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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술자리 많은 연말 겨냥 '해장커피' 출시

GS25, 술자리 많은 연말 겨냥 '해장커피' 출시 # 전날 과음을 한 41세 직장인 임충영씨는 출근 길에 GS25에서 샷추가를 한 아메리카노로 아침쓰린 속을 달랬다. 임씨는 언제부턴가 숙취해소 음료보다 진한 아메리카노로 해장을 하는 일이 더 많아졌다. 오렌지블론드 커피, 방탄 커피, 해장 커피 등 특별한 편의점 원두커피가 봇물이다. 편의점 GS25는 이달 28일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해장커피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해장커피는 카페25 아메리카노에 헛개 추출 분말, 아스파라긴산, 벌꿀 분말 등이 혼합된 '숙취제로팩'을 섞어서 즐기는 커피 메뉴다. 숙취제로팩은 약간의 쓴맛과 단맛이 적절히 조화돼 기존 아메리카노 본연의 맛을 최대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가격은 작은컵이 2000원, 큰컵이 2300원이다. GS25가 올해 11월 20일까지 카페25 원두커피 메뉴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기간 대비 특수 커피류(아메리카노류, 라테커피류를 제외한 원두커피류)의 매출은 122.6% 신장했다. 같은 기간 아메리카노류가 27.0%, 라테커피류가 0.4% 신장한 것에 비하면 특수 커피류의 매출 신장율이 크게 높았다. GS25는 최근 특별한 원두 커피를 즐기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30·40 남성 고객들을 주요 대상으로 해장커피를 두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차현민 GS25 카페25 담당 MD는 "1인당 원두커피 소비량이 점차 늘어나며 독특한 맛의 커피와 기능성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라며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류 외에도 특별히 즐길 수 있는 여러 메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5 14:20: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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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연말연시 맞아 할인 혜택부터 문화 이벤트까지 풍성

신세계면세점, 연말연시 맞아 할인 혜택부터 문화 이벤트까지 풍성 신세계면세점이 연말연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윈터 시즌 오프(WINTER SEASON OFF)'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30일부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강남, 부산점에서 700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 대상으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에디션 블라썸 이어링'을 선착순 제공한다. 한 겨울 만개한 꽃잎에서 영감을 얻어 빈티지 한 느낌으로 재탄생한 해당 제품은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어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11월 22일부터 오는 1월 2일까지 1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최상위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 1박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총 1명을 추첨해 1월 15일에 당첨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한 연말연시를 위해 공연·문화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명동, 강남점에서 당일 3500달러 결제 고객에게 2020년 1월1일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티켓을 마련했다. 빈 필하모닉 실황 공연 관람 S석 2매와 정찬 2인권을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강남점에서는 1500달러 이상 구매 시 '아이언마스크' 뮤지컬 티켓 2매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명동· 강남점을 방문해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SSGPAY로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혜택을 마련했다. 300/600/1000/1500/2000/3000/40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최소 6만 원부터 최대 83만 원의 선불카드를 차등 지급한다. 특별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출국 예정자에게는 선불카드 1만 원 권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인천공항점에서도 동일한 제휴카드로 200/400/600/800/1000달러 이상 구매 시 최대 6만 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겨울 휴가 시즌 맞아 여행길에 오르는 고객들에게 실속만점 할인 이벤트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혜택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9-11-25 14:10: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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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입·손·옷 담배 냄새 줄인'레종 프렌치 끌레오'출시

KT&G, 입·손·옷 담배 냄새 줄인'레종 프렌치 끌레오'출시 KT&G가 '트리플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흡연 후 발생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줄인 '레종 프렌치 끌레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레종 프렌치 끌레오'는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구현했으며, 패키지 디자인은 '화이트 앤 블루 컬러'를 통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패키지에 냄새 저감 효과를 나타내는 '게이지(gauge)'를 표현하고, 측면에는 'KT&G 냄새 저감 마크'를 삽입해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에 최초로 적용된 '트리플 케어 시스템'은 '입냄새 저감기술'과 '팁페이퍼 핑거존', '담배 연기가 덜 나는 궐련지'를 적용해 흡연 후 입·손·옷에서 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입체적으로 줄인 KT&G만의 독자 기술이다. 이 기술은 냄새 저감 기술을 연구하는 'KT&G 스멜 케어 센터'에서 개발했으며, 특허출원과 외부 공인분석기관의 검증도 완료됐다. KT&G는 앞서 'KT&G 스멜 케어 센터'가 개발한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 '레종 휘바' 등 냄새 저감 제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현재 이 제품들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KT&G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냄새 저감 기술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정호 KT&G 레종브랜드부장은 "'레종 프렌치 끌레오'는 담배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이라며 "새로운 블렌딩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도 깔끔하게 구현하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레종 프렌치 끌레오'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 0.10㎎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2019-11-25 13:42: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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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K뷰티 전도사로 나서…'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 참가

