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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계열사 JVM '자동조제기 맞춤형 청소 도구' 선보여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업계 최초로 자동조제기 맞춤형 청소 도구를 선보인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클리닝 툴 키트 4종'을 출시했다. '클리닝 툴 키트 4종'은 기존 청소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위를 빠르고 쉽게 세척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장비 부품을 탈거하고 에탄올을 묻힌 실험실용 티슈로 닦는 방식으로 관리했다. 이와 관련 제이브이엠은 ▲프로파일 및 센서 홀더, STS 트레이 주변 등 넓은 면적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깊은 부분 청소시 유용한 '익스텐션' ▲약 가루가 눌러붙은 부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브러쉬' ▲오토 캐니스터와 카트리지 등의 좁고 깊은 부분에 사용하는 '크레비스' 등 총 4가지 도구를 개발했다. 제이브이엠에 따르면 4개 도구는 시중에 있는 특정 무선 청소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이 크지 않다. 각 툴에 자석이 내장돼 있어 자동조제기 외벽에 붙여두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장점이다. 제이브이엠은 이번 신제품을 이달 중 약국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HMP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이브이엠은 병원과 약국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안전한 조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8 13:07: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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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검가드' 연매출 100억대 진입...2년 연속 "세 자릿수 성장"

동아제약의 '검가드'가 잇몸관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가 지난 2023년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가드의 지난 2023년 연매출은 103억원으로 2022년 대비 157% 증가했다. 검가드는 2년 연속 세 자릿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2021년 매출 16억원, 2022년 매출 4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검가드는 치은염, 치주염 등 치주질환 관리를 돕는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로, 2020년 리뉴얼 3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는 것이 동아제약의 설명이다. 특히 검가드 오리지널은 잇몸 건강에 탁월한 특허 5종 콤플렉스를 적용했다. 주요 성분은 잇몸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을 없애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트테이트, 판테놀 등이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한 임상 연구에서 해당 제품 사용 6주 후 잇몸 염증 지수가 50.9%, 출혈 빈도가 56.9%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 검가드는 시린이와 잇몸 염증을 관리하는 검가드 치약을 출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인구 고령화, 식습관 변화, 임플란트 후 관리 등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발맞춘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8 12:57: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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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재단,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공익분야 교육 협력 위한 MOU 체결

풀무원의 비영리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공익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6일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생·교사 대상 먹거리, 환경, 공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 및 지원하기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른먹거리 및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생, 교원의 먹거리 및 환경 관련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상호 지원 협력 ▲학생, 교원들을 위한 공감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등의 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풀무원재단은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며,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정 및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양측은 특히 공감 교육 교사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은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재단의 공익사업 노하우를 활용한 공익분야 바른먹거리, 환경, 사회 영역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18 12:12: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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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프랑스 파리 방문할 8명의 크리에이터 선발

프랑스 파리 방문 티켓을 놓고 경쟁할 8명의 ESG 크리에이터가 선정됐다. SPC그룹은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 방문 기회를 두고 경쟁할 크리에이터를 뽑기 위해 사전공모를 한 결과, 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4개국에서 8명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8명의 ESG 크리에이터들은 'K컬처'·'K푸드'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관심이 많은 국내외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됐다. 한국에 거주하는 오스트리아·미얀마·에스토니아 등 총 4개국 출신 외국인 4명과 한국인 4명이다. 또한 신규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멘토링을 지원하고자 1만 명 내외의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들도 포함했다. ▲ 한국조리고를 졸업하고 K식문화를 알리며 '청년 방랑식객'으로 활동 중인 '믿식당' ▲ K-POP, K뷰티 등 K컬처를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레이첼 킴' ▲ 미얀마 출신으로 한국 문화에 푹 빠져 <KBS1 이웃집 찰스>, <MBC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했던 '카잉' ▲ K푸드를 사랑하는 에스토니아 출신 댄서 'Elisa Marie 능력자' 등이다. 이들은 3월부터 10개월 동안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ESG 활동을 소재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경쟁을 벌이게 된다.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크리에이터(1명)에게는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를 방문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현지 경비 등이 지원된다. 활동기간 동안 각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비(롱폼 100만 원, 숏폼 30만 원) 지원 ▲영상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 등의 활동 혜택도 제공된다. ESG 크리에이터들은 19일 발대식을 갖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ESG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SPC그룹과 함께 ▲매장에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탄소중립으로 '지구환경 지키기' ▲빵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등 매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이를 영상으로 만들게 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18 12:10: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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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 차세대 의료 혁신 이끌어

이대목동병원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이 한국연구재단 바이오 코어 설비 구축사업을 통해 병원 인프라와 사업화를 지원해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총 7년, 111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선정된 ▲뉴로소나 ▲스키아 ▲시너지에이아이 ▲엑솔런스 ▲티에스바이오 등 다섯 기업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이대목동병원의 지원을 받아 각각 혁신적 기술 개발에 나섰다. 뉴로소나는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뇌의 특정 부위를 비침습적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1상 임상은 이대목동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2상 임상을 준비 중에 있다. 스키아는 CT·MRI와 같은 의료 영상과 실시간 카메라 이미지를 정확하게 매칭해 병변의 위치를 스마트 기기에 표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동일한 기술을 응용한 교육용 솔루션을 'CES 2024'에 출품해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너지에이아이는 의학적 진단을 돕기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신태영 교수가 창업한 기업이다.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범 교수와 콜라보를 통해 맥케이(Mac'AI)라는 부정맥 예측 솔루션을 개발해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엑솔런스는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권기환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자사 특허기술인 '스위트(SWEET)' 기술이 적용된 췌장암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 'EB-TM1'이 2023년 국가신약개발사업단 후보물질도출과제에 선정되는 실적을 거뒀다. 티에스바이오는 일본 사단법인 후생회와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분리, 배양 및 동결기술'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유방암치료제 'TS-NK01-BR' 등을 개발 중이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사업단장)은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과 함께한 각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병원 인프라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적합성 제고, 효율적 가속 성장,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한 맞춤형 자문과 교육으로 우리 참여기업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R 바이오 코어 사업 1단계는 오는 2025년 종료되며, 이에 맞춰 2단계 지원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18 11:46: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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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저소득가정 저신장아동 8억원 상당 성장호르몬제 지원

