 PAA(개인형 AI 비서) 출시도 앞두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생성형 AI인 엑사원을 중심으로 한 B2B(기업 간 거래) 전략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영업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었던 전산시스템 관련 비용 지출이 마무리 됨에 따라 통신 특화 서비스에 주력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LGU+는 올해도 영업전산시스템 관련무형자산상각비 부담으로 인해 올해까지도 실적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내년부터는 점차 실적 우려가 줄어드는 동시에 장기 실적 기대감이 올라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13 16:04: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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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S와 글로벌 AI·클라우드 허브로 도약"'…'한국형 AI' 개발 박차

"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국내를 넘어 세계의 'AI·클라우드 허브'로 도약을 선도할 것이며, '한국형 AI'로 대한민국 AI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김영섭 KT 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MS와의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공개하며, 한국을 '글로벌 AI·클라우드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GPT-4o 기반 한국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소형언어모델(SLM) '파이(Phi) 3.5' 기반 산업별 특화 모델 등을 통해 한국 AI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지난 9월 말 MS와 5년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AI·클라우드·IT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한국어 특화 AI 모델과 서비스 개발, 한국형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AX 전문기업 설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MS와의 전략적 협력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KT가 MS를 협력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MS는 글로벌 협력 경험이 풍부해 기업의 조직과 경영 체계를 가장 잘 이해하는 회사"라면서 "클라우드·데이터·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T가 파트너사로 결정된 데에 대해 "MS는 세계 정보통신산업에서 대한민국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며, KT의 인프라와 시장 전문성, 국내에서의 경험과 잠재력 등 여러 측면을 고려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T와 MS는 MS와 협력 중인 오픈AI의 GPT-4o 모델을 기반으로 한국형 AI 모델을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한다. MS 자체 AI 소형언어모델인 파이 3.5를 기반으로 공공·금융 등 산업별 특화 모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모델 학습을 위해 교육·역사·문화 등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KT의 서비스에 MS의 대화형 AI '코파일럿'을 도입해 한국형 AI 시장 확대를 꾀한다. 내년 1분기에는 AI·클라우드 분야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AX(AI 전환) 전문기업'도 출범한다. AX 혁신을 원하는 기업에 글로벌 수준의 컨설팅·아키텍처·디자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국내 AX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한 'AX 전략 펀드'도 공동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이노베이션 센터'도 내년에 공동 설립한다. 양사는 센터에서 AI·클라우드·미래 네트워크 관련 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네트워크 현대화, 6G 분야 공동연구, 헬스케어·모빌리티 등 산업별 AX와 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 등 연구개발도 병행한다. 양사는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AI·클라우드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MS는 앞으로 5년 동안 기술·컨설팅·마케팅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KT 직원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MS와 함께 'AX 밸류체인'을 구축해 한국형 AI 산업생태계를 확장하는 데도 힘을 쏟는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기업 고객에게 개발부터 운영까지 모든 단계를 제공한다. '클라우드서비스공급자(CSP)'와 '관리형서비스공급자(MSP)'를 병행하는 '토털 클라우드 사업자'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또 국내외 다른 기술 선도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확대해 더 넓은 분야의 AX 전문 역량을 확보하고 공공·금융·의료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KT는 이러한 MS와의 협업을 통해 5년간 누적 매출이 최대 4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구체적으로 내년부터 약 27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해 2027년부터는 매년 1조원이 넘는 매출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KT 측은 공동 투자 규모는 2조4000억원으로, 절반은 관련 인프라에, 나머지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MS와의 협력으로 최고의 AI·클라우드 역량을 갖추게 되면 KT는 대한민국의 기업·개인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한 맞춤형 AICT(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면서 "KT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클라우드 허브로 도약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0 15:34:3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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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고령 고객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사이버범죄보험 1년 무료"

