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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부,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성공적 마무리

유튜브 월 평균 3억뷰 달성 마코빌은 지난달 1일부터 3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에서 진행한 치타부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2일 전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치타부 팝업스토어가 매장 전체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어린이 고객층 유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매주 주말 진행된 '치타부' 캐릭터와의 특별 포토타임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 방문객은 "아이가 유튜브에서만 보던 치타부를 실제로 만나 너무 좋아했다"며 "이런 브랜드 경험이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치타부' 캐릭터 인형, 퍼즐, 워크북 등 다양한 굿즈와 함께 마련된 체험형 콘텐츠는 어린이들에게 IP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치타부'는 동요와 코미디 요소를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콘텐츠다. '치타부'는 최근 유튜브 월평균 3억 뷰를 달성했다. 또 누적 조회수는 30억 뷰에 임박했다. 특히 스페인어 채널이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해 '골드 크리에이터 버튼'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높아지고 있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유튜브와 TV 플랫폼에서 사랑받은 '치타부'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많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상품군을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말에는 더욱 풍성한 상품 라인업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04-02 13:38: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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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 3월 3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35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기반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2024년 7월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첫 공모 도전에서 거둔 성과로, 중구는 국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중구는 근대문화와 현대 상권이 공존하는 동성로 관광특구의 특색을 살려,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레트로&뉴트로, 타임로드 동성로'를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조선시대 감찰사와 취타대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동성로 관광특구 타임워프 페스타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 경관 조성 등이 있으며, 외국인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중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겠다"며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13:38:0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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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불 피해 가구 대피소 빨래세탁 봉사 진행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3월 31일부터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휩쓸어간 산불로 인해 약 2,000명의 이재민이 머물렀던 대피소의 이불 빨래를 시작으로 매일 대피소에 필요한 빨래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함께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영양군 수어통역센터 ▲은혜의 집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영양애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의 사회복지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금은 석보면에 있는 경로당, 복지회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으로 대피소를 나눠 옮겼으며 86명의 이재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하여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이불 또는 의류 등의 세탁에서 건조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영양군의 사회복지 기관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관련 사회복지 기관에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이재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따뜻한 지원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2025-04-02 13:25: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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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산불 여파로 비슬산 참꽃 문화제 전면 취소

달성군은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예정돼 있던 제29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가 잇따르고 희생이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4월 1일부터 대구시 전역의 산림에 입산통제 행정명령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지역 축제 개최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안전과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당초 비슬산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번 축제는 넓어진 행사 공간과 다양한 먹거리·체험·홍보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었다. 축제는 취소됐지만, 비슬산 정상의 참꽃 군락지를 찾는 등산객의 발길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입산이 가능한 등산로는 △유가사~대견봉 △도성암~천왕봉 △비슬산 휴양림~대견사 △비슬산휴양림~대견사 등 총 4개 구간이다. 달성군은 참꽃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안전 관리를 위해 현장에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교통 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비슬산휴양림 입구 삼거리 일원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또한 4월 12~13일과 19~ 20일에는 임시주차장에서 비슬산 유스호스텔 입구까지 순환버스(유료)를 운행해 방문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산불 피해로 슬픔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양해를 구한다"며 "달성군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13:24:1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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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 공연 개막

대구 동성로 청년 버스킹이 개막한다. 대구시는 오는 4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 공연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막 행사는 대구대 비호응원단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타악 연희꾼과 기타리스트가 콜라보한 연희 퍼포머그룹 '처랏'(국악), 다양한 콘셉트를 추구하는 스트릿 댄스 팀 '아트지'(댄스, 록 밴드), 지난해 청년버스킹 우수팀 중 하나인 '하즈'(대중음악)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 중에는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 협찬으로 응모권을 추첨해 동성로 상점 할인쿠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공연에 참가하는 청년예술가 42개 팀을 대상으로 연중 경연과 동영상 심사를 거쳐 3개 우수팀을 선발한다. 우수팀 중에는 1등 2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의 시상금과 대구시장상, 내년도 심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 청년버스킹 예술가 모집에 참여해 주신 전국 청년예술가들을 응원하며,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가 옛 명성을 되찾고 젊음과 낭만이 넘쳐나는 대구 대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2025 동성로 버스킹 행사에는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년 예술가들이 하루 3팀씩 10월 18일까지(7~8월 제외) 매주 목·금·토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새롭게 리뉴얼한 2·28 기념공원 등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5-04-02 13:24:06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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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표 야간축제 ‘행주가 예술이야’ 4월 11일 개막…“역사·예술·빛의 향연”

