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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샤인머스켓 TOP 10' 우수 농가 선정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6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샤인머스켓 TOP 10 우수 농가 선정을 위한 포도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이완용 농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지민규·유무철·안정현 농가 ▲우수상에는 이희구·이경순·홍재원·김영길·이용훈·김철홍 농가가 선정됐다. 수상 농가에는 오는 20일과 21일 열리는 제3회 도농어울림축제에서 화성 포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전시·홍보·판매 부스 운영 기회가 주어지며, 축제 현장에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품평회는 ▲1차 현장 심사 ▲2차 계측 심사 ▲3차 외관 심사 등 총 3단계로 진행됐으며, 각 단계별 점수를 종합해 상위 10개 농가가 최종 우수 농가로 선정됐다. 특히 최종 단계인 외관 심사에는 화성특례시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맛, 착색, 과분, 송이 균일도 등을 기준으로 세밀하게 평가했다. 수상 농가들은 여름철 폭염 등 어려운 기후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재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상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혹독한 재배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해 준 농가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도농어울림축제에서 화성 송산포도의 우수함이 널리 알려져 전국 최고의 샤인머스켓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8 09:24: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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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디지털 대전환 서막 ‘2025 The Next AI’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주력 산업과 AI 등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2025 The Next A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TP, 경남관광재단, 경남ICT협회, JM컴퍼니가 공동 주관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1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 메인 무대에서 열리며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장금용 권한대행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의 보편적인 인공지능을 넘어, 경남의 미래산업을 근본적으로 바꿀 차세대 AI 패러다임'을 의미하는 'The Next AI'를 주제로 진행되며 AI 및 디지털 기업 100개사, 200개 부스가 참여하고 약 3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에는 네이버클라우드, 구글클라우드코리아, LG CNS, LG 생산기술원 등 대표 AI 기업과 지역 기업 간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는 'AI 솔루션 매칭 데이'가 열린다. 25일에는 경남 AI 테크밋업 특강, 제조 DX 기술 교류회, AX 기술 세미나 등 강연과 세미나가 이어진다. 26일에는 7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코코보라의 특강을 통해 AI의 미래와 적용 사례가 소개된다. AI 포토부스, AI 로봇 바리스타, AI 뷰티 솔루션, VR 체험 콘텐츠 등 일반인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의 AI 역량을 높이는 기회"라며 "경남이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8 09:23: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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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의료관광축제서 ‘평생배움 아카데미’ 홍보 실시

부산보건대학교가 '제4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에서 부산시 RISE사업 성과를 알리는 전시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13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부산보건대는 라이프/헬스케어 분야 '평생배움 아카데미'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성과 공유 전시관을 운영했다. 부산보건대는 현재 부산시 RISE사업 평생배움 아카데미와 'DX상인대학',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직업교육 과정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보건대 평생교육원은 RISE사업의 핵심 기관으로서 지역 맞춤형 신중년 직업교육 과정, 교육 취약계층 역량키움 교육 과정, 지역정주 실전창업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유아부터 신중년까지 전 생애를 포괄하는 생애주기별 평생배움 아카데미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관 운영에는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 'BHU 학생 모니터링단'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주목받았다. 학생들은 지역 사회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개선, 환류 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사업 시너지와 효율적인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정학영 부산보건대 총장은 "부산보건대는 부산 유일의 보건 전문대학으로서 이번 축제 참여를 계기로 의료관광특구인 부산 서구와 협력해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참여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09:2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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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中 길림성 창춘 유학생 유치 박람회 참가