아모레퍼시픽, K뷰티 전도사로 나서…'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 참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한·아세안 정상외교의 무대에서 K뷰티 전도사로 나선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개최되는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 11월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ASEAN-ROK K-Beauty Festival)'은 아름다움을 매개로 한·아세안의 협력과 번영에 기여하는 뷰티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아세안의 아름다움, 함께 이루는 꿈'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비즈니스 교류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K뷰티 하모니 존(K-Beauty Harmony Zone)'을 운영한다.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꿈(Dreaming of A MORE Beautiful World)'을 테마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인 주요 브랜드 및 상생과 동반 성장을 향한 비전을 소개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세안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양 지역의 문화 교류에 일조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의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아이오페'의 피부 진단 프로그램 및 맞춤형 3D 마스크팩, '메이크온'의 뷰티 디바이스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의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톤28'과 '디어달리아' 등 잠재력 높은 뷰티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에 기여해 온 동반 성장 노력과 전 세계 여성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소개한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그룹 배동현 대표이사는 "K뷰티는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K-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는 첨병 및 문화 교류의 매개체가 되었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과 사회,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아모레퍼시픽만의 상생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998년 베트남에서 아세안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인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에뛰드, 이니스프리를 비롯해 헤라와 려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도 확장 중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화권의 뒤를 잇는 글로벌 성장 거점인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2019-11-25 11:26: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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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게임하러 갈래?" 롯데마트, 레트로 게임기 'RG350' 발매

"방과 후 게임하러 갈래?" 롯데마트, 레트로 게임기 'RG350' 발매 과거 추억 공략… 레트로 아이템 빅히트 '키덜트/레트로 시장의 강자' 롯데마트가 다시 한번 시장을 뒤흔든다. 롯데마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토이저러스몰에서 레트로 게임기 'RG350'을 정식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RG350'은 과거 80~00년대의 다양한 레트로 게임들을 구동할 수 있는 게임용 기기로, 지난 11월 21일 출시됐으며 출시 후 하루 만에 준비 물량 150대가 완판됐다. 이에 롯데마트는 추가 물량을 확보해 25일부터 판매를 이어간다. 준비 물량은 총 500대 한정이며,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오는 12월 초부터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 게임 소프트웨어 불포함) 'RG350'는 3.5인치 IPS화면(LCD의 한 종류)으로 제작돼 시야각이 높아 다양한 각도에서도 문제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화질도 선명해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60g의 가벼운 무게로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 더불어, TF메모리가 지원돼 최대 128G까지 용량 확대가 가능하고, 2500mAh 배터리 내장(6시간 사용 가능), 최대 10W(5V*2A) 충전이 가능해 사용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외에도 영상/음악 감상, 전자책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RG350'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게임기 충전에 사용 가능한 'USB C타입 충전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동안 레트로 게임기가 가지고 있었던 사후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6개월 간의 A/S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롯데마트가 레트로 게임기를 출시하는 것은 사회 전반에 레트로 문화가 확산되면서 게임 시장에서도 어린 시절 즐겁게 했던 게임들을 다시 한번 즐기고자 하는 30~40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트렌드로 인해 소니, 닌텐도, 세가 등 세계적인 게임 회사들 역시 자사의 과거 게임기를 복각해 재출시 하고 있다. 롯데마트도 올해 4월에 과거 국내에 처음 출시됐던 한국의 오리지널 게임기 '재믹스'를 복각한 '재믹스 미니'를 출시했으며 500대 한정 수량이 출시 직후 품절되는 등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롯데마트 김경근 토이저러스 MD(상품기획자)는 "레트로 문화가 키덜트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레트로 관련 상품을 지속 출시해 과거의 향수와 추억을 직접 구매하고 소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11-25 11:16: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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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압력쿠커만 있으면 요리 걱정 끝!

