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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일안주' 브랜드 론칭…상온안주 간편식 시장 개척

혼술/홈술 소비 트렌드 확산에 맞춰 안주 간편식 시장 진출 CJ제일제당 제일안주 4종 이미지 CJ제일제당이 차별화된 R&D 경쟁력과 HMR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주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은 독보적인 맛 품질을 갖춘 상온 안주 간편식 브랜드인 '제일안주'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상온 제품을 앞세워 기존 냉동 위주의 안주 간편식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제일안주'에는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비비고 죽' 등 상온 간편식 제조로 쌓아온 R&D 노하우가 적용됐다. CJ제일제당의 독보적 원물제어 기술을 적용해 고온 살균 이후에도 원재료 본연의 맛, 식감,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안주가 유명한 맛집의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양념에도 공을 들였다. 잡내는 깔끔하게 잡고 매콤함과 불맛을 살린 특제 양념을 개발해 적용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소양불막창 ▲순살불닭 ▲불돼지껍데기 ▲매콤알찜 등 총 4종으로 시중에서 재료를 구해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메뉴 위주로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1년 6개월간 연구개발을 통해 안주 간편식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철저히 분석한 후 이를 토대로 제품을 개발했다. 선호하는 메뉴, 맛 품질, 소비자 트렌드 등을 고려했다. '소양불막창'은 잡내를 없앤 소양과 막창에 특제 양념장을 더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특수부위를 맛 볼 수 있다. '불돼지껍데기'는 두 번 구워 불맛을 살린 돼지껍데기에 청양고추와 국산 마늘로 만든 고추양념을 더해 껍데기 맛집의 맛 품질을 구현했다. '순살불닭'은 오븐에 구운 닭다리 살과 고구마를 함께 넣고 매콤한 양념으로 요리했다. '매콤알찜'은 탱탱한 명란에 야채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대파와 아삭한 콩나물을 넣어 만들었다. '제일안주' 4종의 가격은 6980원이다. 국내 안주 간편식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7000억 원으로, 요리형 안주/마른안주로 나뉜다. 이 중 요리형 안주 시장 규모는 약 1200억 원이다. 냉동 제품 위주로 형성돼 있어 상온 제품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또, 홈술·혼술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안주 간편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안주 간편식은 시중에서 재료를 구해 집에서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왔으며,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욱 성장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상온 간편식 기술 기반으로 HMR 시장 패러다임을 바꿔왔듯, 상온 안주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끌어올리고 시장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일안주'는 바쁜 현대인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며 가족과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정성이 담긴 안주라는 의미가 있다.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정하고, 이에 맞게 해 질 녘 붉은 노을을 연상시키는 색을 바탕으로 잘 차려진 상차림 이미지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5 14:16: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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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 코스메틱, '슈퍼 히알론' 무신사 단독 선론칭

젠더리스 트렌드 반영 인기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단독 선론칭 브이티 코스메틱, 청량한 수분 라인 '슈퍼 히알론' 무신사 단독 선론칭 브이티 코스메틱이 여름 시즌을 맞아 수분 라인 '슈퍼 히알론'을 25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단독 선론칭한다. '슈퍼 히알론'은 VT만의 독자성분인 G:H8™을 함유한 수분 라인으로 청량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루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히알루론산을 8중으로 배합한 G:H8™이 수분을 차곡차곡 레이어링해 빈틈없이 수분을 보충하고 촉촉한 피부 결을 유지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뷰티 판'을 새롭게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한 무신사에서 단독 선론칭한다. 최근 성별에 경계를 허무는 젠더리스 콘셉트의 제품이 인기인 가운데 슈퍼 히알론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킨 케어로 여성 소비자는 물론 남성 소비자도 공략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인기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과 뮤지션 '그레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oon Blue' 음원을 공개하기도 했다. 슈퍼 히알론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음원으로 뮤직비디오 속에서 슈퍼 히알론의 블루와 수분을 담은 영상미를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다.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내달 1일까지 브이티 코스메틱 전 품목을 최대 85%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슈퍼 히알론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필름카메라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스킨 부스터, 에멀전,앰플, 리뉴 세럼, 크림, 폼 클렌저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슈퍼 히알론 스킨 케어 세트'는 스킨 부스터와 에멀전으로 구성돼 청량한 수분 에너지가 거칠고 메마른 피부 결 정돈을 도우며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다음에 사용하는 제품의 흡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슈퍼 히알론 크림'은 가볍고 산뜻한 젤 타입이 끈적임 없이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청량한 수분감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슈퍼 히알론 앰플'은 쫀쫀한 수분감을 품은 앰플 제형이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하며 은은한 광채를 선사한다. '슈퍼 히알론 리뉴 세럼'은 실키한 수분 세럼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생기 있는 피부 연출을 도우며 위생적인 1포로 포장돼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슈퍼 히알론 폼 클렌저'는 300ml의 대용량 사이즈로 쫀득한 미세버블이 피부 속 노폐물을 산뜻하게 세정하고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5 14:12: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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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 2020 썸머 소프트앤 시리즈 신제품 출시