SK텔레콤이 시니어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통신 생활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에서 노년층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을 강화하고, 방문자에 사이버금융범죄보험 1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니어 친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공식인증대리점이 단순히 통신 서비스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사회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했다. 시니어 고객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컨텐츠를 제작해 공식인증대리점의 고객용 태블릿 PC에 노출하고 있다. 초기에는 T크루가 고객의 이해 속도에 맞춰 순차적으로 안내하고 이후 고객이 스스로 태블릿에 노출되는 튜토리얼을 따라 내재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콘텐츠는 스마트폰 화면의 글자 크기와 밝기 조절 등 기본적인 기능 설정 방법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프로필 설정, 유튜브 링크 공유 등 앱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를 담고 있다. 추가 학습을 원하는 고객은 자신에게 영상 문자를 보내 귀가 후에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이날부터 한화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공식인증대리점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가 사이버금융범죄보험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T 가입자라면 누구나 다른 서비스 가입 없이 공식인증대리점 방문만으로 한화손해보험의 상품 가입 QR코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 사이버 금융 범죄로 인한 부당 인출·결제 피해를 보상한다. 특히 사이버 금융범죄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에게는 최대 500만원을 보장해주며 만 65세 미만 고객에게는 최대 200만원을 보장해준다. 무상 제공된 보험 보장기간 1년 이후에는 자동 해지되기 때문에 시니어 이용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만 유상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담당은 "SK텔레콤 대리점이 누구든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는 과정"이라며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4-10-10 13:27: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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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Y야?”… KT, 롯데월드에 청년 고객 위한 팝업스토어 오픈

KT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만 34세 이하 KT 멤버십 청년 고객들을 위한 'Y포차 팝업스토어'를 13일까지 연다고 9일 밝혔다. Y포차는 'Y(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라면 누구나 1포인트만 차감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는 의미로, 매월 진행되는 영(Young) 타겟 멤버십 이벤트다. Y포차 팝업스토어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백설공주의 성에 마련됐다.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또는 QR코드를 통해 Y포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입장권을 다운로드하면 동반 1인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KT 멤버십을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도 5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이용 고객은 웰컴스낵, 도토리 캐리커쳐 무료 체험, 석촌호수·롯데월드타워 배경 기념사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휴구독 상품 체험코너에서는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권, 스타벅스 무료 커피 쿠폰, 굿즈와 각종 캐릭터 상품 등을 100% 당첨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상무)는 "KT의 청년 고객인 Y고객들이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KT 멤버십 혜택을 경험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Y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멤버십 이용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맞춤 혜택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09 13:15:0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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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마음건강 돌아보는 '감정 과수원' 전시…내달 30일까지

SK텔레콤(SKT)은 서울 홍대의 T팩토리에서 내달 30일까지 '감정 과수원' 전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청년세대를 위한 감성 체험으로 구성됐다. 사람이 자기 스스로 감정 상태를 돌아보고 성숙해지는 과정을 농부가 과일나무를 키우는 여정에 비유했다. SKT는 티팩토리 1층을 도심 속 과수원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몄다. 관람객은 나무가 우거진 과수원에서 작은 화분에 흙을 채우고 과일 씨앗을 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미니 과일 화분은 총 4단계에 걸쳐 완성된다. 자신의 감정 인지수준을 알아보는 레벨테스트를 받고 나면, 최근 인상깊은 일에서 느낀 감정 3가지를 적어본 뒤 3가지의 흙을 화분에 담는다. 자신이 느낀 감정의 원인을 떠올리며 화분에 씨앗을 심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소중히 돌볼 감정의 씨앗에 이름을 붙인다. 감정 과수원 전시는 '송글송글 찜질방, 도파민 쫙 빼 드립니다'의 연장선상이다. SKT는 지난 2월 '청년세대의 도파민 중독 탈피'라는 주제로 통신 단절 체험 공간을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담당은 "감정 과수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는 시간을 통해 행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09 13:00:1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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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숙박권·뮤지컬티켓 쏜다" LGU+, 너겟 출시 1주년 맞아 '럭키패스' 진행