멀티압력쿠커만 있으면 요리 걱정 끝! 이마트, '일렉트로맨 스마트팟' 출시 이마트가 편리함을 무기로 미국 주부들을 사로잡은 멀티압력쿠커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압력솥 방식으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일렉트로맨 스마트팟'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2만8000원이다. 일렉트로맨 스마트팟은 압력방식으로 찜/탕/국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멀티압력쿠커 제품이다. 압력방식을 채택해 가스레인지 사용시 보다 요리 시간을 절반 이상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갈비찜을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이용해 조리할 경우 90분 가량이 소요되지만, 스마트팟을 이용하면 30분으로 충분하다. 일반 압력밥솥과 달리 압력이 필요없는 볶음이나 끓이는 요리의 경우 뚜껑을 연 상태로도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미역국을 요리할 때 스마트팟 뚜껑을 연채로 미역과 고기를 볶은 후 그 위에 물을 부어 바로 끓일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소재의 내솥을 사용해 냄새가 잘 배지 않고, 내솥을 따로 분리해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하다. 보온/예약 기능이 있어 밤에 미리 해둔 요리를 아침에 먹는 것도 가능하다. 이마트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조리시간 단축은 물론 하나의 기기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 주방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멀티압력쿠커 일렉트로맨 스마트팟을 기획했다. 멀티압력쿠커는 이미 미국에서는 대표 소형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상품인 '인스턴트팟'은 2018년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24시간동안 무려 30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프라임데이 기간 중 모든 상품군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제품에 등극했다. 이 같은 인기에 미국 내에서 2018년 인스턴트팟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228% 성장하는 등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미국 전기밥솥 시장 규모는 2012년 1억7000만달러였으나 5년만인 2017년에는 2배가 훌쩍 넘는 3억8000만달러로 추산됐다. 기존 국내에서는 멀티압력쿠커를 해외 직구를 통해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있었으나, 이마트가 스마트팟을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출시하면서 번거로운 절차 없이 국내에서도 멀티압력쿠커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장효영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압력방식이 다양한 한식에 어울리는 만큼 멀티압력쿠커가 에어프라이어에 이어 새로운 주방가전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9-11-25 11:09: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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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16.9도 처음처럼 출시…알코올도수 리뉴얼

롯데주류, 16.9도 처음처럼 출시…알코올도수 리뉴얼 롯데주류가 오는 27일 '처음처럼'의 알코올도수를 낮춰 리뉴얼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소주를 가볍게 즐기며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저도화 트렌드에 따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6.9도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처음처럼'의 대표 속성인 '부드러움'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한편, 브랜드 로고를 포함한 디자인 요소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라벨의 바탕색을 밝게 하는 등 젊은 느낌으로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전국구 소주 주력 제품의 알코올 도수가 16도 대로 내려간 것은 '처음처럼'이 처음"이라며 "'부드러움'을 강조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이번에 리뉴얼한 제품을 통해 소주시장에서 '부드러운 소주'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뉴얼과 동시에 새로운 광고 캠페인도 실시한다. 첫 번째 캠페인 '만드니까'는 처음처럼을 만드는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영상으로,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통해 처음처럼의 생산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처음처럼이 대한민국 소주임을 자연스럽게 강조해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12월 중순에는 모델 '수지'와 함께 '부드러운 소주'를 콘셉트로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주류는 2006년 21도 제품이 주를 이뤘던 국내 소주시장에 '20도 처음처럼'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소주를 각인시켰다. 또한 2007년부터는 도수를 19.5도로 낮추고 이효리와 '흔들어라 캠페인'을 진행해 '처음처럼'이 부드러운 소주의 대명사임을 인식시켜 왔으며, 2014년 초에는 7년 만에 알코올 도수를 1도 낮춰 '18도 소주'를, 2018년에는 '17도 소주'를 출시하면서 부드러운 소주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19-11-25 10:46: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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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창립 87주년 기념 사랑나눔 ‘함께 성장’ 실시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87주년을 맞아 그룹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전사적인 사랑나눔 캠페인인 '함께 성장'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창립 87주년 기념 사랑나눔 캠페인 '함께 성장'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1932년 창립 이후 동아쏘시오그룹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도와주신 사회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7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주요 사업회사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아쏘시오그룹 핵심 가치인 '함께 성장'을 내재화하고 더 많은 이웃과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동천수, DA인포메이션, 용마로지스 등 전 그룹사로 확대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전국의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은 오는 12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둔 11월 한 달간 자율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동아에스티 영남 지점과 인천 지점 임직원들은 각각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공원과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 본사 임직원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환경 정화활동과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아제약 대구, 경북 지점 임직원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반찬을 전달했다. 또 이천공장 임직원들은 경기도 이천시 은빛사랑채 신하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이동 및 식사를 도왔다. 동천수 임직원들은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일대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봉사활동과 연탄배달 및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DA인포메이션 임직원들은 경기도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따뜻한 밥 한 끼를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이 밖에도 ▲헌혈 ▲저소득층 기부금 전달 ▲홀트아동복지회 일시보호소 아기돌보기 ▲무료 급식 봉사활동 밥퍼나눔운동 ▲보육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 나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19-11-25 10:37: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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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2개 부문 수상