고양시 대표 야간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4월 11일부터 27일까지 행주산성 일원에서 17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 야행 신규사업에 선정돼 역사와 문화, 야경이 어우러진 야간형 복합문화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행사는 '야설(夜設)·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시(夜市)' 등 5개 테마로 구성되며, 살구꽃이 피는 봄밤 행주산성을 배경으로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빛과 예술, 그리고 이야기… 행주산성 밤하늘 물들이는 '야설(夜設)' 축제의 백미는 야간 미디어파사드 공연 '야설'이다.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을 무대로 한 몰입형 콘텐츠가 상영된다. 홍익대 MR미디어랩과 회화 작가 변희은의 협업으로 제작된 작품은 고양시 곳곳에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통해 행주대첩의 승리를 예술로 재해석했다. 12일에는 고양예술고 아름드리무용단이 선보이는 개막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매주 주말에는 유튜브 인기 국악 아티스트 '가야금 예지'의 무대도 펼쳐진다. ◆달빛 아래 걷는 역사 탐방 '야로(夜路)', 몰입형 체험 '야사(夜史)'도 인기 예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탐방 프로그램 '야로'는 매년 시민 만족도 1위에 빛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행주대첩의 전략과 백성들의 단합을 소개하는 1시간 코스로, 사전예약 필수다. '야사'는 역사적 체험과 예술적 창작을 결합한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비격진천뢰 손전등 만들기, 행주대첩 어벤저스 캐릭터 체험, 국궁 활쏘기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이외에도 살구꽃을 주제로 한 천연염색, 미니한복 제작, 리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야간 장터 '야시(夜市)'… 청년기획가 참여로 기후대응도 올해는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 상가 수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3곳으로 확대되며, 공동 할인 및 웰컴 음료 제공 등 방문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일정 금액 이상 소비 시 LED 장미꽃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청년 기획자가 기획에 참여한 '함께 그린(Green) 행주' 캠페인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빈 접시 캠페인 등 친환경 실천도 유도한다. 고양시는 덕양구청,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등과 협력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주말에는 교통안전 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해 관람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야간형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역사와 자연,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행주산성의 봄밤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2 13:23: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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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 AI 캠퍼스’ 유치 성공…“AI 특례시 도약 시동”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를 '경기 AI 캠퍼스' 최종 구축지로 유치하며, 경기 북부 최초의 인공지능(AI) 거점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2일 이 같은 성과를 공식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AI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경기도 주관의 AI 교육·창업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AI 인재 양성과 기술 창업, 글로벌 취업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혁신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양시는 ▲풍부한 배후 인구와 우수한 교통 접근성 ▲관내 대학 및 고양산업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행정·재정 지원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3월 28일 최종 구축지로 선정됐다. 특히 현장평가 당시 이동환 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반도체가 대한민국 산업의 성장 동력이었다면, 앞으로 30년은 AI와 로봇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고양시를 AI 특례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 AI 캠퍼스'는 ▲AI 전문가 기술 교류 및 협업 ▲기술 기반 창업 지원 ▲글로벌 빅테크와의 취업 연계 ▲AI 실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AWS, 구글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엔비디아, MS 등 글로벌 5대 빅테크 기업과의 연계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시민 누구나 AI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AI 체험관'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은 물론 시민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에도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 고양시는 이번 캠퍼스 유치를 계기로 AI 기반 산업 전반에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시는 ▲스마트 팜 ▲문화콘텐츠 ▲바이오헬스 ▲자율주행 분야를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설정하고, 창조혁신캠퍼스와 연계한 청년 중심 혁신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I 캠퍼스 유치를 통해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서 고양시 전체를 포괄하는 AI 특화 생태계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단순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일자리와 산업 혁신을 유도하는 성공 사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2 13:22:5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