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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포토뉴스

2025-05-08 20:10: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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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오늘] 한신대, 수도권 대학 유일 ‘디지털새싹 사업’ 6회 연속 선정 外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도 디지털새싹 사업'에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6회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디지털새싹사업단은 오는 12월까지 국비 약 12억원을 지원받아 경기도 초·중·고 학생 4800여 명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ICT융합 전문기술교육기관인 ㈜플레이코드와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교과 연계 인공지능(AI) 소양, 데이터 문해력, 미래 진로 탐험 교육을 목표로 특수(장애인)·다문화·도서벽지 학생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Triple-A&C(Art, Act, Able, Care, Connet, Create)역량 중심의 전국 확산형 AI 아트 코딩'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AI문학코딩: Creative동화 작가의 상상공작소 ▲AI과학코딩: AI아트코딩으로 지구를 구하라! ▲미디어와 떠나는 퍼스널 브랜딩 어드벤처 ▲AI문화재 탐정단, 별점 테러범을 잡아라! ▲AI음악코딩: Colorful 뮤비 감독의 상상공작소 ▲춤으로 찍는 바·코·드: 바디·코딩·드림!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김애영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2022년부터 한신대 AI·SW대학 교수들은 자체 개발한 AI아트코딩 교육프로그램을 학년별·수준별로 구성했다"라며 프로그램은 초·중등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새(New)싹 캠프(Software·AI Camp)'란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캠프이다.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2만 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이황 교수)은 7일 법학관 신관 501호 황의빈홀에서 설립 1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20년 고대법대, 혁신을 더해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려대 법대의 역사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 한상대 법학전문대학원 운영자문위원장, 최교일 법대교우회장, 김종인 박사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전했다. 김동원 총장은 환영사로 "고대 법대는 대한민국 법학 발전을 선도하며 정의와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바탕으로 공익과 전문성을 겸비한 세계적 법률 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황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우리는 학문적 깊이와 실천적 책임을 바탕으로 AI,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등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고,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창의적 법학 해답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120주년 기념실 개관식과 회화나무 식수 행사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안암법학회 주관으로 '한국법학의 중심, 고대법대 120년의 발자취와 미래'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가 CJ법학관에서 열려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석학들은 헌법, 민법, 행정법 등 10개 분과에서 한국법학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권민정 물리학과 교수, 윤진희 교수, 조재윤 박사과정 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 대형 핵물리 실험팀 'ALICE'가 2025년 브레이크스루상(Breakthrough Prize in Fundamental Physics)을 공동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브레이크스루상은 지난 2012년 탁월한 과학 연구를 통해 인류 지식 경계를 확장한 연구자들을 기리고자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업가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졌다. 과학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물리학, 생명과학, 수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거둔 과학자들에게 수여된다. 2025년 브레이크스루상은 현대 핵입자물리학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형 국제 공동연구 실험들에 수여됐다. 수상한 ALICE, CMS, ATLAS, LHCb 등 총 4개 LHC(대형 강입자 충돌기) 실험팀에 소속된 수천 명의 연구자는 공동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LICE팀의 이번 수상은 CERN(유럽입자물리연구소) 대형강입자충돌기(LHC)에서 이뤄진 두 번째 가동 기간(2015~2018년) Run 2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학술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ALICE팀은 우주 탄생 직후 생성된 쿼크-글루온 플라즈마(QGP)를 연구하는 실험을 펼치고 있다. 고에너지 핵충돌을 통해 초기 우주의 상태를 실험실에서 재현하고 이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데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ALICE팀은 LHC Run 2 동안 고에너지 납-납(Pb–Pb) 충돌을 통해 QGP를 재현하고 그 성질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그 결과, 새롭게 만들어지는 입자의 생성량과 에너지를 측정함으로써 QGP가 마치 완벽한 유체처럼 흐른다는 사실을 보다 명확히 확인했다. 또한 무거운 쿼크(charm quark)로 이뤄진 입자들의 생성량을 다각도로 측정해 이들이 플라즈마 안에서 어떻게 에너지를 잃고 다시 결합하는지도 밝혔다. 일반적으로 QGP가 형성되지 않을 것이라 여겨졌던 작은 규모의 충돌(양성자-핵 충돌)에서도 유사한 유체적 흐름이 나타나는 현상도 발견해 초기 우주 상태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 논의를 이끌었다. 이 밖에도 희귀한 입자와 반입자의 생성, 중입자 간 상호작용에 대한 실험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물질의 근본적인 구성과 우주의 기원에 대한 이해를 크게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민정 인하대 교수는 한국 ALICE 실험팀(KoALICE)의 대표로서, 소속 연구진과 함께 검출기 개발과 데이터 분석 등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끌며 ALICE 실험팀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권민정 교수는 "ALICE팀은 실험 기술, 데이터 해석, 이론과의 연계 등 다학제적 협력을 통해 현대 고에너지 핵물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오는 13일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대규모 진로 정보 박람회인 '제5회 ISF SPRING 외국인유학생 취·창업페어(SCF)'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외국인 유학생의 진학부터 취업·창업까지 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진로 박람회로, 세종대, 커리어투스, 스튜바이저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대 원스탑서비스센터와 다수의 교육 및 산업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진행한다. 학위 과정과 관계없이 ▲어학 연수생 ▲학사 과정 ▲석·박사 과정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이 박람회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외국인 유학생 진로 박람회다. 이번 제5회 박람회는 '대학 및 대학원 입학 정보페어(SUEF)'와 '취·창업페어(SCF)'로 구성돼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 ▲진학 ▲취업 ▲창업까지 경력 전환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특히 1대 1 채용 인터뷰, 글로벌 이력서 컨설팅, 스타트업 창업 멘토링, 비자 및 법률 상담 부스 등 커리어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기업 HR과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영어 트랙 확대 및 해외 커리어 연계 기업 초청 등을 통해 글로벌 취업 기회도 함께 모색할 수 있다. 세종대 원스탑서비스센터 한정훈 팀장은 "ISF는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 이후 국내에서 안정적인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인 경력 지원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K뷰티학부는 지난 달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62nd 준오헤어쇼(JUNO Hair Show) 및 사순 콜렉션 세미나(Sassoon Collection Seminar)를 견학했다.