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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6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와 수학, 영어영역 모두 '불수능'으로 평가된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11명으로, 지난해(1명)보다 10명 증가했다. 의과대학 증원에 따라 최상위권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 등이 수능에 대거 몰린 가운데, 입시계는 최상위권을 변별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고 분석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지진흥공사(코트라)는 5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호텔에서 한국 진출에 관심 있는 일본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80여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본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주회사로 전환한 대기업집단의 총수일가 지분율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외계열사 간접 출자가 늘어 편법적 지배력 확대 우려가 제기된다.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차단체장 8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물환경연구소 내 한강물환경생태관을 생태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석유제품·석유화학 수출액이 감소하는 가운데, 정부가 비축유종 다양화와 비축유 신속 대여 등 업계 애로 해소에 나선다. ▲정부가 비상계엄 선포를 심의하는 국무회의를 열었으나, 일부 국무위원들에게는 국무회의 개최 사실조차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가구 10곳 중 4곳이 집에서 물을 마실 때 수돗물을 이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를 비판하며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서울시는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안전 영웅 7명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중국의 흑연 수출 통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흑연 공급망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SK그룹이 '기술·현장·글로벌'을 키워드로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새 대통령의 임기를 맞이하는 북미의 복잡한 정세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SK아메리카스 등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있었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성과 창출을 위한 2025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5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통신과 인공지능(AI) 두 축을 중심으로 7대 사업부 체계로 개편하고, 조직단계를 축소해 역량을 결집한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인공지능(AI) 기반 독서 서비스를 앞세워 독서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G전자가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Ambarella)와 협력해 차량 안전 기술 성능을 강화한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모터스포츠 진출로 브랜드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현대차가 양산차 기반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우승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처럼 제네시스도 모터스포츠 진출에 나선다. <금융·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7주 연속 상승했다. 매매수급지수는 7주째 하락했다. ▲수출이 꺾이면서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에 그쳤다. ▲부동산뿐만 아니라 차량, 각종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공매(공개매각)'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캠코의 공매 플랫폼 '온비드'가 주목받고 있다. ▲보험업계의 보장성 보험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상품 경쟁력에 관심이 쏠린다. <자본시장> ▲윤석열 대통령의 '12월 4일 비상계엄 선포' 여파가 국내 증시에 연일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밸류업 관련주'는 떨어지고 정치 테마주는 상한가를 기록하거나 급락을 기록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증시 변동성을 높이는 중이다. ▲ 국내 증시가 이달 들어서도 약세를 지속하면서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 경제의 취약한 펀더멘탈에 더해 계엄 파동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인버스 ETF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KB자산운용이 지난 2일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후폭풍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이어지자 금융감독원은 국내 증권사 36개 최고경영자(CEO) 등과 증권사의 리스크에 대비하고 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5일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36개 국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각사가 경각심을 갖고 유동성, 환율 등 리스크 요인별로 종합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해 긴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통&라이프>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따뜻한 실내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몰리데이'가 여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몰리데이'는 '쇼핑몰(Mall)'과 '홀리데이(Holiday)'의 합성어로 크리스마스 등의 홀리데이 시즌을 쇼핑몰 같은 실내 공간에서 즐기는 현상을 의미한다. ▲정용진 호(號)'의 이마트가 공급망 관리(SCM)를 통해 비용 효율화 달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함께 꺼내 든 카드는 '미래형 점포'를 통한 소비 시장 공략이다. ▲엔씨소프트가 실적 부진을 위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 가운데, 500여 명의 직원들이 사표를 낼 것으로 보인다.

