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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 매장에 힘주는 이유는…'경험 소비'와 관광 수요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주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매장과 특화 상품을 앞세워 지역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와 함께 '공간·감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린 전략이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방문 관광객은 138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제주 관광객의 96% 이상이 여행 중 카페를 방문하며, 카페 선택 기준으로는 분위기와 맛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이에 스타벅스는 현무암·비자림·오름 등 제주 고유의 자연과 스토리를 담은 매장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문을 연 '그랜드조선제주점'은 호텔 루프탑에 위치한 매장으로, 책과 함께 머무는 공간 콘셉트를 적용했다. 제주 지역 최초로 '별다방 라거'와 칵테일 메뉴도 도입했다. 이 밖에도 성산일출봉점, 제주한라수목원DT점, 제주금악DT점 등 자연경관을 살린 매장들이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 제주 특화 음료 전략도 성과를 내고 있다. 스타벅스는 2016년부터 제주 한정 음료를 선보여왔으며, 누적 판매량은 900만 잔을 넘어섰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메뉴는 '제주 탄제린 블렌디드'다. 제주 특화 음료·푸드의 2025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4%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도 확대됐다. 지난해 제주 매장에서 알리페이·위챗페이 결제액은 전년 대비 약 47% 늘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상권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매장과 상품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07 12:16: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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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새 얼굴에 ‘슈퍼루키’ 킥플립·하츠투하츠 발탁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은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케이팝(K-POP) 5세대 대표주자인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과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델 선정은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슈퍼 루키'들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브랜드의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킥플립'은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롤라팔루자' 등 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섭렵하며 실력을 입증했고, '하츠투하츠'는 지난해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을 휩쓴 대세 걸그룹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5일과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들의 모델 발탁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향후 이들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K-팝 아티스트 모델 공개도 예고했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이달 중 명동본점의 한류 복합문화공간인 '스타에비뉴'를 리뉴얼 오픈한다. 롯데면세점의 '엔터투어먼트(엔터테인먼트+투어)' 헤리티지를 담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쇼핑과 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남궁표 마케팅부문장은 "새로운 홍보모델과 함께 다채로운 K-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7 11:40:4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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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스카 뷰티 디바이스' CES 최고혁신상 "화장품 업계 최초"

한국콜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가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헬스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최고혁신상은 지난해 신설된 상으로 삼성전자가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는 한국콜마가 두 번째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첫 사례를 기록했다.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최고혁신상 수상과 함께 올해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작 10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로 뽑혔다.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세계 최초 원스톱 통합 디바이스'로, 상처 치료와 메이크업을 한 기기로 해결해 준다. 기존에는 상처가 나면 스스로 연고를 바르고 메이크업을 통해 상처를 가렸다면, 이 기기를 활용하면 10분만에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마무리 할 수 있다. 이 기기의 핵심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압전 미세 분사 기술(피에조 일렉트릭 플레이팅)이다. 상처 부위를 스마트폰 앱으로 촬영하면 AI 알고리즘이 상처 유형을 12가지로 분류한다. 그리고 상태를 분석해 상처에 맞는 치료제를 압전 미세 분사 기술로 정밀 분사한다. 이와 동시에 사용자 피부톤에 맞춘 180여 가지 색상을 조합해 최적의 커버 메이크업 파우더를 분사한다. 압전 미세 분사 기술은 잉크젯 프린터에서 전기신호로 잉크를 밀어내는 방식으로 열 발생 없이 정밀하게 분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치료제 분사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UX) 설계는 일반 소비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국콜마는 올해 상반기 중 기술 론칭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고객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는 핵심 기술인 압전 미세 분사 기술을 맞춤형 화장품 생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인공지능 전환 연구과제와 연계해 스마트팩토리 설계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최고혁신상 수상은 기술 자체보다 사람 중심의 사용 경험과 실질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바탕으로 거둔 성과"라며 "AI, IoT,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화장품 개발 및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뷰티테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뷰티테크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7 11:33:3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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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오가노이드 원천 기술' 국내에 이어 日 특허 등록

