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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역점사업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

목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 대구 수성구갑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 힘)과 대전 동구 장철민 예결위 위원(더불어민주당)을 만나 지역 5개 주요 현안사업, 총 294억원의 국비증액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7일 시작된 정부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 심의일정에 맞춰 5일부터 7일까지 국회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면담한 이후 또다시 진행된 국비확보 활동이다. 이상진 목포부시장도 국비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목포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과 경북 구미시갑 구자근(예결위 간사) 국회의원을 면담했다. 시가 추가로 국비 증액을 반영 건의한 현안은 ▲목포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기본조사 설계비 지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목포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조성 ▲남해안 철도(보성~임성리)건설 및 전철화 등이다. 또한, 시는 자체 재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주요 현안사업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별교부세를 건의한 사업은 ▲달리도~외달도 보행연도교 개설 ▲ 대양산단 김산업 해수공급 기반시설 확충 ▲목포 마리나 시설 정비 등이다. 올해 목포는 목포역철도시설재배치사업, 목포역노후역사시설사업 등 시민의 오랜 숙원인 목포역 대개조 사업이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면서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나아가 목포삽진항 국가어항지정,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 공간조성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재정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성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목포 발전의 지렛대가 될 정부의 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예산은 부처별 예결위 심사와 예결소위 증감액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2월 2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2024-11-15 14:48:4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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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도 주관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2023~2024년 전지훈련 유치 실적 평가에서 최종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한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종합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은 전국체전·전국소년체전 등 대규모 행사 개최 실적을 제외하고 유치인원․홍보실적․ 우수시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목포시는 지난해보다 전지훈련 유치인원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는 시가 추진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지난 2년 간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반다비체육센터를 신축했다. 또,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확충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158개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했으며, 8종목 12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연인원 65,798명이 우리 시를 방문하게 됐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약 79억원에 달한다. 또, 목포시는 다가오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 타시·군 선수단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전국 12세 이하 유소년으로 구성된 36개 축구팀이 참가하는 꿈나무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축구, 육상, 하키, 카누 등 2,000여명의 선수 지도자들이 목포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전지훈련 선수단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확대,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이동차량 지원 등 훈련에 필요한 각종 편의사항을 지원하고, 관광 체험 투어, 해상케이블카 이용료 할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전국규모 대회,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힘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2024-11-15 14:48: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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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겨울나기 '도로 제설 24시간 대응체계' 돌입

안양시는 강설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이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고 주요 구간에 비축을 완료했다. 또,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도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 시는 염화칼슘 직접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습염(염화칼슘용액+소금)을 활용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또, 비산고가교 및 박달우회도로 등 만안구 9곳, 덕고개 주변 등 동안구 6곳을 제설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 제설취약지역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되며,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해 중점 관리된다. 융설시스템(열선)은 기존 연현지하차도 1곳에서 내달 중 근명중학교 및 안양대학교 진입로 등 2곳에 추가 설치돼 스마트 제설시스템이 확대된다. 아울러, 강설 시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안양시 경계 6개 지자체(금천, 의왕, 군포, 과천, 광명, 시흥)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필요시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내 소방서 및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는 제설 담당 구역이 지정된다. 시는 제설 장비를 지원하고 폭설 시 유관기관 등과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겨울철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5 14:47: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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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 사업 준공식 개최