LG유플러스의 2030세대 맞춤형 통신 플랫폼 '너겟'이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호텔숙박권을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너겟은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월 2만6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요금제 등 18종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너겟은 가족·지인 간 결합 할인 제공 서비스 '파티페이', 매월 혜택이 달라지는 전용 멤버십 서비스 '엑스템' 등이 주요 상품이다. 너겟은 추첨을 통해 약 100만원 상당의 호텔숙박권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패스'를 진행한다. 럭키패스는 '럭키드로우(111명 추첨)', '너겟드로우(111명 추첨)', '응원드로우(1111명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럭키드로우는 ▲호텔숙박권(1박2일, 1명)을 비롯해 ▲뮤지컬 티켓 2장(11명) ▲발뮤다 커피 포트(11명) ▲솜씨당 청담동 메이크업 클래스(11명) ▲스키장 이용권(1일, 11명) ▲야놀자 상품권(10만원, 11명) ▲전시회 티켓(2장, 11명) ▲영화 티켓+팝콘 콤보(11명) ▲GS칼텍스 모바일 주유권(3만원, 11명) ▲배달의민족 상품권(3만원, 11명) ▲GS25 모바일 상품권(3만원, 11명) 등으로 구성됐다. 너겟드로우는 당첨자 111명에게 노브랜드 버거 크리스피 너겟(3개)를 증정하고, 응원드로우는 당첨자 1111명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엑스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럭키패스 참여를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결과는 내달 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너겟은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를 알리기 위해 '노 폰 타임(No Phone Time)'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지털 디톡스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너겟 앱에서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확인한 후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72시간권,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명) ▲24시간권, 롯데호텔 숙박권(10명) ▲3시간권, 메가박스 2인 관람권(80명) ▲1시간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200명) 등을 선물한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09 10:53:4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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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ICT 시상식서 AI 기술력 입증…최우수 지속 네트워크 상 수상

SK텔레콤은 ICT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에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 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현지 시간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네트워크 엑스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며, 100명 이상의 전문 연사와 1000여개 글로벌 통신사·대기업·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SK텔레콤이 수상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 부문은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위해 에너지 절감을 비롯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제시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SK텔레콤은 AI(인공지능) 기반 오픈랜 전력 절감 기술과 IPM(Infrastructure Power Manager) 기술로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오픈랜의 핵심 장치인 기지국 지능형 제어장치(RIC, RAN Intelligent Controller)를 기반으로 AI를 적용해 무선처리신호부의 절전상태를 효과적으로 제어, 전력 절감 효과를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CPU(중앙처리장치)의 절전 상태도 AI로 효과적으로 제어해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며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소모 전력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IPM 기술은 통신사의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사용되는 주요 부품의 소모 전력을 고객의 트래픽 양 및 추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동 조정해주는 기술이다. 기존 대비 CPU의 누적 전력 소모량의 42%에서 최대 55%까지 절감시켰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네트워크 엑스 어워드 수상으로 SK텔레콤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및 AI 기술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SK텔레콤이 개발한 기술들은 6G를 포함한 이동통신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09 10:37:5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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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글날 기념 6번째 무료 서체 ‘Y 최애체’ 배포

KT가 9일 한글날을 맞아 여섯번 째 무료 서체인 'Y최애체'를 배포했다. KT는 매년 한글날을 기념해, KT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와 함께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무료 서체를 공개하고 있다. Y최애체는 팬덤 문화를 상징하는 하트와 풍선을 모티브로 자유로운 곡선과 반사되는 느낌을 더했다. 이번 서체는 PC와 모바일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서체 외 하트를 모티브로 한 41종의 아이콘도 포함됐다. PC·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Z세대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모바일 버전은 카카오톡, 모바일용 문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체 외에도 하트를 모티브한 41종의 아이콘도 포함해 활용성을 높였다. Y최애체는 KT Y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드와 레귤러 2가지 형태로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는 "이번 Y최애체는 한글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Z세대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팬덤' 문화를 주목하고자 했다"며 "Y서체가 일상 곳곳에서 널리 쓰이면서 KT와 Z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이 자연스럽게 늘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Y너만을비춤체'(2020년)부터 'Y이드스트릿체'(2021년), 'Y유니버스체'(2022년), 'Y콤퓨타체'(2023년), 'Y클로버체'(2023년)까지 총 5종의 무료 서체를 한글날에 맞춰 공개해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09 10:16:01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