강스템바이오텍은 2023년 일본에 특허 출원한 '공기·액체 계면(ALI) 배양 피부 오가노이드 및 이를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모델 제작 기술' 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국내 출원과 함께 PCT 국제 출원을 진행한 원천기술로, 현재까지 국내 및 호주 특허 등록을 한 상태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미국의 동물실험 의무조항 삭제 및 단계적 폐지 정책 발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동물대체시험법 및 인체 유사 시험 플랫폼에 대한 규제적·산업적 관심이 급격히 늘어났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평가 기술을 활용한 후보물질 효능 및 안전성 평가 의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대형 제약사 및 CRO, 화장품 기업 들로부터의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시장에서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회사는, 이번에 등록된 원천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항노화·주름개선 ▲탈모 ▲미백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및 모발 관련 후보물질의 기능·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확장 구축했다. 최근에는 탈모 유효 후보물질에 대한 고속 스크리닝 시험법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하는 등 기술의 응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일본 특허 등록은 본 기술의 신규성과 진보성이 국제적 수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일본이 재생의료 및 기능성 화장품 산업에 있어 지리적·규제적으로 해외 사업 확장에 용이한 핵심 시장이라는 점에서 당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07 11:33: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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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조이웍스 대표, '물리력 행사' 논란에 사임

조이웍스 러닝 및 아웃도어 유통 기업 조이웍스(조이웍스앤코)의 조성환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물리력 행사 논란에 대해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한다. 조성환 대표는 7일 본인 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내고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큰 분노와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력 행사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과오를 인정했다. 이어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 대표는 자신의 개인적 일탈로 인해 회사 구성원들이 입을 피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무엇보다 괴롭고 부끄러운 것은 저 한 사람의 잘못으로 임직원들까지 비난을 받게 되었다는 점"이라며 "누구보다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직원들이 오롯이 저의 잘못 때문에 고개를 숙여야 하는 상황이 되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조 대표는 "저 개인의 잘못으로 인해 그동안 함께해 온 파트너사와 임직원들이 더 이상의 피해를 겪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조성환 조이웍스앤코 대표이사 사과문 전문 조이웍스·조이웍스앤코 대표이사 조성환입니다.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큰 분노와 실망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건은 전적으로 저 개인의 잘못이고, 정당화될 수 없는 저의 불찰입니다. 특히,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력 행사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습니다. 무엇보다 괴롭고 부끄러운 것은, 저 한 사람의 잘못으로 임직원들까지 비난을 받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저희 직원들은 누구보다도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직원들이 오롯이 저의 잘못 때문에 고개를 숙여야 하는 상황이 된 것에 참담한 심정입니다. 저 개인의 잘못으로 인해 함께해 온 파트너사, 그리고 임직원들이 더 이상의 피해를 겪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조성환 올림

2026-01-07 11:31:3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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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새해 첫 행선지는 '매출 1등' 죽전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달 6일 '이마트 매출 1등 점포'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아 새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정 회장은 평소 "가장 빠르고 바른 답은 현장에 있다"는 지론을 가졌는데 2026년이 시작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고객이 붐비는 점포를 찾음으로써 올해 한층 더 현장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정의했던 정 회장은 '1등 고객이 먼저 찾는 1등 점포'인 죽전점에서 "올 한해 높게 날아오르겠다"는 목표를 다시 천명했다. 죽전점은 2024년 8월 이마트 점포 중 처음으로 '스타필드 DNA'를 접목한 모델로 리뉴얼 오픈했다. 장보기와 휴식, 체험 그리고 커뮤니티 요소가 어우러진 곳으로 환골탈태한 이후 지역민들이 먼저 찾아오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매출 1위 점포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최초 2005년 문을 연 죽전점은 2007년 개장한 백화점인 현 신세계 사우스시티와도 연결되는 '신세계타운'의 효시 모델이기도 하다. 여기에 스타필드 운영 노하우를 탑재한 미래형 마트를 선보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과거와 현재 모두에서 신세계그룹의 역량을 결합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온 상징적인 곳이기에 정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 장소로 택했다. 