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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키즈, 체험단 2기 '홈핏 챌린지' 진행

블랙야크키즈, 오는 26일까지 집에서 운동하는 모습 공유하는 챌린지 진행 블랙야크키즈 20SS 화보 블랙야크키즈가온라인 개학으로 실내 활동이 더 길어진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도 건강하게 운동하는 모습을 공유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홈핏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핏 챌린지'는 체험단 2기 이벤트로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는 블랙야크키즈 제품에 대한 경험을 선사하고 공유하기위해 기획됐다. 이번 블랙야크키즈 체험단에 선정되면 시원한 터치감과 청량감 넘치는 컬러가 특징인 'BK어썸티셔츠'와 '신비아파트 가글'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블랙야크키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본인인스타그램 계정에 집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 '#블랙야크키즈_홈핏 챌린지'와 함께 포스팅하면 된다. 게시물은 사진 또는 영상도 가능하며, 춤, 요가, 필라테스 등 모든 운동이면 참여할 수 있다. 업로드 후 블랙야크키즈 인스타그램 내 '홈핏 챌린지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를 알리는 댓글을 남기면 응모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에 발표된다. 이와 더불어 블랙야크키즈는 상·하의세트 제품을 홈핏 착장 추천 아이템으로 선보이고 있다. 부드럽고 시원한 터치감과 우수한 신축성을 제공하는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하여, 실내에서도 스타일을 살리면서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 'BKS트리플세트'는 반팔 티셔츠, 민소매티셔츠, 5부 팬츠가 한 세트로 구성돼 초여름부터 한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가성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포티한 유니폼이 연상되는 디자인과 와펜으로 포인트를 뒀으며, 색상은 청량한 색감의 코랄 블루, 라벤더, 베이직한 블랙으로 구성됐다. 'BK제시세트'는여아용 레이어드 세트로 반팔 티셔츠와 민소매티셔츠, 5부 레깅스의 스포티한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화사한 느낌을 주는 코랄 계열의 오페라와 멜란지 그레이로 선보인다. 'BKS블럭세트'는 컬러 블록의 배색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반팔 티셔츠와 6부 팬츠로 구성된 제품으로, 베이직한 컬러의 하의를 통해 상 · 하의 별도 활용성을 높였다. 색상은 시원한 느낌의 피코크 블루와 울트라 마린으로 구성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7 14:20: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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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 '제가 원래 잘 밀어붙입니다. 테이프클리너' 출시

사용한 테이프 제거 시 겪는 불편함을 개선, 사선커팅 방식으로 간편하게 절취 생활공작소 테이프클리너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대청소의 계절을 맞이해 사선 커팅으로 사용한 테이프 제거가 편리한 '제가 원래 잘 밀어붙입니다. 테이프클리너(이하 테이프클리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제품은 테이프 클리너 사용 시, 사용한 면을 제거할 때 제거할 부분이 손에 잘 잡히지 않거나, 새로운 면까지 떼어지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사선 커팅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테이프가 더러워지면 뾰족한 테이프 끝 부분을 잡아당겨 깔끔하게 뜯을 수 있어 뒤처리가 편리하다. 또한, 테이프의 밀착성이 우수해 집 안 구석구석의 먼지와 머리카락, 반려동물 털 등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특히 굴곡이 있거나 푹신한 소재로 청소가 어려운 소파나 침구류, 카펫, 의류 등의 먼지 제거에 용이하다. 생활공작소 테이프클리너의 테이프는 60g의 도톰한 두께로 제작되어 교체 시 여러 장이 따라 나오거나 기사용 부위에 테이프가 쉽게 달라붙지 않으며, 타사 제품과 호환을 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양측 면이 개방형으로 제작된 보관 케이스에 본체를 넣으면 좁은 공간에도 세워둘 수 있고, 벽에도 손쉽게 걸 수 있어 사용 후 보관에도 용이하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이슈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청소용품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청소포의 경우 출시 1달 만에 매출 1천만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며 "이번 신제품 역시 청소의 필수품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7 14:16: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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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 정통 프랑스 브랜드 '바바라' 온라인몰 오픈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 온라인몰 오픈/비비안 남영비비안, 정통 프랑스 브랜드 '바바라' 온라인몰 오픈 남영비비안의 정통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barbara)'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바바라몰'을 오는 20일 오픈한다. 1998년부터 남영비비안을 통해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바바라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로 1926년 파리에서 런칭됐다. 