7부 기장부터 나시까지 출시 모이몰른 2020 썸머 소프트앤 시리즈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모이몰른이 2020 썸머 소프트앤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0 썸머 소프트앤 시리즈는 모달 싱글 원단 등 부드러운 터치감의 소재를 주로 사용하여 피부가 예민한 유아동들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라인업도 간절기 시즌부터 한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도록 7부, 반팔, 나시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주력제품인 '소프트앤 폴딩 7부 티셔츠'는 가슴 포켓부분에 유니크한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함께 매치하여 입기 좋은 '소프트앤 코디 7부 팬츠'는 편안함을 주는 넉넉한 핏과 심플한 핀스트라이프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용이하다. 구김이 덜한 TC아사 소재로 만들어져 한여름에 시원하게 입기 좋은 '소프트앤 마렌원피스'는 비비드한 색감의 빅 플라워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프트앤 쟈스민 배색 나시 티셔츠'는 스트라이프패턴이 들어간 큰 카라를 언발란스하게 매치해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영아들을 위한 우주복 제품도 눈길을 끈다. '소프트앤 블라썸 반팔 우주복'은 어깨와 바지 부분에 셔링을 넣어 여아스럽고 화려한 느낌을 가미했으며, 플라워 패턴과 꽃잎을 연상시키는 카라로 디자인을 강조했다. 터치감이 부드러운 면모달싱글의 '소프트앤 윙크 반팔 우주복'은 전면에 윙크하는 이모티콘이 프린팅되어 있고, 똑딱이 단추가 있어 간편하게 입고 벗기 편하다. 사이즈는 우주복의 경우 70부터 90까지, 기타 제품들은 90부터 130까지 폭넓게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1만5000원부터 3만3000원까지 책정됐다. 신지영 한세드림 모이몰른 기획MD는 "소프트앤 시리즈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다"며, "부드러운 소재와 촉감,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가성비까지 갖춘 이번 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5 14:09: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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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츠의 멋은 '한 끗' 차이에서

수트서플라이, 다양한 디테일을 적용한 여름 팬츠 출시 수트서플라이 20SS 구르카 팬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네덜란드 남성복 '수트서플라이'가 구르카, 플리츠, 드로스트링 등 디테일을 적용한 다채로운 스타일의 여름 팬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트서플라이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주목받는 밀리터리 무드의 '구르카 팬츠'를 올해 처음 출시했다. 구르카는 19세기 초 영국의 네팔 구르카 출신 용병들이 입었던 군복에서 유래하며, 허리에 끈 장식의 벨트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수트서플라이의 구르카 팬츠는 넓은 바지통과 양쪽 주름을 적용해 착용 시 통풍이 잘되고 활동하기 편하다. 베이지 컬러의 반바지와 긴바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수트서플라이는 체형의 결점을 보완해주는 '플리츠(주름) 팬츠'를 이번 시즌 한층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제안했다. 바지 앞쪽에 플리츠 디테일을 적용해 주름으로 생긴 여유 공간이 하체를 자연스럽게 커버함과 동시에 활동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클래식한 분위기도 연출해준다. 플리츠 팬츠는 베이지, 그레이, 라이트 블루 등 컬러와 리넨/코튼 혼방, 울 100% 소재를 적용했다. 또 벨트를 따로 맬 필요 없게 하는 사이드 어드저스터(허리 양쪽에 고리나 단추로 고정된 끈의 길이를 조정하는 장치), 품위를 유지해주는 코인 포켓(바지의 오른쪽 앞주머니 위에 붙은 작은 주머니) 같은 디테일을 넣어 실용성과 멋을 더했다.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드로스트링(졸라매는 끈) 팬츠'도 선보였다. 드로스트링 팬츠는 허리 아래로는 격식 있는 외관이지만 허리는 신축성 있는 밴드와 함께 고무줄로 묶을 수 있도록 돼 있어 착용감이 한결 편하다. 슬림한 핏을 바탕으로 리넨, 울 소재와 그레이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 등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편 버튼 플라이(단추로 여미는 방식) 디테일이 감각적인 '친환경 데님 팬츠'를 출시했다. 수트서플라이의 데님 팬츠는 지퍼가 아닌 단추 여밈을 적용해 일반 청바지에서 보기 힘든 클래식함을 지녔다. 게다가 친환경 데님 생산처인 이태리 '칸디아니'의 원단으로 제작됐다. 물, 화학물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유기농 면 소재에 친환경 염료를 사용한 셀비지 소재가 적용됐다. 나윤선 수트서플라이 팀장은 "남성 바지는 디테일 '한 끗' 차이로 스타일과 분위기가 달라지는 아이템"이라며, "클래식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플리츠 팬츠를, 무심한 듯 쿨한 스타일링에는 드로스트링 팬츠를, 트렌디한 인싸 패션을 도전하고 싶다면 구르카 팬츠를 선택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5 14:05: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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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자녀 대상 장학생 모집