춘해보건대가 중국 길림성 창춘에서 개최된 유학생 유치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유학생 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3~14일 이틀간 울산시 자매도시인 창춘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전문대학교 고등직업해외인재유치협의회(해인협)가 주최하고 현지 교육 기관 및 대학이 협력해 열렸다. 춘해보건대는 울산 RISE 사업(D4)의 하나로 김창희 국제교류원장과 김연래 국제 개발협력센터장을 파견했다. 전국 15개 대학의 총장과 유학생 유치 담당 교수,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 유치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람회에서 춘해보건대는 현지 고등학생, 한국어과 학생, 유학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학 소개 시간을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일부 유학업체와는 박람회 종료 후 별도 면담을 통해 앞으로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대학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사례와 전략이 공유됐다. 해외 지역별 맞춤형 유학생 유치 전략, 취업 연계 신설학과 개설, 보건의료인력 특화 접근법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모든 학과를 나열하기보다는 유학생 모집이 가능한 학과 중심의 집중 홍보와 대학의 지리적 이점과 특성을 간결하게 강조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는 점이 확인됐다.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유학생 유치 전략을 더 체계화하고, 울산시와 협력해 해외 유학생 유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8 09:2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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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산청군 호우 피해 지역에 수재의연금 전달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17일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청군에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 등을 재원으로 조성됐다. 산청군 집중 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먼저 갑작스런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상심이 크실 것으로 생각하며,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신속한 일상 회복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경남신보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산청군도 지역 경제 회복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신보은 재난 지역 피해 소상공인 긴급 지원을 위해 '산불피해 극복 긴급지원 특례보증', '홍수피해 소상공인 재해특례보증' 등 다양한 정책자금 지원으로 민생 경제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같은 금융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 금융 취약계층 금융 복지상담 서비스 등 비금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신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9-18 09:20: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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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 울란바토르서 교육 교류 활동 실시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교육 분야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13일 오전 10시 울란바토르 더 블루스카이 호텔에서 부산 지역 13개 대학과 함께 몽골 유학생 부산 유치를 위한 '부산 유학 설명회 in 울란바토르'를 개최했다. 참여 대학은 경성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인제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 기술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이다. 이날 유학 설명회는 황석칠 도시외교단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청년외교단원의 한국 전통무용과 케이팝 공연, 몽골 청년들의 전통무용 공연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400여명의 예비 대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해 부산 유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청년 외교단원들이 직접 부산 홍보 부스를 운영해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렸다. 14일과 15일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유치원 3곳을 방문해 '스마트 그린도시'와 '청년 활력 미래도시'라는 부산의 목표와 ESG 가치를 실천하는 글로벌 청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15일 오후에는 울란바토르 시청을 방문해 부산시-울란바토르시의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에 즈음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도서관은 D. 나차그도르지 울란바토르 시립 중앙도서관과 '부산-울란바토르 도서기증 및 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의 이해 증진과 도서관 관련 우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황석칠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장은 "울란바토르 시에서의 활동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한글 문화 전파와 몽골의 우수한 인재를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의 하나"라며 "이번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활동을 통해 부산과 울란바토르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8 09:19: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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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웅촌면 주민 대표와 지역 현안 간담회 개최

울주군의회가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웅촌면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걸 경제건설위원장과 김상용 의원이 함께했다. 웅촌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체육회 등 웅촌면을 대표하는 6개 단체의 장들이 참석했다. 주민 대표들은 회야강 상류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에 따른 각종 개발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따르고 있으며 지역 발전이 장기간 지체되고 있는 상황을 강조했다. 특히 괴천삼거리~춘해보건대 도로확장, 대대·검단 도시계획도로 등 추진 중인 8개 도로사업 대부분이 착공 지연 상태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착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2017년과 2020년에 각각 시작된 회야지구·대복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사업 진척이 미비해 주민 불안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단순 재해 예방을 넘어 지역 친수 공간으로의 활용 가능성까지 고려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면 소재지의 심각한 주차난 문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등 주차 공간 확충 방안도 논의됐다. 최길영 의장은 "개발 제한이라는 명분 아래 반복되는 행정 지연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 군과 적극 소통하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18 09:19: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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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추석 명절 위문금 10억 9500만원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지난 16일 부산시청에서 2025년 추석 명절 위문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명절 지원 사업을 통해 부산 16개 구·군청과 동구 쪽방상담소, 부산진구 쪽방상담소가 추천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만 950세대에 세대당 10만원씩 총 10억 9500만원이 지원됐다.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박형준 시장은 "모금회의 소중한 지원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근본적 요소는 함께 살아가는 이웃과의 좋은 관계에서 시작된다. 우리 시도 따뜻한 공동체 부산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태 회장은 "추석의 풍성함을 나누듯, 그동안 열심히 모금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 시간이 정말 뿌듯하게 느껴진다"며 "동시에 더 열심히 모금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부산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체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9-18 09:19: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