2024-12-06 06:00: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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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RISE 전면시행 앞두고 지역대학 혁신 방안 논의

대구시는 12월 5일(목) 오전 10시,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리부팅(Rebooting) 지방시대, 대구 라이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구라이즈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주도의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체계를 기반으로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방균형발전과 지역대학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지역대학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구 RISE 체계 성공 전략과 지역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의견과 발표가 이어졌다. 포럼은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의 환영사와 김종찬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박성하 과장이 '교육개혁과 RISE'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RISE는 지방정부와 지역대학이 함께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체계로, 대학교육과 지역발전을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대 정순기 연구산학부총장은 종합토론 발제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RISE체계는 대학과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 육성을 가능케 한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를 강조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RISE의 성공을 위해 대구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지역 특화 사업 발굴과 실행에 있어 대구시와 교육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내년 RISE 전면시행을 앞두고 지역대학별 수요조사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대구 RISE 사업과제의 구체화를 위해 세 차례에 걸친 컨설팅과 예비사업 검토를 진행 중이다. 김종찬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RISE 체계를 통해 대학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의 취·창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15:38: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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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에이즈 예방주간’ 에이즈 바로알기 홍보 진행

합천군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 및 제11회 에이즈 예방주간(12월 1~7일)을 맞아 '예방으로 에이즈 감염제로'라는 슬로건으로 군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에이즈 예방주간에는 ▲합천왕후시장 일대 캠페인 전개 ▲걷기대회 연계 홍보관 운영 ▲관내 중·고등학교에 교육 자료(PPT) 제작 배포 ▲고3 학생 대상 성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LED 전광판 홍보 영상 게재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속 검사 홍보 등 에이즈에 대해 바로알고 대응하도록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 자료를 만들어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바람직하고 건전한 성문화를 실천하도록 강조했다. 에이즈 예방주간에는 보건소 내 HIV 신속 검사 홍보관을 운영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가 있다. 에이즈는 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돼 면역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주된 감염 경로는 ▲감염인과의 안전하지 않은 성접촉 ▲감염된 혈액의 수혈 ▲오염된 주사기의 공동 사용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을 통한 수직 감염 등을 통해 감염된다. 현재까지 완치법은 없으나 치료법을 통해 처방대로 약을 복용하면 대부분 6개월 안에 바이러스 통제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등 성매개 감염병이 의심될 때는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개인 건강과 전파 예방을 위해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치료가 최선"이라고 말했다.

2024-12-05 15:37: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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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DMO, 맞춤형 여행 상품 ‘다달이하동’ 출시