영세사업자의 중·고교생 자녀 100여 명 선발…총 1억 원 지원 예정 KT&G로고 KT&G장학재단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소상공인 자녀 긴급지원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국가적 위기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장학사업이다. 대상은 2020년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대구·경북지역 영세 소상공인의 중·고교생 자녀이다. 모집인원은 100명 규모이며,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신청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접수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6월 30일 발표된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재단은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4600여 명에 달하며, 지원 금액은 294억 원 규모다. 앞서, KT&G장학재단은 지난 4월,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8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0 대학 상상장학생' 모집도 진행한 바 있다. 선정자들에게는 학기별 성적에 따라 분할 지급되던 장학금을 상반기에 모두 지급할 예정이며, 비대면 교육환경 지원을 위한 스마트 기기도 제공할 계획이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대구·경북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 자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5 14:02: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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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축산물 소비 촉진 '육육(肉肉)마켓' 진행

모델이 AK플라자에서 육육마켓을 알리고 있다./AK플라자 AK플라자, 축산물 소비 촉진 '육육(肉肉)마켓' 진행 AK플라자가 애경그룹 창립 66주년을 맞아 '육육(肉肉) 마켓'을 열고, 한우·돼지고기·닭고기를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육육마켓'은 그룹 창립 66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꺼려하면서 소비 감소로 어려워진 축산 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6월5일부터 AK플라자 분당·수원·평택점 식품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육육마켓'은 릴레이 특가 이벤트로 진행한다. 먼저 6월5일은 1등급 한우 등심(총300kg)을 100g당 6600원에 판매하고, 6월 6일은 닭 볶음용 2팩을 6600원에 , 6월7일은 돼지 삼겹살(총 400kg)을 100g당 1660원에 판매해 현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제안한다. 또 '육육마켓' 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비비고 사골곰탕 1팩'을 서비스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각 점 수산물 코너에서 5월28일까지 블랙타이거 새우(10미 1팩)를 6600원에 판매한다. 한편 AK플라자는 지난 5월22일부터 전 점에서 애경 창립 66주년을 기념하며 각 계열사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중이다. 백화점에 방문하는 고객 총 6600명에게 '애경산업 랩신 손소소독티슈'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AK카드로 1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애경산업 랩신 손 소독제 세트'를 사은품으로 전달한다. 또 '애경산업 대표 브랜드 특가전'도 진행한다. 각 점 식품관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5월 28일까지 2080컴플리트치약(3개) 1990원, 순샘 주방세제(1.2L) 1800원, 케라시스 퍼퓸샴푸(600ml) 3500원, 리큐(2L,2개) 6900원에 판매하고 덤 상품전으로 케라시스 클리닉샴푸(600g, 1+1개), 샤워메이트(900g, 1+1개)를 6600원에 한정 판매한다. AK플라자 이준영 축산 바이어는 "최근 많은 축산 농가의 거래처가 줄고 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에서 축산물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경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5 13:58: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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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또 다시 '못난이 왕고구마' 완판 나선다!

