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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새싹삼 치킨 바비큐’ 인기

장성군 대표 특산물 새싹삼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손맛이 만나 '초대박 메뉴'가 탄생했다. 축제 주무대 황룡정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장성 새싹삼 치킨 바비큐'가 연이은 매진 기록으로 화제다. 장성지역 업체에서 공수한 양질의 닭을 여러 단계에 걸쳐 장작불로 정성스레 굽는 것이 첫 번째 포인트다. 훈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불맛'이 스며드는 데다 기름기까지 쏙 빠져 담백하다. 여기에 특제 새싹삼 파우더를 입혀 고급스런 풍미까지 더했다. 화룡점정은 '새싹삼 레몬소스'다. 새콤달콤한 맛과 새싹삼 특유의 향이 훈제 치킨 바비큐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황룡강 가을꽃축제 현장에서 만난 김모 씨(담양군)는 "2시간 줄 서서 먹었는데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틀 연속 황룡강을 찾았다는 박모 씨(광주)는 "첫날 소스가 일찌감치 떨어지는 바람에 치킨만 먹었는데도 간이 맞아서 잘 먹었다"며 "오늘은 '소스 맛'으로 또 한 번 즐기려 한다"고 말했다. '장성 새싹삼 치킨 바비큐'는 장성군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지역 외식업체, 생산자단체, 지역농협,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식품영양학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가 공동 참여하고 있는 '장성 특화음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장성군은 지난 2023년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장성산 농특산물을 이용한 상무대 상생급식 메뉴 30여 종을 개발하는 등 지역 특화음식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지역 농업인과 외식업 종사자,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장성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미식도시' 완성을 향한 정진을 멈추지 않겠다"면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많이 찾아 주셔서 다양하게 준비된 지역 먹거리들을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색연화'를 주제로 지난 5일 개막식을 가진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일요일인 13일까지 열린다.

2024-10-07 15:21: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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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 일산호수공원 개최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동화같은 거리, Into the Story'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환상적인 예술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 단체 69개 팀이 참여해 153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컨템포러리 서커스, 거리극, 거리무용,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이 1관부터 5관까지 각 테마에 따라 펼쳐진다. 특히, 12일 저녁 개막작으로는 공중 오브제와 불꽃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대규모 작품 「Hello, Stranger」가 무대에 오르며, 42명의 시민 공연자들이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폐막 공연으로는 YB(윤도현밴드)의 열정적인 무대가 13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고양시 최초로 1,000대 규모의 '불꽃 드론 쇼'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후 8시 30분에 펼쳐진다. 드론 쇼와 불꽃놀이는 일산호수공원 상공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에게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 초청작으로는 봉앤줄의 「스탠바이」, 231쇼의 「순간들」, 준디아의 「날갯짓」, 코드세시의 「돌아버리겠네」, 사람의 「어머니, 당신의 서커스를 보여주오」, 프로젝트 통의 「기사들」,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의 「고장난 우주선을 고쳐라!」 등 국내 최고의 거리예술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자유참가작 무대에서는 마술, 마임, 마리오네트 인형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거리예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특별 기획 공연으로는 벌룬 퍼포머 '클라운진'과 마리오네트 장인 '옥종근'이 선보이는 「왁자지껄 유랑단」 퍼레이드가 축제장 곳곳을 순회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일산문화광장 무대는 '오픈 스퀘어' 형식으로 신진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고양시의 거리공연단체 '고양버스커즈'도 축제에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목각 인형 전시와 체험이 있는 「제페토 하우스」, 서커스 체험마당, 어린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꼼지락 예술마당」, 그리고 수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예술상점」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작년에 3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루었던 만큼, 올해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한 축제 운영에 최우선을 두고 준비하고 있으니,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동화 같은 환상적인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15:21: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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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연구성과 공유

'조아용 빵'을 연구 개발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7일 그동안의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병민 의원(대표)을 비롯해 김윤선, 이진규, 장정순, 황재욱 의원 등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I LOVE 용인」연구단체는 지난 4월 출범한 이후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아용'을 접목한 문화관광 상품 '조아용 빵' 개발과 용인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과제로, 약 6개월간 연구에 집중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선 특히 빵틀 기계 및 레시피, 시민 맛 품평 결과 등 '조아용 빵'을 상품화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정책 제언이 이뤄졌다. 또한, 용인시가 가진 입지적 장점을 살려 도심지 내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 등의 분석 결과도 제시됐다. 의원연구단체 의원들은 결과보고서를 용인시에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부서와 긴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병민 대표는 "실효성 있는 연구를 하는데 집중했다"며, "의원들이 연구한 결과물이 보고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정책으로 구현 돼 시민들의 삶과 용인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10-07 15:20: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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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FIX 2024 - 스타트업 아레나 동시 개최

