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농촌테마파크 5월부터 운영시간 연장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여름철 초록빛 자연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농촌테마파크 운영시간을 5월부터 8월까지 1시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던 농촌테마파크를 오전 9시 30분에 개장해 현재보다 1시간 연장된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 운영하며, 다음날 대체 휴관할 계획이다. 시는 여름철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환경 관리를 강화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그늘 쉼터, 원두막 등 목재 시설물과 수경시설 등 주요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유지·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농촌테마파크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우리농산물 쿠키아이싱', '밀짚모자 꾸미기' 등을 상시 운영한다. 단체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체험 신청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일상 속 여유를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여름철을 맞아 농촌테마파크를 연장 개장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이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4-24 09:02:1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반도체 기업 맞춤형 ONE-STOP 행정지원 체계 구축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시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 유치부터 투자 환경 조성, 행정 인·허가, 정주여건 조성, 기업의 사회공헌까지 기업 운영 전 분야에 걸쳐 지원책을 펼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은 시와 기업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 시 관계부서 공직자들은 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접수하고, 소통과 조율을 위한 창구 단일화로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은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진행하고, 기업과 인허가 관련 부서의 이견을 조율하는 소통 창구를 단일화해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인허가 처리 속도를 단축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까지 유도해 지역주민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시의 지원으로 ㈜고영테크놀로지는 건축물의 용도변경과 사용승인 등 행정절차를 원활하게 마무리 짓고, 올해 3월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동으로 본사 및 지주사를 이전했다. 시는 공장 신축 과정에서 진출입로 위치에 대해 어려움을 겪었던 ㈜서플러스글로벌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조율했고, 산재된 인허가 관계부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진출입로 위치 조정 ▲건축허가 ▲개발행위 허가 ▲도로점용 허가 등의 인허가 행정절차를 빠르게 처리했다.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애플트리와 기흥구 중동에 있는 위크론의 공장 신·증축 과정에서도 인허가 관련 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해 행정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아울러 기흥구 지곡동에 있는 기업인 제이에스티 관계자들로부터 장마철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로정비 사업 요청 의견을 접수했고, 올해 관계 부서와 협업하여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시는 기업과 지역 공동체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간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사회공헌 의지를 표한 기업과 지원이 필요한 기관을 연결하고,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업에 제안해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했다. 고영테크놀러지는 시와 장학금 기부와 취약계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캠프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용인에서 '용인 드림업 반도체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용인학 강좌 현장 탐방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과의 유대관계를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시는 기업과의 맞춤형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취합해 향후 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지원을 위해 구축한 'ONE-STOP 행정지원'은 기업의 유치와 투자, 정주여건 조성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장기적인 계획"이라며 "각종 인허가 절차에서 담당부서가 달라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해 행정절차와 소통 창구를 일원화해 사전컨설팅과 함께 부서 간 협업을 이끌어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내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기업활동 전반에 걸친 지원 방안과 사전 검토를 통한 문제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용인특례시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24 09:00:0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아태지역 최대 규모 신안 해상풍력 3.2GW 집적화단지 지정

전남 신안군은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를 인용하여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신안 해상풍력 3.2GW 집적화단지'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의 해상풍력은 신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신안군과 전남개발공사가 입지조사 용역을 통해 입지를 발굴하여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협력하여 어업인 및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노력하여 집적화단지가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총 10개의 단지로 구성되며, 사업은 2033년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규모는 3.2GW에 달하며, 20조 원의 민간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사업 진행 과정에서 3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신안군을 넘어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발전과 해상풍력 공급망 확보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조례에 따라 2021년부터 전국 최초 햇빛연금을 지급하여 현재 누적 금액은 총 247억 원으로 전체 군민의 42%인 16,341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자은도 해상 전남해상풍력㈜ 풍력단지가 완공되어 올해 10월경부터는 전국 최초로 바람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집적화단지 지정으로 신안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8.2GW 완료 시 군민 전체 1인당 월 50만 원 지급 목표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적화단지는 주민과 어업인,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여 추진될 예정으로 발전단지 준공 후에는 지역주민의 수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 0.1의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중치가 지자체에 부여된다. 또한, 정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하여 공동 접속설비를 구축하고 송전 계통 확보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해상풍력 발전사는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환영하고 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인 김대인 부군수는 "이번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3.2GW 지정은 국내에 해상풍력 공급망을 구축하고 해상풍력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여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환영과 함께 포부를 밝히며 협력하여 주신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안군의회, 지역 어민과 신안군민 모두에 감사 뜻을 전했다.

