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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한림제약과 자양강장제 '호르반' 독점판매 계약

광동제약은 한림제약과 고농축 액상 자양강장제 '호르반'의 독점판매계약을 맺고 2023년 1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호르반'은 국내서 유일하게 반비틴크를 함유한 자양강장제로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피와 내장을 제거한 살모사를 건조해서 얻는 반비틴크는 예로부터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능의 자양강장 성분으로 사용되어왔다. 이 밖에도 녹용·로열젤리·비타민B·타우린 등을 배합해 육체피로·허약체질·병중병후·영양장애 등에 영양보급 효능을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 1월부터 호르반을 국내 독점판매하며 관련 소비자 소통 활동도 전개한다. 오랜 한방 의약품 유통 노하우를 통해 제품력과 영업력의 시너지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출고되는 제품부터 호르반의 성분을 강조한 리뉴얼 패키지와 포장단위 변경이 적용된다. 소비자 의견을 보다 면밀히 반영해 오랜 전통의 브랜드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양사의 장점과 그에 대한 니즈가 성공적으로 부합하는 코프로모션 계약을 성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뛰어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한 고객 소통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며 높은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4 09:55: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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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보구녀관 이후 136년 담은 '이화의료이야기' 출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1887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 여성병원 '보구녀관(普救女館)' 설립 이후 136주년의 역사를 담은 '이화의료이야기'를 출간했다. 지난 2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화의료이야기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이화의료이야기'는 '보구녀관에서 이화의료원까지'라는 부제로 조선 여성의 건강을 보살핀 이화 의료의 첫걸음부터 오늘날 국내 의료계를 대표하는 이화의료원에 이르기까지 지난 136년 간 쌓아온 이화 의료의 역사를 정리한 서적이다. 책에서는 서울 정동에 자리 잡은 조선의 최초 여성병원 탄생과 보구녀관의 의료활동 및 교육, 조선 최초의 간호원양성학교 개원, 동대문 시대를 열었던 릴리안 해리스 기념병원(동대문부인병원) 개소, 전문의료기관으로 도약한 이대동대문병원과 1993년 문을 연 이대목동병원과 2019년 개소한 이대서울병원까지 이화의료원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모두 담았다. 이를 위해 이화의료원은 2021년 4월 유경하 의료원장을 위원장으로 '이화의료원 135년사 편찬 위원회 TF'를 조직했고, 매주 1차례 이상 스터디를 통해 국내외 역사 자료 및 선교 보고서 등을 연구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의 역사는 조선 최초의 여의사를 길러 내고 조선 최초의 간호원양성학교를 세우며 여성이 의료 분야에 뛰어들게 한 찬란했던 여성의 의료 역사 그 자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2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모아놓은 자료를 정리하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을 고증하면서 새로 알게된 역사와 인술에 감동하고, 이제야 이화의료원의 뿌리를 조명한 것을 반성했다"라며 "이 책을 통해 후배들이 앞으로도 계속 이화의 의료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지속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4 09:55: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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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저탄소 유리 보틀 생산…지속가능경영 앞장

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회사 페르노리카 그룹은 탄소 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프리미엄 보드카인 '앱솔루트 보드카'가 주류업계 최초로 수소 에너지 기반으로 저탄소 유리 보틀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앱솔루트 컴퍼니는 유리 및 금속 패키지 전문 제조업체인 아르다 글래스 패키징과 부분적 수소에너지 연소 방식의 유리용광로(Partly hydrogen-fired furnace)로 전환하기 위해 협업을 맺고, 아이코닉한 앱솔루트 보드카의 유리 보틀을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앱솔루트 컴퍼니는 기존의 화석 연료 기반에서 수소 에너지 기반의 유리용광로로 전환함으로써 2030년까지 탄소 중립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생산 과정에 사용되는 수소는 아르다 글래스 패키징 공장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기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 생산 방식으로 생산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앱솔루트 컴퍼니는 전세계 판매되는 앱솔루트 보드카의 보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20%까지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앱솔루트 컴퍼니는 2023년 하반기부터 앱솔루트 보드카의 유리 보틀을 저탄소 유리 보틀로 전환할 계획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란츠 호튼 대표는 "지속가능성 실천에는 완벽한 해답이 없다. 다만, 적극적인 투자와 과감하고 혁신적인 접근으로 전세계가 직면한 지속가능성 문제를 끊임없이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페르노리카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현명한 소비를 통해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03 16:04: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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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 마트는 '가성비' 백화점은 '초(超)프리미엄' 트랜드

