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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시장실' 개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3일 고천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33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해 자원봉사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와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이 논의됐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제언도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단체 조리공간 요청 ▲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 확대 ▲자원봉사센터 이용자들의 쉼터 공간 확충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현황,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는 분들의 생생한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돕기, 재해복구,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며 "대가 없는 봉사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은 소통을 원하는 각종 연합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시는 주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결과는 개별 통지와 시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2024-11-15 15:02: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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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첨단 제조 분야 지산학 협력 혁신 전략 논의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14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조남준 석좌교수를 초청해 부산의 첨단 제조업 육성과 지산학 협력 혁신 전략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개최했다. 부산TP 지산학 협력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집담회에 글로벌 전문가로 초청된 조남준 교수는'변환 경제'와 '싱가포르의 삼중나선 전략(Triple Helix Strategy)'을 소개했다. 조 교수는 현실적으로 지속하기 어려운 순환 경제와 사회 환경 거버넌스(ESG)를 넘어선 '변환 경제(Cross Economy)' 개념을 소개하며 이해를 돕기 위해 디지털과 연계된 ESG로서 아시아권의 여러 실증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특히 부산의 혁신을 위해 대학의 기능 전환을 적극 주문하며 기업의 요구에 기반한 실용 기술 연구, 인재 교육 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인재를 활용한 제조업 활성화, 기업의 투자-정부의 대응 투자 -대학의 연구와 인재 투자를 체계화한 싱가포르식 지산학 협력 전략인 '삼중나선 전략'을 소개하며 부산 지산학 정책의 글로벌 확장을 주문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이 가진 풍부한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기술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꾀하는 변환 경제의 개념을 부산의 혁신 전략에 적용하는 등 부산-싱가포르 간 꾸준한 협업에 대한 참여와 지지의 뜻을 표했다. 한편, 부산TP는 부산의 제조업 육성을 위한 제조 앵커 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부산시와 함께 준비 중이며 이번 전문가 초청 또 싱가포르의 첨단 제조업 육성 사례 벤치마크를 위해 추진했다. 그간 금융과 물류강국 이미지에 가리워져 있던 싱가포르의 첨단 제조 강국으로서 면모를 새롭게 인식하고, 부산이 배워볼 만 한 핵심 전략을 챙겨나갈 계획이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전문가 집담회는 부산TP 김형균 원장의 진행으로 부산과학 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김영 부원장, 부산라이즈센터 이준현 센터장,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윤지영 원장, 제엠제코 최윤화 대표, 일주지엔에스 이상근 상무, 유니테크노 박규태 연구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앞서 소개된 싱가포르 등의 혁신 사례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싱가포르의 사례가 부산 제조업 대부활의 중요 레퍼런스로 새로운 지산학 협력을 위한 인사이트가 됐다"며 "앞으로 매뉴콘 프로젝트 추진시 싱가포르에 연계하는 부산 기업과 글로벌 지산학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5 15:02: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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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도민 참여 통해 연구원 사업의 투명성 높여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3일(수) 제379회 정례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 시험·연구업무의 적정성 검토와 도민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연구원이 수행하는 시험과 연구 대상이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가 단순히 수치나 자료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민의 필요와 사회변화를 반영해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시험·연구 항목 선정 시 도민과 외부 전문가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을 제안하며, "도민 참여를 통해 연구원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연구원이 수행하는 다방면의 검사 및 연구 결과가 도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연구원의 홈페이지 개편을 요청했다. 그는 "홈페이지가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사례를 언급하며 연구원의 자료를 보다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 정보와 연구 성과를 도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것은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연구 성과가 단순한 결과물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보 제공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024-11-15 15:00: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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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광주시는 '제6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 참가, 환경·감시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TS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대회로 공공분야의 드론 교육성과 검증과 공공분야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해 국내 드론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개최했다. 광주시가 참가한 환경·감시 분야 종목은 산악 지형조사, 산불감시, 병해충 등을 드론으로 확인하며 비행 안정성, 점검 정확성, 측정 정밀성, 임무 수행시간 등 드론 조정을 통한 환경조사 및 감시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목이다. 광주시에서는 디지털정보담당관 지능정보팀 이수연, 손병오, 오구환 주무관이 출전해 우수한 드론 조종 실력과 임무 수행 능력을 선보여 전국에서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2024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국가기관, 공공기관을 모두 포함한 전국 단위에서의 수상 성과로 드론 활용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뛰어난 드론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활용 범위를 확산하길 바란다"며 "드론 운용 경험을 토대로 행정 분야에 융·복합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을 위한 더욱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5 14:59: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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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수 ‘최우수’ 차지

진주시는 1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의 2023년 전국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올해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에 이어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평가한 지수다.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 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별로 전체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를 모두 반영해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해 취약한 영역 파악과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된다. 또 지역 규모에 따라 인구나 도로 연장 등 교통 여건에 차이가 있어 4개 그룹으로 구분해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점수와 등급이 높을수록 해당 지역 안전도가 높다는 의미다. 2023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78.98점으로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이며 30만 이상 시와 30만 미만 시, 구 지역은 교통안전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별 평가 결과, 인구 30만 이상 시에 경남 진주시가 79.98점, 인구 30만 미만 시에 충남 계룡시가 85.02점, 군 지역에 강원 화천군이 84.91점, 구 지역에 인천 계양구가 83.70점을 기록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가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에 이어 교통안전지수도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면서 "이는 시민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보행 환경 개선 및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안전한 진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1-15 14:59:15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