못난이 왕고구마 /이마트 이마트, 또 다시 '못난이 왕고구마' 완판 나선다! 이마트가 고구마 '농가 돕기'에 다시 한번 발 벗고 나선다. 이마트는 국내 대표 고구마 산지 중 한 곳인 고창에서 자란 '못난이 왕고구마(2kg/박스)'를 오는 28일부터 7일간 이마트 전점에서 7980원에 판매한다. 이는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밤고구마 상품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이마트는 지난달 해남 못난이 고구마 판매에 이어, 이번에는 고창 고구마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개당 300~600g의 못난이 왕고구마 총 5만박스(100톤)를 긴급 공수했다. 올해 급식 등 식자재 사업 부진 등으로 인해 고구마 소비가 급격히 줄어, 지난해 10월 수확된 고구마가 현재까지 재고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는 6월에는 고구마의 부패가 빨리 진행될 뿐 아니라, 햇고구마 출시가 시작되는 오는 7월 고구마 농가들이 맛있는 햇고구마를 차질 없이 출시할 수 있도록 이마트가 재고를 사들인 것이다. 이마트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23일 SSG닷컴,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5개 관계사와 함께 '해남 못난이 왕고구마' 300톤을 매입해 그룹사 역량을 모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이마트는 6일간 준비한 213톤을 모두 판매했고, SSG닷컴은 7톤의 물량을 4일만에,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12톤을 2일만에 완판했다. 이밖에 신세계TV쇼핑은 65톤을 매입 못난이 고구마와 일반고구마를 한데 묶은 상품 1만세트를 선보여 방송시작 40분만에 완판했으며, 긴급 추가물량 3000세트를 추가 공수하기도 했다. 신세계 푸드도 3톤을 매입 '고구마 연유 브레드'로 상품화해 힘을 보탰다. 이마트는 못난이 고구마의 농가 판로 확보를 통해 '해남 못난이 왕고구마'를 판매한 기간 고구마 매출이 전년대비 218.7% 올랐다. 김갑곤 이마트 채소바이어는 "못난이 감자, 못난이 고구마를 통해 과거 외면 받던 못난이 상품이 이제는 이마트의 신선신품 경쟁력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5 13:55: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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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노지훈과 국민 쾌변송 '불가리~스' 불렀다

MZ세대를 겨냥해 미스터트롯 '남신' 노지훈 등과 콜라보 불가리스 레트로 에디션 남양유업의 대표 발효유 제품인 불가리스가 출시 30주년을 맞아, MZ 세대를 겨냥한 '국민쾌변송, 쾌변장인! 불가리~스' 뉴트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전했다. 캠페인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불가리~스' 멜로디를 미스터트롯 '노지훈'등 5명의 유명 아티스트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영상을 통해 MZ 세대에게는 불가리스를 새롭게 알리고, 중장년층에게는 그 시절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있다. 트로트, 판소리, R&B, 하드락, 성악 등 다양한 장르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캠페인 영상에는 미스터트롯의 '남신' 노지훈씨와 '소울장인' 그렉, 핫한 유튜버인 '부기드럼'등이 참여하면서 '불가리~스' 멜로디를 다양한 버전으로 해석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B급 감성의 영상미와 '사는 게 힘들어도, 싸는 건 편안하게'라는 위트 있는 가사 등을 통해 불가리스의 30년 쾌변장인 불가리스의 특징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불가리스 캠페인 영상은 남양유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쾌변장인' 캠페인 론칭에 맞춰 젊은 고객에게는 빈티지한 감성으로 색다를 재미를 주고 중장년층 고객에겐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뉴트로 컨셉의 '스페샬에디숀' 패키지 제품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장 발효유 브랜드로 30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은 불가리스가, 젊은 고객들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온 국민의 쾌변 필수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불가리스는 1991년 출시돼 누적 판매량 약 30억 병을 돌파한 장 발효유 브랜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그 품질은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아 세계적 권위가 있는 품평회 '몽드셀렉션'에서 식품부문 '금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5 12:01: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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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꼼꼼해진 소비문화 맞춰 ‘고올레산 대두유’ 출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격은 물론, 성분이나 품질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문화가 자리잡으면서 프랜차이즈 및 외식업소에서는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양질의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까지 모두 갖춘 식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뿐 아니라, 조리 효율성까지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음식 조리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식자재인 식용유는 산패에 강하고 요리의 풍미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올레산(Oleic acid) 함량이 높은 '고올레산 대두유'는 산화안정성이 우수해 튀김용으로 사용할 경우 튀김 적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푸드가 프리미엄 유지 제조 부문의 선두주자 번기(BUNGE)社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인 '고올레산 대두유'는 올레산 함량이 높은 콩을 사용해 생산한 식물성 식용유다. 기존 대두유에 비해 올레산 함량이 3배가량 높아 산화 및 열에 대한 안정성이 높을 뿐 아니라, 조리할 때 기름의 품질 변화가 적어 균일한 풍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같은 양을 사용할 때 더 많은 식품을 조리할 수 있어 경제성까지 갖췄다. 현재 롯데푸드는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와 고올레산 대두유를 혼합한 '롯데 프리미엄 콩식용유' 총 2종을 호텔, 외식 및 치킨 프랜차이즈 수요에 적합한 18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추후 시장 반응에 따라,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직접 고올레산 대두유로 요리할 수 있도록 가정용 제품 출시도 검토할 예정이다.

2020-05-25 11:09:43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