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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미래농업의 새로운 지표 '고창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청년농업인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고창군 성송면 판정리에서 '고창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청년농업인과 지역 주민들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 스마트팜단지는 총사업비 165억원이 투입돼 4만9775㎡(약 1만5057평)의 부지에 지원센터(340㎡)와 3종의 온실(2만800㎡, 스마트형, 연동형, 단동형)이 지어진다. 스마트팜단지는 순차적으로 내년 2월 3개동의 온실이 완공되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 신청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내년 말 전체적인 스마트팜단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창군은 스마트팜 청년 보육체계와 온실 지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청년 유입-성장-정착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선도 농가들이 스마트팜 운용과 작물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판로 개척도 지원함으로써 기존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간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이 될 스마트팜은 농업인구 감소와 농업인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농업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며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7 09:33: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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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학부생들, 美 초음파 자격시험 합격

부산가톨릭대학교 방사선학과는 미국초음파검사자격인증기관 ARDMS(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에서 시행한 초음파물리 SPI(Sonography Principle & Instrumentation) 분야 시험에 3학년·4학년 18명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초음파물리(SPI) 자격은 미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에서 인정받으며 취업 후 2차 시험에 합격할 경우 해당 국가에서 초음파사(sonographer)로 활동할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이다. 부산가톨릭대 방사선학과는 신입생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시작해 3학년 과정에 시험을 응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학과 특성화 분야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방사선학과는 전국 최초 초음파전공 일반대학원을 개설, 임상초음파검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3년 일반대학원 개설 이후 여러 대학원생이 ARDMS 및 대한방사선사협회 주관 전문방사선사자격증을 취득해 초음파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4년은 SPI 김소영, 최민경, RDCS 이주리, 상복부전문방사선사 장희, 유방전문방사선사 정예나 대학원생이 합격했다. 양성희 지도교수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의 초음파 전문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초음파 전문교육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상반기 심장초음파전문화교육과정, 하반기 상복부초음파전문화교육과정을 진행해 전국 방사선사 회원들의 초음파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부산가톨릭대 방사선학과는 앞으로도 보건의료 분야의 선도적인 명문 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9-27 09:32: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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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신규 재해예방사업 1100억원 확보

창녕군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 호우로 반복적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공모 및 국비 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국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0억원 가운데 국비 55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에 따라 침수, 붕괴, 유실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돼 종합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우수관로, 배수펌프장 등의 생활권 중심의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공모를 통해 추진됐으며 2024년 4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창녕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국보 확보를 위해 행안부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영산읍 시가지 내 영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대해 2025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288억원 가운데 국도비 216억원 지원받아 하천정비, 교량설치, 관거개량, 배수펌프장 정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자연재해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 2025년도 신규 사업으로 ▲남지 마산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483억원 ▲남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22억원 ▲도천 말골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8억원 등 총 4개 사업에 역대 최고의 재난 대비 예산을 확보하며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성낙인 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 상황에서도 상습 침수 지역의 피해를 항구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국비 보조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100억원을 확보한 것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지역 개선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7 09:3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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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주말 곳곳에서 ‘축제’ 개최