하동 DMO(지역관광추진조직)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협동조합이 하동군과 함께 맞춤형 여행 상품 시리즈 '다달이하동'을 공식 출시하고,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여행 상품 바우처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우처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해 여유로운 하동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다달이하동'은 지리산과 섬진강 구석구석에서 쉬어가며 즐기는 여행 상품 시리즈로, 호스트와 함께 하동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인 차(茶)와 달(月) 등을 경험하는 1박 2일 '다숙' 체험 상품들로 채워졌다. 가장 큰 특징은 하동 명소인 섬진강 모래사장, 송림, 다원, 대봉감밭, 도자기 공방 등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전 일정을 호스트 한다는 점이다. 여행객들은 취향에 따라 호스트와 숙소 등을 선택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하동여행'을 계획하고, 호스트가 운영하는 개별 스테이에서 그들의 삶이 묻어 있는 식사와 체험을 통해 하동에 숨겨진 매력을 꼼꼼히 느낄 수 있다. 2024년 하동 맞춤형 관광상품은 총 5편의 개별 관광 프로그램과 1편의 단체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별 관광 프로그램은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석가헌'과 '꽃다연', 화개장터로 잘 알려진 화개면 '모암차차'와 '수월산방', 하동읍 인근 고서마을의 89년 된 흙집 '도자기공방 미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단체 관광 프로그램은 여기에 섬진강 백사장에서의 명상, 녹차정원 티 캠핑, 악양아라리 공연 등이 추가된다. 놀루와는 매달 하동을 찾고 싶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다달이하동 안에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놀루와 조문환 대표는 "하동 사람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다달이하동을 통해 하동이 지닌 다양한 매력들을 더 깊고 진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하동의 자연과 감성을 오롯이 느끼면서, 장시간 체류할 수 있는 생활여행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동 DMO의 앞으로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하동 DMO는 지난 10월 여행·미식·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여행 상품 구성을 마친 뒤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상품 문의 및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여행·액티비티 통합 플랫폼 'FO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05 15:37: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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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특수채권 소각으로 1594명 재기 지원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은 올해 재단 장기 특수채권 채무자의 상환 부담 해소와 사회·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심불능채권 306억원을 소각해 1594명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대위변제 후 3년 이상 경과한 특수채권 가운데 파산·면책 결정이 확정된 채권, 주채무자가 사망하고 상속인에 대한 구상실익이 없는 채권, 채무 조정 절차가 정상적으로 종결된 채권,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 등을 소각해왔다. 특수채권 소각 이후 관련 채무자는 한국신용정보원의 신용관리 정보 및 연체 기록 등의 불이익 정보가 해제돼 금융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특히 채무 조정 절차 종결채권 외에도 불필요한 소멸시효 연장 소송을 진행하지 않고 소멸시효 완성 채권을 소각했다는 점에서 채무자 재기 지원에 기여했다. 재단은 2018년도 소각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211억원에 달하는 추심불능채권을 소각함으로써 약 8771명 대상 채무자 재기 지원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성동화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취약계층·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으며, 신규 보증뿐 아니라 사업 실패자의 채무 부담 완화를 해소하고 경제적 재기 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추심불능채권을 적극 소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2-05 15:37: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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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 기업 2곳에 5억 투자…육성 가속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부산창경 투자 배치 프로그램인 B.Startup PIE 4기의 데모 데이 현장에서 로커스코리아에 3억원, 팀리부뜨에 2억원, 총 5억원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로커스코리아는 부산 지역 소재 초기 스타트업으로, 소형 유통사와 물류사를 매칭시키는 '커넥트링' 아이템으로 소형 유통사와 물류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특히 2023년도 매출 약 16억원에서 2024년도 매출 약 40억원을 기록하며 YOY 257%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더불어 2023년도 고객사 수 4곳에서 24년도 27곳을 확보하며 YOY 675%, 처리 건수도 2023년도 약 9만 3400박스에서 2024년도에는 약 370만박스로 YOY 3941%를 기록하며 지속적 성장을 입증했다. 팀리부뜨는 부산에 기반을 둔 AI 스타트업으로, 대용량 언어 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무역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3년도 예비 창업 패키지, 2024년도 초기 창업 패키지를 통해 성장한 부산창경의 대표적인 보육 기업으로 올해 부산창경에서 2억원 시드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또 부산창경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부산연합기술지주 등에서도 총 누적 투자 유치 11억원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창경은 이번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산창경은 올해 7월 부산유니콘스타트업펀드 30억을 조성했고, 지난 10월에도 2024년도 부산미래성장 벤처펀드 출자사업 내 '지역리그'에 최종 선정되며 약 58억 규모로 결성되고 있어, AUM 120억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부산창경은 지역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지역 스타트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립 이래 지원 기업 1200여 개사를 중심으로 ▲매출액 6400억 ▲고용 창출 3000여명 ▲후속 투자 3900억원 유치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테라클, 링크플릭스, 한국정밀소재산업, 짐캐리 등 20개사에 투자 및 보육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창경 김용우 센터장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창경은 액셀러레이팅 뿐만 아니라 투자에도 더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05 15:35: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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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종복 군수, 부산시에 시내버스 노선 의견 전달

기장군은 4일 기장군수가 부산시 교통혁신국을 방문해 교통혁신국장 및 관련 부서장을 직접 만나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반영과 협조를 촉구했다. 부산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권역별로 2차례에 걸쳐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노선별 세부 개편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를 통해 개편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기장군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지속 수렴했으며 부산시 다른 구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기장군의 대중교통 체계 개선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2023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진행한 '정관읍 대중교통 운영 및 환승체계 개선 검토 용역'을 적극 반영해 정관신도시 실정에 맞는 노선 운행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거듭 당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시내버스는 우리 군민들의 발"이라며 "부산시가 기장군민의 입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이번 노선 개편안을 확정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반영할 것이며 부산시의 균형적인 대중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2024-12-05 15:34:4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