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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병해충·기상재해 우수사례 대회 ‘우수상’ 수상

경남 고성군은 6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병해충·기상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해충 기상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병해충·기상재해 등 농업 재해대응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상 기후 대응, 과학적 병해충 예방!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시작'을 목표로 ▲가루 쌀 생산단지 현장 기술 지원단 운영 ▲폭염 대응 농업 분야 특별점검 진행 ▲벼 병해충 공동방제 선제적 총력대응 ▲고성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운영 ▲벼 병해충 공동 방제 농작업 대행업체 및 공무원 대상 업무 추진 간담회 ▲벼 비래해충 중앙 합동 예찰 추진 등 우수사례를 발표해 기관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고성군은 2024년 벼 병해충 방제 사업비 26억 9700만 원을 확보해 약제비 4회 보조 100% 및 공동 방제 농작업 대행료 3회 보조 100% 지원으로 병해충 적기 방제 추진 및 농업인 방제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김화진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재해 대응 업무 추진으로 농업인이 지속 가능한 농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15:49: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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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송도자원순환센터 부대시설 잠수풀 이색 다이빙 눈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9일 송도스포츠파크 잠수풀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2회 사랑나눔 자선 다이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도스포츠파크의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겨울철 혈액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선행사이다. 스포츠와 나눔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송도자원환경센터 부대시설인 주민편익시설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혈증 기부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잠수풀 이용객들이 코스튬(costume) 복장을 입고 다이빙을 즐기며 이색적인 장면들을 연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20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32장의 헌혈증을 기증했으며, 기증된 현혈증은 연말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환우들에게 1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 촬영된 사진은 송도스포츠파크 주민편익시설 1층 휴게홀에 전시되어 이용객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작 선정 및 기념품이 제공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 "송도스포츠파크가 우리의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친환경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송도스포츠파크 내 수영장, 잠수풀, 캠핑장, Par3 골프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비롯해 인천시 중구와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50톤/일)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2024-12-09 15:48: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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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부스트 스타트업' 독일 트랙 성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부스트 스타트업' 독일 트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부스트 스타트업에 선정된 4개사(쉐코, 에이버츄얼, 카이미, 누리에에이아이)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현지에서 9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아시아 베를린 서밋' 참가, 독일 현지 기업 시찰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모색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7월부터 참가기업별 수요에 맞춰 100여개 독일 및 유럽의 잠재적 투자자 및 파트너들과 협의를 주선하고, 이번에 아시아 베를린 서밋에서 총 9건의 협약을 성사시켜 독일 현지에서의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마련했다. AI 기반 내시경 진단기기를 개발한 카이미는 독일의 연구와 창업 관련 전문기업인 Researchpreneur(리서치프레너)의 높은 관심을 받아 독일 및 유럽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버츄얼은 '아시아 베를린 서밋'에 참가한 50개사 중 3개 스타트업에게만 주어지는 메인 스테이지 발표 기회를 얻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베를린의 첨단 소재 혁신 네트워크(INAM, Innovation Network for Advanced Materials)가 개최하는 딥테크 투자자 대상 피칭 대회에 초청을 받아 12월 17일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사의 현지 프로그램 참가 및 독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AI 공동혁신랩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만들었다. 아시아 베를린 서밋에서 별도로 개최한 인천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행사에서 옌스 호만(Jens Homann) 베를린 주정부 경제 · 기술 및 기업부 총괄이 축사를 전하고 다양한 분야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인천 스타트업들에게 관심을 표명하였다. 심순옥 스마트시티과장은 "유럽에서 주목받는 독일 스타트업 생태계에 인천 기업들이 진출하는 것은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들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후속 지원과 현지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유럽 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09 15:48: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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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기술자문·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 공개 모집

인천도시공사(iH)는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 적정성을 자문하는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와 건축설계 공모 제출 작품을 심사하는 '제2기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위원을 오는 1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는 ▲도시계획 ▲안전관리 ▲토목 ▲건축 ▲환경 ▲교통 등 22개 분야에서 전문가를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건설업무 관련 행정기관의 5급 이상 공무원 및 공기업 부장 이상급 전문가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제2기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건축사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 업무에 종사한 전문가 또는 건축계획 및 설계 분야의 조교수로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내년 1월 3일까지 공사 위원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위원 명단은 내년 2월 중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위원 모집에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 있는 위원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9 15:47: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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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단감 18t 캐나다로 수출 시작…첫 선적식 진행

지리산과 섬진강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하동 단감이 캐나다로 올해 첫 수출을 시작하며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하동군은 지난 7일 금오농협 단감수출농단에서 금오농협 관계자, 단감 재배 농가, 무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단감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된 단감은 총 18톤, 약 4000만원어치로, 캐나다 현지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는 폭염과 잦은 비에 따라 단감 작황이 평년보다 약 10% 감소하며 수출 물량은 줄어들었으나, 전년 대비 수출 단가가 10㎏ 박스당 3000원가량 인상된 덕분에 어려운 작황 속에서도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 이는 하동 단감의 높은 품질과 수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다. 하동 단감은 높은 포도당·과당 함유량으로 달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며 비타민 C와 A가 풍부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노화 방지, 눈 건강, 숙취 해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웰빙 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하동 단감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캐나다 등지로 수출되며 해외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 받아왔으며 이번 캐나다 수출은 하동 단감의 해외 시장 확대를 더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과 금오농협 단감수출농단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이번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진과 지역 농산물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9 15:47: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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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거창군은 공동 협의체 '거창하게 노는법'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촌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사업은 방문객이 체험과 휴식을 통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받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거창군은 거창군농촌체험휴향마을협의회와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 바바그라운드로 구성된 협의체인 거창하게 노는 법을 통해 '신비한 웰니스, 거창'이라는 브랜드로 주요 관광지, 지역문화,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연계한 거창형 웰니스 상품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1년 차 사업에는 667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1년 차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거창군은 2025년까지 진행되는 2년 차 사업에서 총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체험휴양마을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보완하며 국내 여행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거창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거창군은 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인구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군의 대표 관광지 9곳과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긴밀히 연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4-12-09 15:46: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