설을 20여일 앞두고 유통업계가 집계한 설 선물세트 판매 결과, 양극화 소비 트렌드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메트로경제>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가성비' 선물세트 매출의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났지만 백화점 업계에서는 '초(超) 프리미엄화'와 '친환경'이 선물세트 트랜드로 떠올랐다. 지난해 설까지 유통채널을 불문하고 고급화 추세를 보였던 명절 선물세트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사태가 닥친 후 9월 추석부터 프리미엄과 가성비로 양극화했다. 기약 없는 경기 침체에 명절 선물세트 양극화 현상은 이번 설 명절 더욱 심화해 유통채널 별 사전예약 판매 일정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가성비'를 내세운 마트업계는 가장 빨리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구매는 제공하는 혜택과 할인 폭이 본판매 보다 훨씬 커 매년 선물세트 판매 비중이 커지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 간 사전예약 매출 실적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지난 설 대비 가성비 세트 물량을 50% 확대한 축산 선물세트 매출이 30% 이상 상승했고, 5만원 미만 과일 선물세트도 20% 이상 실적이 올랐다. 1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구성된 김 선물세트도 약 40% 신장했다. 이마트는 이번 사전예약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는 실용적인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커져 전통적인 제수 과일인 사과, 배에 샤인머스캣, 키위, 망고, 한라봉 등을 함께 구성한 과일 혼합 세트매출이 80% 증가했으며 건강기능성식품 선물세트가 91.5% 늘었다. 동시에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프리미엄 한우 냉장 선물세트가 98.6%,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수산 선물세트가 52.2% 매출이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2020년 이후 비대면 명절이 이어지면서 사전예약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지난 추석과 이번 설은 비대면 쇼핑의 편리함에 사전예약 기간 중 혜택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더해져 더욱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마트업계와 대조되는 백화점 업계의 경우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기준이 훌쩍 뛰었다. 마트업계가 20만원대 이상 선물세트에 대해 '프리미엄' 수식어를 붙이는 것과 달리 백화점 업계는 100만원대 이상 선물세트나 최고급으로 엄선해 구성한 선물세트에 '프리미엄'을 붙였다.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백화점에서는 더욱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한우 등급과 청과 당도를 상향하고 인증 수산물을 확대 도입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2021년 추석 매출과 대비해 20% 이상 증가했는데, 특히 100만원 이상 한우 선물세트 매출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판매된 전체 한우 선물세트 중 1+ 등급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로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약 30%p 증가하기도 했다. 이에 1+ 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 품목 수를 40% 이상 늘려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현대백화점도 100만원 이상 초(超)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다.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250만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수산물 세트에서는 국내에서 연간 100여 마리밖에 잡히지 않는 35㎝ 이상 참굴비 10마리로 구성한 '현대명품 참굴비 수(秀)세트(350만원)'를 선보였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친환경'도 트랜드다. 신세계는 3일부터 시작한 본판매에서 자연 생분해되는 100% 사탕수수로 제작한 햄퍼박스를 새롭게 도입해 선보였다. 신세계는 친환경 햄퍼 박스를 명절뿐 아니라 일반 패키지에도 도입, 일상 생활에서도 고객과 신세계가 함께 자원 선순환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일반 한우보다 탄소 배출량이 65% 적은 '저탄소 한우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또 플라스틱 대신 종이 펄프를 사용하거나 부자재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포장 선물 세트도 기존 '청과' 및 '수산' 등에 이어, 이번 설부터는 '견과' 선물 세트에도 적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 업계에서는 사전 예약 매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선물세트의 프리미엄화가 더욱 치열해진 것으로 보아 프리미엄 선물 매출이 중저가 선물 매출을 앞지르지 않을까 예상된다"며 "친환경은 업계 전반의 관심이지만 유독 백화점 업계서 눈에 띄는 데에는 해당 업계 고객들이 가격 외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03 16:03: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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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우유안부' 캠페인 후원 독려 이벤트 성황리 마쳐