바바라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특징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브랜드이다. 남영비비안은 바바라의 유러피안 스타일을 지향하면서 국내여성 체형에 맞춰 기능성을 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바바라 온라인몰에서 선보일 제품은 브라, 팬티, 슬립, 가운, 파자마 등 오프라인 바바라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이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바바라몰은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에 집중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속옷의 색상, 기능, 종류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했다"며 "이번 바라라 온라인 쇼핑몰 개편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영비비안은 바바라 공식몰의 오픈에 맞춰 또다른 대표 브랜드인 비비안(VIVIEN)의 공식 온라인몰도 함께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7 13:39: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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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5월 중순까지 '킹 사이즈' 페스티벌

에이스침대는 소비자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 '킹 사이즈(King size)'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킹 사이즈'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아늑한 인도어(Indoor)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킹 사이즈 이상의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든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이 적용된 매트리스 '로얄 에이스(ROYAL ACE)'와 '하이브리드 테크(HYBRID TECH) VII·레드(RED)'의 킹 사이즈 이상 침대 세트 구매 시 각각 킹 사이즈의 '소프라움 호텔 베딩 세트(50만원 상당)'와 '소프라움 차렵 이불 세트(3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로얄 에이스' 라인과 '하이브리드 테크' 라인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한 개의 스프링이 연결형과 독립형의 장점을 모두 제공하는 '1 Spring 2 Play' 타입의 스프링이다. 상단과 하단으로 나뉜 스프링이 최적의 수면을 실현하고, 매트리스의 수명까지 늘렸다. 꺼짐, 소음, 빈틈, 흔들림, 쏠림 현상을 개선해 매트리스의 혁신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늘 5월17일까지로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단, 아울렛 매장 제외)에서 진행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보다 넓은 침대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이 적용된 로얄 에이스와 하이브리드 테크 VII·레드(RED)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매트리스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2020-04-17 06:28: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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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포스트 코로나'를 선점하라⑤] 코로나가 잡혀도 오프라인을 떠난 고객은 돌아오지 않는다

[유통, '포스트 코로나'를 선점하라⑤] 코로나가 잡혀도 오프라인을 떠난 고객은 돌아오지 않는다 신종코로나감염 바이러스(코로나19)가 종식하더라도 코로나19로 급부상한 상품과 서비스의 비대면 거래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프라인 소매업의 종말…'리테일아포칼립스'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전 한국유통학회 회장)는 오프라인 소매업 및 상가의 종말을 예측했다. 서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여객운송, 음식숙박업 다음으로 오프라인소매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코로나가 끝나도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쿠팡과 같은 언텍트 리테일(비대면 소매업)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4일 쿠팡이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매출액(연결 기준)은 7조 1530억 원으로, 2018년 4조 3545억 원보다 64.2% 증가했다. 2018년 1조 원을 넘었던 적자는 7000억대로 줄였다. 