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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쿠웨이트산 원유 200만 배럴 국내 도착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 KPC(Kuwait Petroleum Corporation)와 체결한 국제공동비축 계약에 따라 쿠웨이트산 원유 200만 배럴이 국안에 도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 22일 쿠웨이트산 원유인 KEC(Kuwait Export Crude Oil) 200만 배럴을 실은 유조선이 울산항에 도착했으며 울산비축기지에 하역을 위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31일 양 사가 체결한 400만 배럴 규모의 국제공동비축 계약에 따른 것이다. 국제공동비축은 석유공사가 보유한 유휴 비축시설을 해외 국영석유사 등에 임대해 원유 등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평상시에는 저장시설 임대를 통해 외화 수익을 얻고, 국가 위기 발생 시에는 해당 원유를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해 공급망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이점이 있다. 이번 입고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등 중동 주요 3개국의 원유 총 1330만 배럴을 국제공동비축 형태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2023년 기준 국내 일일 원유 수입량이 약 280만 배럴인 점을 감안하면, 중동산 국제공동비축 원유만으로 4.8일가량을 버틸 수 있는 규모다. 쿠웨이트는 1964년 한국이 최초로 원유를 수입한 국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석유공사는 한국과 쿠웨이트의 에너지 협력 60주년과 국제공동비축 계약 이행 및 첫 입고를 축하하기 위해 이달 21일 서울에서 김동섭 사장과 셰이크 나와프 사우드 알 사바 KPC CEO를 비롯한 양 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섭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K-friendship'을 바탕으로 한 한국과 쿠웨이트, 한국석유공사와 KPC 관계가 앞으로 더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제공동비축 사업을 더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4 08:45: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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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025 컬러레이스' 개최

부산경남 지역 최대의 컬러 러닝 페스티벌인 '2025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개최된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입고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온몸에 맞으며 달리는 이색 마라톤이다. 기록 경쟁보다는 디제잉과 댄스 공연을 즐기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러닝 페스티벌로, 2012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35개국 이상에서 600만 명이 넘는 참가자를 기록한 글로벌 이벤트다.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개장한 주로 내 호수공원에서 펼쳐져 호스아일랜드의 아름다운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약 3㎞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호스아일랜드→빅토빌리지를 거치는 말 테마 핫플레이스 중심으로 구성됐다. 코스 곳곳에는 컬러 구간이 설치되며 행사장에는 체험존, 포토존, 브랜드 협찬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달리기 후에는 유명 DJ의 EDM 댄스파티와 싸이 모창 아티스트 '싸이버거', 힙합 아티스트 비와이(BewhY)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되며 완주 후에는 음료와 간식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컬러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비 4만 5000원에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2025-04-24 08:45: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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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라오스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절차 완료

경북 영덕군이 지난 21일, 라오스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19명의 입국 절차를 완료하고 이들을 농업 현장에 투입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준비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인력 도입은 영덕군이 2024년 라오스와 체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입국 직후 근로자 전원은 마약 검사를 마치고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단이탈 예방과 근로 규정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았다. 더불어 안정적인 현지 정착을 위해 영덕군은 해외송금 계좌 개설, 숙소 사전 점검, 통역 서비스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책도 마련했다. 현장 투입에 앞서 근로자 교육과 적응 과정을 모두 마친 이들은 앞으로 관내 과수 재배 농가와 시금치 농가 등에 배치돼 본격적인 농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농가 역시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별도의 사전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와의 원활한 협업을 도모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와의 협업을 통해 농가는 인력난을 해소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근로자들은 양질의 일자리와 선진 농업의 노하우를 익히는 서로 상생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4 08:43: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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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테크노파크, 벤처기업시설 입주기업 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 모집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 원장 배영호)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입주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2025년 벤처기업집적시설 입주기업 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집적시설'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제도다. 포항TP의 제4·5벤처동과 본부동은 2020년에 제1벤처동은 2022년에 각각 지정되어 지역 벤처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입주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7개 사를 지원하여 총 5억 2천만 원의 매출 증가와 8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덱스테크놀로지(대표 김현룡)는 '세라믹 분리막을 이용한 이온 분리 회수 장비 시제품 제작'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폐수 내 중금속 및 무기염을 분리·농축하는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기술지원(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인증 획득 등) ▲경영·판로·마케팅 지원(제품 및 시각 디자인, 마케팅,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총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최근 지역 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입주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TP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입주기업의 사업 애로 해소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4 08:42:1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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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간투자사업 운영 관련 441억 원 예산 절감