매일유업이 '우유안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정기후원 독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우유안부'는 매일유업이 2016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하며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주관하는 캠페인 사업이다.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다. 2003년 옥수동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작한 우유안부 캠페인은 2022년 11월 서울시 전역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2023년 현재 서울시 전 지역에 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 3600여 가구의 안부를 묻고 있다. 매일유업은 정기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새롭게 정기후원을 시작한 모든 후원자에게 소비자가 3만9000원 상당의 '고마워 선물'을 증정했다. 특히 고마워 선물에 포함된 수혜자 어르신들의 손편지 카드가 감동적이라는 후기가 SNS상에서 자발적으로 확산됐고, 7주의 이벤트 기간 동안 약 2만 명이 새롭게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매달 약 1억6000만 원이 추가로 모이는데, 이는 약 6000명의 어르신들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금액이다. 매일유업은 우유안부 캠페인이 받은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오는 31일까지 소화가 잘되는 우유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전품목을 2박스 2만9800원 특별 혜택가로 구성했다. 아쉽게 이번 정기후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동참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는 '1%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안부 캠페인은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하며 큰 힘이 되어 드리고 있다. 많은 고객이 새롭게 정기후원을 시작해주신 덕에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우유안부 캠페인을 알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03 15:46: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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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앞세워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

올해 대내외 경제 흐름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CJ그룹이 K-푸드의 글로벌 입지 확대와 바이오 사업에 힘주며 혁신 성장에 나설 방침이다. 3일 <메트로경제>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CJ는 무엇보다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외부 환경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대비함과 동시에 미래 먹거리 선점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영양 솔루션, 대체 단백, 배양 단백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FNT(푸드&뉴트리션 테크) 사업부문을 신설하는 등 미래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계기로 CJ제일제당은 기존 식품, 바이오, 사료·축산으로 구성돼 있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식품, FNT, 바이오, 사료·축산(피드앤케어) 부분으로 개편했다. CJ제일제당은 FNT사업부문을 2025년까지 식품&영양 분야 토털 솔루션 제공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원료 경쟁력 강화, R&D 고도화 및 전략적 투자 등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맛있는 배양육 제품을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식품 사업은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의 지휘 아래 국내와 해외로 나눠 진행하며 간편식을 필두로한 K-푸드의 영토 확장에 주력한다. CJ제일제당은 국내 5조원대의 HMR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급증한 HMR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냉동 식품과 밀키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입지를 넓힌 것이 주효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집밥 수요 증가하면서 자체 매출이 고공 성장했을 뿐 아니라 비비고 브랜드의 매출 상승까지 견인했다. 올해는 식품성장추진실장으로 선임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미주를 넘어 유럽·아태 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역의 식품 사업 성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은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데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점쳐진다. CJ제일제당은 바이오 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라이신, 핵산, 트립토판 등의 아미노산 등을 생산하며 그린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세계최초 발효기반 L-메치오닌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016년 하이더 인수를 통한 식품용 아미노산 사업의 확장, 2017년 브라질 셀렉타 인수를 통한 식물성고단백 사업 확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그린 바이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제 성과로도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주요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보한 시장점유율이 오름세를 나타냈 것이다. 특히 트립토판 점유율은 지난 2011년 17%에서 지난 2019년 64%로 치솟았다. 같은 기간 핵산은 34%에서 57%로, 라이신은 19%에서 20%로 시장점유율이 높아졌다. 화이트바이오를 전담하는 독립조직(CIC)도 지난해 구성했다. 연료·플라스틱 등 화학 제품의 대체제 생산을 담당하는 화이트바이오는 오는 2025년까지 6.5만t의 생산능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레드바이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R&D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한다.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 관련 균주 효능 평가 역량과 균주 라이브러리를 천랩이 보유한 균주 정밀 분석·진단 역량과 데이터베이스에 접목, 시너지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 10건, 기술 수출 2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CJ제일제당은 식품 부문의 B2C DNA와 바이오 부문의 기술·인프라를 접목해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신규 성장 영역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는 CJ그룹이 추진하는 C(Culture)·P(Platform)·W(Wellness)·S(Sustainability)와 맞닿아 있다. 증권가 관계자는 "미국 등 주요국가의 금리 인상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CJ제일제당은 곡물가 안정화에 따른 식품 부문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해외식품의 경우 주력제품 경쟁력 강화로 매출 성장과 수익 기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식품과 바이오 사업부의 시너지를 통해 미래식품소재와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2023-01-03 15:42: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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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신세계푸드 '딸기 쉬폰 케이크·데니쉬' 外

