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LG생활건강, fmgt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 리뉴얼 출시

LG생활건강, fmgt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 리뉴얼 출시 LG생활건강이 금과 콜라겐을 함유한 제형이 피부에 탄력과 생기 넘치는 윤기를 부여하는 fmgt의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워진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은 골드(금) 함유량을 기존 대비 10배 늘린 제형으로 피부에 한층 더 고급스러운 윤기 피부를 완성하고, 골드 컬러의 용기 캡이 포함된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앰플 메이크업베이스'는 링클 블러링 효과로 주름 사이를 커버해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 바탕을 완성시켜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고 오랜 시간 맑게 유지되는 것을 도와준다. '앰플 파운데이션'은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커버로 피부의 결점을 감춰준다. 골드콜라겐 베이스의 대표 품목인 '앰플광 파운데이션'은 화이트, 핑크 컬러의 에센스가 블렌딩된 3색 마블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얼굴 윤곽을 따라 고급스러운 광택이 흐르는 윤광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앰플 커버 케익'은 피부의 고민인 잡티를 커버함과 동시에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주고, '앰플 투웨이팩트'는 피부에 들뜸 없이 밀착되어 부드러운 피부결 표현을 도와준다. 메이크업 브랜드 fmgt의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을 포함한 전 제품은 전국 더페이스샵 및 네이처컬렉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fmgt는 메이크업에 특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감각적인 컬러와 제품력으로 메이크업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9-11-17 12:00:23 신원선 기자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효과, 국제학술지 란셋 뉴롤로지 게재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중인 '세노바메이트'의 임상 시험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전문학술지인 '란셋 뉴롤로지'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에는 SK바이오팜이 통제되지 않는 부분발작을 앓는 성인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안전성과 유효성, 내약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 용량-반응 임상시험 결과가 게재됐다. 시험 결과, 부가적인 요법으로 세노바메이트를 복용하였을 때, 위약대비 발작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개의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임상시험에 참여했으며, 임상시험 참여자들은 8주간의 기저기간 이후 18주 동안 (6주간의 용량적정 기간 및 12주간의 유지기간 포함) 무작위로 3개 용량 중 1개 용량(하루 100, 200, 400mg)의 세노바메이트 또는 위약을 복용했다. 주요 연구 결과로는 세노바메이트를 100, 200, 400mg 투여한 그룹에서 기저기간과 비교하였을 때, 위약 투여군(24%)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발작 감소율 중앙값(각각 36%, 55%, 55%)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유지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많은 비율의 환자들이 위약 투여군(25%) 대비 기저기간과 비교하였을 때 50%이상의 발작빈도 감소율을 보였다(각각 40%, 56%, 64%). 또한, 유지기간 동안 세노바메이트를 100, 200, 400mg 투여한 그룹에서 각각 4%, 11%, 21%의 환자들이 부분발작이 멈춘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약 투여군에서는 그 비율이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신경학과 교수 이자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그레고리 L. 크라우스 박사는 "통제되지 않는 부분발작을 앓는 성인을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를 연구하기 위해 진행된 무작위, 통제 임상 시험 결과가 자세하게 논문으로 실린 것은 이번이 최초"라며 "연구 결과, 유지기간 중 세노바메이트 투여군에서 위약대비 용량에 따라 유의미한 발작 빈도 감소율이 확인됐으며 유지기간 중 200mg과 400mg을 투여한 그룹에서 많은 환자들이 발작소실을 달성했다는 점도 고무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의 최고의학책임자(CMO)인 마크 케이먼 박사는 "지난 20여년 간 많은 수의 새로운 약물들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환자의 3분의 1은 여전히 발작이 통제되지 않는다"며 "약물 유지기간의 연구 결과를 사후 분석해 보니, 200mg의 용량의 경우 10명, 400mg의 용량의 경우는 5명의 환자를 치료했을 때 한 명의 환자는 발작소실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세노바메이트가 기존의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함에도 발작이 멈추지 않았던 환자들을 도와줄 수 있는 치료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희망적인 결과다." 전반적으로 세노바메이트는 치료 후 발생한 이상반응(TEAEs)의 대부분이 중증도에 있어 경미하거나 보통 수준이었으며, 다른 뇌전증 치료제들과 유사한 결과가 관찰됐다. 가장 흔한 TEAEs로는 졸림, 어지러움, 두통, 피로, 복시가 관찰되었으며, 복용량을 증량함에 따라 TEAEs 발생 건수 또한 증가했다. 중대한 약물 관련 반응으로 1건의 호산구증가와 전신성 증상을 동반하는 약물반응(DRESS)이 200mg 투약 그룹에서 관찰됐다. 세노바메이트에 대해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 허가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사용자 수수료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에 따라 오는 21일 심사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

