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코로나 19 확진자 1명 사망'…지역사회 감염 위중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에서 시작된 '슈퍼전파'가 급속히 번지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시작됐음을 인정했다. 코로나19의 감염 진행이 '엄중한 상황'이라는 평가도 내렸다. 정부의대응을 믿고 일상활동에 복귀해 달라고 당부한지 3일 만이다. 안일했던 방역체계에 대한 비난도 거세질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4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4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명은 사망자로 확인됐다. 전날 51명이었던 국내 확진 환자는 이날 오전 31명이 추가되면서 82명으로 늘었고, 오전 9시 이후 22명이 추가되면서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급증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 지역 21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 등이다. 이중 사망자 1명이 포함됐다. 이 환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19일 폐렴으로 사망했다. 대구의 한 예배당에서 시작된 감염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이날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두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달 초 31번째 환자가 청도를 방문했던 것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조사가 시작된 상태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확진자가 더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신천지 교회 신도 가운데 의심증상자는 90명에 달하고, 청도 대남병원에도 현재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인 사람이 몇명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월 중 신천지대구교회 예배를 참석하셨거나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했던 분들은 가급적 대외활동을 삼가고 집에 머물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감염진행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감염원인과 경로에 대한 확인이 어려운 감염사례가 서울,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해외에서 유입되던 코로나19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초기 단계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며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일상생활 복귀를 권고한지 3일만에 입장을 바꾸며 혼란은 더욱 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경제부처 합동 업무보고 지라에서 "국내의 소비 활동과 여가 활동까지 과도하게 부풀려진 공포와 불안 때문에 지나치게 위축된 측면이 있다"라며 "정부의 대응을 믿고, 각자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정상적인 일상활동과 경제활동으로 복귀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발언한 바 있다.

2020-02-20 17:58:0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나이란 무의미한 것"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는 스포이드가 내장된 갈색 용기로 인해 일명 '갈색병'이라는 애칭까지 붙으며 40년 가까이 사랑받아왔다. '갈색병'은 매달 쏟아지는 신제품 홍수 속에서도 전 세계에서 한해 40만 병, 1분에 약 9병이 팔리며 노화 방지 기능성 화장품 대표주자 위치를 유지 중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피부 개선 효과 갈색병이 스테디셀링 아이템된 가장 큰 이유는 눈에 띄는 피부 개선 효과다. 가장 유명한 효능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강력한 수분 공급, 노화 개선이 있이다. 먼저 매일 밤 푹 잔 듯, 생기있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강력한 수분 공급을 해줘 피부 속에 수분을 가두어 하루 종일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갈색병은 피부 손상과 조기 노화를 개선해주는 효과를 선사해 피부 손상과 눈에 보이는 조기 노화의 근원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화장품계의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리커버리 세럼은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물이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매년 달라지는 환경과 소비자의 최신 니즈를 반영하며 성분 노화 방지와 미백 등 기능을 강화해 38년간 총 여섯번의 새 단당을 거듭했다. 갈색병 1세대 '나이트 리페어 셀룰러 리커버리 콤플렉스'를 시작으로 갈색병 6세대인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리커버리 콤플렉스'까지 한 가지 라인으로 38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에스티로더가 1982년 출시한 최초의 세럼인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시리즈는 '자는 동안 피부를 회복한다'는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 갈색병이 출시되었을 당시 스킨케어 제품에 단순히 보습 기능만 있었으나, 에스티 로더에서는 밤새 피부 손상과 노화를 개선해주는 갈색병을 통해 스킨 '케어'를 스킨 '리페어'로 진화시켰다. 또한, 밤이 피부 개선에 중요한 시간이라는 소개를 하며 '뷰티 슬립(Beauty Sleep)'이라는 개념도 제시했다. ◆의료 제품 같기도…갈색병 도입 이유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나이트 리페어 세럼의 수분자석 효과로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고, 잔주름과 깊은 주름을 개선해주는 핵심 성분이다. 갈색병에 쓰인 히알루론산은 1982년 당시 의료용으로만 사용되던 제품이었다. 또한, 빛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해 약국에서 쓰는 갈색병을 제품 패키지에 도입했고, 실험실 제품처럼 스포이트를 통해 사용하게 만들었다. 이런 이유로 갈색병은 아직도 의약품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더욱 진화한 6세대 에스터로더의 크로노눅스 바이오클락 테크놀로지(ChronoluxCB™) 기술은 밤사이 피부 속 자연적인 리듬을 깨워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피부와 여러 가지 노화 징후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티로더는 독자적으로 바이오 테크 연구소와 함께 피부에는 24시간 주기로 달라지는 리듬이 있다는 것을 발견, 6세대 갈색병에서 크로노룩스 Bio-Clock™ 테크놀로지를 담았다. 서카디안 리듬은 인체 시계라고 불리며 생리학적 리듬이 24시간 주기에 따라 변화하여 낮과 밤에 따라 다른 양상을 띠고 있음을 나타낸다. 에스티 로더 갈색병은 피부 휴식과 충전의 시간인 밤 동안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크로노룩스 Bio-Clock™ 테크놀로지를 담아, 낮 동안에는 피부 자극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밤 동안에는 손상된 피부 개선을 도와 집중적 영양 공급을 하며, 피부의 24시간 리듬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 선사한다.