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는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실제 현장 문화의 이해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감각을 높이는 동시에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는 최서연 K뷰티학부장 교수의 인솔 하에 재학생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계적인 헤어 브랜드 비달사순의 컬렉션 세미나를 통해 사순이 제안하는 커트 트렌드와 컬러링 기법, 디지털 세션 등 다양한 영역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세미나 관람 후 준오헤어쇼도 관람했다. 최서연 K뷰티학부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뷰티 분야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과목 개발과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신설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미래융합대학이 8일 체육관에서 재학생 대상 '2025 전공탐색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신입생들의 전공선택을 돕고 다양한 학사제도 및 전공·진로 정보, 1대 1 맞춤형 컨설팅 등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학과별 부스에는 국민대 전공자율선택제를 통해 선택할 수 있는 59개 전공이 모두 참여했으며, 미래융합대학, 교무팀, 교수학습개발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행정 부서도 함께 참여했다. 박람회에는 재학생 약 1000여명이 방문했다. 국민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수도권 주요 대학 중 최대 규모로 모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보장하는 전공자율선택제로 신입생 828명을 모집했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30%에 이른다. 국민대는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신입생을 위한 학사 운영 및 행·재정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미래융합대학'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전공자율선택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자율전공선택제로 입학한 신입생 박서은 학생은 "시나리오 제작에 대한 꿈이 있어 영화전공에 관심이 많은데, 한국어문학부, 사회학과 등 다양한 전공들이 진로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국민대는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메가스쿨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오메가스쿨 교육시스템은 창업 프로그램, 인턴십,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전공을 변경할 수 있는 국민대만의 유일한 특화 제도다. 전공자율선택제와 함께 모든 학생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선택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손꼽힌다. 그 외에도 재학중 1회에 한정했던 전부·전과제도를 횟수 제한 없이 재학 중 8차 학기 전이라면 연 2회씩 매 학기 지원 가능하도록 대폭 개선했다. 정승렬 총장은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혁신의 최정점에 서 있는 프로그램이 전공자율선택제"라며 "전공자율선택제를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재학생들에게도 전공선택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제도와 인프라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러한 지원은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경계없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국민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08 19:08: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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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고양 더샵포레나’ 견본주택 9일(금) 개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총 2,601세대 중 일반분양 636세대 5월 12일(월) 특별공급, 13일(화) 1순위 청약 받아, 당첨자 발표는 20일(화) 1~3인 가구, 젊은층 수요 몰리는 전용 59㎡ 타입 전체의 약 75% 차지해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 풍부··· 다채로운 커뮤니티 갖춘 대단지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고양 더샵포레나’가 9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원당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총 2,60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39~74㎡ 6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로 최근 젊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 타입이 전체 일반분양의 약 75%를 차지한다. 1~2인가구에게 적합한 39㎡~46㎡도 공급예정으로 보통 소형 평형은 나홀로 단지인 경우가 많지만 ‘고양 더샵포레나’에서는 2,601세대 대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국내 대형건설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한화 건설부문 컨소시엄의 ‘더샵’, ‘포레나’ 브랜드로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높은 미래가치, 편리한 생활인프라 등을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양 더샵포레나’는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뛰어나며, 수납 기능이 강화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일부 세대에는 3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맞통풍이 가능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등 공간 구성도 각 타입별 특성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또한 공간 활용도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녹지 환경도 강점이다. 피트니스, 실내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 스포츠 시설이 마련돼 있고, 프라이빗 스터디, 북카페, 키즈룸 등 가족 중심의 에듀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코인 세탁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편의시설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산수정원, 물놀이터, 캐스케이드, 초화가든 등의 다양한 단지 내 조경이 계획돼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입지도 자랑거리다. 특히 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먼저 단지 인근의 대곡역을 중심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2024년 12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여기에 더해 교외선의 수혜도 받고 있다. 올해 1월 재개통된 교외선의 원릉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곡역(GTX-A, 경의중앙선, 수도권지하철 3호선, 서해선)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고양은평선의 고양시청역(예정)도 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다양한 철도 교통 호재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수요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또다른 요소는 교육환경이다. 원당초를 품고 있는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이고, 성사중·성사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화정·행신 학원가 접근도 용이해 프리미엄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고양 더샵포레나’의 생활권에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명지병원 등 풍부한 쇼핑·의료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마상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고양어울림누리 등 복합문화시설도 인근 지역에 있어 수영장, 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부터 공연장, 미술관, 극장 등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더샵포레나’는 희소성 높은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큰 단지"라며 "고양시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각종 교통망 확충사업의 최대 수혜처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 더샵포레나’의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청약, 14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화)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일)~10일(화) 3일간 진행된다. ‘고양 더샵포레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67-1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5-05-08 19:04:38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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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제9대 총장에 강성영 총장 선임