2019-11-17 12:00:0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아이 용품은 프리미엄으로" 신세계百 신생아 용품 11%대 신장세

"아이 용품은 프리미엄으로" 신세계百 신생아 용품 11%대 신장세 #여의도에서 회사를 다니는 30대 '워킹맘' A씨는 최근 출산한 이후로 평소보다 백화점을 찾는 횟수가 늘었다. 아이가 쓰는 로션과 기저귀 크림 등 유기농 화장품을 사기 위해서다. A씨는 "온라인이나 백화점이나 가격 차이가 없는 노 세일 브랜드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백화점을 더 선호한다"며 "갓난 아기가 쓰는 제품인 만큼 유기농 제품을 찾아 사용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최근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백화점 프리미엄 제품은 오히려 주목을 받는 추세다. 내 아이가 사용할 용품은 직접 보고 사야 마음이 편하다며 백화점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아동 장르는 전년 동기 대비 6.0%로 신장했다. 그 중에서도 신생아 용품은 11.4%로 두 자리 수 고신장 중이다. 출산율은 0명대로 최저점을 찍는 것과 상반되는 현상이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4498명으로 전년보다 2973명(10.9%) 감소했다. 역대 8월 기준 최저치다.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3만910명) 이후 4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019년 2분기 합계출산율은 0.91명을 기록했다. 유·아동 용품 기업들이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관련 산업 규모는 성장세다. 부모는 물론 조부모와 삼촌, 이모, 고모, 주변 지인까지 한 아이를 위해 지갑을 여는 '텐 포켓' 현상도 유·아동 시장을 키우는 데 한몫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5월 프리미엄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싸이벡스'의 첫 백화점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선보였다. 카시트는 아이의 안전과 관련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다. 싸이벡스는 이번 신규 매장을 통해 한정판까지 풀 라인을 전개해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품질 좋은 소재로 인기 있는 '부가부', '스토케' 등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의 매출도 지속적인 신장세에 있으며, 휴대용 유모차로 유명한 '베이비젠 요요'도 신규 매장을 오픈해 아동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신생아를 위한 화장품도 백화점 단골 쇼핑 품목이다. 최고급 원료만 고집하는 럭셔리 베이비 스킨케어 '누들앤부'는 기네스 펠트로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샤론 스톤 등 헐리웃 스타 맘이 애용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민감한 피부를 위해 순하고 안전한 성분만을 엄선해서 만들어 신생아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는 베이비 콜렉션을 따로 선보였다. 미아방지용 목걸이나 팔찌 제품으로 무료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고려해 알러지나 트러블 걱정이 없는 92.5% 스털링 실버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 신세계백화점 아동팀장 박준호 바이어는 "출생률이 낮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오히려 프리미엄 신생아 용품 매출은 점점 오르는 추세"라며 "특히 아이의 몸에 닿는 제품들은 가격에 상관없이 가장 좋은 것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2019-11-17 11:28:4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피코크', 디저트 본고장에서 답을 찾다!