2020-02-20 15:54:05 조효정 기자
대구발 슈퍼전파 확산되나..신천지교회 신도 1000여명 격리 조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슈퍼전파 사례가 대구를 넘어 청도까지 번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발생한 확진자 36명 가운데 28명은 31번째 환자와 같은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을 포함, 이 교회에서 나온 확진자는 46명에 달한다. 또 31번째 환자가 이달 초 청도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연관성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 이날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두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1번 환자는 이달 7일부터 인후통 등이 발생했으며, 발병 전 두차례, 발병 후 두차례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100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나머지 교인 명단 확보에 나선 상태다. 이날 오전 대구시 발표에 따르면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조사 결과 '증상이 있다'고 답한 교인은 90명에 달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9일과 16일 31번 환자와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예배에 참석한 교인 1001명의 명단을 신천지교회로부터 제공받았다"며 "이들은 일단 자가격리 조치하고 증상 발현 여부에 대한 전화 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31번째 환자가 '슈퍼전파' 사례의 감염원인지는 아직 미지수다. 방역당국은 31번 환자 역시 2차감염됐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 환자가 이 교회에서 처음 바이러스를 퍼뜨린 사람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정 본부장은 "31번 환자의 발병일을 7일 아니면, 10일로 보고 있는데, 전체 신천지 관련 환자의 발병일을 분석하다 보면 이 환자가 초반 감염된 환자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유사 시기에 발병한 몇 명의 환자들이 더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도 어딘가에 공동 노출됐거나 9, 16일 예배를 통해 2차 감염이 일으킨 것으로 가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대구시에 즉각대응팀 18명, 중앙사고수습본부 6명 등을 파견하고, 대구시와 협력해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대구 내 선별진료소를 14개에서 22개 늘리고, 공중보건의 24명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또 대구 지역에 집단 행사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본부장은 "경북 청도나 대구시의 경우 워낙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분들이 많고 그분들의 가족까지 고려하면 상당히 노출된 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은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진행하는 집단행사 등은 자제해달라는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2020-02-20 15:52:4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현대백화점 판교점, 미술관으로 탈바꿈

현대백화점 판교점, 미술관으로 탈바꿈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대형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쇼핑과 예술을 결합한 공간을 테마로 한 '판교 아트 뮤지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판교점은 행사 기간 1층 열린 광장, 10층 하늘정원 등에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1층 열린 광장에 쿠사마야요이, 존버거맨, 키스해링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김진우 작가의 로봇 설치 미술(2층·3층), 오원영 작가의 조각 작품(4층), 이왈종 작가의 판화(9층) 등 각 층에도 다양한 주제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에선 '사과'를 테마로 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행사 기간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1층 열린 광장에선 클래식 4중주 공연을 매 주말(2월22~23일, 2월29일~3월1일) 열고, 마림바 공연(2월22~23일, 3층)·재즈트리오 공연(2월29일~3월1일, 3층)·트릭아트 페인팅(2월29일~3월1일, 2층)·아날로그 초상화(2월22~23일, 2층)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 주말(2월22~23일, 2월29일~3월1일) 각 층별로 마임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품군별로 다양한 행사도 연다. 오는 23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프리츠한센·칼한센 등 북유럽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포함해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디자인 가구 컬렉션'을 진행하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수입 슈즈 대전'을 열어 아쉬·아베오·리치오안나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5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다음달 1일까지 1층 수입 시계 매장에서는 예거르쿨트르·IWC·위블로 등 20여 개 시계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워치 페어'를 진행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쉐르보·던롭·보그너 등 10여 개 골프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이는 '봄 골프 대전'을 연다. 아울러,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하고, 가전·가구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7.5% 현대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기간 중 1회 참여 가능하며, #3838에 문자메시지로 '판교아트뮤지엄'을 보내면 자동 응모돼 1분 내에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당첨 여부를 알려준다. 삼성 아트 TV(1명), 프린트베이커리 70만원 구매권(1명),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2명), LG 로봇 물걸레 청소기(3명), 보르미올리 식기(샐러드볼 5입, 100명), 명화 텀블러(400명), 카페H 음료 1잔 등 참여 고객에게 100%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판교점은 MD 경쟁력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예술 작품 전시 및 이벤트와 상품군별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한 만큼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0 15:15:3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시작됐다" 신규 확진자 31명 발생..