강성영 총장이 한신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재선임됐다. 학교법인 한신학원(이사장 윤찬우)은 8일 오전 11시 장공 대회의실에서 2025년 2차 이사회를 열고 강성영 현 총장을 한신대 제9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신대에서 총장 연임은 두 번째로, 강성영 총장은 현 임기 만료 후 오는 9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인준을 거쳐 9대 총장에 취임하게 된다.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 신학사·석사를 거쳐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Ruprecht-Karls- Universitat Heidelberg)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7년에 한신대 신학부 교수로 부임했다. 1985년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생명윤리', '문화영성'위원회 위원, (사)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 이사, 기독교방송(CBS) 시청자위원회 위원, (사)통일맞이 이사, 한국기독교윤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재)강제장학재단 이사, 한국본회퍼학회 회장, 한국신학교육연구원 이사, 한국기독교학회 부회장, 기독교사상 편집위원과 더불어 2024년 9월부터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제60대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미국 유니언 신학대학원 객원연구원,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객원교수, 한신대 신학대학장과 신학대학원장, 한신대 총장서리를 역임했고, 2021년 9월부터 한신대 제8대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08 18:57: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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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Residential Solar Market Revives… Hanwha Solutions Expects to Expand Module Supply

Hanwha Solutions Expected to Benefit from Growth in U.S. Residential Solar Market There are rising expectations that the U.S. residential solar market will return to a growth trajectory starting this year, and Hanwha Solutions, which has the capability to produce its own solar modules, is anticipated to benefit from this market improvement. In particular, the residential solar lease business (TPO) is expected to establish itself as a model that generates stable cash flow.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on the 8th, the U.S. residential solar market is projected to grow by 14% this year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A key factor driving this growth is the expansion of the residential solar lease business (TPO). TPO involves corporations directly installing decentralized solar systems for homes without the upfront cost to consumers, while taking advantage of investment tax credits (ITC) and bonus incentives. Hanwha Solutions is focusing on the U.S. residential solar energy business as a new growth engine. After launching the TPO product last year, the company’s U.S. subsidiary, Enfin, has signed over 10,000 contracts in six states. Consumers can use solar equipment without the initial installation costs, while Hanwha Solutions generates long-term revenue from electricity sales. While U.S. residential solar market revenue fell by 19% last year, this is seen as a temporary phenomenon. It is believed that external factors, such as the bankruptcies of major U.S. installers like SunPower and lower-than-expected interest rate cuts, played a role. However, the growth of the residential solar lease business and the ITC tax credits are expected to accelerate the widespread adoption of residential solar systems. Some industry observers argue that while the U.S. residential market is recovering, the TPO business is still in the stage of building its foundation, meaning its immediate profitability may be unclear. Nonetheless, considering the market structure shift and the growing share of residential solar, many in the industry believe that Hanwha Solutions is likely to benefit in the medium to long term. Hanwha Q Cells, a subsidiary of Hanwha Solutions, has maintained the number one market share in the U.S. residential solar market since 2020, and is expected to have significant growth potential moving forward. Moreover, with the recent surge in home electricity bills due to inflation in the U.S., demand for residential solar systems is expected to rise further. In addition, Hanwha Solutions saw a year-on-year increase in both revenue and operating profit for the renewable energy sector, posting KRW 1.5992 trillion in sales and KRW 136.2 billion in operating profit for the first quarter. The U.S. residential energy business has played a key role in improving profitability. Expectations are also high for the operation of new U.S. factories later this year. Once the Hanwha Solutions Gasturbine plant is completed, the company is expected to strengthen its competitiveness through vertical integration in the solar business. As the U.S. continues to tighten its stance on China, the "manufacturing vertical integration" approach is expected to enhance the credibility of Hanwha Solutions and increase preference for its products. An industry official commented, "TPO is significant because it has transformed the solar module business into a subscription-based model. Previously, solar companies generated revenue through one-time installations, leading to significant fluctuations in income. Through this business, Hanwha Solutions can now establish a stable income base."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5-08 17:1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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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품종 사과로 스마트 과수산업 기반 강화

