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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365일 24시간 '포천애봄 365 언제나어린이집' 운영 시작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맞벌이 가정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포천애봄 365 언제나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포천 신읍동 포천초등학교 인근에 소재한 '포천애봄 365 언제나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야간과 새벽에도 생후 6개월부터 만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부모, 직계존속 또는 법정 보호자가 당일 15시까지 유선으로 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이다. 시는 언제나어린이집 개소를 계기로, 포천애봄 365 초등돌봄과 연계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한 연령별 맞춤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모들은 육아 부담이 줄고, 아이들은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포천권역 개소를 시작으로 소흘과 일동 권역까지 포천애봄365 초등돌봄과 언제나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많은 가정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애봄 365 언제나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계된 돌봄 시스템을 확충해 포천시의 보육 환경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14:47:4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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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보육 교직원 정약용 보육 과정 교육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4월 2일, 다산홀에서 '정약용 보육 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보육 교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4월 3일 밝혔다. 시는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접하고, 정약용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남양주시 특색 보육프로그램이다.이날 교육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정약용어린이집 참여 시설 보육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빙된 전문 강사들은 '열수에서 만난 정약용'과 '만들어 가는 정약용 보육 과정'을 주제로 보육교직원들과 정약용의 생애와 철학을 탐구하고, 정약용 정신과 업적을 보육 과정에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대표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돌봄과 교육에 융합해 특별한 보육 과정을 정립한 일은 어디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위대한 일이다"라며 "'정약용 보육 과정'의 정착과 성공을 위해서는 보육 교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한세상을 만드는 일이며, 한 어린아이를 바르게 키우는 것은 천 명의 어른을 구하는 것보다 중하다'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이야말로 그 뜻을 실천해 나가는 주인공이다"라며 깊은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시는 4월 10일, '다산의 가족 사랑과 자녀 교육','놀이로 만나는 정약용' 주제로 추가 교육을 진행하고, 5·6·7월에 각각 △정약용 생가 힐링 워크숍 △사례발표 △소모임 운영 등을 운영해 해당 과정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정약용 보육 과정'으로 지역 특색 프로그램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보육 발전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관내 200개 어린이집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해 올해 280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25-04-03 14:47: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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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에 농작업 대행반 확대 지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영농 및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영양군으로 확산하여 석보면 등 영양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한창 농사 준비로 분주한 농가에 큰 재앙이 되었다. 영양군 석보면은 매년 300ha 가량 봄배추를 재배하는 주산지로써 매년 이맘때가 되면 봄배추 정식을 완료했는데 산불로 인해 모종 피해는 물론이고 농기계, 농자재 등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아직까지 밭갈이 조차 못한 농가가 부지기수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이번 산불로 인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밭갈이용 농기계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에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농작업 대행반 운영사업은 영양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등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행료 일부를 지원하였으나 금년도에는 기존대상자와 별도로 산불 피해 농업인에 10a당 최대 200,000원의 대행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본사업에 참여하는 농작업대행반에도 산불 피해 농가에 대해 지원단가 범위내에서 대행료가 책정되도록 권고하는 등 산불 피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여 농가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산불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03 14:45:2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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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선정

대구시가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돼 신산업 분야 우수 외국인재 확보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은 광역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비자 발급 요건과 모델을 설계해 제출하면, 법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 지역과 비자 쿼터를 확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전문인력 비자(E-7-1) 중 대구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인 데이터전문가(ABB분야), 로봇공학기술자(로봇), 전자공학기술자(반도체), 기계공학기술자(미래모빌리티), 생명과학전문가(헬스케어) 등 모두 5개 직종에 대해 적용하기로 했다. 이들 직종 외국인 인재에 대해서는 학력·경력 등 비자 발급 요건과 외국인 대비 내국인 의무 고용 기준을 완화했다. 구체적으로 학력 기준을 전문 학사까지 넓혀 전문대학 유학생까지 해당 비자를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창구를 확대했고, 경력 요건 또한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완화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 인재풀을 넓혔다. 기업 입장에서도 내국인 의무 고용 기준 완화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따른 부담을 경감했다. 이번 법무부 시범 사업 대상 지역 선정에 따라, 대구시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 약 21개월간 광역형 비자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총 비자 발급 규모는 100여 명으로 대구시 추천을 통해 법무부에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는 가족 동반 체류가 가능하고 5년 이상 체류 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신청권까지 부여하는 특정활동(E-7) 비자 발급 요건 완화로 외국인 정주인구를 증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세계적인 우수 인재 유치 경쟁 시대를 맞아, 글로벌 인재 유치와 사회통합은 지역 발전의 핵심 키"라며, "대구시 광역형 비자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기회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의 인력 부족 해소 통해 5대 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4-03 14:44:56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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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빛어린이 병원 2곳 추가 지정