이마트 '피코크', 디저트 본고장에서 답을 찾다! 독일·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한 초콜릿·마카롱 선보인다 '티라미수=이탈리아', '비스킷=프랑스', '호떡=대만'. 피코크가 디저트 본고장에서 최고의 생산자를 찾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원조 맛'을 선보이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이마트는 개점 26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피코크 인기 해외 디저트를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코크 티라미수(680g)'를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 1만4980원에서 5000원 할인된 9980원에 준비했으며, '피코크 계피호떡(480g)'은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20% 할인된 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피코크 헤이즐넛 프랄린 초콜릿(150g)', '피코크 스위트 마카롱 24(288g)' 등 신제품 2종도 새로이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3980원, 9980원으로 행사 기간 이마트e카드 결제 시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2780원, 698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들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해외 디저트 본고장의 우수 제조업체를 통해 현지에서 생산해 들여온 상품이라는 것이다. 먼저, '피코크 헤이즐넛 프랄린 초콜릿'은 이마트가 15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독일 제조기업 '그리센(Griesson)'을 발굴해 들여온 상품이다. 피코크 디저트 바이어는 올해 1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제과 박람회(ISM)'에서 그리센의 제품을 눈여겨보고 상품개발을 의뢰했으며, 10개월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이번에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피코크 스위트 마카롱 24'의 경우 미니케이크, 에끌레어, 마카롱 등을 주력으로 삼는 프랑스 디저트 전문 제조사 '매그엠(Mag'm)'이 생산을 담당한다. 특히, 최적의 조건에서 급속 냉동하는 기술을 활용해 마카롱 본연의 맛과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 피코크가 '디저트 생산기지 현지화'에 주력하는 이유는 본고장에서 공수한 디저트가 현지의 맛을 고스란히 살린 점을 무기 삼아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며 매출 효자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피코크 대표 디저트인 '피코크 티라미수'는 누계 매출수량이 300만 개를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중 3년째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피코크 버터비스킷 3종'도 인기다. 피코크 버터비스킷은 올 1월부터 10월까지 지난해 대비 매출신장률이 40.2%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피코크 버터비스킷은 유명 셰프가 설립한 '라 꼼빠니 드 비스킷(LA COMPAGNIE DU BISCUIT)'이라는 프랑스 비스킷업체가 생산을 맡았다. 유영은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디저트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원조' 해외 디저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한편,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홈 디저트'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처럼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다양한 전통 디저트를 현지 맛 그대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7 11:15:1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홈쇼핑, 영등포 주민과 '사랑의 김장' 봉사 진행

롯데홈쇼핑, 영등포 주민과 '사랑의 김장' 봉사 진행 롯데홈쇼핑은 지난 15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등포구청 주최, 롯데홈쇼핑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단체 봉사자들과 지역 주민 총 50여 명이 참여해 총 54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오전 9시부터 양념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 포장까지 김장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들을 고려해 영등포구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요한 롯데홈쇼핑 대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영등포구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매월 7~8회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설, 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철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매년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현재까지 총 223회 운영으로 영등포구 관내 3만5000여 가구를 지원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의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이웃 사랑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11-17 11:10:5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과수원 농가 봉사활동 진행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과수원 농가 봉사활동 진행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일손이 부족한 과수원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bhc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가 지난 주말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대훈농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중요성과 농가의 현실을 이해하고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농가의 일손 문제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으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를 추천받아 방문했다. 오전 일찍 농가를 방문한 봉사단원들은 풍성한 수확을 위해 복숭아나무에 퇴비를 정성스럽게 주는 일을 시작으로 현장 주변 정리 등 궂은일을 마다하고 농가의 월동 준비에 힘을 보탰다. 복숭아 재배 농가의 경우 겨울 이전에 퇴비를 충분히 줘야 추운 겨울을 지내고 내년 농사가 잘 되기 때문에 겨울을 코앞에 둔 지금이 월동 준비로 가장 바쁜 시기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미래의 풍요로움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농부의 정성과 지혜를 알게 되는 보람찬 하루였다며 사회생활을 앞두고 있는 청년으로서 미래를 위한 현재의 자신에 대해 곰곰하게 생각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구성된 청년 봉사단체로 우리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2월에 활동을 마무리 짓게 되는 이번 3기 봉사단원들 그동안 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아동센터, 요양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bhc치킨은 활동에 따른 비용 전액을 모두 부담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별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젊은 청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해바라기 봉사단의 취지"라며 "곧 마무리되는 3기 봉사단 활동이 의미 있게 잘 끝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봉사단 활동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5 16:40:1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동서식품, 카누 라떼 팝업스토어 '카누 스위트 카페' 오픈