정 회장은 죽전점 현장에서 "혼란스러운 유통 시장 환경 속에서 우리 신세계그룹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신뢰하는 '쇼핑 성지'가 돼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등에서 구현한 압도적 1등 전략을 더욱 치밀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회장이 죽전점을 찾은 시각은 오후 6시경이다. 퇴근하는 직장인과 가정주부 등 다양한 고객층이 몰리는 시간대이다. 정 회장은 점포 상징과도 같은 북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지하 1층 그로서리 매장과 지상 1, 2층 테넌트 매장을 구석구석 둘러봤다. 지하 1층 그로서리 특화 매장에서는 초입부에 배치된 와인 코너, 직장인들의 간편한 한끼 메뉴를 모은 '그랩앤고'를 지나 수산물과 축산물, 냉동식품, 피코크·5K프라이스 등 PL 매장, 과자와 라면 등 가공식품까지 곳곳을 찾았다. 고객들이 일반적으로 이동하는 순서에 따라 매장을 돌며 동선은 적절하게 짜여 있는지 상품 가격은 적절한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정 회장은 중간중간 집에 가서 먹을 식재료를 카트에 가득 담기도 했다. 모듬회 세트와 과메기, 특화 코너인 '참치 정육점'에서 참다랑어뱃살회를 집었고 노브랜드 가정간편식과 냉동식품 그리고 라면 3종도 구매했다. 동행한 임직원들에게도 "다들 하나씩 사가지고 가라"고 권하기도 했다. 죽전점은 리뉴얼 오픈 이후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25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8% 증가했고 방문객수는 22% 늘어났다. 이는 판매 면적을 과감히 줄이고 휴식·체험 공간과 테넌트를 대폭 확대한 구조가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1층 중앙을 판매시설 대신 북그라운드·이벤트 스테이지 등 소셜클럽형 특화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키즈그라운드·유아휴게실 등 가족 고객 중심의 체류형 시설을 강화했다. 정 회장 역시 체류형 시설을 두루 살피며 기존 매장 및 경쟁 점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가 점점 더 필요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죽전점의 대변신 이후 고객들은 큰 목적이 없어도 매장을 찾아 머무르고, 쉬고, 경험하는 일상 속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마트를 인식하게 됐고 죽전점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핫플'로 진화할 수 있었다. 정 회장은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은 '새로움을 갈망하는 1등 고객'의 높아진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두려움 없이 혁신하고 성과를 내준 여기 계신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 "죽전점은 끊임없이 현장의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이뤄낸 열매"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성장 먹거리를 찾기 위해 2026년 한해 현장을 자주 찾겠다"고 말했다. 고객의 일상을 경험하고 시선을 따라가는 것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들을 만나고 얘기를 듣는 것 또한 경영자의 역할이라는 게 정 회장의 생각이다.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일은 경영 리스크를 줄여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정 회장은 "우리의 구상대로 2026년 힘껏 날아오르려면 쉼 없이 날갯짓을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이륙 장소는 당연히 고객을 만나는 현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7 11:28:5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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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진출… '웰니스 기업' 도약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Access Bio, Inc.)가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에 진출하고 궁극적인 데이터 기반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 엑세스바이오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 AAC 홀딩스에 150억 원을 투자하고, AAC 홀딩스와 공동으로 설립하는 합작법인 'AACG'에 양사가 각각 50억 원을 출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K-뷰티 트렌드 속에서, 엑세스바이오가 보유한 진단 기술 역량과 AAC 홀딩스의 메디컬 에스테틱 운영 경험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종합 웰니스 케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첫 단계다. AAC 홀딩스는 종합 미용 의료 플랫폼이자 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기업인 자회사 AAC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을 포함한 안티에이징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AAC는 하이엔드 메드스파인 엠레드(AMRED) 청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중 WHS(웰니스 하우스 서울) 오프라인 클러스터 오픈도 예정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엠레드(AMRED)의 운영 노하우와 시술 표준을 AACG의 글로벌 모델로 확장해 미국·중국·일본에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웰니스센터, 가칭)을 단계적으로 개원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웰니스센터에 장비·주사제·시술 프로토콜을 공급해 운영 수익과 유통 수익을 동시에 창출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진단-시술·케어-사후 모니터링-데이터 축적-제품·서비스 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고객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결과를 지속 추적해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제안, 관리하는 종합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시작은 진단이며 진단을 통해 더욱 정밀한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서비스의 효과 또한 진단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며 "집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질과 깊이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티에이징 플랫폼을 뛰어 넘어 건강 전반을 책임지는 데이터 기반 토탈 웰니스 기업으로 성장이 목표"라며 "K-뷰티와 미국 진단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 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07 10:46:05 이세경 기자