장성군이 가을 축제 소식으로 풍성하다. 군에 따르면 주말인 28~29일 다채로운 축제가 축령산 모암지구 일원과 장성읍시가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서삼면 금빛휴양타운 인근에서 28~29일 열리는 '장성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에선 숲속 음악회와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편백숲을 거닐며 참여할 수 있는 '축령산 숲자락 스탬프 투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출함을 달래 줄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숲속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편백숲자락축제장 인근 모암지구 숲속 데크에서는 28일 오후 2시 '숲속여가' 프로그램이 관객 맞이에 나선다. ▲요가(숲속 힐링산책) ▲풍경화 색칠(숲속 아뜰리에) ▲김용택 시인 '북토크' ▲재즈스 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역 앞 읍시가지에서는 제11회 장성읍민의 날을 맞아 28~29일 '장성읍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특설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초대가수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체육시합, 플리마켓, 막걸리 시음 등 '동네 축제'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프로그램들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 주 뒤에는 더욱 큰 축제가 기다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정평 난 황룡강에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10월 5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 '가을꽃'이 '문화'가 되는 경험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꽃 체험 프로그램, 꽃길 버스킹 등을 만날 수 있다. 10월 13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폐막 이후에도 20일까지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자랑 축령산 편백숲과 황룡강, 읍시가지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가 장성의 매력을 널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2024-09-27 09:32: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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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부산경남지회, 사랑의열매에 성금 전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25일 오후 불교총지종 부산경남지회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는 불교총지종 부산경남지회 류길자 회장과 김철수 계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이다. 지난해 8월 호우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정각사 자비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6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원으로 불교총지종 부산경남지회에서 마련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부산에서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불교총지종 부산경남지회 류길자 회장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우리가 모은 작은 정성이 힘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부산사랑의열매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2006년부터 난치병 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신속하게 발굴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09:3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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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2024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교류회 개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23일 아바니센트럴호텔 아바니홀에서 '2024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서비스 강소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업체 간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비롯해 서비스 강소기업 대표 등 약 60명의 지역 경제 주체가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경영 실적 조사에 따르면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들의 업체별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5.2%, 고용 인원은 4.9% 증가했으며 경영 실적에 따른 기업 총자산도 전년 대비 8.7% 가량 증가했다. 업체별 주요 업무실적으로는 에스피메드는 미국·중국·유럽 등 약 2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고, 페이타랩(2023)은 모바일 주문 앱인 '패스오더' 출시 후 2만 30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해 누적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프리젠트는 호주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데 이어 조달청 벤처창업 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보였다. 서비스 강소기업 교류회는 올해 4번째를 맞는 행사로 부산시 서비스 기업간 교류로 다양한 신사업 참여는 물론이고 협업 사례를 창출하기도 했다. 유피체인(2021)과 루덴스의 콘텐츠 수출 마케팅 플랫폼 고도화 공동 입찰, 일주지엔에스와 스마트엠투엠의 디지털 트윈 기반 AIoT 기술 공동 개발 및 서프홀릭과 베러먼데이코리아(2022)의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이 그 결과물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서비스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함께 7대 서비스 분야 강소기업을 꾸준히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강소기업은 업체별 사업성, 시장 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 평가를 통해 매년 10~15개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서비스 강소기업 인증 및 제품개발, 마케팅 등 단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해당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돼 9년간 총 125개사를 선정해온 데 이어 2024년도는 텐퍼센트 등 우수 F&B 브랜드를 보유한 '더쉐프',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 기업 '모두싸인' 등 10개 기업을 선정, 지원을 진행 중이다.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은"부산 기업의 약 70% 이상이 서비스 분야인 만큼, 서비스 산업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며 "비즈니스 서비스, ICT, 관광·MICE 등 부산의 주력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7 09:31: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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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2024 부산문화콘퍼런스 Ⅳ’ 10월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2024 부산문화콘퍼런스 Ⅳ'를 오는 10월 1~2일 이틀간 부산 동구 아스티 호텔과 장애예술인창작공간 온그루, 창작공간 두구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올해 5월 UN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를 문화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2024 부산문화콘퍼런스 Ⅲ'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10월에는 '문화예술의 세대 공감을 위한 다양성과 사회적 포용'이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문화재단에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예술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2024 사회참여예술(Socially Engaged Arts) 컨벤션'의 하나로 진행된다. 콘퍼런스 1일 차인 10월 1일에는 '문화다양성 기반 사회참여예술을 통한 세대공감'이라는 주제로 워크숍과 라운드 테이블이 장애예술인창작공간 온그루 및 창작공간 두구에서 개최된다. 콘퍼런스 2일 차에 참여하는 해외 연사들이 직접 워크숍을 진행해 유아 및 고령화 대상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국제적 동향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10월 2일 콘퍼런스 2일차에는 콘퍼런스 개회식과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문화다양성의 관점에서 본 세대 공감과 창의적 나이 듦을 위한 사회참여예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식 공유와 담론의 장이 열린다. 사회참여예술을 통해 세대 간 갈등과 정체된 노화 문제를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문화의 다양성 및 사회참여예술의 관점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영국 스코틀랜드와 타이베이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상황에 적용할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국제포럼은 '어린이 상상력 속의 문화적 다양성: 세대 간 예술적 잠재력의 열쇠'라는 내용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어린이 예술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국제 어린이 축제'의 대표인 벨린다 멕엘히니(Belinda McElhinney)가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영국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복합 예술공연 단체인 트리키 햇 프로덕션(Tricky Hat Production)의 예술감독인 피오나 밀러(Fiona Miller)가 '문화 다양성 관점에서 본 창의적 나이 듦과 사회적 포용'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조정윤 부산문화재단 생활문화본부장이 '사회참여예술(Socially Engaged Arts)을 통한 세대공감예술과 창의적 나이 듦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부산여자대학교 아동예술무용과의 김해성 교수, 타이베이 현대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Taipei)의 화쯔 찬(Hua-Tzu Chan) 부관장,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본의 저명한 독립무용가 아야 코바야시(Aya Kobayashi)가 참여한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부산은 현재 초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며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창의적 나이 듦을 통해 긍정적이고 활력 있는 삶의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는 문화 다양성 기반 사회참여예술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고, 창의적 노화와 사회적 포용을 촉진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나누며 함께 성장할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참석이 가능하고, 유튜브 채널 '컬쳐튜브'를 통해 온라인 중계될 예정이다.

2024-09-27 09:31: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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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산혁신기업 100' 총 17곳 확보…"국방산업 탄력"

올해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 100 공모사업에 로봇과 드론 분야 등 대전 지역 방산기업 7곳이 선정됐다. 이로써 대전 지역 방산혁신기업은 총 17곳으로 경기도 다음으로 많이 소유하게 됐다. 아울러, 대전시는 방산혁신기업 관련 총 8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방위사업청은 공모 사업으로 방산혁신기업 27곳을 선정했는데 이 중 대전 지역 방산기업 7곳이 포함됐다. 선정된 7개 기업은 우주 분야 솔탑, 두시텍과 로봇 분야 에이유, 드론 분야 유뱃, 위플로 및 기타 핵심부품 분야 덕산넵코어스, 휴라 등이다. 이들 7개 기업은 기술개발 전용사업에 대해 5년 간 최대 50억 원씩 3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컨설팅과 자금 지원, 연구개발 지원, 수출 지원 등 종합적인 혜택도 받는다. 대전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62개 기업 가운데 17곳(27.4%)이 선정돼 총 8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업 수가 월등히 많은 경기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로 대전 지역 방산기업의 우수한 첨단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방산혁신기업 100' 사업은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5대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돼 기술개발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연구개발(R&D) 기술개발과 연구인력 채용 활성화, 방위사업청 과제 선정 및 민관 협력 강화 등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다. 아울러, 대전시가 추진 중인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대전시 설명이다. 대전시는 또,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에 따라 협업이 강화되면서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말 83개에 불과했던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수는 2023년 112개, 올해 9월 현재 125개로 늘어났다. 이는 보다 많은 대전 지역 기업들이 국방산업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는 의미고, 다른 지역 방산 기업들의 대전으로 이전을 유도할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지역 내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처센터 협약기업을 꾸준히 발굴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 및 방산기업 친화 도시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09:31:03 원승일 기자