동서식품, 카누 라떼 팝업스토어 '카누 스위트 카페' 오픈 동서식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팝업스토어 '카누 스위트 카페'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카누 스위트 카페는 언제 어디서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라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장점을 실제 카페에 그대로 옮긴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 지하 2층을 전면 리뉴얼해 '카페 속 미니 카페'의 형태로 운영된다. 카누 스위트 카페는 스위트 앤 코지 콘셉트로 카누 라떼의 감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핑크톤의 사랑스러운 인테리어과 다양한 포토존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장에는 대형 티라미수 케이크 모형과 핑크뮬리 포토월, 우유 거품을 연상시키는 구름 조형물 등 카누 라떼와 관련한 다채로운 오브제로 꾸며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카누 스위트 카페에서는 개인 취향에 맞는 라떼를 무료로 제공한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티라미수 라떼', '바닐라 라떼'는 물론 내가 원하는 맛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라떼'까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을 중심으로 카누 라떼 3종을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매장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굿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용한 머그잔을 직접 세척하는 방문객에게는 머그잔과 신제품 라떼 3종(3개)으로 구성된 샘플팩을 제공하며 '카누 스위트 카드'로 커피를 함께 마시고 싶은 사람에게 글로 마음을 전할 수도 있다. 한편 이날 동서식품은 카누 스위트 카페 오픈을 기념해 카누의 모델 공유와 함께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24명의 소비자를 초청해 공유와 함께 카누 라떼를 맛보고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티라미수 라떼, 바닐라 라떼 등 카누 라떼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젊은층이 선호하는 트렌디하고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으로 구성했다"며 "올 겨울에는 아늑하고 사랑스러운 카누 스위트 카페에서 달콤한 라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누 스위트 카페는 맥심 플랜트 지하 2층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2019-11-15 16:32:3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신제품 '단팥씨앗 호떡만두' 출시

풀무원, 신제품 '단팥씨앗 호떡만두' 출시 풀무원이 겨울을 맞아 호떡만두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바삭한 만두피 속에 달콤한 팥앙금과 견과류를 가득 채운 간식만두 제품 '단팥씨앗 호떡만두'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떡만두는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손꼽히는 호떡과 만두를 접목해 풀무원이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이색 간식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10월 호떡만두 3종(모짜렐라·사천식 매콤·달콤씨앗 호떡만두)을 출시한 뒤로 그 해 4분기 군만두 카테고리에서 34.8%의 시장점유율(닐슨 데이터)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겨울철을 앞두고 출시한 신제품 '단팥씨앗 호떡만두'는 기존의 '달콤씨앗 호떡만두'를 더욱 맛있고 먹기 편하도록 리뉴얼한 제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겉바속쫄' 식감을 자랑한다. 전분, 쌀가루, 밀가루의 황금 비율로 배합한 만두피는 간단한 팬 조리에도 갓 튀겨낸 호떡처럼 바삭함이 살아있다. 속 재료는 기존의 설탕이 들어간 호떡잼 대신 팥앙금을 활용했다. 부드럽게 갈아낸 팥앙금으로 달콤함은 살리고, 취식 시 속 재료가 흘러내리는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해바라기 씨앗과 땅콩 가루 등 견과류를 팥앙금에 듬뿍 넣어 고소한 맛과 식감은 살리고 영양까지 고려해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조리 과정도 간편하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뒤 중약불에서 약 6~7분간 뒤집어 가며 조리하면 된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때는 180도에서 10분간 조리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조리 시 기름이나 마가린 등을 많이 흡수하지 않고, 합성향료, D-소비톨액, 황산알루미늄칼륨, 아스파탐(감미료) 등의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정다경 풀무원식품 FRM사업부 PM은 "신제품 '단팥씨앗 호떡만두'는 기존 '달콤씨앗 호떡만두'를 소비자 입맛에 더욱 잘 맞으면서 먹기 편하게 리뉴얼한 제품이다"며 "지난해 이색 간식 개념으로 호떡만두 3종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군만두 시장은 약 6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날씨가 추워지는 4분기가 성수기다. 2018년 4분기에는 풀무원이 시장점유율 34.8%로 국내 군만두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7년 4분기 대비 64.5% 성장한 수치로, 작년 10월에 출시된 호떡만두 3종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결과다.

2019-11-15 16:24:1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