서 교수는 "한국 소매 주력산업이 모바일 소매업으로 바뀔 것이다. 코로나 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이 주객이 바뀌는 순간, 즉 전략적 변곡점"이라면서 "대형할인점은 노인들이 가는 급격히 노화한 유통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가의 종말'을 예측한 서용구 교수는 "직접 자기가 발품 파는 게 의미가 없어졌다.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체험형 매장으로 변화할 것"이라면서 고객 구매 패턴 변화를 지적했다. 그는 'BOPS(Buy One, Pick up Instore)' 정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BOPS는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해 본 후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제품을 주문하는 소비 패턴이다. 서 교수는 "오프라인 매장은 크기가 축소되고. 대형할인점은 쇼핑몰로 전환돼 임대료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떠난 고객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영애 교수는 비대면 소비의 증가 원인으로 '소비습관'을 꼽았다. 이 교수는 "감염에 대한 위험이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편의성에 한번 노출되면 소비습관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소비는 상황이 변한다고 해서 바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 스며드는 것이다. 한 번 익숙해지면 바뀌지 않는다. 현재 소비자는 바이러스 위협, 환경변화 위협. 대면에서 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에 인지를 하는 상황에 부닥쳐있다. 한번 '가급적이면 비대면 소비를 해야겠다'고 인식 패턴이 바뀌면 상황이 변하더라도 예전으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메르스 사태와도 비교할 수 있다. 이 교수는 "앞서 메르스 사태에도 바이러스에 위협을 얘기하면서 온라인 채널에 대한 회자가 많이 됐다. 메르스의 경우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은 노출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일상생활에서 온라인 강의 감상실도 스트리밍하는 상황에서 생활 전반이 비대면 소비로 바뀌기 때문에 대면으로 바꿀 특별한 유인이나 인센티브가 없다"고 지적했다. ◆비대면 서비스를 잡아야 할 때 이영애 교수는 유통업계 비대면 서비스가 세분화하므로 집중해야 될 때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다양하게 세분된 서비스가 유지될 것이다. 서비스 대행, 장 배달 등 손쉽게 소비자가 접근하고 서비스가 발달할 여지가 있다. 또한, 이 교수는 "비대면서비스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오프라인상에서 비용을 유발할 유인(임대료, 전시 비용 등)을 갖춰서 상품 가격에 매기는 것보다, 비대면 서비스에 초점을 둘 경우 상대적으로 비용의 감소 효과가 있다. 소비자 가격에 반영될 경우 소비자와 기업 모두 윈윈(win win)할 수 있는 체계가 완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쩌면 블루오션…중장년층을 잡아라 코로나 사태로 언텍트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50~60대 중장년층 소비자도 온라인 쇼핑 거부감을 줄였다. 이영애 교수는 "스마트폰 보급률 전 세계 1위여서 가능한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온라인쇼핑을 위해 PC를 비롯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됐고, 쇼핑이 훨씬 수월해졌다. 처음이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익숙해지면 '비가역성' 때문에 소비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교수는 "한국은 국토가 좁아 물류배송이 굉장히 빠르다. 밖에 나가서 소비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시간 소비와 수수료도 적다. 익숙해지면 '간편성' '편리성' 인식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중장년층을 잡기 위해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데이터사이언스가 발달하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쉬워졌다. 과거 중장년층이 이용하기 어려웠던 검색·비교하는 콘텐츠나 연관쇼핑목록을 훨씬 간편하게 구성한다면 사로잡기 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직은 상대적으로 온라인 서비스 이용자가 적은 중장년층이 한 번 편리성을 느끼면, 세대 특성상 아직 사용해보지 않은 또래 집단에 서비스를 안내?전달하며 긍정적인 소비 전이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중장년층이 신규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전체 유통 판으로 보면 제로섬게임인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디지털화를 통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이는 가격경쟁력을 유발하고 소비자 측면에서는 유리한 상황"이라며 "오프라인 매장은 입지나 포장. 비본질적인 부분에 선택요소였다. 반면 온라인으로 거래가 이뤄지면 이런 요소들을 배제하고 품질, 가격 제품, 즉 본질성에 집중할수 있다"고 말했다.