대구시 달빛어린이병원이 2곳 추가 지정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2012년 대구에서 전국 최초 운영을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된 것으로, 평일 야간과 휴일 시간대에 소아 경증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우리 집과 가까운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아동 병·의원에서 짧은 대기시간과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비교적 적은 비용 부담으로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은 3곳에서 5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신규 참여 병원은 달서구의 '열린아동병원'과 북구의 '우리아이아동병원'이다. 대구시의 달빛어린이병원은 지난해 11월까지 1곳당 만 18세 이하 인구수가 약 15만 명으로 전국 하위권 수준이었으나 2024년 12월 달성군, 2025년 3월 달서구, 북구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며 1곳당 약 6만여 명으로 크게 개선됐다. 대구시는 올 하반기 추가 지정을 통해 대구의 소아 진료 여건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서구, 수성구 등을 우선순위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휴일에 진료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03 14:44:40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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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위원장, "온라인 학습환경 선도해나갈 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 김태석 과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경기온라인학교 및 2025년 하이러닝 운영계획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 및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 플랫폼으로,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터라고 알려져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이전에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정해진 시간에 대면하여 수업을 듣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기술의 발달과 함께 교육의 패러다임은 점차 변화하며 배움을 확장할 수 있는 온라인 미래교육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도내 온라인 학습환경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원하는 교육을 자유롭게 받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학습이 모두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까지 보장할 수 있는 학습안전망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디지털교육정책과 김태석 과장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기주도적 배움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애형 위원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의 혁신을 바탕으로한 교육의 순기능 강화도 중요하지만, 기술의 발전에 따른 역기능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기 과의존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의 실시 및 문화 확산에 도교육청차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5-04-03 14:44: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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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청년정책에 27억 투입…취업·주거·교류 전방위 지원

대구 서구청이 올해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총 27억 원을 투입한다. 창업과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구청은 지난 3월 25일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 서구'를 비전으로 4개 핵심 분야 20개 정책을 확정했다. 사업 분야는 △창업·활동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문화·복지·교육으로 구성되며,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착공한 옛 이현농산물비축기지 '미래비즈니스2' 부지에는 서구 최초의 청년 공간인 '서구 청년 거점 공간'이 조성된다. 이 공간은 청년들의 자율적인 사회 참여와 소통·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신규 사업도 마련됐다. '청년 취업 점프업(Jump-Up)' 프로그램은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복장 대여, VR 모의 면접실 운영, 취업 특강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청년 간 교류를 위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도 계속된다. 재테크, 요리,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지난 3월 27일 '서구 미래플랜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경제전문가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2025년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청년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년의 삶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3 14:44: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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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이노폴리스 인력양성사업 최종 선정…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계명대학교가 2025년 대구 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 캠퍼스 지원사업 '인력양성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계명대는 지역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술혁신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폴리스 캠퍼스 인력양성사업은 연구개발특구 내 대학과 산업계 자원을 연계해,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인턴십 운영,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계명대는 테크노폴리스, 성서첨단산업단지,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산업집적지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정착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계명대는 ▲기술인재 고도화(150명) ▲기업맞춤형 인턴십 운영(4회) ▲취업 연계 박람회 개최(2회) ▲기업가정신 교육(4회) 등 청년과 재직자를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영진전문대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협력해 대구 모터소부장특화단지 재직자 교육과 연계, 스마트팩토리, 모터 HW·SW, 자율주행, 차량용 전장기술 등 첨단 기술 분야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통적인 교육 기능을 넘어, 산학협력 중심의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학생뿐 아니라 재직자를 위한 R&D 교육, 기업 공동 프로젝트, 취업자 사후관리 등을 포함한 포괄적 인재 공급 체계를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와 고용 창출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김응호 계명대 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대학이 산업과 협력해 변화를 이끄는 모델"이라며 "지역 산업 수요를 정밀 분석해 그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04-03 14:44:05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