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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대입 상담용 ‘경북진학온(ON)’ 시스템 구축

경북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진학 상담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지원하기 위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제공하는 '경북진학온(ON)' 시스템을 구축해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나이스와 연계돼 별도의 파일 업로드나 복잡한 계산 과정 없이도 학생 개개인의 생활기록부 자료를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긴 문장을 요약하는 기능까지 갖춘 경북 자체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교사는 대학 진학 상담을 위해 나이스에서 내려받은 생활기록부를 직접 분석하고 성적을 계산해야 했으며, 여러 장에 달하는 기재 사항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경북진학온'의 주요 기능은 생활기록부의 교과 학습 발달 상황을 분석해 학생별 대입 지원용 환산 성적을 자동 산출하고, 교과 성적을 표와 그래프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사는 학생별 성적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출결, 봉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행동 특성과 종합 의견, 교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등을 영역별로 분석해 빈도수가 높은 단어를 표와 워드클라우드로 제공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요약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아울러 고등학교 이수 교과목 현황을 학기별·교과군별로 분석해 표와 그래프로 보여줌으로써 학생이 지원 대학에 맞춰 필요한 교과목 이수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향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대학 면접 기출 문제와 생활기록부를 연계 분석해 맞춤형 모의 면접 문항을 제공하고, 졸업생과 재학생 자료를 비교·분석하는 기능도 개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진학온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과 활동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대학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성형 AI와 같은 디지털 신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극 적용해 교사와 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13:25:4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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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의회, “전력자급률 외면한 차등 요금제는 역차별” 성토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가 정부의 전력 정책과 폐기물 처리 방식이 인천에 불공정한 부담을 안긴다고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했다.의회는 9월 9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추진 및 폐기물 처리 현안 관련 인천 역차별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오수연 의원은 "전국을 지역별로 구분해 전기요금을 차등 부과하려는 정부의 계획은 전력자급률이 186%에 달하는 인천의 현실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이는 곧 시민들에게 불공정한 추가 비용을 전가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수도권매립지는 30년 동안 발생지 처리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채 인천이 과도한 부담을 져온 상징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의회는 결의문에서 ▲수도권·비수도권·제주 3개 권역으로 나눠 전기요금을 차등 부과하는 방안 철회 ▲전력자급률을 반영한 공정한 요금 기준 신설 ▲대체 매립지 조성 과정에서 인천시와 협의 및 실질적 지원책 마련 ▲역차별 방지 기준을 마련할 때 군·구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할 것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오수연 의원은 "이번 결의안은 단순한 경제 논리를 넘어 인천 시민의 권익을 지키고 환경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정부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09-10 13:25:4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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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케이-하이진 프로젝트 첫 성과…APEC 특별판 위생복 개발

경북도는 '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APEC 2025 특별판 위생복'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하이진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내 음식점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대한민국 위생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발한 위생복은 '경북을 입고, 세계를 대접하다'를 주제로 제작됐다. 경북의 문화·역사·자연과 APEC 정상회의 상징성을 디자인에 반영해 독창성과 대표성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22개 시·군의 고유 정체성을 핀 배지로 표현해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도 통합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예컨대 개최지 경주는 금관과 첨성대를 디자인 모티브로 반영해 신라 천 년의 역사와 자부심을 담았다.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반영됐다.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남색을 기본 색상으로 정했으며, 조끼형과 생활한복형 2가지 유형으로 제작했다. 또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활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번 위생복은 단순한 작업복을 넘어 '문화가 담긴 위생, 디자인이 담긴 안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함께 음식문화와 위생 수준을 국내외에 알리는 '움직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디자인을 토대로 시·군과 협력해 음식점 위생복 제작·보급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회의 기간에는 행사장 인근 음식점과 도내 우수음식점에서 착용해 방문객들이 경북의 위생문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음식점 위생복은 청결한 서비스와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APEC 정상회의 기간, 경북 음식점에서 선보이는 케이-하이진 위생복은 도민의 자부심과 한국 음식문화의 품격을 함께 보여주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0 13:25: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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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개인정보보호·사이버보안 배상책임보험 가입

경주시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침해 사고가 늘어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험은 경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과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등이 모두 포함된다. 보험 기간은 2025년 8월 28일부터 1년 단위로 갱신되며, 보장 범위는 전 세계다.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 사고에 대해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보상 한도는 1사고당 최대 20억 원이며, 주요 보장 항목은 △개인정보·정보통신보안·미디어 배상책임 △사이버 갈취 △데이터 자산 손실 △사고대응 비용 △방어비용 지급 △문서 분실 사고(지자체 특약) 등이다. 김종대 경주시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행정안전국장)는 "AI 기술 확산과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해 사이버 위협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번 보험 가입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와 법률적·재정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 보호와 공공서비스 신뢰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9-10 13:25:1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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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서 ‘AI ART TECH 어워즈’ 개최…기술과 예술의 융합