2020-04-16 16:45: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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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문 닫는 패션계는 숨구멍 찾는 중

신종코로나감염 바이러스(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패션업계가 언택트 확산 속 e커머스, 디지털 강화 및 구조조정 등으로 돌파구를 모색 중이다. '2020년 1/4분기는 소멸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패션업계 매출은 크게 하락했다. 지난해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한 겨울 날씨로 시즌 판매가 깨진 상황에,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지난 1월 이후 패션산업 매출은 지난해 대비 작게는 30%에서 크게는 70% 이상 곤두박질쳤다. 일부 기업에서 구조조정이라는 암울한 소식이 들리는가 하면, 발 빠른 타깃 대응은 물론 디지털화로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보이는 곳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단 구조조정으로 살고 보자 패션업계는 코로나19 확산 두 달여 만에 구조조정에 돌입, 단기적인 숨구멍 찾기에 나섰다. 신성통상 패션사업부의 SPA 브랜드인 탑텐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 영향으로 지난해 36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220여 명의 수출사업부 직원 가운데 10%에 해당하는 20여 명의 직원들을 정리해고했다. 신성통상 해외수출 사업부는 전체 매출에서 약 4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이 급감하면서 수출사업부의 1분기 영업이익은 더 악화했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겨울 따뜻한 날씨에 패딩 등 겨울 의류가 팔리지 않아 패션업체들의 체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과 유럽이 코로나 19로 거의 모든 상점이 문을 닫으면서 국내 패션업계도 타격을 받았다. 해외 수출에 의존하는 OEM 사업은 수출국의 시장 변동에 취약하다. 미국의 대형마트 타겟·월마트에 상품을 납품하는 패션 중견기업 신원도 수출부문 사업부 중 1개 팀을 축소하며 7명을 정리 해고했다. 형지엘리트도 40명의 직원 가운데 5명을 정리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일 수 없다면 온라인에서 코로나19로 전 세계 패션쇼가 연달아 취소한 가운데, 소비자와 해외바이어가 앉아서 패션쇼를 즐기는 '온라인패션위크'도 등장했다. 서울쇼룸이 주최한 '온라인 패션위크'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주요 온라인 커머스와 서울쇼룸닷컴에서 열렸다. 온라인 패션쇼는 소비자들이 패션쇼를 쉽게 접하고 구매하기 편하게 유도할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패턴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할 계기를 제공한다. 온라인 패션위크는 런웨이를 패션위크 기간뿐만 아니라 수시로 제작 할 수 있어 소비자와 바이어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K-POP과 뷰티, 아트가 어우러지는 실험적 패션쇼 런웨이 구성을 통해 K-콘텐츠를 널리 전파하는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오프라인이 안된다면 방콕족, 혼동족을 잡아라 집에서 오래 있는 '방콕족'과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 등산 및 골프를 가는 '혼동족(혼자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패션업계는 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 홈트(홈트레이닝) 용품, 홈웨어 등을 확대 기획하고, '혼동족'을 타깃으로한 광고를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마케팅에 변화를 주었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홈트족들을 위해 다양한 홈트레이닝 동작을 알려주는 '하루 한 동작' 챌린지 이벤트를 기획, 홈트용품 제품 다양화를 진행했다. 그 결과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00% 뛰었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K2도 혼산족 공략템을 출시하며 코로나 위기 극복에 나섰다. ◆코로나 끝나도 온라인·디지털 전환 가속화 '언텍트 소비'가 증가하면서 오프라인 주력인 패션 업체들도 온라인 플랫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오프라인 수요가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현상이 코로나19가 끝난 후에도 지속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섬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올해 온라인사업의 외형을 키우고 있다. 그동안 한섬은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가격 차이를 두지 않는 등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왔다. 코로나19 사태로 고가의 패션 브랜드 제품들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비중이 늘자, 사업 확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섬의 자체온라인몰 '더한섬닷컴'과 'H패션몰' 등 올해 1분기 온라인 매출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약 55% 늘어났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뒤 시스템, SJSJ 등 한섬의 캐주얼 브랜드 외 타임, 마인 등 자체 고가 브랜드의 온라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판매 채널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대신, 오프라인은 경험의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 대표적으로 신세계 영등포점의 스타일 쇼케이스, 롯데 미아점의 세라젬, 힐링 팩토리, 실라파티오, 슬로젠 등이 있다. 라이브 커머스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미 많은 브랜드들이 SNS 등을 통해 테스팅에 성공했다. 골든타임과 트래픽을 모을 수 있다면, 오프라인 비즈니스와는 또 다른 파이를 만들 것이라는 예측이다.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04-16 15:57: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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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빙과계 제왕으로 우뚝 선 빙그레 "신이나!"