대구시는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서 '스타트업 아레나(Start-up Arena)'를 동시 개최한다. 스타트업 아레나는 FIX 2024에 신설된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스타트업 55개사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수 스타트업존,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로 구성된다. 먼저, 우수 스타트업존에는 삼성전자의 'C-Lab Outside' 출신 스타트업 8개사를 비롯해, 지역 최초로 로봇 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지오로봇', 중기부 K-유니콘으로 선정된 '브이에스팜텍',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에스티영원' 등 총 20개사가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엑스포 행사로, AI 의료 진단 소프트웨어 업체 '엠에이아이티'와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업체 '베스텔라랩' 등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25개사가 참여하며, 스타트업 IR 피칭과 글로벌 연사들의 강연, 패널 토론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의 전시 부스를 비롯해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 부스에서는 계명대의 교원 창업 기업 '클레어오디언스'의 생체 신호 측정 기술을 활용한 태아·산모 건강 진단 시스템, '드림아이디어소프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경북대 의과대학 기반의 의료 벤처 '에이아이씨유'의 염증성 장질환 예측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의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혁신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15:20: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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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태원 참사' 1심에 항소…"더 중한 형 구한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대해 검찰이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더 중한 형을 구한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심에서 각각 금고 3년과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재난안전법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대책을 마련할 책임을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하고 있다"며 "재난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괄 조정하고 응급조치할 의무 역시 규정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 법원은 사실을 오인하고 법리를 오해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금고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용산서 관계자 5명에 대한 항소장도 이날 제출했다. 재판부는 이 전 서장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해 금고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 전 서장의 허위공문서 작성·행사와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또, 참사 당일 당직 근무했던 송병주 전 용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과 박인혁 전 상황3팀장은 각각 금고 2년과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관련 문서에 피고인들의 사고현장 도착 시간 등이 명백히 거짓으로 기재됐다"며 "피고인들이 이를 지시하고 실행한 충분한 정황이 확인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 법원은 사실을 오인하고 법리를 오해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인들의 과실과 그로 인해 발생한 결과가 매우 중대하다"며 "그럼에도 사고의 책임을 떠넘기며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죄에 상응하는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하여 항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은 지난 4일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2024-10-07 15:05:1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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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 운영