총 82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1명 추가 발생했다. 전일 20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틀 연속 늘어난 감염자는 51명에 달한다. 정부는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된 초기 단계라고 판단하고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환자 3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누적 확진 환자는 82명으로 늘어났다. 새로 확인된 환자 31명 중 30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인됐으며 그 중 23명이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대구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발생했다. 전일에도 이 교회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같은 장소에서 이틀 연속 총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날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 2명도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서울에서 새로 확진된 56번 환자는 1945년생 남성으로 폐렴으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격리됐다. 해당 환자는 1월 말경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어 29번째 환자와의 연관성도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확진자가 더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천지 교회 신도 가운데 의심증상자는 90명에 달하고, 청도 대남병원에도 현재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인 사람이 몇명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월 중 신천지대구교회 예배를 참석하셨거나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했던 분들은 가급적 대외활동을 삼가시고 집 안에 머물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감염진행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감염원인과 경로에 대한 확인이 어려운 감염사례가 서울,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해외에서 유입되던 코로나19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초기 단계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충분한 격리치료 병상과 의료 인력을 확보해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 부본부장은 "오늘부터 진단검사 대상이 확대되고 격리병상을 확충하기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의 지정도 시도별로 함께 조치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대응역량을 최대한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0 14:59:5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여파에 '외모' 덜 가꾸고, '건강' 더 챙긴다!

코로나19 여파에 '외모' 덜 가꾸고, '건강' 더 챙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쇼핑 패턴이 바뀌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판매 상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외모 가꾸기', '외출' 관련 상품 수요가 급격히 감소한 반면, '건강', '위생', '간편식' 관련 상품 구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며 지난달 28일부터 여행 상품 편성이 중단된 상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동남아, 유럽, 미주, 호주 등 총 22개 여행 패키지 상품을 판매했다. 2월은 홈쇼핑 여행 상품 성수기에 해당되지만 올해는 편성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 또한, 레저/스포츠웨어 상품 수요도 감소하며 편성이 42% 축소됐다. '외모 꾸미기' 관련 상품 매출도 하락했다.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베이스 등 색조화장품 주문금액은 31.6% 감소했으며, 가방, 시계, 목걸이 등 명품/쥬얼리 상품 주문금액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생 관련 생활용품 편성은 약 1.5배, 건강식품과 간편식품(HMR)은 2배 이상 확대됐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폴리스, 홍삼, 유산균, 비타민 등 건강식품 주문금액은 137% 증가했다. 집에서 밥을 해먹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보양식과 반찬류 판매가 늘며 간편식품 주문금액은 5배나 신장했다. 기초화장품과 보험 상품은 전년 대비 편성의 차이가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문금액이 77.3%, 52.3% 각각 증가했다. 이 밖에, 다용도 세정제, 욕실 청소용품, 물티슈, 화장지 등도 올해 새롭게 편성해 매진되거나 예상치를 초과해 판매됐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추가 감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당분간 이런 추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칼 소독기, 휴대용 전해수기, 세정제 등 살균/위생 관련 상품을 비롯해 건강식품 및 간편식품 등 관련 상품 편성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나 외모를 꾸미는 상품의 수요는 감소하고, 집에서 머무르며 건강과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고객이 증가하며 쇼핑 패턴도 급격히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이를 지켜보며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방송 편성을 유연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19일 공영홈쇼핑에서는 '게릴라 판매'를 통해 선보인 마스크 15만개가 9분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손 소독제 게릴라 판매에 이은 2번째 매진 행렬이다. 공영쇼핑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뉴 네퓨어 KF94 황사 방역 마스크' 총 5000세트를 판매했으며, 10시39분쯤 모두 소진됐다. 구매층 연령별 비율을 살펴보면 40대가 37%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6%, 30대 16%, 60대 이상이 13%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세정제 등 총 지출비용은 12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스크는 1인 평균 33개를 구매했고 이를 위해 평균 5만3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스크 1개당 1606원에 구매한 셈이다. 손 소독제는 평균 3.1개 구매에 3만3000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개당 1만645원꼴에 구매한 것. 이 외에도 살균소독제, 손 세정제(핸드워시) 등 기타 방역용품 구매에도 평균 3만7000원을 지출했다. 신종코로나 관련 마스크와 총 지출비용은 12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2020-02-20 14:43: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