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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여름철 헌혈 캠페인 성료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병원장 김덕원)은 7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병원 주차장 앞에서 진행한 여름철 헌혈 캠페인을 시민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절기 혈액 보유량 감소에 따른 정부의 '헌혈 이어가기 행사'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여름철인 7~8월은 전국적으로 헌혈 참여율이 저조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큰 시기로, 공공기관과 병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병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병원을 방문한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른 공가가 적용되었으며, 상시학습 인정도 가능했다. 경기도의료원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며, 우리 수원병원이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사업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8-08 09:10: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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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조부모가 손자녀 돌보면 돌봄수당 지원

해남군은 아이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틈새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8월부터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등 다양한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 조부모가 영유아를 돌보게 되면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조부모는 80세 이하, 돌봄 영유아는 만 24개월에서 35개월까지이다. 하반기 시범 운영 후 2026년부터는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부모가정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이며 아동의 부모 혹은 조부모가 부모의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돌봄활동은 평일 오전 8시~오후 6시 사이 최대 하루 4시간, 월 40시간 이상 수행하며, 돌봄수당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활동 종료 다음 달에 활동사진 및 활동일지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손자녀가 보육료 지원을 받아 어린이집을 이용 시 기본 보육시간(9시~16시)은 돌봄활동 시간에서 제외된다. 정부지원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도 신청이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아이를 믿고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이 깊었던 가정에 이번 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맞벌이 등 양육공백 발생 가정의 증가 추세에 맞춰 조부모 돌봄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돌봄 모델을 병행해 촘촘한 돌봄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2025-08-08 09:09:5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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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제2기 위촉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2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백영미 문화관광국장, 김영수·장철규 시의원, 각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2기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제1기 위원회는 2023년 출범 후 미술관의 기본 방향 설정과 행정적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해왔다. 제2기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당연직인 문화관광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 중 신규 위촉은 5명, 연임은 9명이다. 이들은 오는 2027년 8월까지 2년 간 다양한 전문성과 창의적 제안을 바탕으로 미술관의 비전을 구현하는 자문기구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향후 위원들의 전문성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 지원과 시민 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첨단 미래도시의 예술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백영미 문화관광국장은 "1기 위원님들의 깊은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2기 위원님들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문과 참여로, 화성시립미술관이 지역사회의 자부심이자 미래세대의 문화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112㎡, 연면적 6,025㎡ 규모로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미술관 기본계획 수립, 작품 수집 관련 조례 제정 등의 주요 행정 절차를 마쳤으며, 추후 건축설계 및 시공, 미술관 등록 및 개관 등 미술관 건립을 위한 단계별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08 09:09: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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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목포시는 지난 5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도서관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를 직접 돌보고 관리하는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영아·소아·성인별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대상별 기도폐쇄 처치법 등 응급처치에 대해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교육 참가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 어린이와 대면해 교육·보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온라인 이론교육 2시간과 대면 실습 2시간 등 총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https://lms.educare.or.kr)에서 온라인 이론교육(2시간)을 이수한 후, 오는 10월 22일 예정된 2차 대면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2025-08-08 09:09: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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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R&D 기획 세미나 개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지난달 29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제5회 R&D 기획 역량 강화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블루푸드테크 분야 기술 동향 및 R&D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블루푸드테크는 수산식품에 식량 위기 해결과 친환경 생산 등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 의식 변화로 국내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세미나는 일방적 강연 방식을 벗어나 강연자와 참석자가 R&D 기획 관점에서 기술·정책·산업 동향과 부산시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지역 기업체·대학·연구 기관 연구자와 R&D 사업 담당자, 부산시 실무진 등 약 40명이 참석해 R&D 기획 전문성 향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블루푸드테크 분야에 대한 지역 R&D기획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적 참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연말까지 매월 개최되는 세미나에도 지역 연구자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R&D 기획 역량 강화 세미나는 매월 특정 기술·정책 분야를 다루는 정기 세미나로, R&D기획에 관심 있는 지역 연구자와 사업 담당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ISTEP은 앞으로도 지역 R&D 기획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R&D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2025-08-08 09:08: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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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초저온 연구소, 국가연구소 예비 평가 통과

부산시는 부산대학교 초저온 연구소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연구소(NRL2.0) 공모 사업 예비 평가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연구소(NRL2.0) 사업은 세계 수준의 연구를 이끌 대학 부설 연구소에 연간 100억원씩 10년간 총 100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지원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서 최종 4개 연구소가 선택될 예정이다. 예비 선정된 부산대 초저온 연구소는 극·초저온 환경 에너지 활용 원천 기술 확보를 목표로 다학제 융합 연구 체계를 제시했다. 연구소는 극·초저온 현상 탐구와 첨단 소재 개발, 과학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기초 연구부터 극·초저온 과학 기술의 산업 적용 및 에너지 저장 기술 완성 그리고 극·초저온 생체 현상 탐색과 재생의료 기술까지 기초과학·공학·의생명과학을 아우르는 종합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국가연구소 유치 지원 협업 전담팀을 운영하며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전략적 자문과 시비 지원, 행정 협조 등 종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은 예비 평가를 통해 지난 6일 전국 13개 대학 연구소를 예비 선정했으며 이들 연구소는 2차 본평가와 사업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결정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가연구소 사업은 대학 연구 시스템 혁신과 세계적 연구 역량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해양물류 관련 대형 프로젝트와 글로벌 허브도시 구축 등과의 융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8 09:08: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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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4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부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지방개발공사 가운데 '나'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281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영 관리와 경영 성과 등의 분야를 20여 개 세부지표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들이 종합 평가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저출생·지방 소멸 대응 노력, 디지털·혁신 경영, 재무 건전성 부문 등의 지표가 강화돼 적용됐다. 부산도시공사는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이 4년 연속 증가하며 재무적 성과를 크게 개선했다. 또 입주민 요구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BMC주거복지ON(溫)' 사업을 확대 추진했으며 저출생·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럭키7하우스'와 '청년모두가(家)' 사업을 새롭게 시행했다.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와 인식 확산에 힘써 행안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BMC 동반 성장 상생펀드' 300억원을 조성했으며 대내외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에도 적극 나섰다. 신창호 사장은 "앞으로도 신규 사업 참여와 주거 안정, 도시재생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ESG 경영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09:08: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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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 숙지 및 이행 당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7일부터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사업장에 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정확한 숙지와 이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개정 화학물질관리법의 주요 변화는 기존 유독물질을 ▲인체급성유해성물질 ▲인체만성유해성물질 ▲생태유해성물질 등 3가지로 세분화하고 유해성에 따른 맞춤형 관리 체계를 도입한 것이다. 개정법은 또 각 화학물질 특성에 맞는 취급시설 기준을 정비하고 유해화학물질 영업 허가와 취급시설 검사 제도를 개선했다. 특히 규정 수량 기준을 새로 도입해 일정 수량 이하 취급 사업장은 기존 허가 방식 대신 신고만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일정 수량 이하 취급 사업장에는 취급시설 검사를 면제하며 검사 주기도 화학물질 취급량과 화학사고 예방계획서상 위험도에 따라 1년에서 최대 4년까지 차등 적용한다. 검사 방식은 기존 획일적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위험 수준 기반의 합리적 검사체계로 바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제도 변화에 따른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관내 권역별 실무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영업 신고 절차, 취급시설 기준, 검사 제도 등이 다뤄진다. 서흥원 청장은 "이번 개정은 산업 현장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국민 생명과 환경 안전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며 "사업장이 새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8 09:08:0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