포항시가 차세대 신품종 사과 '이지플'을 앞세워 스마트 과수산업 기반 강화에 나선다. 포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이지플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비롯해 왕희상 기획조정과장,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품종 이지플의 안정적인 생산과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 과수원 조성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협력하게 된다. 스마트 과수원특화단지 조성 사업 대상 품종인 이지플은 이번 사업의 핵심 품종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조·중생종 사과다. 앞서 포항시는 죽장면 상옥지구 20ha 부지에 약 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축형 평면 과수원 조성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지플은 당도 16.7Brix, 산도 0.41%로 추석 선물용에 적합한 품질을 갖췄으며, 기존 홍로 품종보다 색이 붉고 식감이 아삭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포항시 사과 재배면적의 89%는 만생종이며, 그중 후지 계열이 87%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된다면 품종 다양화와 기후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과수산업 전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지플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가 경북 사과 산업의 체질을 바꾸고, 포항을 대한민국 과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8 16:23:50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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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평가센터 착공식 개최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인라인 자동평가센터'가 포항에 들어선다. 포항시는 8일 블루밸리 국가산단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착공식을 열고 전기차 배터리 고속 평가 실증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센터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한 관리와 재활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포항시와 환경부, 경북도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334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 234억)을 투입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센터가 완공되면 하루 최대 150대, 연간 3만 대 이상의 사용후 배터리를 분석할 수 있는 고속평가 시스템이 도입된다. 특히 모듈·팩 단위의 성능과 잔존수명을 정밀하게 진단해 등급별로 재사용·재활용·재제조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능이 구축된다. 시는 이번 센터 착공을 계기로 전기차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한 관리와 재활용 문제는 산업계는 물론 정부 차원에서도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운영,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 등 배터리 순환경제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오는 6월에는 환경부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산학연 협력으로 포항이 대한민국 순환 경제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착공은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자동화 기반을 포항에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센터가 국가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8 16:18:1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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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실크박물관’ 준공…215억 투입 9월 개관 예정

진주시는 7일 국내 유일의 실크 테마 복합문화공간인 '진주실크박물관'의 준공에 따른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진주실크박물관은 문산읍 실크전문농공단지 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32.31㎡ 규모로 건립됐다. 이 박물관은 상설·기획전시실, 파노라마 영상실, 수장고, 체험교육실, 카페·아트숍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 2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2019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후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면서 본격화됐다. 같은 해 7월부터 건축 설계 공모, 실시 설계 용역,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23년 7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됐다. 진주는 100년 역사의 세계 5대 실크 명산지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실크가 국내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만큼 그 위상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섬유산업의 전반적인 쇠퇴로 국내 실크 산업과 함께 진주실크 산업 역시 침체기에 빠져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진주시는 국내 실크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실크 산업의 가치를 보존하고 진주실크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유일의 실크 테마 복합문화공간 건립을 추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사업의 완료로 침체된 실크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주실크박물관은 실크 기업과 시민의 참여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실크박물관은 이달 중순 전시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마무리한 후 개관할 예정이다.

2025-05-08 16:15: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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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신한은행'과 '맞손'...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본격 추진

양주시가 8일 오후 '신한은행'과 '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한은행은 시가 추천하는 기업에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연 0.6%포인트 금리 우대, ▲건축자금 추가 대출 지원 등으로 기업들이 자금 문제로 입주를 망설이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시는 앞서 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하며 두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신한은행과의 협력이 더해지면서 기업들이 양주에 입주하고 정착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우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자금 문제로 입주를 주저하지 않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지원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8 16:10:23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