경기도가 'K-컬처밸리'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K-컬처밸리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겠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K-컬처밸리 100인 시민위원회'를 모집한다.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네이버폼을 활용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한다. 고양시민의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고양시민 비중을 최소 80% 이상으로 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10월 24일 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연령 인구비율을 고려해 연령대별로 추첨한다. 시민위원회 운영기간은 올해 10월부터 K-컬처밸리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해 시민 소통이 필요한 시점까지다. 2024년도에는 12월까지 3회 정도 개최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개략적으로 10월 30일, 11월 20일, 12월 10일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민위원회는 경기도, 고양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조직(TF)을 통해 결정된 사항이다. 도는 지난 7월 9일 특별조직을 구성해 8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도는 시민위원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사업추진현황을 공유하여 사업화방안수립 예비용역에서 도출한 개발방식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K-컬처밸리 관련 고양시민 간담회는 참석자가 불특정하게 구성돼 일관성이 부족하고, 책임 있고 구체적인 의사결정 진전을 이뤄가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지역의 대표성을 갖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추첨방식으로 구성해 일관되며 균질한 정보와 지식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합리적인 집단지성을 통한 최선의 결정을 이뤄내겠다는 것이 도의 생각이다. K-컬처밸리사업에 애정과 이해가 깊은 기타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기 위해서 시민위원회 회의상황은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공개해 댓글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한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 32만 6천400㎡에 K-팝 전문 아레나와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6월 말 CJ라이브시티와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해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현재 관련 부서와 고양시, 문화·경제·법률 등 민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조직(TF)을 운영하며 신속하게 K-컬처밸리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도는 연말까지 사업화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 방안에 대한 기본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9월 3일 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K-컬처밸리 사업은 신속하고 원형으로 공공이 책임있게 추진하겠으며, 고양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간이 참여하는 방식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4-10-07 14:55: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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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응급 대응 강화를 위해 좋은선린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능력과 치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월 4일 좋은선린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포항제철소는 작업 중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주로 남구에 위치한 병원으로 이송해왔으나, 환자가 집중될 경우 치료가 지연되거나 중증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북구에 거주하는 환자는 퇴원 후 통원 치료를 위해 남구 소재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특히 가스 중독 환자 발생 시, 현재 포항 지역 병원에는 고압산소 치료기가 없어 환자를 대구나 부산 등 타 지역으로 이송해야 했으며, 이송 과정에서 가스 중독 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쳐 중대재해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항제철소는 북구에 위치한 좋은선린병원과 응급환자 이송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좋은선린병원은 올해 11월 가스 중독 환자 14명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고압산소 치료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안전방재그룹 이동호 그룹장은 "북구 소재 신규 병원 추가로 경증 환자의 경우 이송 병원 다양화를 통해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특히 포항 지역 내 고압산소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확보해 가스 중독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선린병원 신종균 행정원장은 "포항제철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가 구축되어 환자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작업장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제철소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7 14:54:5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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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만장일치 채택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4일 개최한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9차 정례회의에서「지방의회법」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양주시의회·양평군의회·성남시의회·광주시의회·이천시의회·이천시의회·여주시의회 의장 등 6명은 금 의장이 제안한「지방의회법」제정에 뜻을 함께하며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금 의장에 따르면, 1991년 지방자치가 시작한 이래 2022년 1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며'지방자치 2.0 시대'를 맞이했지만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인력 신설기능만 부여됐다. 이에 반해, 조직과 예산 등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이하'지자체')의 권한으로 남아있어 의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존재하므로「지방의회법」을 제정하여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명문화하고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제안 이유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의회 운영의 독립된 법률 부재로 낮은 위상과 주민요구에 효과적인 대응의 어려움 ▲지자체 집행기관과 별도로 조직·예산·운영을 갖춘 견제 기관으로서의 원활한 수행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 등이다. 금 의장은"지방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과 주민의 뜻을 실현하는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종속적 관계를 청산해 별도의 법률을 근거로 하는 독립기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중앙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국회에는「국회법」이 있듯이 지자체와 지방의회 간의'견제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속히「지방 의회법」을 법제화하여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지방의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은「지방자치법」안에서 다룰 것이 아니라「지방의회법」을 신설하여 자치분권 시대에 긴밀히 대응하고 지자체 집행기관과 대등한 위상을 제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금 의장은"「지방의회법」제정으로 지자체 집행기관의 예산집행과 행정사무를 감시하고, 잘못된 정책에 대한 견제로 주민의 복리증진, 풀뿌리 민주주의의를 확립하여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할 것"에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는 이날 협의회에서 통과된「지방의회 제정 촉구 결의안」을'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에 제출하여 31개 경기도 시·군 기초의회와 뜻을 모을 계획이다.

2024-10-07 14:54: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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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AI특별방역대책 돌입 … 박범수 농림부 차관 나주서 방역 현황 점검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0건'을 달성하며 철통 방역에 성공한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도 고강도 방역 조치에 나선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 AI특별방역 대책기간 돌입에 따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나주를 찾아 방역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이날 윤병태 시장, 전라남도·방역 관계자들과 함께 동수동 거점소독시설, 공산면 양계시범단지, 철새 도래지(우습제)를 차례로 방문했다. 동수동 거점소독시설(나주서부로224)은 휴일·공휴일을 포함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소독 차량은 하루 평균 60~70대,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최대 400여대에 이르며 소독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축산차량 출입에 따른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해 시설 진출입로, 차량 외부뿐 아니라 내부, 운전자 신발·의복 등을 꼼꼼히 소독하고 있다. 박 차관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나주시는 전국 최대 오리사육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고병원성 AI 발생이 없었던 이유는 가금 농가주와 현장에서 가축방역에 힘쓰고 계신 모두의 노력이 조화롭게 더해진 결실"이라며 "올 겨울도 방역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 차관은 이어 공산면 복용리에 위치한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단지는 7만5755㎡부지 규모로 농가 9곳에서 약 71만수를 사육 중이다. 시는 환적장 운영과 통제초소 설치 등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철저히 차단하며 지난해 AI방역을 완수한 바 있다. 박 차관은 철새도래지인 우습제에서는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 진입제한 조치, 소독·점검 강화, 3km반경에 있는 농가 사육 제한 참여 독려 등을 주문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위험요인 분석과 대응, 소독약, 생석회 등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해 올겨울 AI비발생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고위험, 취약농장의 겨울철 오리 사육제한 사업에 대한 농식품부의 관심과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성공적인 AI방역에 대한 요청에 공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2024-10-07 14:54:3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