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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학교 시설 유지 보수 조기 지원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2025년을 맞아 통상 2월부터 지원하던 학교 시설 유지 보수 업무를 1월부터 조기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방학 기간 동안 집중 지원하는 체육관 바닥 청소와 냉난방기 필터 청소 업무가 짧은 2월 한 달간 많은 수요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부족한 현실을 고려, 새 학기 시작 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집중된 업무량 분산 및 시설을 정비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계획했다. 올해 학교 시설 유지 보수 지원 업무는 새 학년, 새 학기를 맞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2월 체육관 바닥 청소와 냉난방기 필터 청소 ▲3월 놀이 시설 및 모래장 소독 ▲4월부터는 수목 전정, 배수로 청소, 방충망 정비 등의 계절별 맞춤 관리로 교육 과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계획된 지원 업무를 차질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일상적인 지원과 더불어 매년 엄청난 만족도를 보이는 학교 시설물 고압 세척 지원 사업도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여름방학을 이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통합지원센터 학교 시설 유지 보수 업무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학교 시설 유지 보수 지원을 위해 조금의 불편함도 해소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다"며 "교육 활동에 전념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1: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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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1兆 규모 ‘친환경 선박 연료 인프라 펀드’ 출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친환경 선박 연료 인프라 펀드' 출범 및 1호 펀드 투자 서명식을 개최한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 중립 목표에 맞물려 친환경 선박 연료 전환이 국제 해운·항만 업계의 핵심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항만의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역량은 항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해수부와 해진공은 2030년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인프라 펀드를 조성해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망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인프라 펀드는 국내 항만에 친환경 연료 저장 시설을 구축하고 벙커링 전용 선박을 신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2030년까지 약 6000억원을 투입해 ▲LNG ▲메탄올 ▲암모니아를 공급할 수 있는 항만 저장 시설을 조성하고, 약 4000억원을 투자해 LNG·암모니아 벙커링 전용 선박 4척을 신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적 선박의 친환경 연료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원활한 연료 공급을 통해 우리 항만이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서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은행 ▲교보생명 ▲우리자산운용 ▲현대오일터미널 등 펀드 참여 관계자가 참석하며 1호 펀드 설립을 위한 '투자 기본 계약 체결 합의서'와 '대출 약정 체결 합의서' 서명이 진행된다. 1호 프로젝트로 선정된 '울산 현대 액체 화물 터미널 증설 사업'은 총사업비 2400억원 규모로, 이 중 1300억원이 인프라 펀드를 통해 투자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선박의 메탄올 연료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2호 프로젝트로 예정된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 사업'을 통해 LNG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추가적으로 다양한 후속 프로젝트를 발굴해 앞으로 꾸준히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친환경 선박 연료 인프라 펀드의 조성은 우리 해운 항만 물류 산업의 친환경 전환 및 지속적인 발전에 주춧돌을 놓는 것"이라며 "해진공은 앞으로 민간 금융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친환경 선박 연료 인프라 조성으로 해운 항만 물류 업계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1-14 09:19:2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