◆신세계푸드 '딸기 쉬폰 케이크·데니쉬' 신세계푸드가 겨울철 딸기 성수기를 맞이해 충남 논산지역의 설향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딸기 쉬폰 케이크'와 '딸기 데니쉬'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전국 딸기 재배량 1위인 충남 논산 지역에서 재배한 설향딸기를 사용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제철 과일을 활용한 원재료로 맛뿐 아니라 품질까지 생각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된 딸기(설향 품종)는 겨울철 많이 수입되는 오렌지보다 항산화 활성이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와 폴리페놀 함량은 딸기가 오렌지보다 각각 1.3배, 1.1배 높다. 신세계푸드가 전국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블랑제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 출시한 '딸기 쉬폰 케이크'는 폭신한 케이크 시트 위에 생크림을 올리고 설향딸기를 토핑해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2980원이다. '딸기 데니쉬'는 바삭한 데니쉬 크로아상 사이에 꽉 채워진 달콤한 연유 크림 속 딸기잼과 생딸기가 풍성하게 들어있는 딸기 크림 크로아상이다. 특히 4입으로 구성된 1세트의 판매가가 6980원으로 가성비를 갖췄다. ◆동국제약 '마시는 마그네슘B' 동국제약은 헬스&이너뷰티 브랜드 '유어핏(YOUR FIT)' 라인의 건강기능식품 '마시는 마그네슘B'를 출시했다. 신제품 '마시는 마그네슘B'는 마그네슘과 비타민B6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근육 건강과 에너지 보충을 한번에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골프나 테니스, 러닝 등 야외운동으로 긴장된 근육의 이완이 필요하거나 업무와 학업으로 지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흡수율이 높은 글루콘산 마그네슘이 150㎎ 함유되어 있으며, 액상 타입이라 흡수가 빠르다. 마그네슘은 신체 내 효소 반응에 관여하고, 체내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과정에서 필수적인 미네랄로, 신경 안정과 근육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고, 단백질 분해산물인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B6 함량도 1일 기준치를 100% 충족한다. 스틱포 형태의 포장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며, 제주산 한라봉 농축액과 감귤 농축액을 넣은 새콤달콤한 맛으로, 물에 타서 먹거나 얼려서 슬러시처럼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프렌즈아이드롭 케어' JW중외제약은 신제품 '프렌즈아이드롭 케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프렌즈아이드롭 케어는 나파졸린염산염, 네오스티그민메틸황산염, 아미노카프로산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1회용 점안액이다. 이 제품은 눈의 피로, 결막 충혈, 알러지로 인한 가려움 등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 0.5㎖×30ea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하드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아이드롭 케어 외에도 7년 연속 인공눈물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렌즈아이드롭(순, 쿨, 쿨하이), 1회용 점안액 프렌즈아이엔젤, 아이엔젤톡톡, 마이드롭 등을 보유하며 아이케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아이드롭 케어는 1회용 포장으로 충혈 시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3 15:21: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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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최대 50% 할인 설맞이 기획전 열어

쿠팡이 21일까지 설맞이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 설 기획전은 '설 특가 상품', '브랜드데이', '설 선물 위크', '키워드데이' 등 4개 코너로 운영된다. '설 특가 상품' 코너에서는 매주 월요일·수요일·금요일 새로운 특가 상품이 오픈된다.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명절선물 브랜드에서 하루씩 자사 상품을 할인해 선보이는 '브랜드데이'는 필립스, 정원삼, 사조, 코렐, 테팔, 바디프랜드, 애경, 샘표, 정관장, 동원, 청정원, 아모레퍼시픽, 종근당건강, 오뚜기, 유한킴벌리, 3M 총 16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4일부터 2주간 진행하는 '설 선물 위크'는 선물 포장된 상품과 선물세트로 구성된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20% 할인을 적용해 선보인다. 12일부터는 이틀씩 '키워드데이'를 진행해 명절 인기급상승 키워드 관련 카테고리 상품을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기획전 기간 동안 설 상차림 준비를 위한 '알뜰장보기' 코너도 운영한다. 명절 상차림을 위한 식재료,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절 먹거리, 주방용품, 유아한복, 용돈봉투, 그리고 차량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양극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가성비 제품부터 가심비 제품까지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에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쿠팡이 마련한 설맞이 할인 행사로 가족과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도 전하고 설 준비도 알뜰하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3 14:59:3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