메트로경제 1월 7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지난해 12월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280억5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26억달러 감소했다. 분기말 효과에 따른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증가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가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앞으로는 금융소비자가 연체발생 초기에 채무조정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채무발생 시 차주에게 채무조정 요청권이 문자로 조기 안내된다. 또한 금융회사의 휴면금융자산 현황 및 환급 실적이 공개된다. ▲지난해 말부터 상승세가 주춤했던 금 가격이 다시 급등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대상으로 벌인 군사작전으로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된 영향이다. 이번 군사작전의 국제법 위반 여부를 두고 논란인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쿠바·콜롬비아·그린란드 등 주변국을 향한 추가 군사 작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팽창주의적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카드론과 저축은행 소액대출 잔액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규제에도 제2금융권에서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급전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2분기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200% 아래로 하락했던 지급여력비율이 3분기에는 210.8%까지 개선되면서, 지난 2024년 4분기 이후 3분기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전과 두산건설 등 6곳이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자본시장> ▲코스피가 AI발 이익 모멘텀과 이재명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 기대감으로 사상 첫 4500선을 넘었다. AI 거품 우려와 과열을 경계하는 목소리는 잦아들었고, 주요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5000대로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주춤했던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 매수세가 새해 들어 레버리지 상품을 중심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 반도체를 주축으로 빅테크 종목에 베팅하는 동시에, 단기채와 지수 ETF를 함께 담으며 변동성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지난 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약 2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16BTC)을 기부했다. 이는 1999년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이뤄진 디지털자산 기부다. ▲ 삼성증권이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전사적 관심을 높이고 현장의 실천 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한 '2026년 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삼성증권은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시장의 신뢰를 받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회계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연례행사인 '2026년 회계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산업부> ▲타타대우상용차(타타대우모빌리티)가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처음 시작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으로 가장 낮은 '미흡' 판정을 받으면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서 '불량 기업'이란 불명예를 안게 됐다. ▲올해부터 법인의 민간 벤처모펀드 세액 공제율이 출자 증가분의 3%에서 5%로 상향됐다. 벤처투자조합이 투자목적회사(SPC)를 통해 투자하는 경우도 벤처투자조합이 직접 투자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부터는 벤처투자회사 등의 투자의무 이행 기간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과 인공지능(AI) 고도화를 통해 인류의 진보를 선도하는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했다. 이는 단순한 신기술 공개를 넘어 로봇·자율주행·스마트 팩토리를 연결하는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메르세데스 벤츠와 손잡고 자율주행 영역에서 처음으로 자체 구축한 자율주행 스택을 양산 차량에 적용한다. 엔비디아가 만든 자율주행차는 당장 올해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술 완성도와 신뢰성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지난해 20조 원 기술수출 성과를 올린 K-제약·바이오 업계가 오는 12일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총출동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추가 수주 사냥에 나선다. ▲편의점 업계가 핵심 집객 상품인 자체 원두커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두 리뉴얼, 고성능 머신 도입 등 품질 고급화와 브랜딩 강화에 나서며 '가성비'와 '프리미엄'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올해 한국인의 식생활 트렌드 키워드로 건강·효율·글로벌·개인화를 뜻하는 '딥(D.E.E.P)'을 제시하고, 이를 반영해 저당·고단백 제품 및 소용량 간편식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정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며 청문회를 한다면 이틀은 해야 한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도 넘치는 의혹에 곤혹스러워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청래 당 대표의 주장도 나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쿠팡파이낸셜에 대해 '성장 대출'이라는 명목으로 갑질이자 실질적인 고리대금업을 운영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정체 현상을 겪고 있어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시하는 당 쇄신안이 이르면 오는 8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까지 말과 행동에서 중도층보다 강성 지지층을 위한 목소리를 내온 장 대표가 노선을 바꿀지는 미지수다. ▲국가대표 인공지능(AI)을 둘러싼 '프롬 스크래치' 논란이 업스테이지에 이어 네이버까지 번지면서, 어디까지를 독자 기술로 봐야 하는지를 둘러싼 기준 부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외 오픈소스 인코더 활용을 두고 기술 주권을 훼손한 것인지, 아니면 합리적 선택인지를 두고 해석이 엇갈리지만, 정부가 제시한 원칙은 여전히 추상적이다. ▲네이버는 6일 쏘카를 통한 이동 혜택,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패스 제공, 컬리 장보기 할인, 우버 연계 혜택, 스포티파이 음원 콘텐츠, 롯데마트 오프라인 유통까지 멤버십 혜택을 넓혔다고 전했다. 쇼핑 중심 멤버십에서 일상 구독형 멤버십으로 영역을 확대한 셈이다.

2026-01-07 07:01:1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