포항시가 4개 민간투자사업 운영 과정에서 총 44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23일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운영과 관련한 제3차 본협상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4년에 걸친 협상과 소송, 중재 과정을 버텨낸 공무원들의 끈질긴 적극 행정의 결과다.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낮은 구조 속에서 포항시는 하수처리장 사용료를 시 예산으로 부담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 전담 TF를 꾸리고, 외부 전문가들과 협약의 허점을 하나하나 파고들었다. 협상, 중재, 비송 등 사업자들과의 접촉만 587회에 달했으며, 회계사·변호사·연구원 등과의 자문 회의도 149회에 이르렀다. 사업자들이 과도하게 청구한 운영비용, 손해배상금, 하수 사용료 등에 대해 포항시는 중재·소송을 불사하며 맞섰고, 113억 원의 지급 청구를 각하하거나 46억 원을 돌려받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시 자문회계사는 "시 자문요구가 과도하다"며 재계약을 거부했고 중재대리인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며 중도에 2차례 사임했으며, 중재인은 법 위반 논란 끝에 기피 신청을 당했다. 그럼에도 행정은 멈추지 않았다. 포항시는 신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변경, 분쟁 사항 중재 등의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해 지난 2021년 협상에서 54억 원, 2022년 중재 및 협상에서 45억 원, 2024년 중재에서 159억 원, 올해 협상에서 183억 원 등 약 44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수년간의 끈질긴 협상 끝에 23일 체결된 ㈜P-waters사와의 제3차 본협상 합의서에는 무상으로 처리했던 농축수 처리비용 등을 포함해 ㈜P-waters사의 재이용수 사용료를 20% 인상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2034년까지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연평균 약 20억 원의 예산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재정 절감뿐만 아니라, 사용료 구조를 개선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인 점에서도 의미 있다. 기존에 무상으로 처리되던 민간투자사업 운영비용이 운영 기간 중 유상으로 전환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로, 재이용 농축수 처리비 공급가액 166억 원에 부가세 17억 원을 더해 세입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본 사업의 자문과 협상 과정에 기여한 박형준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BDI) 센터장과 최지은 책임연구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포항시의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극행정 사례는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시는 최근까지 협상 경험과 노하우를 각종 강연과 연찬회 등에서 다른 지자체에 전파 중이며, 특히 올해 기획재정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민간투자사업의 모범적인 재정 관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치밀한 분석과 공무원의 집념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재정을 지킨다는 각오로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08:40:3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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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이차전지 특별법 발의 환영

이강덕 시장은 국가 차원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 발의에 환영의 뜻을 2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상휘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대표 발의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은 지역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차전지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방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포항시는 그간 이차전지 전문가 간담회와 국회 토론회 등을 열며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법안 마련에 힘을 보탰다. 법안에는 주요 원자재 국산화를 위한 생산보조금, 폐수처리시설 등 고비용 요소에 대한 운영비 보조, 전력 요금 감면, 근로시간 유연화 등 기업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는 다양한 특례 조항이 포함됐다. 또한 인허가 간소화, 전문 인력 양성, 이차전지혁신클러스터 지정 등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 국가 지원 방안도 담겨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관련 기업들이 블루밸리 및 영일만산단에 집적되며 전국적인 배터리 산업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특별법이 제정되면 포항 지역 산업은 물론 국내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특별법 발의는 포항과 대한민국이 함께 추진해 온 이차전지 산업 육성의 흐름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 국회,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08:39:4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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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4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원·엔 환율이 연일 100엔당 1000원을 웃돌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엔화 가격을 끌어 올렸다. 엔·달러 환율이 미-일 관세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엔화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면서 은행권의 예금과 대출금리 엇박자가 계속되고 있다. 주요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금 금리는 낮추고 있지만, 당국의 가계대출 압박에 대출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 정부가 연이은 땅꺼짐(싱크홀)과 지반침하 사고에 전국 대형 굴착공사장을 특별 점검한다. 상반기 중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22대 국회가 개원 10개월 만에 보험업법 개정안 14건을 쌓아뒀지만 아직 단 한 건도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카드납부터 보험사기 처벌 관련까지 소비자와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운 민감법안이 아직 계류 중이다. 6·3 조기 대선으로 당분간 보험 관련 법안 통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란 분석이 나온다. <자본시장> ▲미국과 중국이 서로 100%가 넘는 관세를 주고받는 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0.5%포인트(p)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디스커버리 펀드를 둘러싼 사법부와 금융당국의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 펀드 환매가 중단된 지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해자 보호와 금융회사 책임 사이의 균형을 둘러싼 논쟁은 현재진행형이다. ▲검찰이 고려아연의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등을 포함한 관련 기관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삼부토건을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이 금융감독원의 조사 착수 이후 7개월여 만에 검찰 고발 단계로 넘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500달러를 돌파하면서,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다. 다만 단기 급등세에 따른 부담이 커지는 만큼, 금과 채권을 병행하는 전략적 분산투자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다. ▲전기차 산업의 고도화와 함께 핵심 부품인 전력변환장치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수소차, 충전 인프라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제어하는 이 기술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전력전자 전문기업 이지트로닉스다. <IT> ▲SK텔레콤의 핵심 서버가 해킹당한 사실이 알려진 후 SK텔레콤이 안내한 '유심(USIM)보호서비스'를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일며 이용자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사이버 공격을 막는 최전방 수호자"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가 23일 차세대 AI(인공지능)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 '딥액트(DeepACT)'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MDR(관리형 탐지 및 대응)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네이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가 24일 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철밥통'으로 여겨지던 고소득 전문직 분야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AI의 발전으로 인해 의사들 역시 면허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이어가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정치> ▲대한민국이 유난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저출생·고령화로 인구 소멸 위기에 봉착했다는 우려가 줄곧 나오는 가운데,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대선 주자들이 동네에 아이 웃음소리를 돌려놓기 위한 결혼·출산·주거·돌봄·교육 공약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국회는 23일 정부가 제출한 12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일부 상임위원회에서는 지역화폐·예비비 등을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이 23일 제22대 대선 2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와 함께 미디어데이를 열고 맞수 토론 상대를 확정했다.

2025-04-24 07:00:24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