빙그레 붕어싸만코 및 빵또아 모델 펭수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빙과계 제왕으로 우뚝 선 빙그레 "신이나!" "신이나! 신이나! 신이나! 신이나!" 빙그레 붕어싸만코 광고 속 모델 EBS 크리에이터 '펭수'가 랩·노래·춤과 함께 흥겨움을 표현한다. 빙그레도 신이 났다. 지난달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하면서 롯데제과를 제치고 국내 빙과 시장 부문 1위로 올라,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됐기 때문이다. 53년 전 대일유업에서 시작한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투게더, 붕어싸만코, 슈퍼콘 등 유제품과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국민 간식을 출시, 전 국민으로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빙그레 본사전경 ◆한국 유가공 산업의 토대를 만들다 빙그레의 전신은 대일유업이다. 1967년에 설립되어 월남에 진출해 미군부대를 상대로 아이스크림을 납품 중이던 대일유업 주식회사는 당시 남양주군 일대에 젖소가 많다는 사실에 착안하고 미금면 도농리(지금의 빙그레 남양주공장)에 유제품 가공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유제품이 아닌 설탕물을 얼린 빙과류가 호황을 누릴 때였다. 유제품인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기술도 없었거니와 생산원가도 비싸서 우유 성분을 넣은 진짜 아이스크림은 시판되는 것이 없었다. 당시 한국화약그룹은 '기간산업을 일으켜서 국가사회에 기여하자'라는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뜻에 따라 화약 등 기간산업 육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을 때여서 검토 초기에는 투자에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당시 남아도는 우유를 처리하지 못해 젖소를 키우는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공장 완공에 필요한 자금 지원선에서 투자를 결정한다. 이후 한국화약그룹은 73년 대일유업의 주식 50%를 인수하게 된다. '전천 후 영양식', '주고 싶은 마음 먹고 싶은 마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퍼모스트 아이스크림이 시중에 선을 보인 것은 그해 6월 6일. 출시되자마자 퍼모스트 아이스크림은 신선한 우유에 딸기와 초콜릿, 바나나 등을 배합한 유제품으로서 감칠 맛을 자랑하며 날개 돋친 듯이 팔여 나갔다. 한국 유가공 산업의 토대를 만든 대일유업은 이후 1982년 '빙그레'로 사명이 변경됐고 1995년 계열 분리 후 지금의 빙그레가 됐다. 빙그레 '단지가 궁금해' 여섯 번째 시리즈 '캔디맛 우유' ◆어린 시절, 공중목욕탕도 순순히 따라가게 만들었던 동네마다 공중목욕탕이 있던 시절, 아버지 손에 이끌려 가기 싫었던 목욕탕을 이 제품 때문에 순순히 따라나섰던 기억은 30대 이상 세대라면 한 번쯤 경험한 추억이다. 강산이 네 번 변했을 법한 세월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업계 선두를 달리는 장수 제품이 있으니 출시 46주년을 맞은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다. 70년대 초반 정부가 우유 소비를 적극적으로 장려하였지만, 다수의 국민이 흰 우유에 대해 정서적이나 신체적으로 거부 반응을 나타내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탄생한 바나나맛우유는 당시 고급 과일이었던 바나나를 이용하여 맛과 영양을 함께 갖추어 우리나라 가공우유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현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바나나우유시장에서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약 80만 개씩 팔리고 있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수출을 포함해 약 200억 원에 이르러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바나나맛우유가 40여 년 넘는 기간 동안 장수브랜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비결은 변함없는 맛과 영양을 유지해 온 것도 있지만, 바나나맛우유 하면 떠오르는 독특한 용기 이미지를 빼놓을 수 없다. 바나나맛우유는 통통하고 배불뚝이 모양의 독특한 용기모양 때문에 일명 단지우유(달항아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가공유 대표 제품이다.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 자체를 상표권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바나나맛우유 성공의 밑바탕은 스테디셀러 제품임에도 끊임없이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라는 것이 빙그레 측 설명이다. 바나나맛우유는 '단지가궁금해' 시리즈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는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바나나맛우유에 새로운 맛과 색을 입혀주는 작업이다. 지난 2018년 오디맛우유를 시작으로 귤맛, 리치피치맛, 바닐라맛, 호박고구마맛 등 신제품 출시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네 번째로 출시했던 바닐라맛우유는 소비자 반응이 좋아 정규제품으로 전환해 판매 중이다. 지난 8일에는 '단지가 궁금해' 제품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캔디바맛우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평가받는 '슈퍼콘'. 모델 유산슬이 제품을 들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다…혁신과 또 혁신 빙과사업이 주력이기도 한 빙그레는 혁신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빙그레는 스테디셀러 투게더의 스마트한 변신과 혁신적인 콘 신제품 슈퍼콘으로 빙과시장 혁신을 이끌고 있다. 