2025-04-24 08:59:52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에너지 자원 유연화 기술 협력 MOU 체결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가 지난 17일 신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과'융복합 차세대 LNG 발전'을 향한 에너지 자원 유연화 기술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세종본부의 에너지 자원을 이용해 열병합 모드 운전의 전력 자원 유연성 확보, LNG 직도입을 활용한 연료 전지 등 신규 전원 및 열 공급 최적화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신세종본부는 630MW급 발전소와 시간당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 설비로 구성된 집단에너지 사업으로 지난해 6월 30일 상업 운전을 개시하며 세종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원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효율 대용량의 증기터빈을 통해 열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수소 혼소가 최대 50%까지 가능한 대형 가스터빈 도입으로 '수소 경제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인프라를 완비했다. 아울러 발전 공기업 최초로 열병합 모드 자동발전제어(AGC) 운전에 성공하는 등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열병합 모드 자동발전제어 운전 기술 고도화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성 확대 등 발전 공기업과 민간 기업의 집단에너지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는 발전 설비의 유연성 확보로 이어져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춘호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장은 "공기업과 민간 기업의 긴밀한 협업은 지속 가능한 전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히 에너지 자원 유연화에 그치지 않고 국가 2050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해 수소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4-24 08:57:5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항만공사, 바이오 선박유 상용화를 위한 관계 기관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UPA), 한국해사협력센터(KMC)가 공동 주관한 '바이오 선박유 상용화를 위한 관계 기관 간담회'가 23일 서울 중구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운선사, 에너지기업, 탱크터미널, 조선 및 기자재업계, 금융 기관 등 산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50년 국제해운 탄소 중립을 위한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중기조치가 지난 11일 승인됨에 따라 국내 해운·항만 분야가 환경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바이오 선박유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사용자 관점에서의 바이오 선박유 사용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KMC 황대중 팀장의 제83차 해양 환경 보호위원회(MEPC83) 주요 내용 발표, HMM 서대식 책임의 바이오 선박유 운용 고려사항 설명, 지마린서비스 장민국 책임의 바이오 선박유(B100) 사용 현황 및 애로사항 발표, 한국석유관리원 전철환 팀장의 선박용 바이오디젤·중유 실증 현황 설명이 있었다. 두 번째 세션은 '공급자 관점에서의 바이오 선박유 주요 이슈'를 주제로 울산항만공사 김병구 부장의 울산항 중심 국내 바이오 선박유 활성화 추진 방향 발표, DNV 임재훈 수석검사관의 바이오 선박 시장 전망 발표, HD한국조선해양 서재엽 팀장의 선박 엔진 제조사 관점에서의 바이오 선박유 사용 현황 및 앞으로 연료 확대 계획 발표, 현대퓨엘스 홍율경 수석의 국외 선박연료 시장 및 벙커링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 세션은 '국내 바이오 선박유 상용화를 위한 당면과제 및 앞으로 협력'을 주제로 KMC 김민규 실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해운업계는 대체 연료 도입을 적극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바이오 선박유는 신조선 건조나 개조 없이도 즉시 활용 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인 만큼, 항만 중심의 바이오 선박유 공급망을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순배 한국해사협력센터장은 "선박의 친환경 대체연료 전환이라는 과도기적 시점에서 해운선사와 대체연료 산업 간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산업 간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국제 규제가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4 08:54:4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신용보증재단,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 제과·제빵 분야 확대

경남신용보증재단이 2025년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을 확대해 제과·제빵 분야 멘토 3곳을 새롭게 위촉했다. 지난해 제과·제빵 분야 멘토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효근 이사장이 이끄는 경남신보는 ▲창원의 '박배철 베이커리 해유' ▲양산의 '소석 200도씨' ▲진주의 '더 슬로우'를 새로운 멘토로 선정했다. 이들 베이커리는 각 지역에서 특색 있는 제품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업체다. 2025년 '함께가게 멘토링'은 1:1 맞춤형 기술 중심 멘토링으로 운영된다. 제과·제빵 분야에서는 제품 완성도와 고객 경험이 핵심 경쟁력인 만큼, 멘토들은 실전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 고객 소통 방식 등을 멘티들과 공유하게 된다. 경남신보는 최근 창원, 양산, 진주에서 차례대로 '멘토가게' 인증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멘토들에게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효근 이사장은 "제과·제빵 멘토들의 따뜻한 재능 기부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지속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경남신보 종합지원사업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2025-04-24 08:54: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