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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AI 혁신위한 지휘 본부 '평택시 인공지능위원회' 본격 출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AI) 정책 수립을 위한 '평택시 인공지능위원회'(이하 인공지능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위원회는 지난 3월 제정된 '평택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설치됐으며, 행정과 시의회뿐 아니라 관련 공공기관과 대학교수 등 산업과 학계의 폭넓은 전문가와 관내 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현재 수립 중인 '평택시 AI 산업 육성 기본계획'의 중간보고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위원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의견과 깊이 있는 제언을 활발하게 공유하며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의 송세경 회장이 참석해 '인공지능 전환(AX)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AI 정책의 실질적인 추진 방향에 깊이를 더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행정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 아니라 전문가와 기업,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AI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각 분야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와 전문적인 지혜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든든하다"라며, "시민과 기업, 전문가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시 정책에 반영해 시민과 기업, 전문가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AI 정책을 통해 평택시를 AI 산업의 대표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2025-06-13 15:18: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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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찾아가는 인권교육' 운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수요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대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이 인권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첫 교육은 12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노인 세대가 겪는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는 ▲6월 13일 성심보호작업장 ▲6월 17일 성심요양원 ▲6월 24일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6월 27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을 순회하며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 회차는 대상의 특성에 맞춘 주제로 구성되며, 노인·장애인 복지 분야 종사자를 포함한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강의는 인권정책연구소 김지우·최성윤 강사가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다양한 계층이 인권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인권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15:18: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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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상급학교 입학 설명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11일과 13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동남권)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서북권)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와 단위학교 담당 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상급학교 입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업무 연수와 추진 계획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 보호자의 의견, 통학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와 교육환경을 배치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강조됐다. 설명회에서는 '근거리 배치 기준'도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이는 학생의 거주지와 가까운 학교를 우선 배치하는 원칙으로, 통학 부담을 줄이고 학생·보호자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현장에 참석한 한 중학교 교사는 "그동안 상급학교 입학 업무가 까다롭게 느껴졌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선정과 배치 절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들도 차별 없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야 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배치 과정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15:18:2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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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본격 착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안중읍 송담리 건물을 매입 완료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존 건물 리모델링으로 사업 예산을 절감하고 개원 시기 또한 앞당겨 출산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산모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등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착공과 함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운영자를 선정해, 내년 하반기에는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평택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민간 못지않은 수준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마와 아기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 산후조리 현장의 비법을 공간 구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혼자만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공공이 함께 돕겠다"라며, "공공산후조리원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범 운영 및 개원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향후 평택시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출산 친화 도시를 향한 평택시의 이번 시도가 성공적인 공공 돌봄 모델로 정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6-13 15:18: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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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극한강우 대비 양수기 실제 가동훈련 실시

경산시는 여름철 극한강우에 대비해 12일 압량읍 부적리 압량교(오목천) 일원에서 양수기 실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 공무원 40여 명과 양수기 등 장비 40여 점이 동원됐다. 실전처럼 현장에서 장비를 직접 가동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양수기 정비 전문가가 참여해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작동 요령 ▲응급조치 요령 ▲보관·관리 요령 등에 대한 실무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반복 훈련이 시민 안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우·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며 '시민안전도시 경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6-13 15:17: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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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평택시 어디에도 들어올 수 없다"

평택시는 "어연·한산 산업단지는 물론, 평택시 어느 곳에서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결코 설치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러한 입장은 지난 9일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개최된 이후 발표됐다. 설명회 자료 중 소각대상 폐기물 목록에 의료폐기물이 포함되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A사가 2020년 12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계획은 없다'는 뜻을 문서로 평택시에 제출했음에도 최근의 환경영향평가 목록에 의료폐기물이 포함된 것에 대해 시의 확고한 방침을 전달했음을 밝혔다. 그럼에도 평택시는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사업 진행 상황을 더욱 예의 주시하며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설치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A사가 약속과 다르게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을 신청할 경우를 대비해 관련 법령을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시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어연·한산 산단은 물론, 평택시 어느 곳에서도 설치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향후 추진 상황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A사는 2016년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용지를 매입했으며, 이후 하루에 의료폐기물 96톤을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 사업계획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두 차례 제출한 바 있다. 당시에도 평택시는 '불가' 의견서를 제출했고, 한강유역환경청도 반려처분을 내렸다.

2025-06-13 15:17: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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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개최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순회방문 지도·상담(컨설팅)·대상별 교육 및 식단·표준 조리법 제공·식생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29일에는 만 1~2세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두근두근 정글숲 여행'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25-06-13 15:16:5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