빙그레 투게더는 출시 45년 만에 파격 변신했다. 빙그레 투게더는 지난 1974년 출시 이후 황금색, 바닐라맛, 주력제품 900mL 용량을 유지하며 누적 판매 개수 약 6억개, 연 매출 약 400억 원으로 떠먹는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 왔다. 그 동안 '아빠', '가족'이라는 컨셉으로 출시 이후 줄곧 가족용 900mL 대용량을 고집해 왔던 투게더는 최근 기존 제품대비 1/3 용량인 투게더 미니어처를 출시하고 1인 가구 공략에 나섰다. 투게더 오리지널의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하고, 용량을 3분의 1(300mL)로 줄인 1인용 제품이다. 브랜드 활동의 일환으로 투게더, 메로나, 비비빅 등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활용한 텀블러도 이마트와 협업해서 제작했다. 투게더가 스테디셀러의 혁신이었다면 지난 2018년 4월 출시한 슈퍼콘은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빙그레 슈퍼콘은 콘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제품들과 완전히 차별화된 공법으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먼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콘 아이스크림에 대한 니즈를 파악, 재료 맛이 충실하고 바삭한 콘 과자, 풍부한 토핑의 신제품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빙그레는 직접 콘 과자를 제조해 사용했다. 바삭한 콘 과자의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새롭게 스프레이 공정을 도입하고 그에 걸맞은 초콜릿을 구현했다. 또한, 빙그레가 직접 개발한 LSC(Lower Sugar Cone) 제조공법을 활용해 설탕의 함량을 기존의 1/4 수준으로 줄여 과자 특유의 단맛을 억제하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빙그레우스 전신샷 ◆"MZ세대를 잡자!" 53세의 일탈…펭수 넘보는 '빙그레우스'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은 장수 기업 빙그레 이미지는 '목욕탕 우유'와 함께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 그랬던 빙그레가 독보적인 마케팅으로 젊은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주요 타깃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 대세 '펭수' '유산슬'을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SNS를 통해 B급 감성 빙그레 캐릭터 '빙그레우스'를 선보이면서 가능했다. 빙그레는 지난겨울부터 펭수를 모델로 발탁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펭수의 모습이 그려진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내놓고 영상 광고를 시행했다. 펭수와 콜라보레이션한 광고는 16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200만 건을 넘겼다. 빙그레는 펭수 스페셜 패키지 제품 출시 이후 붕어싸만코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가까이 늘었고 소비자, 대리점주, 소매점주 등 펭수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빙그레 캐릭터 '빙그레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도 'MZ세대'를 유입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어릴 적 순정만화에나 나올법한 꽃미남 캐릭터인 빙그레우스는 자신을 '빙그레 나라' 왕자로 소개하며 메로나와 빵또아, 닥터캡슐 등 빙그레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하오"체를 쓰는 특유의 말투는 'MZ'에게 'B급 감성'으로 낯설지만 유쾌하게 다가간다.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인기를 끈 가수 유산슬(유재석)도 지난달 빙그레 슈퍼콘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공개된 유산슬의 슈퍼콘 광고는 16일 현재 222만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슈퍼콘은 이미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앙증맞은 춤사위가 들어간 '슈퍼손' 광고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빙그레는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왔다. 2017년 바나나맛우유 이색 빨대 5종을 개발한 '마이스트로우 캠페인' 관련 영상은 50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해 국제 광고제에서 금상을 받았다. 대표 굿즈인 '메로나 수세미' 등의 판매량은 20만 개를 돌파했다. 빙그레 붕어싸만코 및 빵또아 모델 펭수 ◆사회적 책임도 잊지 않아 빙그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부분에도 노력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보훈처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투게더 판매 수익금 등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빙그레는 이어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존경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 영상을 방영하고 있다. 이 캠페인 영상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함께 나누자는 주제로 구성되었다. 또한 신종코로나감염 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화하자 빙그레는 지난달 성금 5000만 원을 남양주시에 기탁, 연천군에 '통 큰 기부' 우유 등 8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6 15:30: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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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젊어진 패션 사업으로 2030 공략 박차