경북도는 13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GAMFF AI ART TECH 어워즈'(이하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인공지능(AI)과 시각효과(VFX)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최근 1년간의 성과를 조망하고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인공지능 기술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방식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상 부문은 작품상, 감독상, 시각효과(VFX)상, 미술상, 음악·음향 효과상, 배우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10개 부문이다. 총 162편의 작품(영화 44편, 극장 애니메이션 7편, 드라마 시리즈 68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43편)이 출품돼 심사를 거쳐 28편이 본선 후보에 올랐으며, 본심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5시 30분 레드카펫 행사로 막을 올리며, 오프닝 공연, 본심 심사와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오후 8시부터는 관계자들이 소통하며 미래 영상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GAMFF의 밤'이 열린다. 또한 관람객이 제작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도 마련돼 작품 제작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 어워즈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영상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국내외 창작자와 기술 전문가 교류를 촉진하고 차세대 영상 생태계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AI ART TECH 어워즈를 통해 인공지능·시각효과 기술 기반의 차세대 영상 콘텐츠 산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대한민국 영상 산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내외 협력을 강화해 경북을 세계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13:25: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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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외 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 개최

포항시는 9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해외 6개국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농식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오는 2035년까지 농식품 수출 300억 원 달성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상담회에는 지역 농축수산가공품 기업 21개 업체가 참여해 고춧가루, 증류식 소주, 한과, 한식 밀키트, 냉동 물회, 발효 과메기 등 다양한 품목을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현장에서 일부 품목은 즉시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으며, 기업들은 맞춤형 상담을 통해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소포장 개발, 상품화 방안 등을 협의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는 지난해 딸기, 배추, 쌀, 포도 등 신선 농산물을 포함한 농특산품을 전 세계 18개국에 89억 원 수출했으며, 올해는 94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수출 규모 확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방침이다. 정광욱 청슬 K 대표는 "북미와 중동 지역에 포항의 우수한 제품을 알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 같은 상담회가 정례화돼 해외 진출 기회가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시장에 대응해 지역 농가와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35년까지 농식품 수출 30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0 13:25:0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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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원, 제31회 도산별과대전 13일 도산서원서 개최

안동문화원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도산서원 경내에서 '제31회 도산별과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산별과대전'은 퇴계 이황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열려온 행사로, 영남 유일의 지방 대과(大科) 시험인 도산별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재현하는 자리다. 올해로 31회를 맞는다. 행사는 크게 '도산별과 재현'과 '도산별과대전(한시백일장)'으로 나뉜다. 재현 행사에서는 고유제와 치제문 봉안, 어제(御題) 게시, 취타대 연주 등이 이어지며 과거시험의 전통 의식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한시백일장에는 사전 신청한 전국의 한시 동호인 180여 명이 참가해 퇴계의 『성학십도』 가운데 제8도 '讀退溪先生心學圖說有感'을 시제로 삼고, 당일 추첨한 압운에 따라 작품을 겨룬다. 시상식에서는 급제자들이 관복을 입고 취타대를 앞세운 과거 급제 행렬을 펼쳐 행사의 묘미를 더한다. 또한 행사 당일 도산서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도포를 입고 시험을 치르는 이색적인 장면은 물론, 역대 장원자 작품 전시와 장원시 감상, 무료 전통차 시음 행사 등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도산별과 이벤트'도 운영된다. '도산네컷', '통통통 도산별과 5행시 짓기', 포토상, 퍼즐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안동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산별과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가 재조명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2025-09-10 13:24:3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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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로건설 안전 실천 결의대회…‘안전사고 제로’ 다짐

경북도는 9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관계 공무원과 도로건설 현장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건설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잇따른 건설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로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안전사고 제로 현장'을 실현하겠다는 경북도의 강한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이우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장의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건설 현장의 다양한 사고 사례와 원인을 소개하고 예방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했다. 이후 진행된 '안전사고 제로' 결의 서약과 선서에서 참석자들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사고 없는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구호를 외치며 안전 실천 의지를 굳게 다졌다. 경북도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도로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교육과 점검 체계 확립, 안전 정책 추진 등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 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도로건설 현장의 안전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점검,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건설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13:24:1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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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16일 ‘2025 도시재생 페스타’ 개최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북구청 앞마당에서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활동 중인 5개 마을협동조합이 참여해 각 마을의 주력 상품을 직접 홍보·판매하는 자리다.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돼 주민들에게 실속 있는 선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쉼터 공간도 운영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행사장은 상품 판매존, 마을 특화 체험존, 고객 힐링존 등으로 구성된다. 부스에서는 협동조합의 주력 상품과 상시 판매 제품이 함께 전시·판매되며, 개별 시식 코너도 운영돼 고객 편의를 높인다. 주요 판매 품목은 한차세트, 파운드케이크세트, 한식다과세트, 편백도마, 더치커피세트, 드립커피·쿠키세트, 업사이클 소품 등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방문객들은 나만의 장미꽃 만들기, 초코크런치바 만들기, 양말목 공예, 반려동물 인식표 제작, 업사이클 브로치 만들기 등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페스타는 지역 협동조합의 판로를 넓히고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13:24:05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