통영시는 지난 14일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 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설은 연간 굴 껍데기 8만톤을 재활용해 다양한 자원으로 변환할 설비를 갖추고 있어 수산부산물 순환 구축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상남도, 통영시, 경상남도·통영시의회, 관내 수협, 경상국립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자원화시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굴의 껍데기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굴 껍데기는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돼 버려지는 자원이었으나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탈황제, 건축 자재, 양빈재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고 굴 껍데기를 자원화해 해양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굴 껍데기 자원화를 통해 얻은 자원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제1호 수산부산물 재활용 공장으로써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준공은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시대를 맞이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통해 숙원 사업인 굴 껍데기 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5 14:46:5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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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 더페이스, 인천아트쇼 특별 출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부산시가 지원하는 2024 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브라이트클럽)인 더페이스가 오는 21일 개최하는 '인천아트쇼(INAS, Incheon Asia Art Show)'에 특별 출품한다는 소식을 말했다. 더페이스에서 출품하는 작품은 모비우스(MOVIUS)라는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하이엔드 워치와인더 오브제다. 대한민국의 0.1% 미만의 쥬얼리 및 시계 수집가들에게 사랑받는 모비우스의 워치와인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단 하나의 작품을 위해 직접 디자인·설계하며 장인정신의 수제작(Hand-craft)으로 탄생하는 작품이다. 모비우스의 워치와인더는 오토매틱 시계의 제조사와 모델에 상관없이 회전 방향, 회전수를 설정할 수 있어 오버와인딩을 방지하며 5중 베어링 구조와 최적의 설계를 바탕으로 무진동, 무소음, 무자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태리에서 한정 생산되는 푸에블로 가죽과 북미산 하드우드 원목, 포스코사의 합금강을 주재료로 사용해 최고의 작품을 만든다. 작품 전체에 조명공학을 고려한 직-간접 조명 효과로 진열되는 쥬얼리와 시계를 더 돋보이게해 어느 공간에서나 힐링을 선사한다. 해당 작품은 고객과 1:1로 콘셉트 기획부터 함께 진행해 사용자의 상상 속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실체화해 제공한다. 모비우스 워치와인더 오브제는 롯데백화점의 VIP 라운지 및 특정 갤러리에서 한정된 기간에만 공개되는 작품이지만, 이번 아트쇼의 메인 아트 라운지(Art Lounge)에서 두 가지 작품을 모두에게 공개해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더페이스 노경현 대표는 이번 아시아 아트쇼에서의 특별 출품 기회를 통해 모비우스만이 제공할 가장 특별하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선사하고 독보적이며 유일한 브랜드로서 더 성장할 자리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에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더페이스는 급격히 변화하는 국내외 마케팅 시장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오프라인 전시,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지속 가능 비즈니스 모델의 만들어가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2024-11-15 14:46: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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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주요 산책로 일원 LED 가로등 보강

부산의 대표 도심 공원이 완연한 가을을 맞아 시설 개선이 한창이다.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음영 지역 개선을 위해 주요 산책로 일원에 LED 가로등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 공원 주요 보행로 일원에 야간 경관 조명용 고보라이트를 새단장한 바 있는 공단은 주요 보행로의 밝기 개선을 통해 보행 친화도시 부산에 한발 앞장서고 있다. 이달 말까지 부산시민공원의 남문과 북문을 잇는 보행로에 LED 가로등 11본을 추가 설치해 음영 지역 개선에 나선것. 아울러 공단은 상반기 하야리아 잔디광장과 남문~뽀로로 도서관 주변 등지에 옥외 벤치 20점을 추가 설치했고, 이달 말까지 북문~시민마루 주변과 이용 시민들의 요구가 높은 구역에 옥외 벤치 30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정비도 시행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더 편안하게 공원을 보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부산시민공원 내 있는 콘서트홀 주 출입로와 지하 주차장 계단, 경사로 등 이용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논슬립 설치 및 소방시설물 전반 점검 등 명품 공연장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시설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11-15 14:4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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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장충남 군수, 국비 확보 활동위해 국회 방문

장충남 군수는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해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천호 국회의원 등 5명의 의원과 두루 면담하고 현안 사업과 증액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충남 군수는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의원들을 만나 친환경 벼 건조시설 설치, 국도 교차로 설치 방식 개선, 하수처리장 설치 사업비 등 5건의 증액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연말 본격 착공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의 예산이 계획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 의원을 만나 오는 2031년 개통되는 해저터널과 관련해 병목 구간인 서상~연죽 구간의 국도 승격과 4차선 조기 확장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형수 의원과는 내년도 면 단위 에너지 복지 사업인 창선·삼동지구 LPG 배관망 사업 착수를 위해 단가 현실화 차원에서 44억원의 국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박형수 의원은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18개 지자체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쓰레기 매립장 등 남해군 핵심 인프라를 조기 구축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확정된 예산이 일정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경쟁력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매년 국비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5 14:46: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