블랙마틴싯봉 티블라우스/롯데홈쇼핑 홈쇼핑, 젊어진 패션 사업으로 2030 공략 박차 홈쇼핑 패션이 젊어지고 있다. 2030 세대 사이에서 인지도 있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홈쇼핑 패션 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TV외에 모바일로도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젊은 브랜드 앞세워 2030 공략 롯데홈쇼핑은 오는 19일 독특한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블랙마틴싯봉' 의류를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기존에 홈쇼핑에서 선보이지 않은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며 홈쇼핑 패션의 영역을 넓히고 고객층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앞서 3월 차세대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을 론칭했으며, 첫 방송에서 주문금액 20억 원을 돌파하며 초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 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달 '블랙마틴싯봉'에 이어 올해 안에 '질바이질스튜어트' 등 203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11일 롯데홈쇼핑에서 '블랙마틴싯봉'의 슬립온, 스니커즈 등 신발 4종을 판매한 결과 20,30대 구매고객 비중이 일반 패션슈즈 판매방송과 비교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론칭 방송에서는'블랙마틴싯봉'의 '수피마면 티블라우스 5종'을 공개한다. 기존에 신발, 핸드백 등은 TV홈쇼핑에서 소개된 적이 있지만 '블랙마틴싯봉'의 의류가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블라우스를 시작으로, 스커트, 팬츠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_언더웨어 기획프로그램 FNL/CJ ENM 오쇼핑 CJ ENM 오쇼핑부문은 언더웨어 기획 프로그램 'FNL Show 시즌7'을 매주 금요일 밤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패션 전문 쇼호스트 임세영과 김정선이 진행이 진행을 맡아'금요일 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란제리 수다'를 주제로 매주 금요일 밤 총 14회에 걸쳐 방송한다. FNL(Friday & Lingerie) Show는 우수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언더웨어를 제안하는 CJ오쇼핑의 대표 란제리 소개방송이다. 업계 최초로 CJ오쇼핑에서 언더웨어를 주제로 기획했으며 올해 일곱번째 시즌이다. 무더위를 대비해 해마다 언더웨어 성수기인 4월~7월에 운영한다. 이번 시즌에는 패션 전문 쇼호스트 임세영과 김정선이 진행을 맡아 트렌드, 착용 노하우 등 다양한 언더웨어 정보를 제시한다. 여름 시즌을 대비해 등라인 군살 해결, 여름철 쿨링 소재, 노출 대비한 볼륨감 연출 등 매주 다른 테마로 언더웨어 스타일 솔루션과 상품을 소개한다. 롯데홈쇼핑 모바일 패션관/롯데홈쇼핑 ◆모바일 패션관·영상 콘텐츠…신선한 시도 상품군 확대와 함께 업계는 모바일 사업 또한 강화하고 있다.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2018년 7개 TV홈쇼핑 사업자의 전체 취급액은 19조6375억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모바일 취급액은 같은 기간 16.7%나 증가한 6조897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홈쇼핑업계는 모바일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9일 T커머스 채널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1분 미리보기 후 구입할 수 있도록 미리플레이 서비스를 론칭했다. 30분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되는 홈쇼핑 방송대신 짧은 모바일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2030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모바일 패션 편집숍 '패션관'을 오픈했다. 매주 패션관에서 의류·잡화·뷰티 등을 총망라한 약 100개 브랜드, 3000여 개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트리트룩·데일리룩·포인트룩 등 4가지 스타일에 맞는 패션·뷰티 브랜드도 제안한다. 잡지나 카드뉴스처럼 화보 이미지에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상품 설명을 추가해 기존 쇼핑몰과 형식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캐주얼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게 기존 TV홈쇼핑과의 차이점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일찍이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쇼크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모바일 생방송에서 새로운 시도를 거듭해 나갈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6 14:45:4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