동서식품,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2개 부문 수상 동서식품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프로모션 및 옥외광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RTD 커피 브랜드 '맥심 티오피(Maxim T.O.P)'의 '드랍불가 T.O.P 열정광고'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마라톤 풀코스 4시간 안에 완주하기' 등 개인적으로 실천하고 싶은 '열정 다짐'을 적어 응모하면 해당 내용을 맥심 티오피의 온·오프라인 광고로 제작하여 송출하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 응모를 위해서 본인 사진과 개인적인 목표를 공개해야 한다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약 한달의 기간 동안 운동, 취업, 공부 등 다양한 2만3000여건의 열정 다짐 응모가 이뤄졌다. 응모자 중 최종 선발된 30명의 열정 다짐이 담긴 광고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중순까지 한 달간 유튜브, 포털 배너, 버스, 지하철,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국적으로 송출됐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발된 70명에게는 개인의 열정 다짐을 새긴 배너, 수건 등 다양한 굿즈가 제공됐다. 또한 실제 열정광고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몇몇 소비자들의 열정다짐이 현실로 지켜져 프로모션의 진정성이 더해졌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4년부터 맥심 티오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열정'을 키워드로 TV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삶 속에서 공감하는 '열정'의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T.O.P와 '열정'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다희 동서식품 매니저는 "'드랍불가 T.O.P 열정광고' 캠페인은 혼자서는 쉽게 포기할 수 있는 다짐을 모두에게 공개해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하여 맥심 티오피의 아이덴티티인 '열정'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는 '열정'을 키워드로 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여러분의 다양한 삶의 순간을 응원해 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동서식품은 최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11-25 10:37: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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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MD패스트트랙 적용…업계 평균 상회 '초봉 4000만원'

티몬, MD패스트트랙 적용…업계 평균 상회 '초봉 4000만원' 이거커스 기업 티몬이 영업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 모시기에 나선다. 티몬은 업계 최초로 시간단위로 단축하고 파격 할인혜택을 더한 결과 판매량과 매출에 있어 신기록을 세웠다. 티몬이 11월을 맞아 파격적인 혜택을 전한 결과 1일 하루 매출은 직전 최대 매출이었던 10월 1일 퍼스트데이를 뛰어넘어 최대치를 경신했다. 티몬이 타임커머스를 본격화함에 따라 상품을 기획과 판매 전반에서 활약하는 상품기획자, 즉 MD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MD 신입 채용을 수시로 변경하고, 초봉을 업계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4000만원으로 인상하는 새로운 채용 정책을 운영한다. 수시MD채용과정은 'MD패스트트랙'이다. 기존 MD신입공채 보다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해 참여 대상자를 선발하며 단계별 (AMD-수습MD) 우수 성과자들을 중심으로 정규직 신입MD로 전환한다.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혹은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상품기획자를 보조하는 AMD와 수습 MD과정을 각각 3개월씩 거치며, 6개월 동안 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목표치를 달성해야만 정규MD가 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직원은 1~2개월 만에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MD패스트트랙을 통해서 티몬 정규직 MD가 되면 4000만원의 초봉을 받게 되며, 입사 후에도 성과에 따라 분기별, 월별로 파격적인 연봉 인상을 기대할 수 있다. 티몬은 MD관련 보상에 있어 직급과 연차보다 실력 우선으로 보상할 계획이다.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보상이 아닌 과정에 대한 평가와 보상을 위해 매출액이나 구매수량, 수수료액뿐 아니라 신규 파트너수, 신규 고객수 등 37개의 지표를 개발해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다방면의 평가가 되도록 하고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트랜드가 빠른 타임커머스 티몬의 핵심인 MD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성향을 기본으로 업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인재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MD패스트트랙을 통해 채용된 티몬 MD들은 모바일커머스 최고의 MD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함께, 초봉 4000만원 및 성과에 따른 분명한 보상을 지급해 회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11-25 10:32:4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