동아에스티가 150여 명의 저신장증 아동들에게 8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래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 기부를 실시해오고 있다. 2023년까지 8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약 5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저신장증 아동을 위해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기증에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게 된다. 소아의 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의 결핍, 염색체 이상, 가족력 등으로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증상이다. 저신장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성장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해야 하나 비용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하고 싶은 일에 용기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성장호르몬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호르몬제 기부 규모를 확대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는 동아에스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카트리지 제형 성장호르몬제로 2019년 터너 증후군으로 인한 성장부전과 2020년 임신수주에 비해 작게 태어난(SGA) 저신장 소아에서의 성장장애 적응증을 추가 획득하면서 더 넓은 범위의 저신장 아동들을 위한 기부가 가능해졌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18 11:43: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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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P, '나이스웨더'와 협업...MZ소비자 공략 나서

CNP가 MZ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브랜드 협업에 나선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한 기획 제품 3종을 출시한다. 나이스웨더는 유행하는 문화와 제품을 한 공간에서 소비할 수 있는 편집숍을 운영하는 브랜드로 MZ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CNP와 나이스웨더의 이번 기획 주제는 '피부 고민 맑음'이다. 이에 따라 CNP는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을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은 CNP가 내세우는 대표 슬로우 에이징 제품으로 피부에 광채와 보습을 더해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1+1+1 트리플 기획'은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30ml 본품 3개를 포함한 총 90ml 용량이다. 무엇보다 나이스웨더 코듀로이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나이스웨더 특유의 청량한 블루 색상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피부 진정 및 보습 제품인 '뮤제너 피토 수딩 앰플'과 '프로폴리스 앰플 액티브 샷 크림'은 1+1 구성이다. 이번 기획 제품들은 매달 올리브영이 제품력과 고객 요구를 반영해 선정하는 '올영픽' 품목에 선정돼 오는 2월 말까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8 10:52:5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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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Live Tonic Bar' 오픈…스페셜 칵테일과 재즈를 한 곳에서

롯데칠성음료가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부기우기'재즈바에서 '트레비 토닉워터 라이브 토닉 바(Live Tonic Bar)'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나는 재즈와 함께 트레비 토닉워터로 제조한 칵테일과 하이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트레비 토닉워터 오리지널 제품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의 네온사인과 제품 패키지의 체커보드에서 영감을 받은 경쾌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꾸몄으며, 재즈바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트레비 토닉워터로 만든 스페셜 칵테일 '트레비 아마로 토닉'과 함께 트레비 토닉워터와 잘 어울리는 스페셜 재즈 플레이 리스트로 구성된 재즈 공연도 즐길 수 있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트레비 토닉워터와 함께하는 순간을 담아낸 사진 또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하이볼 음주 문화가 유행함에 따라 즐거운 분위기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도 깨수깡 플래그십 스토어, 밀키스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소비자와 브랜드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2024-02-17 13:27: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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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전공의들, 정부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이 오는 20일 집단사직 및 근무중단을 선언한다. 17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사 집단행동이 확산될 경우 이뤄질 비상진료대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의대 증원을 저지하기 위해 투쟁 수위를 더 높여나가기로 했다. 전체 전공의 1만3000명 중 21%를 차지하는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의 전공의들은 오는 19일까지 집단사직서를 내고 20일 새벽부터 근무중단을 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 16일부터 이들 병원에서는 20일 이후 수술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수련병원 10곳 소속 235명이다. 현장점검 대상은 12개 병원이었다. 정부는 출근하지 않은 4개 병원 전공의 103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으며 100명은 복귀했다. 그러나 서울성모병원 1명, 부천성모병원 1명, 대전성모병원 1명 등 3명은 불응했으며 정부는 불이행 확인서를 징구했다. 의료계 집단휴진은 2000년 의약분업, 2014년 원격의료 반대, 2020년 의대 증원 반대에 이어 4번째다. 특히 2020년 의대 증원 추진 당시 의료계 파업은 전공의들이 포문을 열었으며 80%가 집단휴진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정부·여당이 의대 정원을 400명 증원하는 방안을 발표한 후 보름여 만인 8월7일 1차 집단휴진을 썼으며 첫날 50%의 연가가 승인돼 의료공백이 현실화됐다. 4년 전 한 번 전공의 파업에 밀려 의대 증원을 백지화한 전적이 있는 만큼 정부는 이번 만큼은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지난 6일 의대 정원을 내년부터 2000명 늘린다고 발표한 즉시 의사 단체의 파업을 막기 위해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의료법에 따라 이 명령을 위반하면 면허정지, 형법상 업무방해죄 또는 교사·방조범으로 5년 이하의 징역,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수련병원에는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렸고 지난 16일에는 집단연가도 금지했다. 정부는 보건소와 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업무시간을 연장하고 군병원을 민간에 개방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공공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유사시 비대면진료를 대폭 확대하고 진료보조인력(PA)까지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2024-02-17 09:47:5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